[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9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2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과 금액 등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습니다. 자영업자·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만큼 사각지대 없게 면밀하게 검토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쓸데없는 서류 제출 이딴 거 없이 아무쪼록 신속하게 좀 합시다~
2. 국민의힘이 일부 보수단체의 개천절 대규모 집회 예고를 허용할 수 없다는 경계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며 일찌감치 극우 세력과 '선 긋기'에 나섰습니다. 반면 집회 금지에 반발해 "마녀사냥"이라는 불만의 목소리도 표출됐습니다.
내심 ‘그래도 투표는 우리 찍겠지’하는 심보를 누가 모를 줄 알고...
3. 주호영 원내대표는 정부·여당의 정책을 조목조목 비판하며 진정한 협치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정부·여당 현안 전반에 걸쳐 실정을 지적하며 가장 큰 잘못으로는 '삼권분립'과 '법치주의' 파괴를 꼽았습니다.
딴 사람도 아니고 #23억주호영 이 법치주의를 논하시다니... 아~ 깜짝이야~
4. 국민의당이 추미애 장관의 자녀 의혹과 관련해 "조국 사태와 성격이 같다"며 국민의힘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태규 의원은 “불법을 저질렀다면 사법처리를 받는 게 맞고 도덕적 문제가 있다면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렇게 되길 원하는 거겠지... 같은 국민끼리 힘들 많이 합치시고~
5. 김도읍 의원실이 추미애 장관 아들 서 모 씨가 구매한 차량 역시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다고 폭로했다. 서 씨가 지난해 9월 2017년식 중고 K5 승용차를 아버지와 공동명의로 구매한 것이 장애인 혜택을 받기 위한 꼼수라는 주장입니다.
‘조국 사태’와 같다더니 조 장관 딸처럼 외제 차라고 우기지 그러셨어~
6. 이낙연 대표가 코로나19와 관련해 일정을 중단하고 벌써 5번째 자택대기를 했습니다. 이 대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직간접적으로 동선이 자주 겹쳐 검사 4회 자택 격리 14일을 했지만, 다행히도 양성 판정을 받지는 않았습니다.
갑자기 드는 생각... ‘국민의힘’ 보다 ‘마스크의힘’이 더 쎄 보여~
7. 카카오의 뉴스 편집권에 개입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는 윤영찬 의원이 “형평성 문제를 따지려 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은 "집권여당발 여론통제 실화였냐" "서슬 퍼런 민주당의 이면을 봤다"며 비판했습니다.
빌미를 준 것은 잘못이지만, 여론통제 운운하는 니들이 더 웃겨~
8. 권순일 대법관의 뒤를 이어 새로 취임한 이흥구 대법관이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이 정당한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게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 대법관은 또 “최근 사법불신에 대한 목소리를 아프게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냥 아프게만 듣지 마시고 왜 불신의 목소리가 나오는지 살펴 주세요~
9. 의협은 김성주 의원이 공공의대 설립 추진을 이어가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자 “또다시 등에 칼을 꽂는 일"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김 의원은 의과대학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법안을 다루는 보건복지위 여당 간사입니다.
등에 칼 꽂음을 당하는 건 국민 같은데... 고마해라 마이 아프다~
10. 경찰은 윤상현 의원이 출마한 지역구 선거에 불법 개입한 혐의로 함바브로커' 유상봉 부자와 윤 의원의 보좌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유 씨는 윤 의원 당선을 위해 안상수 의원을 허위로 고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윤상현 의원이 설마 저런 치졸한 일을 직접 시켰을 거야... 필시~
11.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출입명부를 작성해야 하는 시설이 늘어남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두려움도 커지고 있습니다. 전자출입명부 사용법을 모르거나 관리 인력이 부족해 수기 출입명부로 대체하는 시설이 많기 때문입니다.
나도 이걸 나중에 누가 파기하나 의문이고... 똑바로들 적나 의심도 들고...
12.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아르헨티나의 대학교수가 원격 수업 도중 호흡 곤란을 호소하다 쓰러져 숨지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가 40여 명의 학생들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유언은 “I can’t (말을 할 수 없다)”였습니다.
광화문 집회 갔다 숨진 목사도 있고... 코로나 바로 우리 곁에 있습니다~
13. 정부가 지금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의 대량 생산을 이달 안에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안전성 시험이 다 끝나고 생산을 시작하면 너무 늦다"면서 "최종 검증이 끝나면 곧바로 보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치료제 나온다고 개천절에 기어 나오지 마라~ 올 추석 아니고 내년 추석이란다~
14. 10대 초등학생과 돈을 주고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뒤 불법 음란물을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남성이 경찰에 자신의 범죄를 자백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성인을 강간범도 4년 형이 션찮은데... 하긴 조두순이 왜 기어 나오겠냐고~
15. 지난 20년간 남성의 흡연율은 급감했지만, 여성 흡연율은 소폭 늘었습니다. 남성 흡연율은 1998년 66.3%에서 2018년 36.7%로 낮아진 반면, 여성 흡연율은 1998년 6.5%에서 2018년 7.5%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담배 한 대에 시름을 덜어 보겠다고... 그렇다고 시름은 없어지지 않아요~
주호영 "추미애, 특임·특별검사 추진 못하면 사임해야".
김남국, “국민의힘, 군대 다녀왔으면 이런 주장 못 한다".
국민 60% 재난지원금 찬성, 선별 vs 전 국민 지급은 '팽팽'.
국시원장 "의대생이 응시 의사 밝혀야 국시 구제책 마련".
보수단체, 코로나로 숨진 목사 빈소 광화문에 설치.
박상학 “전광훈 목사 구속에 트럼프, 유엔에 서한 보낼 것”.
'개천절 집회' 신고인원만 10만 명, 경찰 "모두 금지 통보".
만약 내가 사랑을 알게 되었다면 그것은 당신 때문입니다.
- 헤르만 헤세 -
사람은 사랑으로 인해 태어나고 평생을 사랑하며 살다 생을 마감합니다.
이처럼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은 누군가를 사랑하고 누군가에게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서로가 서로에게 소중한 사람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려 노력하는 건 당연한 일 아닐까요?
오늘도 서로를 위해 당연한 일을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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