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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호중 원내대표는 "윤석열 후보가 국회로 불러 달라고 이야기했는데, 국회는 윤 후보를 무서워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윤 후보가 국회를 우습게 보는 것 같다"며 "때가 되면 부를 테니 보채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지가 아직도 검찰 총장인 줄 아는 거지… 부르면 나오기나 하셔~

2. 김기현 원내대표가 민주당 대선주자들을 겨냥해 "누가 대선후보가 되든 문재인 시즌2"라고 말했습니다. 또 민주당이 밀어붙이고 있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해선 "통과되면 최대 수혜자는 문 대통령"이라고 직격했습니다.
그럼, 문재인 시즌 2가 낫지, 이명박근혜 시즌 2가 낫겠냐~

3. 윤석열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이 번지는 가운데 최강욱 의원에 대한 고발장을 전달한 인사가 법사위 소속 정점식 의원으로 확인됐습니다. 당 지도부도 이같은 사실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던 점도 드러나면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쿠데타의 후예들, 총풍 북풍 공작의 자식들~ 이럴 때 쓰는 게 GSGG?

4. 윤석열 후보가 자신에 대한 의혹을 보도한 언론을 '메이저 언론'이 아니라며 폄하하면서 또 구설에 올랐습니다. 과거 '120시간 근무'와 '부정식품' 발언에 이어 소수자나 약자에 대한 미숙한 인식이 드러났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쩍벌도 도리도리, 삿대질도 모두 상대방을 개무시하는 태도 아니겠냐고~

5. 윤석열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 주가조작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관련 회사 등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이 지난해부터 이어온 수사에 추가 압수수색을 나가면서 김 씨 등의 소환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아이고 윤 서방님에 이어서 사모님까지 삿대질하고 그러는 건 아닌지…

6. 취임 4개월째를 맞은 오세훈 시장에 대한 고소고발이 잇따르면서 서울시정에 대한 우려가 일고 있습니다. 더욱이 오 시장에 대한 고소고발은 대부분 그의 발언에서 언급된 것이어서 의도적으로 논란을 자초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5세 훈이 나잇값 하느라고 그러는 지도 몰라… 입만 열면 거짓말~

7. 대법원이 이명박 정부 시절 국군기무사의 '댓글 공작'에 관여한 배득식 전 기무사령관의 사건을 파기환송했습니다. 대법원은 직권남용 혐의를 무죄라고 봤던 원심과 달리 부하 대원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군대에서 하는 삽질은 ‘배수로’라도 남지… 군인이 댓글 공작이 뭐냐~

8. 신종플루는 치료제 타미플루가 등장하면서 관리 가능한 질병이 됐듯이 코로나도 치료제 개발이 중요합니다. 국내외 제약사들이 먹는 치료제를 개발 중인데 정부가 선구매, 즉 미리 사놓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어 코로나 걸린 것 같은데 약 먹어야겠다” 이런 날이 어여 오기를~

9. 국회 국방위원회 윤상현 의원 등은 지난 6월 25일 발의한 ‘병역법 일부 개정안’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개정안의 뼈대는 운동선수뿐 아니라 BTS 등 국위를 선양한 대중문화 분야에서도 병역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자는 것입니다.
생각은 해볼 문제지만, 때가 되면 군에 가겠다는 사람은 왜 들먹이는 건지…

10. 수입산이나 국내 다른 지역 돼지고기를 ‘제주산’으로 속여 판 업체들이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제주산 돼지판매업소 30곳을 수사한 결과 원산지표시법 위반 혐의로 7곳을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 똥돼지가 너무 많기는 하더라만… 그래도 수입산을 속이진 말아라~

국민의힘, 고발 사주 의혹 조사 공명선거단 단장에 김재원.
법원, '고령에 허약' 호소하던 윤석열 장모 보석 허가.
'의원직 사퇴' 이낙연, 하루 만에 국회 의원회관 방도 빼.
손준성 검사, '고발 사주 의혹' “고발장 작성 안 했다".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 지목 조성은 "명백한 허위사실.
홍준표, 김웅 향해 "그 기억력으로 어떻게 검사했냐".
윤석열 측 “이준석 대표 비단 주머니 3개 곧 꺼낼 듯”.
추미애 "김웅, 자꾸 시나리오 쓰지 말고 휴대폰 제출해라".
김진애 "윤석열, 화내고 도리도리 눈으로 못 봐주겠다".
MBN 조사, 홍준표 36.5% 윤석열 26.5% '골든크로스'.

너무 많이 시작하는 사람은 성취하는 것이 별로 없다.
- 독일 속담 -

한 가지만 잘해도 먹고 사는 데는 지장이 없다는 말처럼 여러 가지를 잘하려는 것은 어쩌면 욕심인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전문직이 더 잘 먹고 잘사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또 주말은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건강하고 안전한 주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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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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