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7/0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송영길 대표가 일부 강성 문재인 대통령 지지당원을 ‘대깨문’이라고 칭하며 경고 메시지를 보낸 가운데 정세균 전 총리가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한편 송 대표는 거세진 비판 여론에 “하나가 되자”는 취지였다고 해명했습니다.
정치 지도자는 찰나의 순간에도 품격있는 단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알면서~
2. 이준석 대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장모의 1심 실형에 대한 도덕성 문제를 제기한 여권을 향해 “나중에 민주당이 자당 후보의 전과에 얼마나 엄격하게 대응할지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지사를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과가 수두룩 한 것도 모자라 현재도 빵에 계신 ‘이명박’도 있는데 뭐~
3.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심사위원을 맡고 있는 전여옥 전 의원이 반려견을 돌보는 문재인 대통령의 사진을 두고 "철창 안이 참 편안해 보인다"고 말해 논란입니다. 신동근 의원은 "독설이 아니라 배설 수준"이라며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대변인이 뭐 하는 사람인지를 제대로 가르쳐 주실 전여욕~
4.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비판하면서 "총장직을 그만두게 된 것 자체가 월성원전 사건과 직접 관련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월성원전 가동 중지는 굉장히 많은 법적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는 문제 없다’는 교수님 만나서 짝짜꿍 하셨다고…
5.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유인태 전 민주당 의원이 예정했던 비공개 만찬 회동을 취소했습니다. 애초에 일정이 없었다는 게 윤석열 캠프 측의 입장이지만, 비공개 만찬이 외부에 알려지면서 결국 회동이 성사되지 않았다는 후문입니다.
맨날 후문으로만 다니려니까 그렇지~ 좀 당당하게 정문으로 다니렴~
6. 최근 1945년 일본 패망 이후 남한에 미군이 점령군으로 들어오고 친일 세력이 미 점령군과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했느냐를 놓고 논란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역사학자들은 왜 논란이 빚어지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김구 선생 묘비에 참배는 하면서도 이승만은 국부라는 것들인데 뭐…
7. 4·19 혁명 국가 유공자라고 하더라도 음주운전 전력이 있으면 국립묘지에 안장할 수 없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재판부는 “국가를 위해 희생했다고 하더라도 이 사건 범행의 정도가 상쇄된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습니다.
친일파 앞잡이 노릇 하다가 전쟁 영웅이 된 인간은 괜찮은 겁니까?
8. 유엔무역개발회의가 1964년 기구 설립 이후 처음으로 한국의 지위를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 그룹으로 변경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상당수 일본 누리꾼들은 "한강의 기적은 일본 덕분"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비난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이었던 여러 교수님들의 주장과 다름이 없다는 거지…
9. 지난달 27일 제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가 진실 규명 신청 사건에 대한 조사를 개시했습니다. 2기 진실화해위에는 지난달 21일을 기준으로 3,636건, 7,443명의 신청 사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얘기만 하면 발끈하고 그만하자는 사람들 대부분은 가해자입니다~
10. 서민 교수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추다르크'라는 닉네임으로 불리는 것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서 교수는 "잔다르크 후손들이 추미애를 소송해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말을 못 해서 그렇지 ‘기생충 박사’라는 예명에 기생충이 엄청 싫어할 걸~
11. 뉴욕에 체류 중인 홍정욱 전 의원은 미국과 비교하며 한국의 코로나19 방역 정책을 조롱하는 글을 올렸다가 누리꾼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홍정욱 씨는 정부가 방역을 위해 통제와 규제만 한다며 '전체주의' 사회라고 폄하했습니다.
딸 마약 사건이 미국 같았으면 집행유예로 끝났을까? 그것도 비교 좀 하지~
이재명 후원회장에 강금실 “사회적 약자 위해 힘쓴 분”.
이낙연, 비대면 출마선언. 정세균·이광재, 단일화 합의.
민주노총 "집회관련 경찰 수사는 민주노총 죽이기".
이준석 "홍준표 단톡방 실수 조심하라" 두 번째 경고장.
유인태 "미 점령군 발언 비판한 윤석열 중도 확장 어려워".
정은경 "비수도권으로도 확산할 상황" 4차 대유행 경고.
경험은 누구에게 일어난 일을 말하는 게 아니라,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그 사람이 한 행동을 말한다.
- 올더스 헉슬리 -
사람들은 보통 어떤 일을 경험하게 되면 더 강해지고 단단해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경험한 일을 핑계로 자신이 했던 모든 일은 부정하고 자신만의 이익을 꾀하려는 자는 우리는 보통 ‘배신’이라고 말합니다.
배신의 말로는 언제나 참혹하고 그 끝은 비참하다는 것 역시 말입니다.
경험에서 얻은 것들을 토대로 한 우리의 행동은 그래서 중요한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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