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07/0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각종 악재로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정치권과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유감 표명이 이뤄져야 악화하는 상황을 일단 끊어낼 수 있다고 보고 있어 오늘 출근길 어떤 의견을 밝힐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전 정권은 더하지 않았어요?” 이러고 휙 들어가 버리면 대박인데~
2. 이준석 대표에 대한 당 윤리위원회 심의 결과가 당원권 정지 6개월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어지자 벌써부터 차기 대표에 대한 하마평이 솔솔 흘러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당내에선 ‘안철수 대표, 장제원 사무총장’ 얘기가 나옵니다.
그동안 이거 하고 싶어서 어떻게 참았니? 근데 세상 호락호락하지 않더라~
3.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나토 순방에 민간인을 동행하며 대통령 전용기 탑승까지 했다는 논란에 대해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민간인을 1호기에 태우라 그러면 태우는 나라로 전락했다”고 비꼬았습니다.
아프리카 부족장도 이렇게는 안 할 듯… 부족장님 폄하 같아 송구합니다~
4. 대통령실이 김건희 여사 ‘비선 보좌’ 논란에 대해 “공적 업무를 비선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명백한 오보·허위 사실로 악의적 보도”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외가 6촌 채용도 국민 정서에 반하면 법을 정비할 사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걸릴 때까지는 국민 정서랑 상관없다는 건데… 국민을 개돼지로 아는 건희?
5. 국정원이 박지원 전 원장에 의해 삭제됐다고 주장한 기밀문서는 국방부와 군이 운영하는 정보망에 담긴 문서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민주당은 “기밀 관리는 군 권한으로 박 전 원장과 무관한데 착각하고 고발한 것 같다”고 했습니다.
똥볼도 그냥 똥볼이 아니고 헛발 차기 똥볼이었던 모양이네… ‘걱정원’답다~
6. 경기남부경찰청이 이재명 의원 관련 의혹 수사를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분당경찰서로부터 넘겨받은 ‘성남FC 후원금’ 의혹 수사를 포함해 총 7건으로 이들 대부분이 강제수사로 전환되면서 압수수색만 140곳에 이르고 있습니다.
윤석열 취임 두 달에 140곳이면 알아서 기어도 엄청 열심히 긴 거 맞지?
7. 정부가 ‘긴축 재정’을 공식 선언하고 이를 위해 역대 최고 수준의 지출 구조조정을 예고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뒷전’이었던 재정건전성을 챙기겠다는 의미지만, 정부의 긴축이 경기 침체를 가속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비선에 인척까지 챙기면서 공무원 월급까지 줄이시겠다? 살이나 좀 줄이세요~
8. 유·초·중등 교육에만 쓰이던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대학과 평생교육 부문에도 투입됩니다. 하지만 내국세에 연동되는 교부금 비율은 손대지 않고 등록금은 동결한다는 방침이라 대학에서는 '언 발에 오줌 누기'란 목소리가 나옵니다.
하여간 뭘 해도 너저분하다니까~ 언 발이든 곰 발이든 자기 발에 싸기~
9.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검찰이 박지원 전 국정원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것에 대해 “구체적 사건에 대해 지휘를 하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검찰이 알아서 잘 처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재수 없는 인간은 남에게 엄격하고 자신에게 관대한 것들~
10. 탁현민 전 의전비서관이 방탄소년단을 언급하며 나토 동행 논란을 옹호한 권성동 원내대표를 향해 "참담하고 천박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문화예술인을 정치권력이 원하면 언제든 동원할 수 있다는 사고방식"이라고 했습니다.
윤석열 취임식에 못 부른 게 두고두고 아쉬웠던 권성동의 뒤끝 아닐까~
11. 국방부가 ‘북한군 총격으로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월북’ 추정 입장은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방부는 “해경이 수사 종결 발표를 하니 어쩔 수 없이 따라서 발표한 것”이라고 답했다고 전해졌습니다.
국가유공자 신청까지 한다던데… 이렇게 손바닥 뒤집듯 해도 되는 건가?
12. 한동안 잠잠하던 코로나19 불씨가 다시 타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하면 일일 신규 확진자가 최대 20만 명까지 늘어날 수 있을 거로 전망하며 백신 4차 접종 확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백신에 대한 오만가지 불신을 조장하며 과학 방역 노래 부르더니 4차 접종?
검찰, 박지원·서훈 고발 사건 하루 만에 수사팀 배당.
박지원 지운 혐의로 고발됐는데, 군은 “원본 삭제 안 돼”.
박지원 "제가 삭제해도 서버에 남아 왜 그런 바보짓 하나".
김건희, 5만 원 치마 32만 원 발찌 비밀 출처는 오빠.
“최순실도 자원봉사냐 비행 좌석 공개하라" 야권 총공세.
우상호 "김건희, 윤도 제어 못 해 제멋대로 제정신 아냐"
대통령실, 박지원·서훈 고발 "혐의 사실 땐 중대 국가범죄".
윤 "문 정부 5년 재정 크게 악화 성역 없는 지출 구조조정".
윤석열 정부 '애국페이' 월 196만 원 채용공고 미달.
두려움은 희망 없이 있을 수 없고 희망은 두려움 없이 있을 수 없습니다.
- 스피노자 -
미래를 위한 투자에 위험 부담은 항상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 위험 부담 없이는 어떤 계획도 수립되지 않을 것입니다.
최악에 대비해서,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두렵지만, 부단하게 노력하고 준비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희망은 그래서 두려움이 필요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오늘 희망을 얘기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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