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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3일)도 ‘찜통’... 4일부터 전국 장맛비 → 어제 오전 전국 180개 특보구역 중 136곳에 폭염특보. 대부분 지역에서 33도 이상, 체감온도 33~35도까지 올라.(세계)


2. ‘그리드플레이션’(greed+inflation) → 기업 이익 추구에 의한 물가 상승. 그리드플레이션이 최근 글로벌 물가 상승의 주범이라는 분석. 미 상무부에 따르면 제품가격 중 기업이익의 비중은 1970년대 10.9%에서 2020~22년엔 34%로 급증한 반면 인건비(64.9→50.8%)와 노동외 비용(23.7→14.7%) 등 다른 비용은 감소.(중앙선데이)


2-2. 한국, 프랑스·이탈리아 등 각국 정부, 물가 통제 시도 → 최근 원가 인상분 이상으로 가격을 올리거나 원가 인하에도 불구하고 오른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는 기업 행태에 정부 견제... 한국은 라면, 프랑스·이탈리아는 파스타 가격 인하 요구.(중앙선데이)


3. 마스크를 쓰면 더 예뻐 보이나요? → ‘맞습니다. 성형외과 의사들이 20년간 트래킹(시선추적) 장비로 온갖 실험을 다 했어요. 사람이 ‘예쁘다’ ‘잘생겼다’고 판단하는 기준은 ‘코’와 ‘입’에 있다고 합니다‘...(중앙선데이, 전문가 인터뷰)

4. 소득의 40%를 빚 갚는데... 빚에 허덕이는 사람들 → 전체 가계대출자 1977만명, 이들의 평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은 40.3%로 평균 자기소득의 40.3%를 빚 갚는 데 쓴다는 의미. 특히 원리금 상환액이 소득보다 더 많은(DSR이 100%를 넘는) 사람은 전체 대출자의 8.9%.(서울 외)


5. 돈 되는 피부과? → 피부과 전문의가 아닌 ‘일반의’의 86%가 피부과 진료를 본다고 신고. ‘일반의’란 의대 졸업 후 대학병원에서 전공의 수련을 거치지 않아 내과, 외과와 같은 세부 전공을 받지 않은 의사로 ‘전문과목’ 표시가 아닌 ‘진료과목’을 표시하고 해당 분야를 진료할 수 있다. 최근 이런 추세 늘어.(동아)▼



6. 코로나 끝났는데 자영업 경기는 오히려 후퇴 → 자영업자 63% ‘상반기 매출, 작년보다 줄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음식, 숙박, 도소매업 등 500명 조사. 평균 매출-순익 각 10% 가까이 감소. 10명중 4명은 ‘3년내 폐업 고려’.(동아)


7. 통일부, ‘북한지원부’ 아닌 ‘북한인권부’ 되나 → 그동안의 대북 지원, 교류 위주의 업무에서 벗어나 北 反인권 상태서 벗어나게 하는데 초점 맞춰 질 것 전망. 최근 장·차관을 동시에 통일부 출신이 아닌 외부 인사로 교체한 것도 이런 의지로 분석.(세계)


8. 어린이집 9000개 줄고... 노인시설 1.3만개 늘어 → 최근 5년 현황 분석 결과. 특히 방문요양서비스 제공기관은 6배 증가. 어린이집은 5년간 23.1% 줄어. 다만 국·공립 어린이집은 3157곳에서 5801곳으로 증가.(세계)


9. 꼬박꼬박 낸 공과금 때문에 위기가구도 못 된다고요? → 현재 보건복지부의 위기가구 발굴은 단전·단수·전기료 체납 등 39가지 정보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뤄져. 두 쌍둥이 키우는 싱글맘, 아이들 때문에 단수, 단전할 수 없어 빌려서 낸 공과금이 독이 된 셈. 현재 전체 국민의 4%, 250만여명이 기초수급대상자이다.(서울)


10. 늘어나는 동네 응급의학과 → 응급의학과 전문의 10%이상 개원. ‘상상이 잘 안 되고 외국에 그런 예를 볼 수 없지만, 한국에선 이런 일이 생기고 있다’... 의사들의 '탈(脫) 필수의료' 행렬이 응급실까지 영향. 동네에서 24시간 진료하며 경증 응급환자 맡아 대형병원 응급실 부담 줄여준다 vs 대형병원 응급의료인력 부족 초래... 찬반 양론.(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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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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