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06/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2주 연속 하락하며 40%대로 떨어졌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가는 "역대 대통령 중 임기 한 달 차에 지지율이 뒷걸음질 친 경우는 없었다"며 "지지율에 타격을 준 것은 인사"라고 했습니다.
마시고 먹고 놀고 빵 사고 개랑 산책하고… 그거 말고는 한 게 없지 아마?
2.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민생안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무능론을 내세우며, 지금 경제의 어려움을 전 정부의 책임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5년 전부터 문재인 정부 탓만 하더니 앞으로 5년도 그럴 모양이네…
3. 대통령실이 용산 대통령실의 새 명칭 결정을 보류하고 당분간 새 명칭 대신 ‘용산 대통령실’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성급하게 선정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합당한 명칭이 나올 때까지 시간을 더 갖기로 한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그 좋아하는 영어 이름이 하나도 없었으니 그렇지~ 드래곤볼 어때?
4. 이재명 의원이 전당대회를 앞두고 사면초가에 몰린 모습입니다. 발단은 '대장동 비리 의혹'으로 이 의원이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지만, 검찰이 이 의원을 피의자로 특정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당내에서도 책임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도 야도 대선 전부터 특검 노래를 불렀으니 특검하면 되겠네~
5. 안철수 의원이 합당 이후 추천하기로 한 최고위원 두 자리 중 하나에 '친윤' 정점식 의원이 포함돼 논란입니다. 안 의원이 차기 당권을 노리면서 친윤 그룹과 손잡고 주도권 다툼에 시동을 건 것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입니다.
간만 본다는 간철수에서 간도 내준다는 간철수로의 변신인가 봅니다~
6. 나경원 전 의원 아들의 서울대 연구실 특혜 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사건 관련자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해 서울중앙지검이 사건 접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민단체가 '엄마 찬스' 혐의 등으로 고발한 지 33개월만입니다.
33개월 동안 뭔 찬스를 썼기에 기소 한번 안 당했을까? 그것이 알고 싶다~
7. ‘서울의소리’가 윤석열 대통령 사저 앞에서 집회를 여는 가운데, 아크로비스타 주민들이 이에 항의하는 현수막을 내걸었습니다. 현수막에는 “수험생들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기가 잠을 못 자고 울고 있습니다” 등을 호소했습니다.
“자제를 부탁한다” 이 한마디면 될 것을… 법 타령하더니 이게 뭡니까~
8. 경찰은 시민단체와의 행정소송에서 집시법상 시위가 금지된 '대통령 관저 인근 100m'는 집무실과 사저 주변을 포함한 개념이라는 입장입니다. 대통령 집무실이 용산으로 이전한 만큼 법조문을 다시 해석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대통령도 법대로 괜찮다는데 너무 알아서 기는 거 아뇨? 그러다 무릎 빵구나~
9. 경찰이 용산 대통령 집무실 인근 집회 금지 처분을 놓고 집회 신고 단체와 벌이는 소송에서 잇따라 패소하면서도 수천만 원의 소송비용을 책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이 "국민 기본권을 방해하며 직권을 남용했다”는 비판입니다.
경찰이 무릎 꿇고 절하는 ‘오체투지’ 시위 보고 알아서 기는 법을 배운 듯…
10. 박진 외교부 장관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정상화 필요성을 언급한 이후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가 환영 입장을 밝히자 윤 정부는 박 장관의 발언에 대해 "원칙적 입장 일반적 차원"이라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이제 일본을 넘어서는가 싶은 판국에 아주 못 퍼줘서 환장을 하셨어요~
11. 독일 베를린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고 있는 일본 정부에 ‘뜻밖의 지원군’이 나타났습니다. 한국의 보수 시민단체 ‘위안부사기청산연대’가 베를린을 직접 방문해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직접 요구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가만 있어도 과거로 돌아가겠다고 하지, 이런 인간이 나서주지… 일본은 좋겠다~
12. 한국의 뉴스 신뢰도가 지난해에 비해 하락했습니다. 신뢰 1위 언론은 YTN, 불신 1위 언론은 TV조선이었습니다. 3명 중 2명은 뉴스를 의도적으로 회피한 경험이 있고, 뉴스에 관심 없다는 응답은 5년 전의 2배 이상 높았습니다.
저녁 먹으며 뉴스 보다가는 밥맛 딱 떨어지니… 밥은 못 끊고 뉴스를 끊을 밖에~
13. 그룹 방탄소년단이 단체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하자 전 세계에 포진한 BTS 공식 팬클럽 아미들이 혼란과 슬픔에 빠졌습니다. 미국·일본·중국 등 전 세계 주요 언론들도 이를 속보로 전하며 주요 뉴스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박수 칠 때 떠나라’는 절대 아니고~ 모두가 박수 칠 때 좀 쉬자고~ 푹~
14. 코로나19 시기에 가계와 기업들이 ‘비상시 대비 현금’을 예년보다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소 주머니에 소지하고 있는 거래용 현금은 평균 8만 2천 원이고, 집안에 방치된 10원 동전은 가구당 평균 48개로 나타났습니다.
요즘 누가 현금을 8만 2천 원을 가지고 다니니? 8천 2백 원도 아니고~
차기 지도자, 이재명 29.3, 오세훈 23.8, 한동훈 15.1
우상호 "문 정권에 대한 보복 수사 시작 좌시하지 않을 것".
대장동 수사 본격화에 이재명 "사법살인 기도 중단하라".
검찰 "유시민 양형 약해" 한동훈 명예훼손 벌금형에 항소.
윤석열 “대통령직 처음이라 공식, 비공식 구분 못 해”.
대통령실, 전현희·한상혁 국무회의 불참 통보 “대상 아냐".
법원, '산업부 블랙리스트' 백운규 전 장관 구속영장 '기각'.
하찮은 위치에서도 최선을 다하라. 말단에 있는 사람만큼 깊이 배우는 사람은 없다.
- S. D. 오코너 -
고등학교 다닐 때 시를 쓴다며 호를 ‘초수’라고 작명 한 일이 생각납니다.
많은 사람이 초심, 초수를 얘기하며 처음처럼 살라 합니다. 그 풋풋하고 활기차고 당차고 결기 있던 모습을 잊지 말라고 말입니다.
그런데 지금 옆자리엔 ‘처음처럼’ 소주 한 병만 남아 있는 건 아닌지… 그래도 오늘 또 열심히 살려 노력해 봅니다.
같이 나서 볼까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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