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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재보궐선거 이후 당대표·원내대표 경선을 앞둔 국민의힘에 최근 '자중지란'이란 꼬리표가 따라붙습니다. 김종인 체제가 끝나고 당내 리더십이 무주공산이 된 상황에서 차기 당권과 사면 문제를 두고 당내 이견이 표출되기 때문입니다.
김종인 하나 없어서 아사리판이 아니라 원래 태생이 그런 거임...

2. 민주당·국민의힘·정의당 의원들이 손실보상제 소급적용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정부가 손실보상 소급적용을 강하게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은 4월 임시국회에서 관련 법을 처리하기 위해 정부를 설득하고 있습니다.
간만에 여야가 한목소리를 다 내고 좋네... 나중에 딴소리하기 없기~

3. 주호영 원내대표는 국민의당과의 합당 논의와 관련해 "새 권한대행을 선출하는 30일 앞이 되나, 뒤가 되나 순리대로 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주호영 권한대행과 합당 문제로 만날 계획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남은 정치 인생 내내 남의 뒤치다꺼리만 하다 끝낼 분들은 아닐까? 맞지 싶어~

4. 야당의 '윤석열 쟁탈전'이 치열한 가운데 정작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꿈쩍하지 않고 있습니다. 보궐선거 직후 야권재편이 한창인 만큼 몸값을 충분히 끌어올리며 대선 무대에 오를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저울질이 아니라 무대에 오르는 순간 홀랑 벗겨질 게 두려운 걸지도 몰라...

5. 국민의힘 잠룡으로 꼽히는 유승민 전 의원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대권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대외적으로 합리적 보수 인사로 꼽히고 스스로도 대선을 향한 강한 의지를 보이지만 지지율은 0~2%대로 극히 미미합니다.
2%가 부족한 것도 아니고 둘이 합쳐 2%... 나머지는 욕으로 채우는 중...

6. 배임과 횡령 등의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앞둔 이상직 의원이 고검장 출신의 변호사를 비롯해 유명 로펌 소속 변호사 등을 대거 선임했습니다. 변호인단은 총 12명으로 검사과 경찰 출신 그리고 공정거래위 출신 등으로 알려졌습니다.
꿀리는 게 많아서 그런가 변호인단이 장난이 아니네~ 저게 다 얼마래~

7. 홍준표 의원이 TBS 라디오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 방송인 김어준 씨에게 "박수칠 때 떠나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홍 의원은 “B급 언론인으로서 지금 김어준 씨는 최고 절정기를 맞고 있다"며 그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런 식이면 우리 홍 형은 벌써 떠났어야 하는데... 박수 안 쳐서 그래?

8. 정치 전문가들이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내 사면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대통령 임기가 대선까지 1년 남았는데 대통령 지지율 하락세가 심상치 않고, 차기 대통령에게 부담을 넘기지 않기 위해서란 것입니다.
사면이 떨어지는 지지율을 잡고 대선에 도움이 될까? 어림도 없는 소리~

9. 반도체 시장의 패권 경쟁이 격화하고, 국내 코로나19 백신 확보에 비상이 걸리면서 재계를 필두로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사면 요구가 확산하는 분위기입니다. 경총이 사면 건의서를 작성해 경제단체간 조율을 마쳤다고 합니다.
“내 사전에 사면은 없다”는 사람을 무조건 대선 후보로 밀 작정임...

10. 삼성 일가가 이건희 회장의 유산에 대한 상속 내용을 공개합니다. 상속 내용에는 미술품 기증과 사재출연까지 수조 원대로 예상되는 '통 큰' 사회공헌 계획이 함께 담길 것으로 보여 재계와 미술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님 사면에 꽃길 되시라고 언론이 난리가 났습니다그려...

11. 김용민 의원이 자신을 ‘조국 똘마니’라고 지칭한 진중권 전 교수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가 1심에서 패소하고 항소를 포기했습니다. 재판부는 "사회에서 사용되는 표현으로 비판과 의견 표명에 해당한다”고 봤습니다.
재판부가 ‘진중권 똘마니’처럼 보이더라도 그 정돈 참고 살아야...

12. 정부가 화이자로부터 코로나19 백신 2천만 명분을 추가로 도입합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기존의 7천900만 명분(1억5천200만 회분)을 포함해 총 9천900만 명분(1억9천200만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이제는 “백신 확보는 당연한 거고 안전과 접종 시기가 문제”라고 난리 칠 걸?

13. 정부의 화이자 백신 확보에 대한 발표에 국민의힘은 비판적인 논평을 내놨습니다. 국민의힘은 "추가 계약 체결이나 확보라는 두루뭉술한 말을 그동안 수없이 들어왔다"며 "확보와 계약이 접종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화이자 화이자 타령을 하더니... 그렇게 비틀다 보면 손목 저려 이 사람아~

14. ‘가상화폐 열풍’ 속에 지자체들이 가상화폐를 압류하는 방법으로 고액 지방세 체납자들로부터 세금을 받아내고 있습니다. 일부 지자체의 성공 사례가 알려지면서 가상화폐 압류를 통한 체납 지방세 징수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가상화폐는 돈이 아니라고 못 내겠다고 하면 일단 가상으로 압류한다고 해~

송영길 “계파 존재 부인하는 건 정직하지 못한 태도".
대표 후보 주호영 대항마로 나경원 재등판? 초선 김웅?.
유승민 "이재명 정책은 완전 허구, 경제는 내가 제일".
국민의힘 "탄핵 문제 있다"로 ‘도로 한국당' 논란 가열.
유시민 "대선은 단체장 선거와 달라, 좌절할 필요 없어".
'팬데믹 예언자' 빌 게이츠 "백신 있어 코로나19 끝난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A healthy mind in a healthy body.
- 데키무스 유니우스 유베날리스 -

고대 로마의 시인 유비날리스가 날린 명언입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사람들의 생각은 별반 다르지 않았나 봅니다.
4월도 벌써 마지막 주입니다. 어쩌면 짧은 봄이 이렇게 가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만, 몸도 정신도 건강한 한 주가 되어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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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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