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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7/0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3년 연속 나토회의 참석.
1. 윤석열 대통령이 3년 연속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나토 정상회의 3년 연속 참석은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 있는 일로 최근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 강화에 강력한 경고음을 내고, 글로벌 공조를 통한 안보 강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입니다.
김건희가 여기저기 얼굴 내밀고 다니는 이유가 다 있었던 거지… 이 재미에 사는 거 아니겠어?

국민의힘 당권 레이스 본격화.
2. 국민의힘이 이번 주부터 권역별 합동연설회에 돌입합니다. 오늘 광주시당이 주관하는 '광주·전북·전남·제주 권역' 합동연설회를 시작으로 전국 5개 권역별 연설회가 이어집니다. 합동 연설회에서는 당 대표·최고위원·청년 최고위원 후보자들이 지역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국회 개원은 보이콧하고 전국 순회공연에 들어가는 국민의힘. 참 나라 꼴이 가관입니다~

대통령실, 문자 논란에 "일체 개입 없다"
3. 대통령실이 최근의 ‘김건희-한동훈 문자’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실을 끌어들이지 말 것을 요구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선거 과정에 일체의 관여는 없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각 후보나 운동원들이 대통령실을 선거에 끌어들이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4% 지지율의 5등짜리 김기현을 당대표 만든 대통령실이 그 짓을 안 한다고? 개가 똥을 참지~~

원나윤, 한동훈 문자 파동 비판 이어가.
4. 한동훈 후보가 김건희 씨의 문자를 ‘읽씹’ 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경쟁 후보들의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원 후보는 “문자를 공개하거나 사과하고 논란을 마무리하는 게 모두를 위한 길”이라 했고 나경원 후보는 “이래서 총선에서 졌던 것”이라며 한동훈·원희룡 후보 모두를 공격했습니다.
김건희가 한동훈에게 카톡 주고 받는 버릇을 이번에도 했다는 것만 봐도 공사 구분이 안 되는 거지~

한동훈, 사퇴 연판장 움직임에 "그냥 하라"
5. 국민의힘 일부 원외 인사들이 한동훈 후보의 사퇴 동의 여부를 묻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자 한 후보는 “여론 나쁘다고 놀라서 연판장 취소하지 마시고 지난번처럼 그냥 하기 바란다”고 직격했습니다. 이는 나경원 후보를 조직적으로 저지했던 ‘연판장 사태’를 의식한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점점 한동훈을 왕따로 몰고 가는 분위기이기는 한데 한동훈도 이제는 결사적이지 않겠나 싶어~

진중권, 원희룡 겨냥 "문자 내용 왜곡“
6. 진중권 교수는 원희룡 후보가 김건희 씨 ‘문자'를 왜곡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진 교수는 "문자 내용은 한동훈 후보 측 해명이 맞다. 이건 제가 직접 확인한 것이다. 원희룡과 그 배후가 당시의 상황과 문자의 내용을 교묘히 왜곡해 거짓말하는 것"이라고 직격했습니다.
김건희 얘기만 나오면 유독 방어에 급급한 진중권이 참 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나만 그래?

이재명, 이번 주 연임 도전 공식화
7. 이재명 전 대표가 이번 주 연임과 관련한 입장을 밝힐 전망입니다. 내일 또는 모레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보이는 이 전 대표는 연임할 경우 차기 대권도 염두에 둬야 하기 때문에 민생과 안보를 중심으로 국민 삶의 질을 어떻게 높일지 등의 메시지에 초점을 둘 것으로 보입니다.
막장으로 향하는 국민의힘 전대와는 달리 너무 차분해서 문제이긴 하지만, 기대하는 바는 큽니다~

'불어난 나랏빚' 이자 비용 껑충
8. 나랏빚이 는데다 고금리가 계속되면서 정부의 지출 가운데 각종 재원 조달을 위한 이자 비용의 비중이 8년 만에 3%를 넘었습니다. 국회예산정책처의 자료에 따르면 작년 결산 기준 국고채 이자 비용은 19조 198억 원으로 정부 총지출 610조 6천907억 원의 3.1%였습니다.
한덕수가 문재인 정부로부터 망해가는 나라를 이양받아 살렸다고 하더만… 기가 막히게 살려놨네.

국회, '이태원참사 특조위' 명단 정부에 제출
9. 국회가 이태원 참사 특조위 명단을 정부에 제출했습니다. 특조위는 총 9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국회의장이 여야 협의를 토대로 추천하고 여야가 나머지 특조위원을 4명씩 추천해 대통령이 임명합니다. 활동 기한은 최대 1년 3개월로, 이번 달 하순부터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세월호 때도 그랬지만, 국힘 추천한 인사들이 진실을 밝히는 데 얼마나 훼방을 놓을지 걱정입니다.

이진숙 지명으로 여야 간 신경전 점화
10. 윤석열 대통령이 이진숙 씨를 방통위원장 후보자에 지명하면서 공영방송 이사 선임 절차를 두고 방통위와 야당 간의 신경전이 시작됐습니다. 이 후보자는 방통위원장에 선임되는 데로 공영방송 이사 선임안을 의결하고 탄핵안 추진 전에 또 사퇴하는 과정을 반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방망이 한번 두드리고 사퇴하고, 방망이 한번 또 두드리고, 또 사퇴하고… 또 탄핵할 근거 맞지요?

주진우, '장비' 발언 비판에 "생트집" 반발.
11. 주진우 의원이 "민주당이 내가 순직 해병의 죽음을 장비에 빗댔다고 왜곡하는 거짓 프레임으로 합리적 문제 제기를 회피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주 의원은 “그런 패륜적 발상을 하고 입으로 뱉는 민주당이야말로 고귀한 희생을 모독하는 처사"라고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가장 문맹률이 낮지만, 실질적 문맹률은 높은 이유가 주진우 때문이라니까~

검사 탄핵 기권한 곽상언, “징계하라“
12. 곽상언 의원이 검사들의 탄핵 조사안에 기권표를 행사한 데 대해 민주당 지지층들로부터 "탈당하라"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주 검사 4명 탄핵소추안의 법사위 회부 동의 안건에 대해 곽 의원은 3명 회부 동의에는 찬성했으나 나머지 1명의 회부 동의에는 기권표를 행사했습니다.
오히려 꼭 동의해야 할 양반을 근거가 부족하다고 했으니, 당원들이 발끈할 밖에… 참~ 답답하다~

이원석 “검사 탄핵은 직권남용 수사 대상”.
13. 이원석 검찰총장이 검사 탄핵이 직권남용과 무고, 명예훼손 등의 범죄에 해당할 수 있다며 오히려 민주당이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반격에 나섰습니다. 이 총장은 국회의원의 면책특권도 방어막이 될 수 없다며 면책특권의 방패도 뚫어보겠다고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역시 거칠 게 없는 검사 나부랭이들에게는 헌법이 부여한 면책특권도 다 필요 없다는 거지. 무서라~

경찰 수사심의위 임성근 불송치 의견.
14. 채해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열린 경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임성근 전 사단장에 대해 불송치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지며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야당에선 "대통령 입맛에 맞춘 결과"라는 비판이 나왔고, 송치 의견을 받은 대대장의 변호인은 임 전 사단장을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대대장이 사단장을 고발하는 초유의 사태에 대해 부끄러운 줄 모르고 항명이라 할까 그것도 무섭다.

경북경찰청, 채해병 수사결과 비공개 브리핑.
15. 채해병 순직 사건을 수사해 온 경북경찰청이 수사 결과를 비공개로 발표한다고 밝혀 논란입니다. 민주당은 "경북경찰청이 '영상이나 사진 촬영, 녹음이 일체 불가능하다'는 사실부터 공지했다"며 "1년 동안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수사 결과를 떳떳하게 발표도 못 하냐"고 비판했습니다.
수사심의위의 불송치 의견에 곧바로 수사 결과를 발표하겠다는 경찰… 이제 뭘 두고 보겠다는 건지.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 이해충돌 가능성.
16. 국세청장 후보로 내정된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의 처가가 연 매출 8000억 원에 달하는 기업집단의 오너 집안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강 후보자가 국세청장으로 취임할 경우 처가 집안에 대한 세무조사나 법인세 처분 등의 과정에 심각한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서울국세청장 한 명도 이 지경인데 막강한 검찰총장이면 어땠겠냐는 생각이 막 들지 않아?

‘광화문 태극기’ 논란에 ‘조감도 탓’한 오세훈.
17. 오세훈 서울시장이 광화문의 100m 태극기 게양대 추진과 관련해 “비율을 생각하지 않고 만든 조감도 때문에 오해가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공론화 과정 없는 일방적 발표와 초대형 국기 게양대가 국가 자긍심을 올리냐는 핵심 비판에 ‘잘못 그려진 조감도’라는 문제로 대응하는 모양새입니다.
핵심을 피해 가고 딴 소리하는 데는 하여간 탁월한 능력을 다진 게 분명하다니까… 하여간 못 말려~

해군, 사람이 없어 결국 ‘특단의 조치’ 시행.
18. 병역자원 감소로 인력수급에 난항을 겪고 있는 해군이 부사관 후보생 선발 과정에서 필기시험을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해군에 따르면 내년 3월 임관하는 해군 부사관 후보생부터는 필기시험을 치지 않기로 하고 대신 고등학교 성적과 출결 현황으로 선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병 월급도 최저임금 수준에 다다랐다는 데 이제 우리 군도 모병제에 대해 고민할 때 아닌가 싶다~

법원 “삼청교육대 피해자에게 국가 배상해야”
19. 1980년대 군사정권 시절 삼청교육대에서 이른바 순화교육을 받은 피해자에게 국가가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법원이 삼청교육대 피해자 19명에게 “국가가 300만~2억800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함에 따라 19명에게 인정된 손해배상액은 총 17억6000여만 원입니다.
그동안 저지른 국가 폭력에 따른 배상액만 대체 얼마인지… 이거다 그 후신 정당인 국힘이 물어내야.

홍명보, 10년 만에 축구 국가대표팀 맡는다
20. 외국인 감독 후보자와 면접을 진행했던 대한축구협회가 협상이 원활하지 않자 홍명보 감독을 국가대표팀 신임 사령탑으로 내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홍명보 감독은 10년 만에 다시 국가대표팀을 맡게 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 관련 브리핑을 할 예정입니다.
대표팀 감독직에 오를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한지가 며칠 됐다고… 회전문 인사는 여기나 저기나~

민주 “검찰총장 허세 부리지 말고 김건희 수사나 제대로”.
김두관, 민주 당대표 출마 “내 나이 몇인데 들러리 서겠나”.
홍준표 "한동훈 화양연화, 우리에겐 지옥 정신들 차려야“.
박지원 "문자 읽씹 논란, 국정 개입 농단으로 번질 수도“.
이언주, 최고위원 출마선언 “선봉에 서 민주당 집권 열 것".
검찰, 김건희·최재영 면담 일정 조율한 대통령실 측근 조사.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 소환 통보.
내달부터 가스요금 인상, 서울 4인 가구 월 3770원 올라.
폭염에 이게 웬일 싸이 ‘흠뻑쇼’갔다가 병원 실려 갔다.
'펄펄 끓는' 제주 바다 한치·갈치 전멸 어민들 망연자실.

화가 날 때는 100까지 세라. 최악일 때는 욕설을 퍼부어라.
-마크 트웨인-

윤석열 정부 들어서고 지난 2년이 넘게 화가 나지 않을 때가 없다 보니 다들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말이지만 이제 화를 내면서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최악인 이놈의 정부를 향한 욕설을 퍼부을 때라는 것입니다. 그 어떤 욕을 하더라도 욕을 먹어도 싼 정부가 이놈의 정부이기 때문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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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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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맨발걷기 열기 → 지자체들,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속속 제정. 맨발 걷기 효과의학계는 갑론을박... 효과를 입증한 여러 사례가 있긴 하지만 과학적으로 검증된 수준은 아니다.

자극을 못 받았던 근육이 자극을 받으니까 심리적인 안정감은 얻을 수 있지만 맨발 걷기가 만병통치약처럼 인식되는 건 위험하다...(중앙선데이)


2. 돈 되는 ‘정당 비즈니스’ → 선거비용 이중으로 보전 받고 대출로 산 건물 값 폭등으로 재산 증식. 민주당 재산 13년새 12배, 국민의힘 재산 총액 1146억...당비보다 국고보조금 수입이 더 많아. 선거 없는 해도 200억 보조금.(중앙선데이)


3. 판매량 줄었는데 현대, 기아차 실적은 역대 최고 → 현대차·기아 2분기 역대급 이익. 과거 박리다매에서 ‘퀀텀 점프’에 성공한 덕이라는 평가. 현대자동차의 대당 수익은 폭스바겐, 제너럴모터스(GM), 혼다를 제쳤다.(한경)


4. 출산율 2.1명 회복해도 2040년까지는 생산가능인구 감소 → 합계출산율이 인구 규모를 유지하기 위한 2.1명을 회복해도 생산가능인구는 2025년 3591만명에서 2040년 2910만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 독일 등 유럽은 외국인 인력 확대, 일본은 외국인력에 소극 정책... 한국 두 사례 참고해야...(세계)


5. 병원 자주 가면 최대 300% 할증? →7월 1일부터 실손보험 보험료 차등제 시행. 4세대 실손보험(2021년 7월부터 판매하는 상품)만 해당. 그 이전 가입한 실손보험과 4세대 실손도 암, 기타 수술비 등은 할증 대상 제외.(중앙선데이)


6. 맥주 마시는 푸틴·김정은 이 사진 진짜? → 젊은 여성 대중들 속에서 맥주를 마시는 이 사진은 엑스(X) 등 소셜미디어에 퍼졌다. 진짜처럼 보이지만 인공지능(AI)이 생성한 '가짜 이미지'로, 일부 이용자는 이를 실제 뉴스라고 믿은 것으로 알려졌다.(매경)▼


7. 『승정원일기』 본 러 교수 → 스탈린 연구를 위해 관련 자료를 찾았으나 방명록만 있을 뿐 방문자들과 나눈 대화 기록은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국왕이 신하들과 나눈 대화를 매일 기록하여 후세에 남기는 부끄러움 없는 소통문화가 오늘날 한국 발전의 한 이유...(중앙선데이)


8. 집주인의 밀린 세금·보증금, 공인중개사, 설명 의무 → 국토부, 10일부터 개정 법령 적용. 임차인에게 임대인의 체납 세금, 선순위 세입자 보증금 등 중개대상물의 ‘선순위 권리관계’를 자세히 설명해야 한다. 외부에 공개된 등기사항 외에 임대인이 제출하거나 열람 동의한 확정일자 부여 현황 정보, 국세·지방세 체납 정보, 전입세대확인서도 포함. 그러나 임대인의 동의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점은 한계.(경향)


9. ‘고령 리스크’ 바이든, 이번엔 ‘best’ 대신에 ‘goodest’ → 최고의 성과를 냈다’라는 취지의 답변을 하는 과정에서 ‘최고’의 의미로 ‘goodest’는사용. 문법적으로 맞지 않는다는 게 NYT의 지적. 그러나 일부 사전은 ‘goodest’에 대해 ‘최고는 아니지만 괜찮은’이라는 뜻으로 사용된다”고 설명하고 있다고.(한국)


10. 고양이를 왜 ‘나비’? → 얼굴이 나비와 닮았기 때문이라는 얘기, 나비를 쫓아다니는 고양이의 습성 때문이라는 주장이 있지만 ‘재빠른 동물을 가리키는 옛말 ’납‘에서 나온 말이라는 게 정설. ’잔나비‘도 같은 유래.(경향, 우리말 산책)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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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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