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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7/1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다수결 밀어붙이면 중우정치”
1.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에 제출한 ‘채해병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서에 “소수의견을 존중하려는 노력 없이 다수결로 밀어붙이면 ‘중우정치’ 문제가 그대로 드러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5월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첫 거부권을 행사하며 제출했던 재의요구서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내용입니다.
‘어리석은 군중들에 좌지우지되는 정치’라는 주장은 특검을 주장하는 국민은 어리석다 이거네~

대통령실 “임성근 구명로비 의혹은 허위사실“.
2. 대통령실이 임성근 사단장 구명 배후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씨가 있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근거 없는 주장과 무분별한 의혹 보도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하며,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뭐가 허위 사실인지는 말한 놈이 제일 잘 알고 그놈과 친한 그분이 알겠지~ 둘 다 소환조사 합시다.

윤석열 “이런 XX 어떻게 믿냐”
3.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김건희 문자 무시’ 사실을 친윤계에 언급하면서 격노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월, 친윤계 의원들이 윤 대통령에게 ‘한동훈이 충정은 있으니 잘 다독여서 가자’고 건의하자 “이런 XX인데, 어떻게 믿냐”며 격노했다는 겁니다.
지금 한동훈은 무슨 생각 중일까? 아마 ‘저딴 것도 대통령 하는데 난들 못 할까?‘ 이거 아닐까?

'문자 읽씹' 논란에도 어대한?
4. ‘문자 읽씹‘ 논란에도 최근 여론조사에서 한동훈 후보가 압도적 1위를 기록했습니다.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의 당 대표 적합도 조사 결과 한 후보가 45%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뒤를 이어 원희룡 후보는 11%, 나경원 후보는 8%, 윤상현 후보는 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힘 지지층만 한동훈이 61%라고 하니 보수층의 윤석열 손절도 가속화하고 있다고 봐야겠지?

원희룡 “한동훈과 측근들이 비례대표 밀실 공천”
5. 원희룡 후보가 “비례대표 공천 결정을 대통령실 쪽은 다 배제된 상태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5명 내외가 폐쇄적으로 논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원 후보는 티비 토론에서 ‘김건희 여사 문자’에 대한 언급을 피했지만, 한 후보 ‘비선’ 개입 문제는 공세를 펼치는 모습입니다.
요즘 분위기면 윤석열이 아니라 윤석열 할아버지를 업고 와도 힘들듯… 이번 기회에 천공은 어때?

한동훈 측 “원희룡 측이 가족 비방 영상 퍼 날러”
6. 한동훈 후보 측이 “원희룡 후보의 보좌진이 한 후보 가족에 대한 비방 영상을 퍼 나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 후보 측은 “네거티브 공방을 멈추겠다고 첫 방송토론회에서 선언해 놓고 어떻게 이런 행위를 하는 것인지 어안이 벙벙할 따름”이라며 저열한 흑색선전을 멈추라고 했습니다.
원희룡이 급하긴 급한 모양인데… 갑자기 지난 대선 경선에서 이낙연이 생각나 씁쓸하다~

이준석 "윤석열이 어물전에 오물 뿌려“
7. 이준석 의원이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어물전에다가 진짜 오물을 뿌리고 간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동훈과 윤석열이 사이가 나빠요'는 오히려 현재 권력과 미래 권력 사이에서 차별화를 줬다"며 "오히려 한동훈에게 도움이 되는 메시지"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물만 뿌리면 다행인데 오물을 스스로 뒤집어쓴 거 같아서… 이준석이 한편으로 통쾌하겠어요?

천하람 "한동훈 내가 영부인 부하냐고 말해야“.
8. 천하람 원내대표가 ‘문자 '읽씹' 논란에 대해 "한동훈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과 같이 가기 어렵다는 게 만천하에 드러난 이상 정치적 행보에서 차별화를 보여줘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그러면서 “’비대위원장은 영부인의 부하가 아니다‘ 이런 말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꼬집었습니다.
눈이 그렇게 오는날 벌벌 떨며 기다리다 90도로 절하는 모습 보고도 결기 운운하면.. 참, 거시기하지~

진중권 “총선 직후 김 여사와 57분간 통화”
9. 진중권 씨가 김건희 씨와 57분간 통화한 사실을 밝혔습니다. 진 씨는 ’김건희 씨가 사과할 의향이 있었는데 정권이 위험해질 수 있다는 논리로 주변에서 말렸다‘며김건희 씨가 총선 전 사과하지 못한 건 한동훈 후보의 ‘문자 읽씹‘ 때문이 아니라 주변 사람의 만류 때문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인간은 지가 듣고 본 것은 전부 진실이라고 생각한다니까~ 세상에 김건희를 믿는 바보 말야~

국힘, 원외 모임 정기회동 취소.
10. 국민의힘 원외당협위원장 모임 '성찰과 각오'가 이달 정기모임을 취소했습니다. 연판장 사태의 여파로, 친윤과 친한으로 나뉜 원외위원장들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갈등이 원외로 확대되면서 전대 이후 당이 쪼개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조심스레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친윤 대 반윤이 아니라 친윤 대 친한 구도이니 한동훈 되면 윤석열 탈당도 빈말은 아닐 듯.

국민의힘 "'제 3자 추천 특검' 전혀 검토 안 해“
11. 국민의힘이 국회로 돌아온 채해병 특검법을 부결시키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한동훈 후보가 언급한 '제 3자 추천' 방식도 "전혀 검토 안 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정부가 재의요구를 했다. 국회 본회의에 회부되면 그 법안을 부결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스로가 윤석열의 꼬봉임을 자인하는 건데… 어쩌면 저렇게 쪽팔린 줄 모르고 당당하신 걸까~

추경호 "이재명, 대통령 탄핵 OX로 답하라“
12. 추경호 원내대표가 민주당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한 법사위 심사와 청문회 강행에 대해 "이제 대통령 탄핵을 시작하는 것이냐"고 공개 추궁했습니다. 청원 자체가 국회법·청원법상 요건에 미달하는 데다 국회 차원에서 이행할 수 없는 내용이라 탄핵 조사권 불법 남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렇게 법대로 좋아하시는 분들이 왜 말로만 이러실까? 행정소송하고 헌법 소원하세요~

의장실 “윤석열 탄핵 청원 수리, 문제없다”
13. 윤석열 대통령 탄핵 국민청원이 청원 불수리 사유에 해당하므로 원천 무효라는 국민의힘 주장을 국회의장실이 일축했습니다. 의장실은 “해당 청원을 수리하지 않아야 한다는 주장은 정치적 레토릭”이라며 “이미 접수돼 청문회까지 할 상황에서 이를 뒤집으라는 것은 무리”라고 말했습니다.
레토릭이라~ 그러니까 한마디로 국민의힘의 주장은 개뻥에 불과하다는 이 말씀입니다~

민주 "'검찰청 폐지' 이달 당론 발의“.
14. 민주당 검찰개혁TF가 이달 중 검찰청 폐지 및 수사·기소 분리를 골자로 하는 '검찰개혁' 법안을 당론으로 발의합니다. 민형배 의원은 중요범죄 수사를 담당하는 중수처는 총리실 산하에, 공소 제기·유지와 영장 청구를 담당하는 공소청은 법무부 산하에 각각 신설하는 안을 제시했습니다.
민주당과 야권은 주저하거나 지체없이 검찰개혁과 언론개혁에 나서야 합니다. 이게 바로 민생입니다.

이재명, “모든 것 다 던지겠다” 출마 선언.
15. 이재명 전 대표가 “‘절망의 오늘’을 ‘희망의 내일’로 바꿀 수 있다면 제가 가진 무엇이라도 다 내던지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정치권의 당면 과제에 대해 “단언컨대 먹고사는 문제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며 “‘먹사니즘’이 유일한 이데올로기가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치는 밥이 되어야 하고 정치인은 국민의 밥그릇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합니다.

도이치 공범의 임성근 구명운동 ‘파장’
16. 도이치 주가조작의 핵심 인물로 유죄를 선고받았던 이종호 씨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운동을 했다고 밝힌 내용의 통화내용이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파장이 이어지자 “임성근 전 사단장은 알지도 못하고 구명운동 할 것도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검,경,공수처 모두 윤석열의 하수인들인데 뭐가 나오든 오리발 내밀겠지.. 특검 말고는 답이 없다~

민주, 도이치 공범 VIP 언급에 총공세.
17. 민주당은 도이치 주가조작 사건의 컨트롤타워로 지목된 인물이 '임성근 사단장 구명 로비를 VIP에게 했다'는 녹취를 두고 "사건의 몸통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라는 자백"이라며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채해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과 김건희 씨 간의 연결 고리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는 주장입니다.
이렇게 숱한 의혹이 터져 나와도 어리석은 국민 운운하는 못된 윤석열 정권을 대체 우짜면 좋노~

조국 “VIP 언급, VIP0일까 VIP1일까”
18. 조국 전 대표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공범 이종호 씨가 말한 VIP는 VIP0일까, VIP1일까”라고 말했습니다. VIP는 통상 대통령을 지칭하는 용어인데 조 전 대표는 대통령이 VIP1이라면, 김건희 씨는 VIP2가 아니라 VIP0가 아니냐는 주장을 제기해왔습니다.
VIP0이든 VIP1이든 그게 김건희든 윤석열이든 이미 국정농단의 판도라 상자는 활짝 열린 거지~

유승민 "홍준표, 박근혜 탄핵당해도 싸다'고 해“.
19. 홍준표 대구시장과 연일 설전을 이어가고 있는 유승민 전 의원이 홍 시장을 향해 "오로지 자신의 출세와 안위만 계산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탄핵당해도 싸다. 춘향인 줄 알았더니 향단이더라'라고 모욕하고 출당시킨 자가 누구냐”며 홍 시장을 비판했습니다.
지가 한 말도 기억 못 하면서 남 헐뜯기가 전공인 족속들… 이몽룡인 줄 알았더니 전부 방자라니까.

한·미, 차기 방위비 분담금 5차 회의 시작
20. 한국이 부담하는 주한미군의 방위비를 새롭게 결정하기 위한 한·미 당국의 5번째 회의가 지난 4번째 회의에 이어 2주 만에 개최됐습니다. SMA는 주한미군 주둔에 필요한 방위비 가운데 한국이 부담해야 할 몫을 규정한 협정으로, 제12차 SMA는 오는 2026년부터 적용됩니다.
말만 동맹이고 혈맹이지 마치 호구 잡아서 벗겨 먹듯 하는 방위비 분담금. 빵셔틀 당할까 걱정이다~

최저임금 1만1200원이면 10만 개 기업 폐업.
21. 노동계 요구안인 최저임금이 13.6% 인상되면 4인 이하 소기업이 9만 6000개가 폐업할 것이라는 파이터치 연구원의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원은 “최저임금에 따라 임금을 지급하는 종업원 1~4인 기업은 최저임금이 1% 증가할 때마다 폐업률은 0.77% 증가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파이터치가 뭐 하는 곳인지 모르지만, 소상공인이 망하는 이유는 임대료와 자영업 포화상태라고요~

수억 빼먹은 설계사들 수법은 ‘홀인원 파티’
22. 보험사기에 가담한 보험설계사와 보험대리점 대표이사 등 49명이 무더기로 적발돼 금융감독원 행정제재를 받았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고의 교통사고 유발 등 여러 보험사기 방식이 있었지만, 골프장 홀인원 축하 파티 후 허위 영수증을 제출해 보험금을 타 먹은 유형이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보험금만 상승케 하는 이런 짓이야말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한 사기 아니냐는 거지.

'한국 여행 중 뇌사' 태국 여성 5명 살리고 하늘로.
23. 한국 여행 중 의식을 잃고 뇌사 상태에 빠진 30대 태국 여성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로 떠났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푸리마 렁통쿰쿨 씨는 친구와 함께 여행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에 빠졌습니다.
참 감사한 일입니다. 푸리마님의 명복을 빌며 장기기증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윤석열 “이진숙은 방송 공정성·공공성 담보할 적임자“.
김두관 "22대 총선의 압승은 이재명 아닌 윤석열 덕분“
나경원 "한동훈과 양자 대결 원희룡보다 앞서 내가 나가야".
국민의힘, ‘안철수 징계 추진' 추가이탈 방지 고육지계.
이진숙, MBC 자회사 주식 4200주 보유 이해충돌 소지.
한동훈, 금감원장 자리에 김경율 추천했지만 불발됐었다.
K9 자주포 또 쾌거 루마니아에 1조4000억 원 수출 계약.
병무청, 오는 24일부터 내년 입영 희망일 선택 시작.
김호중 첫 재판 다리 절며 등장. 공범 엔터 직원 ‘혐의 인정’.

일이 재미있으면 인생은 낙원이다. 일이 의무라면 인생은 지옥이다
-고리키-

아마 군대 생활이 의무라서 더욱 고되고 힘들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각설하고 ‘혁명도 웃으면서’라는 말이 왜 나오겠습니까? 그게 무엇이든 의무감도 필요하지만 재미나고 행복한 일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매주 높이 드는 촛불도 행사도 말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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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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