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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0/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대통령실 “국민 뜻대로 부족한 부분 바꿀 것”.
1. 대통령실이 재보궐 선거가 이변 없이 끝난 것과 관련해 “부족한 부분은 국민의 뜻을 받아들여 바꾸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재보궐 선거 결과로 달라질 건 없다”면서도 텃밭 승리에 힘입어 정책 그립을 더 세게 쥐고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어째 국민 뜻대로가 아니라 그동안 해왔던 대로 해 먹던 대로 계속하겠다는 얘기로 들리지 않나?

독대 앞둔 한동훈, '여사 해법 3대 요구'.
2. 한동훈 대표가 텃밭 사수에 성공하면서 곧바로 강력한 '당정 쇄신' 드라이브를 걸기 시작했습니다. 당정 지지율의 동반 추락과 김건희 의혹 등 악재 속에 부산 금정구청장 보선에서 압승을 이끌자 본격적인 '액션'에 들어가며 쇄신 드라이브의 초점은 김건희 씨에게 맞췄습니다.
한동훈이 김건희 특검은 악법이고, 명품백 사건은 몰카 공작이라고 하지 않았나? 참, 여러 가지 한다.

한동훈 "김 여사, 대외 활동 중단해야“.
3. 한동훈 대표는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이 반드시 그리고 시급하게 필요하다"며 “김 여사가 대외활동을 중단하고 각종 의혹 규명을 위한 절차에 협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걱정과 우려를 이번에 반드시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들 텃밭에서 그것도 보궐 선거 이긴 걸 무슨 개선장군이라도 된 듯 그러는 데, 용산이 인정할까?

여 당무감사위 구성. '김대남·명태균‘ 감사 착수.
4. 국민의힘이 당무감사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김대남 전 행정관의 한동훈 대표 '공격 사주' 의혹과 명태균 씨의 '당원 명부 유출' 의혹에 대한 당무감사에 본격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서범수 사무총장은 "당무감사위를 7인으로 구성했고, 오는 21일 1차 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과연 제대로 된 당무감사를 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총선 백서 하나 여태 못 내는 인간들이 말야~

권성동 "두 곳 이겨 한동훈에게 유리한 국면“.
5. 권성동 의원이 부산 금정과 인천 강화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모두 승리해 한동훈 대표에게 유리한 국면이 조성된 점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국회의원 선거도 아니고 행정기관의 장을 뽑는 그런 선거였기 때문에 큰 영향을 미쳤으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말뚝만 막아 놓아도 이긴다는 텃밭이지만, 이번에는 다를 것으로 생각했는데… 참 거시기 하다~

강남 3구 80% 몰아줬는데 조전혁 낙선.
6.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12년 만에 단일 후보를 낸 보수 진영이 이번에도 고배를 마셨습니다. 강남 3구와 자사고가 위치한 지역에서는 높은 투표율과 함께 강한 결집력을 보이며 ‘보수 몰표’를 던졌지만, 그 외 서울 전역에서 진보 진영을 선택하면서 정근식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역사를 왜곡하고, 학생 인권은 무시한다고 해도 나만 잘 먹고 잘살면 된다는 흉악한 인간 말종들~

'당선자 0명'에 조국 "저희가 부족 했다“.
7. 조국 대표가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자를 한 명도 배출하지 못한 데 대해 "저희가 부족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조 대표는 "이번 선거 결과는 혁신당의 종착점이 아니라 지역정치와 지역행정의 혁신을 향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평온한 바다는 결코 유능한 항해사를 만들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평온한 바다는 유능한 항해사를 만들 수 없지만, 그렇다고 괜한 풍랑을 일으키는 건 바보짓 아닌가?

결국, 주가조작 면죄부 받은 김건희.
8. 검찰이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씨는 혐의가 없다며 4년 6개월 만에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검찰은 ‘김건희 계좌’가 주가조작에 이용됐지만, 일부 계좌는 위탁된 상태였고 직접 매매한 것 역시 주가조작을 모른 채 진행됐다고 판단하고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차라리 기소를 하면 당장 특검은 피할 텐데 검찰이 이렇게까지 하는 걸 보면 특검하라는 거 같아~

민주당, 더 세진 김건희 특검법 세 번째 발의.
9. 민주당이 ‘김건희 특검법’을 다시 발의했습니다. 민주당이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으로 명명된 ‘김건희 특검법’을 발의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특히 이번 특검법에서는 명태균 씨와 관련한 의혹 등을 추가해 특검의 수사 범위를 더 넓혔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의혹만 봐도 김건희가 아니라 야권 인사였다면 벌써 기소해서 재판받고 있을 걸~

명태균 뒷돈 받고 여론조사 윤석열에게 매일 보고.
10. 명태균 씨가 2022년 3월 대선을 열흘 앞두고 윤석열 당시 후보에게 보고하기 위한 여론조사를 매일 실시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그해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던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이 건넨 돈으로 여론조사 비용을 충당했다는 증언이 나왔고, 이와 관련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 순간에 드는 생각은 윤석열은 진짜 대통령이 하고 싶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시키니까 했을 듯.

창원시장 재판서 나온 '명태균‘ 여론조작 의혹.
11.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의 선거법 위반 항소심 재판에서 명태균 씨 등이 창원시장 후보 여론조사를 홍 시장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조작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에 홍 시장은 이 같은 주장은 허위 사실이라며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방침이라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대체 명태균이 안 낀 데가 어딘지가 더 궁금할 정도이니.. 다들 말을 안 해서 그렇지 죽을 맛일 듯~

박정훈, ‘명태균 방지법' 발의.
12. 박정훈 의원이 공직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을 위반한 여론조사 기관을 영구 퇴출하도록 하는 내용의 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현행법상 선거 여론조사 관련 범죄를 저지른 여론조사 기관은 등록이 취소되고, 1년간 재등록이 제한되지만, 개정안은 영구 퇴출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따지고 보면 그것도 전부 윤석열 김건희가 해 먹던 짓인데 그거 아마 거부권 행사하지 않겠어?

명태균에 꼬리 내린 홍준표와 김재원.
13. 명태균 씨가 자신이 보유 중인 2천 장의 SNS 캡처본를 공개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지만,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으면서 명 씨의 요구 조건이 일부 받아들여진 것으로 보입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고발 방침을 취소했고, 김재원 최고위원 역시 '침묵'을 유지하고 있기 떄문입니다.
사기꾼이니 브로커니 해가며 몰아붙이더니 꼬랑지 내린 꼬라지가 참 볼만하다. 근데 오세훈은요?

이준석 "김 여사, 윤석열 오빠 진중권도 기억“.
14. 이준석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함께 있는 자리에서 김 여사가 윤 대통령을 '오빠'로 호칭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진중권 교수가 따로 내외와 봤을 때 오빠라는 표현을 쓴 것으로 기억한다고 얘기했다"며 "다수의 기억이 왜곡될 수 있냐“고 되물었습니다.
오빠가 윤석열이든 친오빠든 그게 누구이든 김건희가 이놈의 정권의 실질적인 주인이라는 거지~

조중동 일제히 김건희 향해 “다음 뭘지 겁나”.
15. 김건희 주가 조작 의혹을 수사한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린 가운데, 조중동 등 보수언론들이 “나라와 부인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그러면서 ‘이 상태로 2년 반을 보내기는 어렵다’며 ‘다음엔 무슨 일이 벌어질지 겁난다’고 했습니다.
윤석열 김건희 공동 정부의 일등 공신이 바로 조중동일 텐데.. 이제 와서 저러는 걸 보면 애달프다~

박지원 “이순자도 김건희한테 족보 못 내밀어”.
16. 박지원 의원이 “그 설쳤다는 이순자 여사도 김건희 여사 앞에 가서는 족보를 못 내민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공화국제를 실시한 대통령 중심제에서 한 번도 저런 영부인이 없었다”며 전두환의 부인 이순자 씨가 왕성한 대외활동으로 여러 논란을 빚은 것보다 더 하다고 말했습니다.
전두환이야 그래도 카리스마가 넘쳐서 자기 정치는 했다지만, 오빠는 무식하고 철이 없어서 문제~

'이태원 참사‘ 김광호 전 서울청장 무죄.
17. 이태원 참사에 부실 대응한 혐의로 기소된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이태원 참사로 재판에 넘겨진 경찰 간부 중 최고위직이었던 김 청장과 함께 재판에 넘겨졌던 류미진 전 인사교육과장과 정대경 전 112 상황팀장 역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이건 아무도 책임이 없다는 얘기가 아니라, 책임질 놈이 분명 따로 있다는 얘기 아닌가 싶어요~

‘투스타’ 출신 강선영 ‘태풍에 골프 중단 항의’.
18. 강선영 의원이 수해 중 군 골프장에서 골프를 쳤다는 의혹 보도에 대해 ”군이 국정감사에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의원은 “육군의 체력단련장을 포함한 복지시설 운영에 여러 가지 문제를 확인하자 피감기관인 군이 조직적 저항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비 맞으면서 전투적으로 치겠다는데 왜 중단시키느냐”고 항의하셨다던데… 군인 정신 끝내 준다~

한강 작품 교과서에 11건, 저작권료 지급은 '0원'.
19.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소설가 한강이 교과서나 학교 수업에 사용한 작품에 대한 저작권 보상금을 단 한 푼도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육 목적으로 사용된 저작권에 대한 보상금 지급을 담당하는 한국문학예술저작권협회는 "작가의 연락처를 알 수 없다"는 이유를 댔습니다.
노벨상 위원회가 연락처를 몰라서 상을 못 주는 일은 없어서 천만 다행입니다. 저걸 이유라고 쯧쯧~

한국 의사들, 베트남 병원 수십 명 지원.
20. 한국의 전공이 30명 이상이 다음 달 2일 베트남에서 열리는 외국인 의사를 위한 영어 시험에 응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고에는 한국 의사에게 주 44시간 근무, 월 급여 3000만 원과 주거 지원금 월 800달러 한화로 약 108만 원 등의 파격적 근무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공사 보내서 파일럿 만들면 민간 항공사로 빠져나가고 의대 보내서 의사 만드니 외국 가는구나~

미 대선, 베팅 시장의 선택은 트럼프.
21. 미국 대선을 앞두고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초박빙 경쟁을 하는 가운데 글로벌 베팅 서비스 폴리마켓이 트럼프가 59.5%의 확률로 승리할 것이라는 전망했습니다. 또, 포천,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의 언론들도 각종 베팅 사이트에서 트럼프가 우세를 점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누가 미국의 대통령이 되든 대한민국이 호구 잡히지 않게 잘 준비해야 할 텐데… 생각이나 있을지~

한동훈, 전면전 예고 "추한 게 드러나도 명태균 진상 규명".
한동훈, `김건희 불기소` "국민 납득할 정도인지 지켜봐야".
홍준표 "김건희 라인으로 출세한 사람이 '라인 제거' 요구".
김재원 "명태균, 인질극 벌이는 데 자극하지 말아야".
'도이치 사건' 김건희 불기소에 이복현 "답변할 위치 아냐“.
민주, 김건희 대통령 인증한 검찰 간이 배 밖으로 나와.
정동영 “윤 지지율 20%선 무너지면 정신적 탄핵 시작”.
'국감 중 골프' 민형배 "신중하지 못한 처신 송구“ 사과.
3성 장군 출신 한기호 “우크라전 참관단 보내자" 주장.
대통령실 경비 101경비단장도 충암고 출신 경찰도 ‘충암파‘.
법원 "방통위 '2인 체제' 의결 위법 ‘PD수첩' 과징금 취소“.
검찰 “김건희 관련 압수수색 영장 법원서 모두 기각돼”.

홈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1루, 2루, 3루 베이스를 차례로 밟지 않으면 안 된다.
-베이브 루스-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고 단계가 있다는 얘기일 것입니다.
세상 어느 일도 순식간에 벌어지는 일은 드물 것입니다. 그래서 이놈의 정권을 심판하는 일도 국민들의 목소리가 더 크게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우리는 하나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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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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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급격히 늘어나는 국민 의료비, 건보, 실손 개혁도 필요하다 → 국민 1인당 의료비 지출, 2021년 373만원에서 2022년 489만으로 30.9% 증가. 유례없는 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와 맞물려 2020년 들어 경상의료비 증가율 연평균 9.0%.(한경)


2. 위스키업체, 국내이익 99% 배당 송금… 본사 배만 불렸다 → 페르노리카코리아 당기순이익 409억 중 408억 배당, 디아지오코리아는 당기순이익 151억 중 138억 배당. 한국시장은 ‘봉’, 눈치 안보고 매년 가격인상도.(문화)


3. ‘투표율 23% 서울교육감 보궐선거’ → 낮은 투표율, ‘깜깜이 선거’라는 비판 속에 직선제를 폐지하고 시·도지사 러닝메이트제나 시·도지사 임명제로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도. 정당 공천 배제 명분, 공약보다는 단일화여부가 더 주목인 선거...(문화)


4. 신임 이시바 총리,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봉납 → 그는 기독교 신자로 총리 취임 전에 야스쿠니에 공물을 봉납한 적이 없어. 열흘 앞으로 다가온 총선 의식한 행보. 야스쿠니 참배 계획은 없다고. 현직 총리의 참배는 2013년 12월 아베 당시 총리가 마지막.(한국)


5. 이것이 자본주의? 미국 디즈니랜드, 65만원 내면 줄 안 선다 → 줄 안서도 되는 특별패스권 판매. 기본 일반입장권이 최저 104∼109달러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최대 4배나 높은 가격. 일반인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문화)


6. 일본의 일하는 노인, 연금개혁 역풍? → 20년 전 고이즈미 총리의 연금 개혁 이후, 80대 이상의 일본인들은 이전의 연금 제도를 적용받아 비교적 풍족한 연금을 받고 있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일본 노인들이 연금 걱정 없이 지내는 것으로 인식되곤 한다. 그러나 80대 이하의 일본 노인들은 연금만으로 생활이 어려워 일하는 경우가 많다.(아시아경제)


7. 역갑질? 새로운 임차 에정자에게 집을 보여주지 않는 세입자 → ‘사생활 침헤’, ‘여성일 경우 안전 문제’ 등 이유. 새 세입자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집주인들이 늘고 있지만 법적으로 집 공개를 강제할 방법은 없어. 특약에 넣어도 강제 못해.(아시아경제)


8. 같은 평수인데 아파트 브랜드 때문에 2억 차이? → 대형 건설사 브랜드 선호 현상 갈수록 뚜렷. 고양 삼송에 입주한 동일면적·층, 아이파크 8.8억, 스타클래스 6.8억... 전국 시공 물량, 대형 건설사에 집중, 지방 중소업체 357곳 줄폐업.(한경)


9. 여론조사 조작 금지, 법제화 추진 → 소위 ‘명태균 방지법’... 공직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처벌된 이력이 있는 사람은 여론조사를 수행하지 못하도록 차단하고, 외부에 공표하지 않는 여론조사라도 왜곡하는 행위 자체를 처벌하는 내용. 국민의 힘.(매경)


10. 유난히 크게 보이는 보름달 → 지구와 거리가 가장 가까울 때 보이는 달이다. 올해 가장 크고 밝은 달은 지난 17일 밤 뜬 보름달. 지구에서 달까지의 평균거리 35만7400km 보다 2만 7000㎞ 가까워 14% 더 크게, 30% 더 밝게 보였다고. 그러나 한국천문연구원은 "달이 크게 보이는 데에는 대기의 상태나 주관적인 부분도 작용하기에 맨눈으로는 특별한 차이를 못 느낄 수 있다고 설명.(경향 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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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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