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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5/0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최강욱 의원이 이른바 ‘짤짤이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부적절한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최 의원에게 "성범죄로 5년 만에 정권을 반납했던 뼈아픈 사실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말이라는 게 일단 뱉으면 책임을 져야 하므로… 하긴 안 그런 놈도 많더라~

2.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4일 강원 방문을 끝으로 당선 후 지역 순회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지역 민생 공약을 챙기며 균형발전 의지를 강조한다는 취지였지만 시·도지사 후보들과 동행하며 6·1 지방선거 개입 논란을 자초했습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앞으로 무슨 짓을 하고 다닐지가 눈에 선하다~

3. 용산 군인아파트 일부와 육군참모총장 및 해병대사령관 공관에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인원이 입주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6월까지 청와대 위기관리센터를 동시 가동할 것으로 알려져 ‘졸속 이전’ 우려가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이래저래 함께하실 우리 법사님 공관은 따로 없나 몰라~ 잘 모셔야지~

4. 윤석열 당선자가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와 통화하고 신뢰를 재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여전히 교착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인사청문 정국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윤석열 당선돼도 밥은 먹는다”고 했지만, 진짜 밥맛 없게 한다는 사실~

5.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서울대 재학 시절 총동창회 산하 ‘관악회’의 장학금을 받은 것을 두고 논란입니다. 재력가인 정 후보자의 딸이 장학금을 받은 게 타당한지에 대한 비판이 대학 안팎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국 딸이 똑같은 장학금 받고 특혜라고 그 난리를 치던 조동아리들 뭐하니?

6.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셀프 수상'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약 1년 동안 미술전시회를 열고 논문 6개 작성 및 영어 전자책 10개 출판 등 일명 '스펙 쌓기'를 위해 "전문적인 입시 컨설팅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검찰 수사권 분리 법안’ 유예기간에 검찰은 한동훈 억울하지 않게 당장 수사하라~

7.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남편이 설립한 회사에 20대 장남을 감사로 등재해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 아들이 감사직에서 물러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김 후보자는 “전혀 문제없다”라고 반박했습니다.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라 가족끼리 막 해도 된다고 생각했나 보지? 그런 거야?

8.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이 쓴 논문이 게재된 해외 학술지는 학계에서 투고가 금지된 ‘약탈적 학술지’로 확인됐습니다. 약탈적 학술지는 돈만 내면 별다른 심사 없이 논문을 게재해 주고, 출판 윤리를 어기는 학술지를 뜻합니다.
돈이면 뭐든 된다는 생각을 자기 딸에게 심어주고 싶은 부모가 있을까? 있네~

9. 장제원 의원은 윤석열 당선자의 부인 김건희 씨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우상호 의원을 향해 "체통을 지키라, 고발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우 의원이 자신을 고발하라고 한 것에 대해서 “상식적이지 않은 일"이라고 했습니다.
괜한 으름장 놓지 말고 그냥 고발장을 접수하면 될 것을… 빨리 하라잖아~

10. 국민대가 허위 이력으로 겸임교수가 된 윤석열 당선자의 부인 김건희 씨 임용을 취소하라는 교육부 감사 결과에 불복해 행정심판을 청구했습니다. 행정심판은 언제 끝날 지 모른다는 점에서 시간끌기용이라는 지적입니다.
대통령을 배출하긴 어려울 것 같으니 부인이라도 다리 걸치는 모양이네~

11. 앞으로는 대학교수를 신규 채용할 땐 지원자의 실제 학력·경력이 제출서류와 일치하는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의 ‘교육공무원임용령 일부 개정안’ 일명 ‘김건희 방지법’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누구는 그렇게 해서 교수도 하고 영부인도 됐는데 이러면 공정치 않지~

12.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제주도 무사증 제도가 2년 4개월 만에 부활해 외국인 관광객 입국을 바라는 관광업계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무사증 제도 재개로 단체여행도 가능해지면서 관광시장 공략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언제 끝나나 했던 코로나는 끝나지는 않고 그냥 우리 일상의 삶이 되어버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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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빈곤은 문제가 아니다. 생각의 빈곤이 문제다.
- 켄 하쿠다 -

무슨 생각들을 하고 사는지 궁금할 때가 많습니다.
그것도 나라를 이끌고 나가겠다는 사람들의 면면을 보면 자기 관리는 전혀 되어 있지 않고 오직 자기 가족 관리만 철저히 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래도 5월이 가족의 달이라서 그런가?’라는 웃지 못할 생각이 드는 이유입니다.
그래도 행복한 5월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어버이날 보내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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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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