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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4/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막 오른 국힘 경선, 시작된 ‘이재명 때리기’.
1. 6·3 조기 대선 레이스가 막이 오른 가운데 본격 ‘네거티브’ 전이 시작됐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은 당 정견 발표에서 일제히 이재명 후보 때리기에 나선 반면에 이 후보는 국민의힘의 ‘반이재명’ 전략에는 무대응으로 일관하면서 정책 행보에만, 집중하는 모양새입니다.
내란 극우 정당 국민의힘 후보들의 ‘아무말 대잔치’에 바보들의 행진이라고 하면 정답일 듯~

한덕수 대망론 여전한 가운데 홍준표 약진.
2.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6·3 대선 출마 가능성이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한 대행이 일주일 만에 보수 진영 유력 대권 주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여론조사 결과도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경선 주자 중에서는 홍준표 후보의 약진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6.3 조기 대선은 한마디로 ‘한덕수 나오나 마나’ ‘국민의힘 찍으나 마나’ 선거가 될 겁니다~

국민의힘, 언론에 엄포.
3. 국민의힘이 자당에 불리한 보도를 하는 언론들을 상대로 비상조치를 취하겠다고 엄포를 놨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민주당을 위한 보도, 국민의힘을 폄하하는 보도가 계속되면 특정 언론사에 대해 비상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며 "공정하고 균형 잡힌 보도를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지들이 하고 있는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언론관부터 좀 뜯어고쳐라 인간아~

홍준표 "경선 끝나면 오차범위·박빙".
4. 홍준표 후보가 본격적인 대선 승부는 경선 이후 본선부터라며 “스몰 4에서 경선이 끝나고 빅 1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선은 그때부터"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흩어진 민심을 모으고 선진대국 새 시대를 열어가는 제7공화국이 우리 국민의 염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경선이 끝나고 1:1 구도가 되면 박빙의 승부처럼 생각하고 뛰어야 하는 건 맞지만.. 너는 아냐~

김흥국, 이번엔 나경원과 손잡았다.
5. 가수 김흥국이 서민 교수 등과 함께 나경원 후보 캠프에 자문단으로 영입돼 나 후보 선거를 돕기로 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총선에서 나 후보의 지원 유세를 하는 등 인연을 이어왔으며 지난 2011년에는 해병대 마라톤에 함께 참여하면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기생충 박사에 ‘아싸~ 호랑 나베’까지 합류했다고 하니 이보다 더 환상의 조합이 어디 있나 싶다.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 선언.
6. 전광훈 목사가 지난 주말 광화문 집회에 나와 자신이 직접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전 목사는 국민의힘이 광화문 집회를 외면하고 있다면서 “국민의힘 8명은 절대로 당선 안 시킨다”고 주장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자유통일당으로 모셔 오겠다”고도 말했습니다.
전광훈이 출마를 한다니 이런 경사가 어디 있나 싶기는 한데, 이것도 돈벌이 수단으로 여길 게 뻔함.

전한길 “사전투표 개정 않으면 투신 생각”.
7. 전한길 씨가 사전투표 공정성 강화를 요구하며 “선관위가 사전투표 규칙을 개정하지 않는다면 부정선거가 일어날 것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전 씨는 선관위 앞 1인 시위를 이어 가면서 자신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63빌딩에서 투신할 용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고 많은 빌딩 중에 왜 하필이면 63빌딩일까요? 아무튼 근처에 계신 분들 쓰레기 낙하 조심하세요~

대통령실의 계엄 문건 훼손 막아야.
8. 헌재가 윤석열을 파면함에 따라 '제20대 대통령기록물' 이관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권한대행 기관에 대한 대통령기록물 이관 작업의 주체가 대통령기록관이 아닌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비서실로 파악돼 계엄 문건 등 주요 기록물이 훼손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근혜 탄핵 당시 황교안 대행 시절의 문제가 고스란히 반복되는데도 이걸 못 막고 있으니… 거참~

쿠데타 막은 비육사 출신 장교들.
9. 12·3 내란 사태가 육사 출신 일부 장군들의 주도로 이뤄진 반면, 이를 저지한 결정적 역할은 비육사 출신의 영관급 장교들의 몫이었습니다. 이들은 윤석열의 탄핵심판과 형사재판에서도 일관되고 확고한 증언으로 진실 규명에 협조하며 실추된 군의 명예회복에 기여했습니다.
육사가 대한민국에서 저지른 패악질을 생각하면 당장 육사를 폐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홍장원 “조선일보 보며 '내부자들' 떠올랐다”.
10. 12·3 내란 당일 윤석열에게 ‘이번 기회에 다 잡아들여’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폭로했던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이 내란 사태를 복기하며 영화 '내부자들'이 떠올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조선일보를 언급하며 ‘자신이 내부자들 시즌 2 라이브’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하도 영화 같은 일이 많이 벌어지다 보니 현실과 구분이 안 가는 경향이 있지만, 시즌2는 찍지 말자~

윤 탄핵안 가결 직전 증거인멸 소동.
11.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에 대한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날 대통령을 보좌하는 부속실이 PC를 모두 교체하고 휴대전화를 전자레인지에 넣어 파기하려 하려다 불꽃이 튀는 소동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이 증거를 인멸하려 한 게 아닌지 의심되는 정황입니다.
무법천지의 무속 정권이 아주 대놓고 범죄를 저질러도 압수수색도 못 하는 판국이니 기가 차다~

국회 과방위, 김건희 증인 채택.
12. 김건희 씨가 오는 30일 국회 과방위 전체 회의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과방위는 김건희 씨를 증인으로 채택해 극우 유튜버를 통해 여론 조작을 했는지 질의하고, 또 이동관·이상인 김홍일·이상인 2인 체제 방송통신위원회가 YTN을 매각한 과정을 집중 따져볼 계획입니다.
조선일보 폐간에 목숨 걸었다는 패기를 보여주셨던 여사님께서 설마 증인 채택을 거부하시려나?

'파양' 조롱하던 윤석열의 '자승자박'.
13. 윤석열 김건희 부부가 지난해 6월 투르크메니스탄 국빈 방문 때 선물 받았던 '국견' 해피와 조이 두 마리가 남은 생을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보내게 됐습니다. 윤석열은 과거 문재인 전 대통령의 풍산개 파양을 두고는 "강아지는 키우던 주인이 계속 키워야 한다"고 비판했었습니다.
개만도 못하다는 말이 왜 생겨났을까 생각해 보면 윤석열 보다 서울대공원이 훨씬 행복할 수도…

이완규 "공무원은 정권에 복종하라".
14. 이완규 법제처장이 지난해 국방대 특강에서 "공무원은 정권에 무조건 복종해야 한다"며 위험한 국가관을 표출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극우 유튜버 출신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도 특강에서 지난 총선에서 야당에 투표한 세종시 공무원을 향해 비하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윤석열과 친구라는 이유로 이런 놈이 헌법재판관이 되었으면 무슨 짓을 하겠어? 소름 끼치는 일이지~

윤 어게인 집회, 일본 ‘극우‘ 같은 난동.
15. 윤석열 지지자들로 구성된 자유대학이 이른바 ‘윤 어게인’ 집회를 열고 몰려다니며 중국인이 운영하는 상점 앞에서 “빨갱이는 대한민국에서 빨리 꺼져라” 등의 노래를 부르며 행진을 이어가다 종업원들과 충돌해 논란입니다. 한 가게의 중국인 점원은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혼자서는 쪽도 못 쓰는 것들이 집단으로 몰려다니며 행패 부리는 꼬락서니가 일본 애들 꼭 닮았어~

건진, 탄핵 전날에도 윤 장모와 통화.
16. 윤석열 김건희 부부와 친분을 과시하며 각종 이권에 개입한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윤석열 김건희 부부와 윤한홍 의원의 관계가 추가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심지어 건진법사는 윤석열의 장모 최은순과 윤석열 탄핵 전날까지도 꾸준히 통화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탄핵이 기각될 것이라고 철석같이 믿은 이유가 부적도 쓰고 굿도 하고 그래서는 아닐까 싶어요~

대선 앞두고 검찰개혁 논의 재점화.
17. 대선을 두 달 앞두고 검찰 수사권 개편 논의가 재점화하면서 법조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검수완박’을 목표로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와 독립 수사기관 신설을, 국민의힘은 검찰 1차 수사권 폐지 등을 각각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개혁이란? 별건 수사로 사람 잡고 조작 노하우로 뻘짓하는 검찰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거임.

검찰, 강혜경만 15번 불렀다.
18.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 사건을 처음 폭로한 강혜경 씨 측이 “검찰이 강혜경을 15번 불러 일상을 파괴할 때 윤석열과 김건희, 홍준표, 이준석 등 유력 정치인에 대해서는 조사 한 번 안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명태균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윤석열 김건희와 명태균이 직접 통화한 녹취가 나와도 한번 부르질 못하면서 공정과 상식은 개뿔~

충암 동문회장들 불법 선거운동 혐의.
19. 충암고 총동문회가 최근 윤석열을 ‘충암의 아들‘로 선정하면서 정치적 중립성을 주장했지만, 지난 대선 기간 중 ‘윤석열을 사랑하는 충암인 모임’을 만든 뒤 사실상 선거운동을 벌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행 선거법은 동문회의 선거 개입을 금지하고 있어 수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자랑스러운 충암의 아들들이 무더기로 선거법 위반으로 수사를 받게 생겼으니 경사 났습니다 그려.

일본 영토전시관 5개월 만에 재개관.
20. 독도가 일본 고유 영토라는 궤변을 전파해 온 일본의 '영토·주권전시관'이 지난 18일 재개관하면서 3D 입체 영상과 디지털 지도 등을 대거 도입한 체험형으로 새롭게 꾸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린 세대를 겨냥한 일본의 독도 세뇌 작업이 업그레이드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내란이 구국의 결단이라고 하는 놈들이나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하는 놈들이나 비슷하기는 하다~

박지원 "전광훈 대선 출마 Yoon Again 낭보 중의 낭보".
윤, ‘윤 어게인 신당' 주도한 김계리 배의철 초청 식사.
호남향우회 임원들 김동연 지지 선언 “DJ정신 실천 후보”.
민주 "대선 후보 테러 위협" 정부에 신변 보호 강화 요구.
이재명 “대통령 당선되면 일단 용산 쓰다가 청와대로”.
한동훈 캠프 전략 총괄 배현진·대외협력 총괄 송석준.
국방부, 김현태 등 12·3 계엄 관련 군인 7명 기소휴직.
트럼프 정부, 한국 핵무장 반대 공식화 "NPT 강력지지“.
의대 보내보려고 강원·충청 이사 갔는데 학부모들 발동동.
정부, 5월 2일 임시공휴일, 6일 간 황금연휴 고심 중.

당신이 인생을 사랑한다면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인생은 시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니까.
-벤저민 프랭클린-

하루하루가 피 말리는 다툼의 연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데 걱정과 우려 두려움으로 주저하고 정체하는 것만으로도 시간을 낭비하는 건지도 모릅니다.
43일 남은 대선 승리는 우리 하기 나름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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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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