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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돈을 받고 112신고자의 전화번호 등 신고정보를 유출한 경찰관에게 항소심에서 형이 가중됐습니다. 

2. 소니가 월드컵 공식후원을 끝내기로 했답니다. 
월드컵 유치과정의 투명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내린 결정으로 이 회사 공식후원 계약은 올해 종료된다고 합니다. 

3.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호흡기 바이러스인 '엔테로바이러스 D-68' 감염환자가 북유럽에서도 발생했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지난 1962년 처음 발견된 뒤 최근 미국과 캐나다를 중심으로 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4. 통영함이 공개 시범 운항에 나섰습니다. 
침몰한 선박을 구조하기 위해선 위치 확인이 필수지만, 음파탐지기가 불량인 통영함은 다른 배의 도움을 받아야 했습니다. 

5. 국내 1위의 모바일 음식 배달 서비스 스타트업 ‘우아한형제들’의 '배달의 민족'이 골드만삭스가 운용 중인 펀드를 통해 3,600만 달러(약 400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합니다. 

6. 보험 상품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가입을 권유하는 불완전판매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일부 종신보험의 경우 연금저축인 것처럼 왜곡이나 과장하는 등의 불완전 판매율이 평균 21.4%에 육박했습니다. 

7.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후보자가 군 전역 후 2년 새 세 번이나 배우자 이중공제, 본인 이중공제 등의 방식으로 부당한 소득공제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8. 교육부가 자사고의 지정 취소 여건을 까다롭게 고쳤습니다. 
앞으론 장관이 동의해야만 취소할 수 있습니다. 서울교육청이 자사고 지정을 취소하자 시행령을 뜯어 고친 것입니다. 

9. 현재 운전면허 기능시험은 직진만 할 줄 알아도 통과할 수 있을 만큼 쉽습니다. 
이렇게 시험이 쉬워진 후 교통사고 건수가 늘자 다시 시험을 강화하는 방안이 검토 중입니다. 

10.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경하고,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하는 '쇼루밍(showrooming)'족을 잡기 위해 이를 반영한 오프라인 서비스가 나왔다고 합니다. 

11. 드라마 '미생'이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2위를 차지했습니다. 
1위는 '무한도전'입니다. 

12.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신규 직원 채용 과정에서 특정인물을 위해 채용 공고나 계획을 변경하는 등 부실한 인사관리가 이뤄진 것이 감사원 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13. 폐암으로 하루5천명, 1년에 150만명이 사망하고 있고 이번 세기에 모두 5억명이 사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14.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야당의 법인세 인상 요구에 대해 "순간적으로 세수가 증대될 지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볼 땐 국부유출이라는 측면도 고민해봐야 한다"고 뜬금없이 '국부유출론'을 폈습니다. 

15. 어린이 중상해 안전사고 4건 중 1건은 놀이터에서 발생하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최근 3년간 놀이터의 놀이기구·야외 스포츠기구에서 넘어져서 일어난 골절사고 가운데 어린이의 사고는 전체의 42%를 차지했습니다.

16. 에볼라 예방백신이 1단계 임상시험 결과 안전하고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에볼라 백신을 맞은 성인들이 한 달 안에 에볼라 항체를 만들어 냈으며, 이들 중 일부에게는 바이러스와 싸우는 면역세포도 함께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17.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의 행적에 의혹을 제기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일본 산케이신문 전 서울지국장이 "독신녀인 대통령의 남녀관계에 대한 보도가 명예훼손인지 의문"이라며 법정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18. 성인인증 없어도 척척 살 수 있는 '전자담배·물담배'가 문제라고 합니다. 
물담배 카페·식당 등은 미성년자 출입에 제재가 없으며, 니코틴 파는 해외 직구 사이트들은 성인 인증 절차 없이 성행하기도 합니다. 

19. 국정원 직원들이 유우성 변호인단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건을 법원이 각하했습니다.
소송비용은 국정원 변호사들이 대도록 했습니다. 

20. 화개장터에 불이나 점포의 절반이 불탔다고 합니다. 
새누리당은 최경환의 '정규직 해고 완화'를 전폭 지지한답니다. 
신용카드 50만원 이상 신분증 제시는 없었던 일로 한답니다. 
게임 채팅중 반말했다고 흉기로 찌른 30대가 검거 됐답니다. 

벌써 '불금' 이라는 사실이 놀랍지 않습니까? 한 주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번 주말엔 저도 일정이 있어서 쉴 수는 없습니다만, 주말이면 왠지 마음이라도 여유롭고 그렇습니다. 
오늘은 한결 즐거운 맘으로, 가뿐하게 마무리 하시고... 월요일이면 이달의 끝트머리 12월을 어떻게 맞이할까? 살짝 고민 한번 해보시죠.
그럼 불금을 향해 추울 발~~
아참 비온다. 우산 챙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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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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