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10/2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쟁점은 누가 뭐래도 부동산이다”고 말했습니다. 또 “실망하고 분노한 부동산 민심을 설득하지 못한다면 4기 민주 정부 창출도, 과감한 개혁의 길도 요원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진정성을 보이고 국민에게 인정을 받으려면 땀 좀 흘리고 욕 좀 볼 듯…
2.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 4인은 27일 강원권 TV 토론에서 경선 막판 총력전을 상기시키듯 불꽃 튀는 설전을 벌였습니다. 윤석열 후보와 홍준표 의원 간의 '리더십' 논쟁은 이날 토론의 클라이맥스로 꼽혔습니다.
솔직히 재미나기는 하더라. 개콘 폐지 후에 간만에 재미난 코미디 프로였어~
3. 윤석열 후보가 대선 경선 합동토론회에서 다른 경쟁 후보들에게 면전에서 무안을 당했습니다. 윤 후보는 손준성 검사의 구속영장 기각을 빌미로 다른 후보자의 동의를 이끌어내려 했지만, 오히려 면박을 당하기까지 했습니다.
광주 방문 때도 이렇게 왕따에 투명인간 취급 해주면 딱이지 말입니다.
4.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과 김동철 전 의원 등 호남 출신 정치인이 윤석열 후보 지지를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두환 옹호’와 ‘개 사과’ 논란에 직면한 윤석열 후보 측도 두 사람의 캠프 합류를 적극 권유하고 있습니다.
어디 가서 명함 한 장 내밀기도 쪽팔린 호남의 인사들… 많이 대따 써~
5. 김재원 최고위원이 홍준표 의원과 일명 ‘킹메이커’라 불리는 김종인 전 위원장과의 관계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홍준표 후보가 마음이 넓어졌다. 극적인 상황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요즘 낮술을 안 마시더니 윤석열에서 홍준표로 말을 갈아타셨나?
6. ‘새로운 물결’을 창당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1호 공약으로 관리직 정년 폐지 등의 ‘공무원 기득권 깨기’를 발표했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먼저 자신의 공직 인생을 참회하고 국민 앞에 사죄하라”고 반발했습니다.
꽃길만 걸으며 철밥통만 드셨던 분이 철밥통 깬다니 좋아할 리가 있나~
7. 우리 사회가 ‘신뢰’를 잃어버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국민들은 법원의 판결조차도 신뢰하지 않는다고 응답했습니다. 여론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법원 재판의 공정성에 관한 평가 결과 81.2%가 ‘공정하지 않다’고 응답했습니다.
‘공정하다’고 답한 18.8%는 법조인 이거나 그 가족임에 틀림없을 걸~
8. 검찰이 화천대유가 참여한 하나은행 컨소시엄 구성 과정에 곽상도 의원이 도움을 준 정황을 잡았습니다. 검찰은 곽 의원이 대장동 사업 초반부터 화천대유 측에 도움을 주고 그 대가로 아들을 통해 50억 원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이고 우리 상도 불쌍해서 어떡하니. 어여 인나 “상도야 학교 가자”~
9. 노태우 전 대통령 가족은 전두환 전 대통령 가족과 달리 12·12 군사반란과 5·18 광주 민주화운동 강제 진압 등 과오를 사과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노 전 대통령은 2013년 추징금 2,397억 원을 완납하기도 했습니다.
노태우가 잘한 건 잘 모르겠고 전두환과 달리 물태우로 산 게 그나마…
10. 오는 31일 투·개표가 이뤄지는 일본의 중의원 선거를 준비하는 일본 공무원들의 모습이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전자식이 아닌 자필로 이름을 쓰는 투표 방식에 사용하는 항바이러스 연필을 하염없이 깎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프리카보다 못하다고 하면 아프리카 폄하니까 그냥 미개한 걸로~
11. 유엔 구호기구 ‘세계식량계획’의 비즐리 사무총장이 억만장자들에게 기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통 큰' 기부를 제안했습니다. 비즐리 총장은 머스크 테슬라 회장의 재산 2%만 기부하면 전세계 기아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고작 2%가 60억 달러 7조 원이라니… ‘머스크’ 형님 기부 가즈아~
12. 3000개가 넘는 불법 촬영물을 다크웹으로 유포한 제2의 n번방 ‘윤드로저’ 사건으로 40명 이상이 입건됐습니다. 확인된 피해자만 70명이 넘는 가운데 경찰의 집중 단속으로 영상을 공유하거나 사고판 피의자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쓸데없는 호기심으로 한 번 밖에 없는 인생을 감옥에서 살아야겠니?
13. 최근 남초 커뮤니티에서 '설거지'라는 속어가 등장했습니다. 연애 경험이 적은 남성이 연애 경험이 많은 여성과 결혼해 같이 사는 것은 음식은 남이 먹고 자신은 더러워진 그릇을 설거지하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쓰인다고 합니다.
과거가 아니라 현재를 사랑하고 미래를 함께하는 거지… 에이 모지리들~
고 노태우 유언 공개 “제 과오들에 대해 깊은 용서 바란다”.
'노태우 국가장' 26~30일 닷새간 국립묘지 안장 안 해.
황교안, 노태우 빈소에서 “노무현 민주화의 길 열어” 실언.
노태우 ‘국가장’ 각계 비판 “헌법 파괴자를 국가장 치르나”.
김어준 "윤석열 일부러 계란 맞으러 광주 가는 것 아닌가".
이재명 "추미애, 명예선대위원장 사회대전환위원장 맡아”.
홍준표 "내가 대통령 되면 이재명 구속, 정치 보복 아냐".
"25만 원 국민지원금 신청 서두르세요" 오는 29일 마감.
많은 지혜는 가장 적은 말로 모든 것을 해낸다.
- 소포 클래스 -
가만히 있으면 50점은 받을 텐데 철학도 없고 머릿속도 비어 있는 것을 굳이 입을 열어 망신을 자초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누구라고 꼭 집어 얘기하지 않아도 이제 대부분의 국민들은 알고 있습니다.
모르면 차라리 말을 말자~
그것도 살아가는데 하나의 지혜의 방편이 된다는 것을 늦게나마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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