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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5/0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윤석열 당선자의 부인 김건희 씨가 반려견을 안고 외교부 장관 공관을 둘러봤다는 보도와 관련해 "떳떳하면 CCTV를 공개하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인수위는 사실과 다르다 주장하지만 믿을 수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런 적 없다면 우리 토리는 얼마나 억울하겠어~ 토리를 위해 cctv 까자~

2. 국회가 검찰청법 개정안에 이어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처리하면서 74년 만에 형사사법 체계의 일대 변화가 예상됩니다. 입법 과정에서 ‘검찰 수사권 분리 법안’의 내용이 수정되면서 수사권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게 됩니다.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아니?

3. 3일 발표된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에서 주요 대선 공약들이 잇따라 빠지거나 포괄적으로만 언급됐습니다. 특히 ‘이대남’을 겨냥한 여가부 폐지·병사 월급 200만 원 등의 핵심공약이 흐지부지돼 공약파기 논란이 이어질 조짐입니다.
취임식 선서도 하기 전에 대선 공약 40%가 흐지부지~ 윤 구라 정부~

4. 김인철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국가와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을 마지막 봉사를 통해 국민께 돌려드리고 싶었지만, 많이 부족했다"며 사퇴했습니다. 또 “어떤 해명도 변명도 하지 않겠다” “윤석열 당선자에게 죄송하다”고 전했습니다.
윤석열에게 뭐가 죄송할까? 아마도 방석집 논문 심사가 제일 죄송하지 싶다~

5. 정호영 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의혹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후보자 본인은 물론 자녀에 대한 의혹까지 불거진 상황으로 윤석열 당선자와 정 후보자가 ‘40년 지기’라서 형식적인 검증만 거친 게 아니냐는 비판마저 나옵니다.
앙증맞은 배현진 대변인이 ‘40년 지기’ 아니라고 강력 주장하시었습니다~

6. 윤석열 정부가 출범 후 ‘진짜 5G’ 시대를 열겠다며 다양한 정책을 쏟아 냈지만, 요금제 신설 외는 기존 정책을 ‘재탕’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책의 연속성도 중요하지만, 이용자보다 통신업계 입장을 과도하게 반영했다는 평가입니다.
말로만 5G ‘요금만 비싸고 속도는 느린’… 그야말로 굥석열 정부네~

7. 차기 정부의 에너지 정책이 원자력발전 확대와 한국전력공사 민영화로 드러나면서 반발이 거셉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부인에도 공기업 분할 매각 방식이 아니라 시장개방 방식의 민영화 추진이라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누군가의 돈주머니를 챙기려는 이유는 언제나 분명하더라고…

8. 윤석열 당선자 측에서 새 대통령실 취재를 담당할 기자들에게 친교 관계와 재산 현황 등의 민감한 개인정보 제공을 요구했다가 기자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습니다. 당선인 측은 "일부 실무진의 착오"라며 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들만의 소통 방법… 일단 저지르고 반발하면 없던 일로~ 소통의 달인 윤 선생~

9. 대통령 취임식을 일주일 앞두고 초청장을 받아든 민주당 의원들의 반응이 시큰둥합니다. 당 지도부를 제외하면 참석할 이유가 마땅치 않고 갈 상황도 아니라 벌써부터 민주당 의원들의 참석률이 저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문재인 대통령 양산 가는 길에 배웅해야지 뭐 좋다고 거길 가니?

10. 경찰 조사에서 중과실 행위로 결론 난 교통사고 가해자인 부장검사를 검찰이 불기소 처분한 사건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단체는 ‘검찰 간 노골적 봐주기’라며 가해자와 수사 검사들을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검찰도 이제 국민 무서운 줄 좀 알아야 할 텐데, 지 버릇 개 준다고…

11. 국가인권위는 ‘어린이’를 합성해 주린이·골린이·요린이 등으로 표현한 단어를 아동 비하 표현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반면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은 “차별적 표현에 해당하는지는 사회적 합의를 통해 정해져야 할 사안”이라고 했습니다.
공감이 가면서도 공감하기 어려운 건… 그런 뜻으로 해석한 적이 없어서 쫌~

12. 경기도에 유통되는 과일 껍질 잔류농약 검출률이 과육과 비교해 10배 이상이라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검출된 농약 성분이 기준치 이내지만, 껍질을 씻고 섭취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과일이 어디 경기도에만 있답디까? 먹기 전에 빡빡 씻어 먹자고요~

김인철 교육부 장관 후보자 자진사퇴 윤석열 내각 첫 낙마.
김건희, 단양 구인사 방문 “윤, 재방문 약속 대신 지키려".
윤석열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 반려견 '토리' 모습도 담겨.
병사 월급 200만 원 공약 후퇴에 “이대남 뒤통수쳤다"
용산 대통령실 요구 기자 신원진술서는 실제 국정원 직원용.
‘공소청 전락' 대검 "헌법소송 포함 모든 법적 수단 검토".
문 대통령 "검찰 국민 신뢰 불충분" 검수완박 법안공포.

어린이는 항상 어른에게 세 가지를 가르칠 수 있습니다. 이유 없이 행복하고, 항상 무언가 바쁘고, 원하는 것을 모든 힘으로 요구하는 법을 아는 것이다.
- 파울로 코엘료 -

‘어린아이와 같지 않으면 천국에 이르지 못한다'는 예수의 이야기는 어른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사악한 심성은 언제나 욕심에서 생겨나는 것입니다. 나라를 사랑한다고 너도나도 주장하지만, 사익을 빼고 나면 아무 흔적도 남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이들의 마음으로 그런 심성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어린이날 100주년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이가 우리가 행복한 어린이날 되세요~
천국 갈 거니?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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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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