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2/1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김종인 위원장은 오는 26일부터 시작할 백신 접종에 대해 정부의 설명을 촉구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26일부터 접종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외신 보도에 의하면 효능 면에서 월등히 떨어지고 부작용도 심각하다"고 말했습니다.
먼저 나서서 본보기를 보여야 할 양반이 불안감 조성에 나서니 원~
2. 제3지대 단일화 TV토론을 마친 안철수 대표와 금태섭 전 의원이 소회를 밝혔습니다. 금 전 의원은 “내가 좀 더 잘하지 않았나”라고 자평했고 안 대표는 “토론이 우열을 가리는 것이 아니다”며 “오해를 푸는 기회였다”고 말했습니다.
뭔 오해를 풀었다는 건지... 서울시장 될 거라는 오해가 아닐런지~
3. 이명박 정부 당시, 지자체장을 지냈던 배진교 의원이 이명박 정부 국정원의 '사찰 문건'을 공개했습니다. 야권 지자체장에게 좌편향, 종북이란 표현을 했다는데 반면, 국민의힘은 김대중 정부에서도 불법감청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어떻게 지들이 사찰 당했다는 데도 화를 낼 줄 모르니 그래~
4.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개성공단이 재개되면 외국기업을 참여시켜 국제화함으로써 남북 모두 함부로 문 닫을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부가 더 적극적으로 개성공단 재개를 추진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개성공단만 살아 있어도 남북 관계가 이 모양 이 꼴은 아닐 터인데...
5. 검찰 중간간부 인사를 앞두고 여권이 중대범죄수사청으로 검찰 수사권 폐지에 힘을 쏟는 등 검찰 통제력 강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임기 말로 향하는 문재인 정부가 너무 큰 부담을 가지고 가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검찰의 조직적 반항이 검찰 개혁에 가속도를 내게 할 뿐이라는 걸 아셔야~
6.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자신을 '종북' 등으로 지칭한 보수 논객 지만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에서 일부 승소했습니다. 재판부는 "유치한 표현이기는 하지만, 지 씨가 진실이라고 믿었을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믿었을 수 있다’는 또 뭐냐... 내 믿음이 그러면 재판부는 다 바보네~
7. 한동안 수그러드는 듯했던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설 연휴를 지나며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대로 치솟는 등 확진자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면서 벌써부터 '4차 유행'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하지 말라는 짓 하다 걸리면 치료비는 본인 부담으로 내게 해야...
8. 코로나19 장기화로 적지 않은 직장인들이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특히 IT 기업의 경우 지난해 초부터 재택근무를 도입한 경우가 많은데, 재택근무가 지속되면서 오히려 야근이 일상화됐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재택이 집안일에 육아까지 겹치는 경우가 허다해서 더 힘들기도 할 듯...
9. 영화 ‘어벤져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가모라를 연기해 한국에도 친숙한 조 샐다나가 이용수 할머니를 언급해 화제입니다. 샐다나는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 뉴스를 공유하며 일본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라"고 언급했습니다.
국내 정신 나간 토착왜구로 치 떨리던 마음에 위로가 되는 순간이랄까~
10. 57년 전 성폭력을 시도하는 남성의 혀를 깨물었다 중상해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최말자 씨의 재심 청구가 기각됐습니다. 재판부는 "최씨 측이 제기한 증거가 무죄를 인정할 새로운 증거에 해당된다고 볼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60년 전에는 ‘아니었다’ 해도 지금은 정당방위 아닌가? 사법부만 안 변해?
11.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동남아에서 중국산 농산물이 포장재에 한글을 써두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축산부는 이에 대한 소비자 혼란과 한국산 수출 농산물의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글로 ‘메드 인 차이나’라고 써 놓는다는 얘기도... 기가 차네 기가 차~
금태섭 "퀴어축제 가봐야” 안철수 "거부할 권리도 있다”.
홍준표, 안철수 토론에 "대단한 진전 안초딩 놀린 것 사과".
‘배달의민족’ 김봉진 회장 “전 재산의 절반 기부” 약속.
서울시장 박영선 39.3% 안철수 39.4% '초박빙' 여론.
국민의힘 부산시장 경선판 '요동' 박형준 독주 깨지나.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어딘가에 샘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 생떽쥐베리 -
깜짝 추위가 이번 주말에는 봄 날씨처럼 따뜻하다고 합니다. 한 주간의 고된 여정이 주말이라는 휴식을 맞이합니다.
모든 것에는 이렇게 과정이 필요한 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를 힘들게 하는 코로나19도 역시 그렇게 멀어져 가지 않을까요?
편안하고 건강한 주말 보내시길...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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