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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9월 23일 신문 브리핑 #
"덧없이 흐르는 세월 가운데서 원망할 일이 늘어가고 상황이 풀릴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을 때 내 마음을 밝히는 등불 하나 켜리라. 감사의 등불!"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조선기자재 업체인 파나시아가 지난 6~9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국제 조선 및 해양기자재 박람회에서 총 63대의 선박평형수 처리설비(BWTS) 계약을 따냈다고 22일 발표함
- 이는 연간 수주량의 30% 이상이며, 선박평형수관리협약(BWMS) 발효가 내년 9월8일로 확정되자 BWTS 수요가 급증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함
2. ‘2016 국제 해양플랜트전시회’가 오는 10월19~21일 세계 31개국, 421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림
-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3대 조선소와 스타코, NK, 선보공업, 파나시아, 알파라발 등 주요 기자재 및 설비업체가 참여하며, 영국 노르웨이 싱가포르는 독립 국가관을 마련함
3. CJ대한통운이 1227억원을 투자해 택배 전 분류과정을 자동화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 전국 200여개 서브터미널에 자동 분류장치가 설치될 예정임
- CJ대한통운은 장비 설치로 택배 분류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장비가 설치되면 분류작업 시간이 3시간에서 1시간 정도로 줄어들게 된다”고 밝힘
4. 한화테크윈이 차세대 먹거리인 항공기엔진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세계 3대 항공기엔진 제조업체인 P&W 해외법인의 지분 30%를 인수함
- 한화테크윈은 이를 통해 향후 40년간 45억달러(약 5조원) 규모의 항공기엔진 부품을 P&W에 공급하기로 했으며, 작년 5월과 12월에도 P&W의 국제공동개발사업(RSP)에 참여해 각각 17억달러와 38억달러 규모의 엔진부품 공급권을 확보했었음
5. 외국계 담배회사들이 2015년 1월 담뱃세 인상에 앞서 대량으로 담배를 제조해 불법으로 보관했다가 세금이 인상된 뒤 시중에 유통하는 방식으로 2000여억원의 세금을 탈루한 것으로 드러남
- 감사원에 따르면 필립모리스코리아와 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BAT)코리아 등 외국계 담배회사는 담뱃세가 오르기 전에 재고를 늘려 놓고 세금까지 낸 다음 담뱃값이 인상된 뒤 팔아 차익을 챙기는 수법을 썼으며, 이 과정에서 두 회사가 탈법으로 조성한 재고는 각각 1억623만갑, 2463만갑이었으며 탈루한 세금은 1691억원, 392억원 등 총 2083억원에 달함
<< 금융/부동산 >>
1. 미국 중앙은행(Fed)는 21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치고 낸 성명서에서 기준금리를 연 0.25~0.50%로 유지한다고 발표함
- 이날 성명서 발표 후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와 S&P500지수는 1% 안팎의 급등세를 보였으며, 나스닥지수는 1.03% 상승한 5295.18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함
- 또한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하루 만에 16원80전 급락(원화가치 급등)한 달러당 1103원30전으로 마감했으며, 이는 지난 9일(1098원40전) 후 최저치임
2. 미국 중앙은행(Fed)이 금리를 동결하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방향이 주목받고 있음
- 시장은 연내 동결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지만 추가 인하 기대가 완전히 사그라지지는 않았음
3. 산은캐피탈과 애큐온캐피탈(옛 KT캐피탈) 등 일부 캐피털회사가 유동성 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조건을 단 채권 발행을 늘리고 있음
- 자사 신용등급이 떨어지면 채권 투자자들이 조기 상환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풋옵션)가 붙은 채권으로서, 당장 이자비용을 아끼려는 의도지만 자칫 유동성 위기를 불러올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나옴
4. 서울시는 22일 아래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세종대로 일대 보행 활성화 기본구상안’을 발표함
- 서울 도심 심장부인 시청과 광화문 일대에 축구장 네 개 크기(3만1000㎡)의 지하도시가 조성되며, 시청역(지하철 1·2호선)과 광화문역(5호선)이 지하보행로로 연결되고 청계천변 프리미어플레이스빌딩과 세종대로변 프레스센터, 서울파이낸스센터, 옛 코오롱빌딩, 옛 국세청 별관 등 다섯 개 빌딩이 지하보행로와 이어지게 됨
<< 국제 >>
1. 세계 최대 해운사 머스크라인을 보유한 덴마크의 AP묄러-머스크가 그룹을 운송·물류와 에너지 등 두 개로 쪼갤 것이라고 22일 발표함
- 운송 부문에는 머스크라인과 APM터미널, 담코 등이 포함되어 한 회사 내에 여러 브랜드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시너지를 낼 계획이며, 석유 사업은 향후 발전을 위해 다른 해법이 필요하다면서 조인트벤처나 합병, 상장 등의 방법이 있을 수 있다고 머스크는 제시함
2. 애플이 영국의 고급 스포츠카 생산업체이자 자동차경주 포뮬러원(F1) 경주팀으로 유명한 맥라렌을 완전히 인수하거나 전략적 투자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1일(현지시간) 보도함
- FT는 “아이폰 등 전자기기 중심의 애플이 사업 영역을 자동차로 확대하기 위해 맥라렌에 접근했다”며 “맥라렌의 자동차 생산 규모는 크지 않지만 지금까지 축적한 기술에 관심이 있다”고 전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풋옵션(put option)
- 장래의 일정한 기간내 혹은 일정기일에 일정한 상품 (주식, 채권, 금리, 통화 등)을 일정한 가격으로 일정한 수량을 매각할 권리 혹은 만기 전에 채권자가 빚을 갚으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리로 만기가 되기 전에 채무자가 빚을 갚을 수 있는 권리인 '콜옵션(call option)'과 반대되는 용어임.
풋옵션 매수자는 매도자에게 옵션가치인 프리미엄을 지불하고 '사전에 정한 가격'으로 '일정시점'에 기본자산을 매도할 권리를 소유하게 되며, 풋옵션 매도자는 프리미엄을 받는 대신 풋옵션 매수자가 권리행사를 할 경우 그 기본자산을 '미리 정한 가격'에 사줘야 할 의무가 생김.
풋옵션 매수자는 만기일에 기본자산의 시장가격이 행사가격보다 낮으면, 시장가격보다 높은 행사가격에 기본자산을 파는 것이 유리하므로 권리를 행사하게 됨. 반면 만기일에 시장가격이 행사가격보다 높을 경우 풋옵션 매수자는 직접 시장가격으로 기본자산을 파는 것이 더 유리하므로 옵션 행사를 포기하면 됨.
- 출처 :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덧없이 흐르는 세월 가운데서 원망할 일이 늘어가고 상황이 풀릴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을 때 내 마음을 밝히는 등불 하나 켜리라. 감사의 등불!"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조선기자재 업체인 파나시아가 지난 6~9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국제 조선 및 해양기자재 박람회에서 총 63대의 선박평형수 처리설비(BWTS) 계약을 따냈다고 22일 발표함
- 이는 연간 수주량의 30% 이상이며, 선박평형수관리협약(BWMS) 발효가 내년 9월8일로 확정되자 BWTS 수요가 급증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함
2. ‘2016 국제 해양플랜트전시회’가 오는 10월19~21일 세계 31개국, 421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림
-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3대 조선소와 스타코, NK, 선보공업, 파나시아, 알파라발 등 주요 기자재 및 설비업체가 참여하며, 영국 노르웨이 싱가포르는 독립 국가관을 마련함
3. CJ대한통운이 1227억원을 투자해 택배 전 분류과정을 자동화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 전국 200여개 서브터미널에 자동 분류장치가 설치될 예정임
- CJ대한통운은 장비 설치로 택배 분류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장비가 설치되면 분류작업 시간이 3시간에서 1시간 정도로 줄어들게 된다”고 밝힘
4. 한화테크윈이 차세대 먹거리인 항공기엔진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세계 3대 항공기엔진 제조업체인 P&W 해외법인의 지분 30%를 인수함
- 한화테크윈은 이를 통해 향후 40년간 45억달러(약 5조원) 규모의 항공기엔진 부품을 P&W에 공급하기로 했으며, 작년 5월과 12월에도 P&W의 국제공동개발사업(RSP)에 참여해 각각 17억달러와 38억달러 규모의 엔진부품 공급권을 확보했었음
5. 외국계 담배회사들이 2015년 1월 담뱃세 인상에 앞서 대량으로 담배를 제조해 불법으로 보관했다가 세금이 인상된 뒤 시중에 유통하는 방식으로 2000여억원의 세금을 탈루한 것으로 드러남
- 감사원에 따르면 필립모리스코리아와 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BAT)코리아 등 외국계 담배회사는 담뱃세가 오르기 전에 재고를 늘려 놓고 세금까지 낸 다음 담뱃값이 인상된 뒤 팔아 차익을 챙기는 수법을 썼으며, 이 과정에서 두 회사가 탈법으로 조성한 재고는 각각 1억623만갑, 2463만갑이었으며 탈루한 세금은 1691억원, 392억원 등 총 2083억원에 달함
<< 금융/부동산 >>
1. 미국 중앙은행(Fed)는 21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치고 낸 성명서에서 기준금리를 연 0.25~0.50%로 유지한다고 발표함
- 이날 성명서 발표 후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와 S&P500지수는 1% 안팎의 급등세를 보였으며, 나스닥지수는 1.03% 상승한 5295.18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함
- 또한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하루 만에 16원80전 급락(원화가치 급등)한 달러당 1103원30전으로 마감했으며, 이는 지난 9일(1098원40전) 후 최저치임
2. 미국 중앙은행(Fed)이 금리를 동결하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방향이 주목받고 있음
- 시장은 연내 동결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지만 추가 인하 기대가 완전히 사그라지지는 않았음
3. 산은캐피탈과 애큐온캐피탈(옛 KT캐피탈) 등 일부 캐피털회사가 유동성 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조건을 단 채권 발행을 늘리고 있음
- 자사 신용등급이 떨어지면 채권 투자자들이 조기 상환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풋옵션)가 붙은 채권으로서, 당장 이자비용을 아끼려는 의도지만 자칫 유동성 위기를 불러올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나옴
4. 서울시는 22일 아래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세종대로 일대 보행 활성화 기본구상안’을 발표함
- 서울 도심 심장부인 시청과 광화문 일대에 축구장 네 개 크기(3만1000㎡)의 지하도시가 조성되며, 시청역(지하철 1·2호선)과 광화문역(5호선)이 지하보행로로 연결되고 청계천변 프리미어플레이스빌딩과 세종대로변 프레스센터, 서울파이낸스센터, 옛 코오롱빌딩, 옛 국세청 별관 등 다섯 개 빌딩이 지하보행로와 이어지게 됨
<< 국제 >>
1. 세계 최대 해운사 머스크라인을 보유한 덴마크의 AP묄러-머스크가 그룹을 운송·물류와 에너지 등 두 개로 쪼갤 것이라고 22일 발표함
- 운송 부문에는 머스크라인과 APM터미널, 담코 등이 포함되어 한 회사 내에 여러 브랜드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시너지를 낼 계획이며, 석유 사업은 향후 발전을 위해 다른 해법이 필요하다면서 조인트벤처나 합병, 상장 등의 방법이 있을 수 있다고 머스크는 제시함
2. 애플이 영국의 고급 스포츠카 생산업체이자 자동차경주 포뮬러원(F1) 경주팀으로 유명한 맥라렌을 완전히 인수하거나 전략적 투자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1일(현지시간) 보도함
- FT는 “아이폰 등 전자기기 중심의 애플이 사업 영역을 자동차로 확대하기 위해 맥라렌에 접근했다”며 “맥라렌의 자동차 생산 규모는 크지 않지만 지금까지 축적한 기술에 관심이 있다”고 전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풋옵션(put option)
- 장래의 일정한 기간내 혹은 일정기일에 일정한 상품 (주식, 채권, 금리, 통화 등)을 일정한 가격으로 일정한 수량을 매각할 권리 혹은 만기 전에 채권자가 빚을 갚으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리로 만기가 되기 전에 채무자가 빚을 갚을 수 있는 권리인 '콜옵션(call option)'과 반대되는 용어임.
풋옵션 매수자는 매도자에게 옵션가치인 프리미엄을 지불하고 '사전에 정한 가격'으로 '일정시점'에 기본자산을 매도할 권리를 소유하게 되며, 풋옵션 매도자는 프리미엄을 받는 대신 풋옵션 매수자가 권리행사를 할 경우 그 기본자산을 '미리 정한 가격'에 사줘야 할 의무가 생김.
풋옵션 매수자는 만기일에 기본자산의 시장가격이 행사가격보다 낮으면, 시장가격보다 높은 행사가격에 기본자산을 파는 것이 유리하므로 권리를 행사하게 됨. 반면 만기일에 시장가격이 행사가격보다 높을 경우 풋옵션 매수자는 직접 시장가격으로 기본자산을 파는 것이 더 유리하므로 옵션 행사를 포기하면 됨.
- 출처 :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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