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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0/3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한동훈 취임 100일 메시지는 역시 '김건희'.
1. 한동훈 대표가 취임 100일을 맞아 낸 메시지는 '김건희 리스크' 해소였습니다. 한 대표는 "최근 드러난 문제들을 비롯해 국민들께서 우려하시는 지점들에 대해 과감하고 선제적으로 해결책을 제시하고 관철할 수 있어야 한다"며 김건희 의혹 문제를 우회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백날 떠들어 봐야 윤석열 입장에서는 천하의 꼬봉이 떠드는 소리로밖에 들리지 않을 텐데 뭐~

추경호, 중진회의 연기 한동훈 고려한 듯.
2. 추경호 원내대표가 중진 의원 회의를 소집했다가 순연했습니다. 원내대표실은 "일정이 확정되면 재공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는데, 당내에서는 “국정감사가 끝났으니 당연히 만나야 한다"면서도 "한동훈 대표 취임 100일 기자회견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한 걸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원내대표라서 원내 일은 자기 관할이라는 걸 보면 차기 총리가 하고 싶은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김건희 특검법 '삼세판' 변수.
3. 민주당이 세 번째 '김건희 특검법' 추진에 나서는 가운데, 대통령 거부권 행사에 따른 국회 재표결 과정에서 수문장인 국민의힘에 번번이 막혔지만, 이번엔 다를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 간 갈등 수준이 분수령이라는 관측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윤석열과 한동훈이 서로의 약점과 가진 카드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섣불리 일을 저지르진 못할 듯~

이재명 “한동훈, 신속히 만나 현안 처리하자”.
4. 이재명 대표가 한동훈 대표를 향해 “여의도 사투리를 싫어한다고 들었는데 말만 해놓고 나중에 안 하거나, 말을 바꾸는 것이 바로 대표적인 여의도 사투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대한 신속하게 만나 국민이 원하는 시급한 현안 몇 개라도 처리하자”고 촉구했습니다.
취임 백일만에 천재가 아니고서야 저렇게 여의도 사투리를 빨리 배울지 누가 알았겠어요~ 천재야~

정성호 "김경수·김동연·김부겸 이재명 대안 아냐“.
5. 정성호 의원이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부겸 전 국무총리'에 대해 "이재명 대표의 대안이 될 가능성이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정 의원은 "만약 이재명 대표가 1심에서 최악의 결과가 나오더라도 당원과 국민들의 지지가 흩어질 가능성이 없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불확실성 시대에 미래를 예단할 수는 없다지만, 김경수 김동연 김부겸 3김은 절대 아니라고 봐.

김건희 전방위 ‘국정 관여’ 의혹.
6. 명태균 씨의 통화 녹음 파일이 공개되면서 김건희 씨가 보궐선거 공천 개입을 뛰어넘어 정권 출범 직후 치러진 지방선거와 일반적인 국정 운영에까지 개입했다는 의혹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특히 여론조사 조작과 당무 개입, 창원국가산업단지 선정에도 관여했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습니다.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고도 뭘 잘못 했냐고 하소연했다던데… 곧 고라니 울음소리 들릴 듯.

김건희와 1시간 통화했다는 허은아의 '묘한' 반응.
7. 김건희 씨가 한때 국민의힘에 몸담았던 허은아 개신당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억울하다는 심경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허 대표는 "최근에는 김 여사와 통화한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김건희 씨와의 통화가 있었다는 건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이 밖으로 나갈 수가 없으니 전화로 하는 모양인데.. 억울하면 증명하라~

명태균, 검찰 조사 못 믿어 ”차라리 특검이 낫다“.
8.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명태균 씨가 검찰 조사는 못 믿겠다며 “차라리 특검이 낫다”고 밝혔습니다. 명 씨는 “찝찝하면 한 방에 그냥 끝내고 치워버리면 된다“며 특검을 원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그냥 깔끔하게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여나 야나 진보나 보수나 하다못해 생 양아치 범죄자도 검찰을 못 믿는다는 거~

김종혁, 곧 김 여사 사과? 믿기 어려워.
9. 조만간 김건희 씨가 '사과의 뜻'을 밝힌 것이라는 말이 나도는 것에 대해 김종혁 최고위원이 "신뢰하기 힘들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면서 "총선 과정에서 한동훈 대표에게 ‘사과할 생각 있는데 제가 사과하면 지지도가 떨어질 것 같다'고 한 얘기는 사실 안 하겠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과도 자기 입맛에 맞을 때나 하겠다는 얘기인데 이제 사과로 퉁치기에는 이미 늦었다는 말씀~

안철수, 여당 자체 김건희 특검법 주장.
10. 안철수 의원이 국민의힘이 독소조항을 뺀 자체 김건희 특검법안을 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내에서 자체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필요성 주장이 나온 건 처음인데, 안 의원은 “많은 국민들의 의혹들을 풀어주는 것도 집권·여당이 해야 될 일 아니겠나”라고 말했습니다.
그거 한동훈이 전당대회에 당 대표 출마할 때 했던 공약이랑 비슷하다는 건 알고 하는 소리겠지?...

오세훈 중심으로 뭉치는 비한계 ‘5인회’.
11. 한동훈 대표의 리더십을 지적하는 ‘5인회’가 결성됐습니다. 이들은 이재명 대표 1심 선고 전후로 정식 모임을 발족해 세를 늘려간다는 계획으로 대권 물밑 경쟁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5인회’는 본인들이 ‘친윤’이 아니라 ‘비한’ 세력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적을 알면 백전백승이라고는 하지만, 워낙 뻔한 인물이라서 알고 자시고 할 것도 없을 겁니다.

서울중앙지검장 탄핵론에 "수사 차질" 우려.
12. 야권이 ‘김건희 명품백’ 불기소 사건과 관련해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는 가운데 법조계에서는 정상적인 사법절차가 훼손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특히 주요 사건을 책임지는 중앙지검장이 탄핵될 경우 수사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사법절차 훼손 같은 개소리를 하기 전에 사법절차를 훼손하는 검찰부터 나무라시길 바래요~

음주운전 행정관, 불출석 사유는 ‘해외 체류 중’.
13. 음주운전이 적발돼 업무 정지 상태인 강기훈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국정감사 불출석 사유로 "해외 체류 중이라 일정 변경이 어려워 출석이 어렵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강 선임행정관은 이른바 '김건희 라인'으로 분류된 인사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준석 버금가는 인재라고 체리 따봉까지 받으셨던 분이라 이 정도 일에는 해외여행 하시는 게 맞지?

‘유엔 권고'에도 여가부는 묵묵부답.
14. 여가부가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가 권고한 4개 사항에 대한 공식회의를 4개월 동안 단 한 차례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유엔 회의에서 일본 대표의 "위안부는 근거 없는 주장" 발언에 대해서도 '무대응'으로 일관해 ’직무 유기' 중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그러면서 해외 출장만 나가면 출장비 펑펑 쓰고 출장 내역 제출하라면 버티는 게 일상인 것들~

“미 대선 이후 정세 확인” 여야, 방미 계획.
15. 여야가 다음 달 미국 대선 직후 공동 방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 대선 결과와 한반도 정세를 둘러싼 현지 정치권의 동향을 점검하고, 한·미 동맹 문제를 주요하게 논의하겠다는 계획인데,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 등 안보 문제가 핵심 의제가 될 전망입니다.
미 대선이 한반도에 끼치는 영향이 장난이 아니라는 건 알지만, 미국 가서 할 수 있는 일이 있긴 해?

헌법재판관 공백 열흘 넘어 민주 '2인 추천' 강행.
16. 여야가 헌법재판관 후보 인선을 놓고 날 선 대립을 이어가며 '헌법재판관 공백'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래된 관례대로 여야가 1명씩 추천하고 여야 합의로 1명을 추천하자는 입장인 반면에 과반 의석의 민주당은 퇴임한 3명 중 2명을 선출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게 뭐 그리 싸울 일인가 싶어요. 한 명씩 추천하고 여야 합의는 안 될 테니까 표결로 하면 끝~

연천군 '대북 전단 살포 금지 조례' 결국 폐기.
17. 경기 연천군의회가 접경지역에서 대북 전단 살포를 금지하는 조례를 제정했으나 군수의 재의 요구로 결국 폐기됐습니다. 연천군의회는 지난달 27일 ‘접경지역 안전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지만, 김덕현 군수가 재의를 요구해 재의결에서 부결돼 해당 조례는 폐기됐습니다.
윤석열이 하는 짓을 그대로 하신 모양인데.. 군민 여러분 2찍 하셨으니, 힘들어도 참으셔야 합니다.

‘우크라 지원’ 선명한 득실, 커지는 딜레마.
18.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군의 대규모 러시아 파병과 관련해 '전장 상황에 따른 실효적인, 단계적 대응조치'를 언급하면서 한국의 살상 무기 지원 방침이 굳어지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타국에 대한 직접적인 무기 지원은 이례적인 만큼 득실도 분명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딜레마라는 건 뭔가 생각이 있다는 건데, 윤석열이 무슨 생각이 있겠어~ 무식해서 용감한 거지~

김병주 “국회 동의 없이 우크라 파병은 탄핵”.
19. 정부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우리 군을 참관단으로 보낼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은 “국군의 해외 파병은 국회의 동의 사항이라며 국회 동의 없이 한 명이라도 참관단을 보낸다면 김용현 장관 탄핵 등 다양한 법적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북한이 하니까 우리도 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얼마나 어리석고 무모한 짓인지 무식한 오빠는 알까?

JTBC, 월드컵 독점 중계권 발표에 지상파 반발.
20. JTBC가 2026년 FIFA 북중미 월드컵과 2030년 남미·유럽 6개국 월드컵의 국내 독점 중계권을 확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사들로 구성된 한국방송협회는 ‘보편적 시청권’의 취지가 훼손되고, 대규모 국부 유출이 발생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아나운서만 다른 경기를 사방에서 트느니 차라리 한 군데서 하는 게 방송 낭비 아니고 좋을 듯~

1인 가구 절반이 “정수기 대신 생수”.
21. 1인 가구 중 절반이 정수기 대신 생수를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젊은 소비자들은 생수를 택한 이유로 편의성과 안전성을 꼽았습니다. 또, 전체 응답자의 75.7%는 생수 구매 시 무라벨 제품을 고려한다고 답해 친환경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이 확인됐습니다.
물을 사 먹기 시작한 지가 20여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수돗물에 대한 안정성은 왈가왈부~

용산, 국면 전환용 인사 안 해. 김건희 사과도 지금은 아냐.
‘김건희 특검’ 물어도 ‘노답’ 한동훈, 특별감찰관만 언급.
이재명, ‘단통법 폐지·지구당 부활’ 제안 대표회담 촉구.
한동훈 “이재명 1인 25만 원보다 더 많이 벌어 더 드린다".
명태균 "김영선 국회부의장 출마 사모님 오더 없인 안 돼“.
강명구 “한동훈, 혼자 가지 마시라. 통합 메시지 내야”.
박지원 “스위스 유학파 김정은 아들 숨기려 김주애 전면에”.
대통령실, ‘60조 규모’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 공식화.
박장범 앵커 진행 후 KBS 메인 뉴스 시청자 수 32% 하락.
'손자 사망' 급발진 의심 사고 '할머니는 죄가 없다' 종결.

사는 게 지겹다면 그것은 당신이 그렇게 만든 것이다.
-레오 부스카글리아-

뉴스가 보기가 무섭고, 지겹고 짜증 난다고 하는 것도, 하루하루가 먹고 살기 힘들고 사는 게 지겹다고 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 정권을 빼앗긴 탓일 겁니다.
그렇다고 낙담하고 신세타령만 하고 살 수는 없습니다. 그렇게 만든 우리가 되찾아 와야 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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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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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미국은 금융사기 범죄에 ‘징역 150년형’, ‘845년형’... → 미국은 형량 산정에서 죄의 수만큼 징역형을 더하는 방식(병과주의)이고, 한국은 가장 형량이 높은 혐의에 대해서만 50% 가중하는 방식(가중주의)... 그러나 한국이 상대적으로 사기범에 대해 형량이 지나치게 관대하다는 지적.(한국)


2. 北, ‘러 파병’ 주민들에겐 쉬쉬 → 북한 관영 매체들 파병 소식에 대해 침묵... 그러나 주민들 사이에선 소문 일파만파. ‘파견된 군인은 매달 5000달러, 전사할 경우 10만 달러를 받는다는 소문도 있다’고.(문화)


3. 한국 30대 절반 이상 미혼... 서울은 '3명 중 2명' 전국 최고 → 서울 미혼율 62.8%, 세종 34.4%의 '두 배'. 노년부양비는 10년 동안 19.1명에서 27.3명으로 9.2명 늘고 유소년부양비는 18.1명에서 15.9명으로 감소. 통계청.(한국)


4. 서울 북촌 오버 투어리즘 대책... 오후 5시 이후 출입 제한 → 종로구,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오전 10시까지 북촌 관광객 출입 제한. 계도 기간 거쳐 내년 3월 1일부터 단속, 위반 관광

객에게는 10만원 과태료.(문화)


5. ‘정신건강의학과는 아는 사람을 치료하지 않는 게 원칙입니다’ → 치료자의 객관성 등이 흔들릴 수 있어 실제 치료 결과 역시 안 좋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제가 특히 아끼는 환자분에 대해 고정관념이 있기에 덫에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른 치료자로 한번 바꿔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방법입니다...(문화, 정신과전문의 상담 중)


6. 의대 7500명 수업 인강 대체 불가피, 해부실습은 ‘참관’ 수준 될 것 → ‘조건 없는 휴학 승인’ 방침... 대규모 유급·제적 사태는 피할 수 있게 됐지만 휴학생이 복귀하는 내년 예과 1학년의 경우 7500여 명이 동시에 수업을 들어야 하는 상황.(동아)


7. 자유무역 시대 끝났나…EU, 中전기차에 45.3% 관세폭탄 → 한국 전기차, EU 수출 늘릴 기회. 그러나 중국 제조사가 유럽에서 생산 땐 효과 없을 수도.(중앙)


8. 김장철 ‘금배추’는 피할 듯 → 배추값 6000원대로 하락. 한때 1만원 육박했던 배추가격, 다시 안정. 서늘해진 날씨로 산지 공급 정상화. 그러나 평년 대비 여전히 30% 이상 비싸. 무 가격도 일주일새 44% 하락.(한경)▼


9. 또 다른 배터리 화재 위험 장소, 공유자전거 배터리 충전소 → 28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자전거 배터리 충전소에서 화재, 수백개 배터리 충전 중... 소방당국은 전국에 있는 충전소 현황 파악도 못한 상황, 관련 규정도 없어.(문화)


10. ‘기부채납’(寄附採納)? → 아파트 건축 등과 관련해 흔히 쓰이는 말이지만 표준국어대사전에도 안 나온다. 대신 일본어 사전엔 나온다. ‘채납’은 ‘의견을 받아들임’이라는 의미로 ‘기부채납(寄附採納)’은 건설사나 건축주가 허가나 건축조건에서 혜택을 받은 대신 땅 등의 일부를 국가가 기부받는 것을 말한다. ‘행정 용어 순화 편람’(1992년)에선 ‘기부채납’을 ‘기부받음’ ‘기부받기’로 순화해 쓰라고 명시했다.(중앙, 우리말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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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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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0/3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또 '크라우드 매니지먼트' 잘하라는 윤석열.
1.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2주기를 맞아 또다시 '크라우드 매니지먼트'를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 당시에도 "드론 등 첨단 디지털 역량을 적극 활용해서 '크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술을 개발하고 제도적 보완도 해야 한다"며 굳이 영어로 말해 빈축을 산 적이 있습니다.
무식한 오빠 소리 듣기 싫어서 그러는지는 몰라도 그런다고 다 탄로 난 무식이 어디가겠냐 인간아~

김건희 특감 땐, 윤석열 죽을 맛일 것.
2. 특별감찰관 임명에 윤석열 대통령이 부정적인 이유는 “특별감찰관이 김건희 여사 감찰에 착수했다. 이런 보도가 나오면 그 자체로 윤 대통령 입장에선 죽을 맛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특별감찰관의 한계가 분명하지만, 정치적 파장과 효과만큼은 무시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유죄 선고를 받자마자 법정에 드러 누워 고라니 울음소리 내며 발악했다는 엄마만 봐도 감이 온다~

"김 여사가 김영선 걱정 말래" 명태균 파일 공개.
3. 김건희 씨가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에 개입했음을 시사하는 명태균 씨의 통화 녹음 파일이 공개됐습니다. 녹음 파일에 따르면 명 씨가 "여사님 전화 왔는데, 내 고마움 때문에 김영선 공천 걱정하지 말라고, 내 보고 고맙다고 한다"며 "자기 선물이래"라고 말했습니다.
여론조작도 모자라 매관매직까지 했다는 건데 이번에도 명태균의 허풍에 불과하다고 하겠지?

신용한 “원희룡 종로 출마 김 여사 반대로 무산“.
4. 신용한 전 서원대 석좌교수가 원희룡 전 장관의 종로 보궐선거 출마가 김건희 씨 반대로 무산됐다는 이야기가 돌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긍정적인 입장이었지만, 원희룡의 배우자가 김건희 수행을 맡지 않으면서 심기가 불편해진 김건희 씨에 의해 공천이 무산됐다는 것입니다.
베갯속 송사라는 말은 들어 봤지만, 이렇게 대놓고 수렴첨정을 할 줄은… 하여간 김건희 꼬봉 천지네.

김건희, 야당 대표에 '내가 뭘 잘못했나' 전화.
5. 김건희 씨가 최근 야당의 한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억울함을 토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에 따르면 "김건희 씨가 야당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1시간 동안 '나 억울해, 내가 뭘 잘못했어, 이거 너무 하는 거 아니야?‘라며 감정적인 토로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야당 대표가 7명이지만, 대화할 만한 사람은 허은아 말고는 없는 듯한데… 억울하면 특검받자~

김상훈 “김 여사 ‘봉사 외 활동 자제’ 고민“.
6. 김상훈 정책위의장이 "김 여사가 봉사 활동 이외의 활동은 자제한다든지 그런 고민을 하고 있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TK 지역에서의 김 여사 관련 민심에 대해 다들 좀 걱정을 하고 있다"며 "용산도 그런 부분에 대한 카드를 준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비장의 카드라는 것이 고작 봉사 활동이라도 하겠다는 건데, 아무것도 하지 말고 수사받으라니까~

민주당, 심우정 검찰총장 탄핵 보류 가닥.
7. 민주당이 심우정 검찰총장에 대한 탄핵 추진을 보류하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당내에서도 심 총장은 해당 수사에서 수사지휘권을 행사하지 않아 법적 탄핵 요건이 성립되기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이창수 서울지검장과 최재훈 부장검사 등에 대한 탄핵만 예정대로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다 그놈이고 그놈이고, 종범이고 공범이라는 걸 알면서도 법이라는 게 참 쉽지 않다니까~

박찬대 "김건희 특검 말고는 탈출구 없어“.
8.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민의 분노가 전국을 불태우고 있다"며 "김건희 특검을 받아들이는 것 말고는 탈출구가 없다는 것을 하루빨리 깨닫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정감사에서 밝혀낸 김 여사 의혹만 30여 건으로 초대형 의혹 비리 종합백화점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똑똑한 김 여사께서 국민을 개돼지로 아셔서 잠시 잠깐 얼굴 안 비추면 될 걸로 생각하고 계실 듯~

국힘 중진 “용산은 결자해지, 당은 소통 나서야”.
9.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권영세·김기현·나경원 의원이 "국민의 인내심이 한계에 도달하기 전에 정부·여당다움을 회복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당내 갈등 등 여권의 내홍이 깊어지는 데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당정 모두에 태도 변화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문제가 뭔지, 뭘 해결해야 하는지 뻔히 알면서 중진이랍시고 당내 갈등 운운하는 니들이 더 나빠~

야권 일각 ‘임기 단축 개헌’ 거론.
10.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운동이 야권 일부에서 본격화한 것과 맞물려 윤 대통령의 임기를 단축하는 방향으로 개헌을 논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야권을 중심으로 재부상하고 있습니다. 탄핵은 정치적 부담이 크다는 점에서 ‘질서 있는 퇴진’을 모색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5년 임기만 채우면 그다음에는 누가 집권하든 상관없다는 게 김건희 정권인데 과연 그걸 받을까?

공수처, ‘명품백' 검찰 수사자료 일부 받아.
11. 공수처가 김건희 명품백 수수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 자료를 일부 넘겨받아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공수처는 “서울중앙지검에 명품백 사건과 관련한 불기소 처분 결정서, 기록 목록 등 자료를 요청했는데 일부가 지난주에 왔다"면서 "검토를 본격적으로 하지는 못한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공수처 검사 임기 연장은 미루다 하고 자료는 일부만 주면서 수사를 지켜보자는 건 개수작이지~

국힘, 최민희 ‘입틀막·갑질진행 방지법' 추진.
12. 국민의힘이 최민희 과방위원장이 최수진 의원 발언권을 박탈한 것과 관련해 이를 막기 위한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수진 의원은 “위원장이 자행하고 있는 '입틀막 식 갑질 위원회 진행'을 막기 위한 국회법 개정안을 마련해 이번 주 내로 제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회의원인지 윤건희 가신인지를 구분 못 하고 앉아서 헛소리나 삑삑 해대니 당해도 싸지 인간아~

한동훈, 오늘 취임 100일 기자회견 정책 비전 제시한다.
이태원 참사 추모제 불참 이상민 “유족 측이 원했다".
민주 "윤-명 희대의 사기극, 국민은 이미 심리적 탄핵“.
'여당 추천 배제' 김건희 상설특검 야당 주도 소위 통과.
윤상현 “명태균, 인요한에 ‘이준석을 외교부 장관에 추천”.
홍준표 "명태균이 여론 조작했더라도 나는 당심에서 졌다“.
김진태 “김건희 충성 맹세로 경선? 단식 농성해 얻은 자리”.
김근식 "버티는 게 능사 아냐 남편 아닌 공인으로 결단을".
정부, 우크라이나에 '정보·심리전' 정예 요원 파견 검토.
국정원, MBC 보도 '대북 공작 예산 유용 적발' 시인.

인간이란, 미소와 눈물 사이를 왕래하는 시계추와 같은 것이다.
-바이런-

매일 웃고 살 수도 없지만, 매일이 악몽 같고 고역이라면 누가 그 삶을 지속할 수 있겠습니까?
지금 대한민국의 삶이 그러하다면, 그 삶을 개척하고 바꾸어 나가야 하는 것도 우리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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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누가 아직도 당해’... 줄어 들던 보이스 피싱, 다시 증가 → 피해 건수, 2019년 3만 7667건에서 지난해 1만 8902건으로 5년 새 절반 가까이 줄었지만 올들어 다시 증가세. 8월까지 피해액이 4625억원으로 지난해 1년간 전체 수준에 육박.(아시아경제)


2. 이런 건 보이스 피싱 문자 → ▷‘카드 정상 발급되었습니다. 본인 아니면 즉시 신고 바랍니다’... ▷‘쓰레게 무단 투기로 단속되었습니다. 과태료 확인’... ▷송장번호 4604**** 주소 불일치로 물품 보관 중입니다. 확인히기‘...(아시아경제)▼


3. 마구잡이식 출점 편의점… 서울서 7년만에 첫 감소 → 7월 기준 서울 지역 편의점은 8612개로 전년 동기 대비 44개 줄어. 통계 이후 첫 역성장. 시장포화에 본사 실적도 부진.(문화)


4.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 배당금 → 올 16경기 경기 수입, 역대 최대 약 146억원. 제반 비용40% 제외한 87억원을 5개 팀이 나눠 갖는다. 정규시즌 1위가 배당금의 20%를 우선 받고, 나머지를 KS 우승팀이 50%, 준우승팀 24%, 플레이오프에서 패한 팀 14%, 준플레이오프에서 패한 팀 9%,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패한 팀이 3%씩 가져간다. 기아 배당금은 52억 수준.(문화)


5. 기네스 오른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 구출 30주년 기념식 → 임하댐 건설로 수몰 위기에 처했던 은행나무를 땅을 파서 옮겨 심는 대신 500t에 달하는 나무를 있던 자리에서 그대로 수직으로 15m 끌어올려 보존하는 ‘상식(上植)’ 작업으로 살렸다. 상식 방식으로 옮겨진 세계 최대의 나무로 기네스 인정.(문화)


6. 미국 학교들, ‘크록스’ 신발 착용 금지 → 신고 넘어져 다치는 일이 많아졌기 때문. 크록스는 Z세대가 가장 좋아하는 신발 브랜드 10위 안에 최근 몇 년 항상 포함... 올 사상 최대 매출에 주가도 지난 12개월간 55% 상승.(아시아경제)


7. 아이폰도 통화녹음 가능해 진다 → 애플은 그동안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통화 녹음 서비스를 공식 제공하지 않았다. 상대방에게는 "이 통화는 녹음됩니다"라는 음성 안내가 자동으로 제공. 갤럭시 고객 일부 에플 이동 예상.(헤럴드경제)


8. ‘노키즈 존’, ‘노줌마(아줌마) 존’ 이어 ‘노실버 존’ → ’젊은 분들에게 인사, 대화, 선물, 부탁, 칭찬 등 하지 마세요’ 공지문을 써 붙인 헬스장도 있다고. 말 걸고 참견해서 불편하다는 젊은 회원들의 민원...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않는 일부 ‘진상 고객’이 문제, 나이로 차별은 비합리적이라는 지적.(동아)


9. 북, 러 파병이 우리에게 직접 위협이 될 수 있는 이유 → 실전 경험 외 파병 대가로 ICBM, 잠수함탄도미사일(SLBM), 군사정찰위성 기술 등을 제공받거나, 1989년 미그29기 도입 이후 공군 현대화가 정체된 북한에 최신형 전투기를 제공한다면 직접적 위협이 될 수 있다.(한경)


10. 언제적부터 가을철 ‘국민 생선’ 전어? → 전어가 가을철 ‘국민 생선’이 된 것은 오래되지 않았다. 원래 남도에선 전어가 잡히면 버렸다고 한다. 성질이 급해 잡힌 뒤 빨리 죽고 상품가치가 없었던 이유다.(한국)

▼이런 문자는 보이스 피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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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0/2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캠프 정책총괄 "명태균 보고서로 회의“.
1. 대통령실과 명태균 씨의 일치된 거짓말이 명백한 증거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에서 정책총괄지원실장을 지낸 신용한 전 서원대 석좌교수는 "대선 당일에도 캠프 핵심 참모진들에게 '명태균 보고서'가 공유됐고, 이를 토대로 전략 회의도 했다"고 폭로했기 때문입니다.
천년만년 갈 것처럼 겁대가리 없이 굴던 정권의 몰락이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음을 확신한다~

명태균, 창원산단 발표 전 ‘대외비’ 보고받아.
2. 명태균 씨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3월 ‘민생회의’에서 발표한 ‘창원국가산단’ 선정 몇 달 전부터 창원시 공무원들로부터 대외비 문서인 산단 추진 계획 등을 보고받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후 현장 조사를 하러 창원에 온 국토교통부 실사단을 명 씨가 직접 안내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이 정도면 박근혜 당시 최순실은 저리 가라는 얘기인데 이것만 가지고도 탄핵감 아니냐는 겁니다~

명태균 "정권교체 헌신한 나를“ 정면 대응 선언.
3. 명태균 씨가 검찰이 수사속도를 높이고 정치권도 자신과 거리를 두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모든 것을 걸고 한번 싸워 보겠다'며 배수진을 쳤습니다. 명 씨는 "정권교체에 이 한 몸 바쳤다"며 "건곤일척이다"라는 말을 남기면서 누가 죽는지 한번 해보자는 뜻을 드러냈습니다.
니가 사는 길은 윤석열을 위해 무슨 짓을 했는지를 솔직하게 고백하고, 사죄하는 길밖에 없단다~

여론조사 전문가들 "둑 무너지기 직전".
4.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최근 여러 여론조사에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데 대해, 여론 조사 전문가들은 '비토 정서'가 상당히 높게 형성돼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들은 “지지율이 많이 떨어지고 있어 우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둑이 무너지기 직전 같다"고 말했습니다.
‘모든 국가는 그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갖는다’ 이 말이 틀렸다는 것을 반드시 보여줘야 하겠습니다~

관저에 ‘국민 염장 지를’ 김건희 호화시설 있나?
5. 대통령 관저 증축 과정에서 준공도면이 작성되지 않고, 준공검사조서 조작까지 이뤄지자 ‘외부에 알려지면 안 되는 공간’이 관저에 만들어진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성윤 의원은 “온 국민의 염장을 지를 호화시설을 만들었고, 그 내용이 감사회의록에 담겼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이 관저에 호화시설은 없다고 하던데… 어떻게 생겨 먹었는지 밝힐 자신은 없다는 거~

국민의힘 “민주당 졸속입법 막을 것".
6. 국민의힘은 국정감사가 마무리되고 입법과 예산 시간이 다가왔다며 "민주당의 졸속 입법을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다수당인 민주당 의원들이 내놓고 있는 법안 중 졸속 입법이 많아 우려가 크다"면서 민주당 주도의 졸속 입법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예산 관련한 국정 연설도 할까 말까 고민 중이라는 대통령이 무슨 자격으로 막아내겠다는 건지~

민주당 "대통령실, 주가조작 뻔뻔한 거짓말“.
7. 민주당이 ‘김건희 주가조작’ 23억 원 시세차익 의혹을 부인한 대통령실을 향해 "뻔뻔한 거짓말이 도를 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민주당은 "아무리 ’아내에게 그런 말 할 처지‘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부인하고, 부정하고 싶다면 최소한 날짜라도 확인하는 성의를 보여라"고 밝혔습니다.
그렇게 떳떳하면 특검을 받고 이 정국을 타개하면 될 것을 그럴 용기도 그럴 배포도 없는 모지리~

첫 탄핵 집회 연 조국혁신당 ‘장외투쟁 시작’.
8. 조국 대표가 조국혁신당의 첫 탄핵 집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박근혜 전 대통령 퇴진 촛불집회를 시작했던 지난 2016년 10월 26일에 맞춰 ‘윤석열 정권 탄핵’을 위한 본격 장외 투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수사권 남용하고 기소권 가지고 보복하는 깡패 검찰 공화국은 탄핵이 정답~

여야, 오늘 민생공통공약추진협의체 출범.
9.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오늘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부대표간 2+2 회동에 나서 '민생공통공약추진협의체'를 출범할 예정입니다. 민생협의체는 지난달 당대표 회담에서 합의한 공통 공약 협의 창구로 양당은 민생협의체에서 논의할 의제를 자체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건희 문제는 문제대로 풀면서 할 일은 하는 게 정치 맞습니다만, 그래도 너무 믿지는 말라는 거~

갈수록 강해지는 김건희 특검법.
10.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와의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는 가운데 문제의 김건희 특검법안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검법이 올해 안에 재표결까지 진행될 전망인 가운데 국민의힘의 당정갈등이 당분간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보여 이탈표 관리에 실패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갈수록 강해지는 것도 갈수록 김건희 관련한 의혹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는 건 지들도 알 걸?

'김건희 리스크'에 친한계 늘어나나.
11.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그 원인으로 ‘김건희 리스크’가 꼽히고 있습니다. 관련 의혹이 지속적으로 확산하자 이를 두고 정치권 일각에서는 국민의힘 내에 김건희 의혹 해소를 주장하는 친한계 세력이 커지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TK PK에서도 빠진 윤석열 지지율이 한동훈으로 줄을 서고 있다는 건 눈여겨봐야 할 겁니다~

박정희 추모식 참석했다 욕설들은 한동훈.
12. 한동훈 대표가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했다가 욕설을 듣는 곤욕을 치렀습니다. 박 전 대통령 지지자 일부는 한 대표가 탄 차량을 막아서고 고성을 질렀는데, 이들은 과거 한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 수사를 주도하고 최근에는 윤 대통령과 각을 세우는 것에 불만을 드러낸 것입니다.
매번 저러는 인간들은 딱 정해져 있는 반면에 어디든 나타나 환호하는 인간도 딱 정해져 있답니다.

홍준표 "가노들이 준동하면 집안 망조 든다“.
13. 홍준표 대구시장이 연일 한동훈 대표를 향해 날을 세우고 있습니다. 홍 시장은 "소수에 불과한 특정집단의 가노들이 준동하면 집안에 망조가 든다"며 "레밍 같은 가노들이 설치면 그 당은 더 이상 존속하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이를 두고 '친한계'를 겨냥한 것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아직도 조선 시대 사고를 버리지 못한 노땅 같으니라고… 가노가 뭐냐 가노가 이 인간아~

정동영 "김태효 저작물 뉴라이트 사상 반복“.
14. 정동영 의원이 ‘21세기의 밀정, 뉴라이트와 김태효’라는 자료집을 발간했습니다. 정 의원은 자료집 발간을 위해 김태효 차장의 저서는 물론이고 시카고대학 박사학위논문 등 지난 30년간의 저작물을 분석하고 김 차장이 꾸준히 뉴라이트 사상을 반복해서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나카소네 상을 받은 김태효의 죄목은 ‘군사 기밀유출죄‘라는 것만 봐도 뭐 하는 놈인지 압니다~

‘안창호 인권위’ 부끄러워 사무총장 사임.
15.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처를 이끌어온 박진 사무총장이 “부끄러움을 감당할 수 없는 나는 퇴장한다. 인권위에 사직 의사를 전했다. 굿바이 인권위”라며 사직서를 냈음을 알렸습니다. 박 총장은 이달 인권위 대상 운영위원회 국정감사가 열리는 오는 31일까지 근무할 예정입니다.
사표를 내자마자 사직서를 수리한 안창호… 과연 사무총장은 또 어떤 인간이 올지 진짜 걱정이에요.

박정훈 대령 사건 1심, 연내 끝날 듯.
16. 사령관의 지시를 어기고 ‘채해병 사건’의 수사 기록을 이첩한 혐의로 군사재판을 받고 있는 박정훈 전 해병대수사단장 사건의 1심 결과가 연내에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재판 과정 내내 ‘VIP 격노설’ 공방이 이어졌지만, 결국 그 실체는 밝혀지지 않은 채 선고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말도 안 되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면 그 뒤에는 반드시 윤석열과 김건희가 있다는 거~

‘국감’ 대신 부친 행사 참석 노재헌, 고발.
17. 노태우 전 대통령 시절의 ‘비자금 조성’과 관련해 국회 법사위가 증인으로 채택한 노 전 대통령의 딸 노소영 씨와 아들 노재헌 씨가 법사위 국정감사에 끝내 불출석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정당한 이유 없이 불출석한 증인”이라며 고발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대한민국이 민주화가 된지가 언제인데 일제 청산도 군부독재 청산도 이렇게 힘들어서야 원~

외신들 "한국, 우크라 무기 지원 땐 '대리전' 우려“.
18. 북한이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 병력을 보낸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휴전선을 사이에 두고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한국의 대응에 외신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을 결정한다면 남북 간 '대리전쟁'으로 확산할 가능성도 있다고 짚었습니다.
이놈의 윤석열 정권은 대한민국 국민만 걱정하는 게 아니라 이제는 세계가 걱정하는 나라가 되었다.

우크라이나에 고위당국자 파견·협의.
19. 국가정보원 고위당국자가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우크라이나 정부와 대북 정보 분석관과 연락관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협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파견 인력 중에는 대북 심리 분야 전문가도 포함해 북한군 포로를 직접 심문하고 탈북 지원까지 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낄낄빠빠’라고 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져야 하는 데 굳이 전쟁의 화염 속에 끼지 못해 안달인 건 뭐냐?

‘직원 할인’ 복지비용도 세금 거둔다.
20. 기업들이 직원에게 제공하는 복리후생의 하나인 ‘직원 할인’ 제도를 정부가 내년부터 근로소득으로 규정해 본격 과세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내용의 정부 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삼성전자 직원의 경우 1인당 평균 253만 원을 연간 근로소득세로 더 내야 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렇게 해서 거둬들이는 세수가 약 4000억이 넘는다고 하는데, 부자 감세 메꾸려고 작정을 한 듯.

인천공항, 연예인 교통약자 출구 허용 철회.
21.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환송 인파가 몰리는 연예인에게 출국장의 교통약자 우대 출구 이용을 허용하기로 했다가 특혜 논란이 계속되자 철회했습니다. 당초 공사는 오늘부터 사전에 경호원 배치 신고를 한 연예인 등 유명인에게 출국장의 교통약자 우대 출구 이용을 허용할 예정이었습니다.
이른바 ‘사생팬’에 대한 해결책을 내놓아야지 이걸 특혜로 해결하려니까 욕을 먹는 거 아니냐고요~

대통령실 "김건희 23억 수익은 거짓, 호도 시 엄정 대응".
윤, 한동훈 면담 때 테이블 직접 골라 상하 관계 명확히 해.
한동훈, '당대표 100일' 기자회견 당정 갈등 언급 전망.
박정희 45주기에 한동훈 ‘변화·쇄신’ 추경호 ‘단결·통합’.
김용태 "특별감찰관 찬반 표결, 국힘 전체 바보 되는 것“.
이준석 “명태균, 대선 때 윤석열과 나 사이서 메신저 역할”.
유승민 "윤 ‘선공 후처’ 못한다면 ‘김건희 남편’ 그만 해야“.
이재명 “‘러 파병 북한군 공격’ 문자, 한기호 제명하라”.
북한군 출신 탈북민들 "우크라이나 전선에 파병 보내 달라".
이스라엘군 “팔레스타인 난민 인간 방패로 사용했다” 증언.

길을 잃는다는 것은 곧 길을 알게 된다는 것이다.
-동아프리카속담-

지금 현재의 대한민국 모습이 마치 길을 잃은 것처럼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모습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어느 선각자가 새로운 길을 내고 앞서 걸어간 것처럼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우리가 이제 새로운 길을 내고 걸어야 할 때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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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10년간 존속살해·미수 범죄의 55%가 ‘정신질환’ → 조현병 인식 낮아, 대부분 ‘사고’ 전까지 몰라. 국내 환자 50만명, 치료는 17만명뿐... 의료계 “치료 받으면 관리 가능” 관심 촉구.(세계)


2. 퇴직연금 수익률, 국민연금의 1/4 →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국민연금연 평균 수익률은 7.63%, 같은 기간 퇴직연금은 1.94%... 적립금 대부분이 원금보장 자산에 쏠린 영향이 큰 것을 감안해도 너무 낮다는 지적.(중앙선데이)


3. 한국어로 “무기 버려!” “도망가지 마” → “배고파?” 등 우크라, 북한군 생포 대비 매뉴얼 제작. 북한군의 실전 투입이 임박했다는 관측.(서울)▼


4. 러시아 파병 북한군 포로, ‘국정원’이 직접 심문한다? → 국정원 고위당국자는 조만간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상주 분석관·참관단 운영 방안을 협의할 계획. 협의 내용 중 북한군 포로 직접 심문 방안도 포함.(한국)


5. 한강의 『채식주의자』, 2011년 영화화 → 독립영화로 만들어져 국내외 권위있는 영화제에 초청 되기도 했으나 관객 3500명 실패... 『소년이 온다』 역시 많은 제작자와 감독들이 탐을 냈으나 ‘소설로 태어났으니 소설로 남아 있게 해 주고 싶다’는 작가의 호소에 따라 영화화를 포기했다고.(중앙선데이)


6. 안 그래도 폰에 빠진 아이들, 교과서까지 태블릿? → 내년부터 ‘AI 디지털 교과서’ 단계적 도입. 이제 막 책을 잡으려는 시기에 교실에서 종이책마저 사라진다니 결국엔 학원을 찾을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 학부모들 걱정.(중앙선데이)


7. 우리나라, 아시아 최초로 다문화 국가 될 전망 → OECD는 외국인 주민 비율이 5%를 넘으면 다문화·다인종 국가로 분류, 한국, 올 인구의 4.8%가 외국인,.. ‘다문화 갈등’ 대비 시급.(서울, 사설)


8. ‘이상을 사양하겠다며 시끄럽게 하기보다 조용히 받는 게 맞지 않나 생각했다. 경사이지만 두렵기도 하다’ → 금관문화훈장받는 소설가 이문열(76). 『사람의 아들』 『젊은 날의 초상』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등그의 주요 작품은 31개국에 번역 소개되었으며 사재로 ‘부악문원’을 설립, 후진 양성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중앙선데이)


9. 일하는 20대의 절반 가까이가 비정규직 → 43%가 비정규직. 146만명, 역대 최고 비중 다른 연령대 비해 증가세 두드러져. 양질 일자리 부족-경력직 선호 영향. 시급도 적지 않고 제때 퇴근할 수 있는 지금의 일에 만족한다는 반응도.(동아)


10. ‘수출’ 사상 최고라더니…GDP 통계선 감소, 왜? → 한국은행, 3분기 수출 0.4% 감소 발표... 경제성장률 0.1%로 부진한 이유로 수출감소 지목. 통계 방식의 차이 때문이라는 분석. 정부 수출 통계는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하는 데 비해 한국은행의 GDP는 기본적으로 직전 분기와 비교하고 계절조정치까지 반영하다 보니 상반된 결과가 나왔다는 것.(한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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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0/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한 갈등은 윤석열+김건희 탓 75.8%.
1. '윤-한' 갈등의 책임은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에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갈등의 책임자로 윤 대통령과 김건희 씨를 꼽은 응답이 각각 38.1%와 37.7%로 나타났고 한 대표가 갈등의 책임자라는 응답은 9.5%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런 여론조사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그냥 딱 봐도 모든 분란의 시작은 오빠와 김건희인데~

대통령실, 특별감찰관은 “의원들이 결정할 문제".
2. 대통령실은 한동훈 대표가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과 별개로 특별감찰관을 추천하겠다고 말한 것에 대해 "북한 인권 문제는 당의 정체성과 연결된 문제"라며 비판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와 관련한 문제는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이 결정할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한마디로 원외 주제에 너는 빠져라 이건데 이거야말로 한동훈 얼굴에 제대로 침 뱉기 아닌가 싶다.

친윤 40여 명 vs 친한 20여 명 구도.
3. 한동훈 대표의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 추진을 놓고 당내 갈등이 격화되면서 ‘친한계’ 대 ‘친윤계’ 의원들 간 계파 대결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하지만, 관망파도 40여 명에 달해, 추경호 원내대표가 제안한 의원총회에서 만약 표결이 이뤄진다면 관망파가 캐스팅 보트를 쥘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친윤이 40여 명이나 되기는 하는 걸까? 두고 보면 알겠지만, 양쪽 다 정상은 아니지 싶어요~

한동훈, 오늘 '보수의 심장' 대구 방문.
4. 한동훈 대표가 당 대표 자격으로는 처음으로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를 찾습니다. 윤 대통령과의 면담 후 당내 계파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보수의 심장 대구를 방문하는 일정을 두고 친한계는 "결과적으로는 텃밭 내 한 대표의 세력 결집처럼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외롭고 힘들 때 대구에 가서 환호성 한번 듣고 오면 힘이 난다더니.. 대구가 보수의 심장이냐, 뽕이냐?

민주 “윤, 시정연설 불참 가능성에 당당히 오라”.
5. 민주당이 다음 달 4일로 예정된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의 윤석열 대통령 불참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민주당은 “시정연설에 대통령 참석이 불투명하다는데 지금 정국에 대해 당당하면 당당하게 국회에 나와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과 함께 시정연설을 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건희가 혹시 길몽이라도 꾸면 모를까, 아마 이래도 저래도 욕먹는 자리 절대 오려고 안 할 겁니다.

문자 속 오빠는 누구? 10명 6명은 ‘윤석열’
6. 명태균 씨가 공개한 카톡에서 김건희 씨가 지칭한 '오빠'와 관련해, 국민의 60% 이상이 '오빠'를 '윤석열‘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여사와 명 씨의 문자 대화 속 오빠는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60% 이상이 "남편인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답했습니다.
’바이든 날리면‘으로 청각 검사하고, 이제는 오빠가 누구인지 문해력 검사 받고… 참~ 대단하다~

아파서 누워만 있다더니 다시 나타난 김건희.
7. 김건희 씨가 두타 폴란드 대통령 국빈 방한 공식 환영식에 참석하면서 13일 만에 다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대통령실은 '꼭 필요한 의전 행사‘라고 설명한 가운데 다음 달 중순 이후로 예정된 G20 정상회의 관련 해외순방에도 김건희 씨가 동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파서 누워있던 김 여사도 일으켜 세우는 행사…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은 계속 진행형이랍니다~

강명구, ‘김건희 활동 자제’ 요구는 어불성설.
8. 강명구 의원이 김건희 씨가 대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는 요구를 받은 것을 두고 "영부인의 공식 일정이라는 게 다 있는데 그 일정을 무시해야 하나"라며 반박했습니다. 앞서 한동훈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동에서 김건희 씨의 대외활동 전면 자제를 요구한 바가 있습니다.
지라시 수준의 내용으로 활동 자제를 요구할 수 없다는 주장인데, 지라시보다 더 한 짓을 한다니까~

명태균 말 듣고 엘리자베스 조문 취소는 황당.
9. 김건희 씨가 명태균 씨의 조언을 듣고 지난 2022년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의 조문을 하지 않았다는 강혜경 씨의 주장에 대해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황당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당시 장관이 아니라 알지 못한다”면서도 "강혜경의 증언은 황당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문제는 강혜경 씨 말이 훨씬 신뢰감이 갈 정도로 이놈의 정권이 황당무계한 정권이라는 거지~

‘비행기 추락’ 꿈에 앙코르와트 방문 취소?
10. 명태균 씨가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의 캄보디아 순방 당시 ‘비행기가 추락하는 꿈을 꾸었다’며 앙코르와트 방문 일정 변경을 조언했고 김건희 씨가 이를 수용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뉴스토마토는 김건희 씨와 명 씨가 주고받은 카카오톡에 이같은 내용이 고스란히 담겼다고 전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정상의 부인들이 다 가는 앙코르와트를 혼자 빠졌구나~ 진짜 해외토픽감이다~

권오수, 김건희에게 주가 조작 후에도 20억 송금.
11.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종료 시점 4년 뒤인 2016년 권오수 회장이 김건희 씨에게 20억 원을 송금한 사실을 검찰이 파악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런 관계는 시세조종 공모를 뒷받침하는 정황이 될 수 있지만, 검찰은 ‘김 여사가 주가조작 사실을 몰랐을 것’이라며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몰랐어요” “몰라요” 이 두 단어만 알면 모든 죄도 무죄로 만들어 주는 모양이에요~ 매직이네~

술친구 박민, 김건희 머슴에 밀렸다.
12. 김건희 씨가 최재영 목사에게 받은 명품백을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지칭한 박장범 앵커가 KBS 차기 사장 후보로 임명 제청되자 “권력에 아부한 자가 공영방송의 사장이 되겠다는 것”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방통위의 2인 체계가 선임한 이사가 사장을 선임한 것도 문제라는 지적입니다.
윤석열의 술친구 박민이 김건희의 머슴 박장범에게 밀렸다는 것만 봐도 대한민국은 김건희 시대~

김오진 징계 요구 뒤늦게 통보한 대통령실.
13. 대통령실이 관저 이전 공사를 총괄한 김오진 전 대통령실 관리비서관의 비위 사실을 인사혁신처에 통보하라는 감사원 징계 요구를 언론 보도 이후 뒤늦게 이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전 비서관은 현재 한국공항공사 사장 최종 후보 5인에 들어 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나마 감사원이 지네 편이니까 저 정도지 안 그랬으면 검찰 고발을 했을 인물을 사장 시킨다고?

질의 후 '팩트체크'에 반발하는 국힘.
14. 국회 과방위 최민희 위원장이 여당 의원의 질의 이후 '팩트체크'를 하겠다며 반박을 이어가자 여당 의원들은 질의 시간에 개입해 자의적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여당 의원들의 반발에 "참지 않겠다" "위원장 흔들기를 습관적으로 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틀린 말을 하고 거짓말을 하니 바로 잡겠다는 건데… 말 떨어지자마자 들통나니 쪽팔리긴 한가 봐.

김태규 "아 씨X“ 욕설하고도 “사과는 못 해”.
15. 국회 과방위가 종합감사를 진행하는 도중 방문진 직원이 쓰러지자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이 “아, 씨X, 다 죽이네. 죽여“라고 발언해 논란입니다. 야당 의원들은 즉각 사과를 요구했지만, 김태규 대행은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사과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오히려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국회에서 ‘18’ 소리를 해도 사과하지 않겠다는 심보를 보면 이놈의 정권이 어떤 상황인지 알겠지?

“국감 성적 ‘D-’ 범죄 수사로 변질”.
16. 매년 국회의 국정감사 활동을 평가해온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22대 첫 국정감사 성적을 ‘D- 학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모니터단은 “집권여당의 보이콧 등으로 국정감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해를 제외하면 올해 국감이 최악”이라면서 “감사가 아닌 수사를 했다”고 혹평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을 감사하는 자리가 맞긴 한데… 국정 자체가 범죄 소굴이니 그럴밖에~

임원 2명 뽑는데 6등이 합격한 코이카.
17. 코이카가 지난해 12월 상임이사 2명을 새로 뽑으면서 최종 점수 6등을 기록한 후보를 선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손정미 상임이사는 1차 서류심사에서 10등, 2차 면접 심사에서 6등을 기록했지만, 2명을 뽑는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석열과 장모 최은순의 변호인 손경식의 누나라서가 아니고 공정하게 뽑았다는 걸 믿으랍니다~

UAE 원전 이익률은 1.6%.
18. 한전이 2009년 수주한 UAE 원전 사업의 누적 매출이익률이 약 1.6%를 기록하면서 당초 이익률이 10% 안팎일 것이란 전망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현재 정부가 주도하는 체코 원전 수출이 바라카 원전을 본보기로 삼고 있어 그 경제성을 제대로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명박이 홍보했던 사업이라 적자를 안 봤으니 다행이지 뭐.. 암튼 이 짓을 윤석열이 또 하는 거지~

문저협 "한강 작품 사용한 적 없다" 거짓말.
19. 한강 작가의 작품을 무단 사용한 ‘한국문학예술저작권협회’가 그동안 ”한강 작가의 작품을 사용한 적 없다"고 거짓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해당 사실이 알려진 뒤에야 “내용이 누락됐다"고 말을 바꿨지만, 보상금 지급을 않기 위해 허위 사실을 알린 것 보입니다.
저작권협회가 저작권을 아무렇지도 않게 훔쳐 사용했다는 것도 충격이지만 거짓말까지? 에라이~

한기호, 러시아 파병 북한군 직접 공격 주장.
20. 한기호 의원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을 공격해 피해를 입히고 이를 대북 심리전에 활용하자고 제안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한 의원은 “우크라이나와 협조해 북괴군 부대를 폭격해 심리전으로 써먹었으면 좋겠다”고 신원식 안보실장에게 전달했고 신 실장은 “잘 챙기겠다”고 답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군 연락관도 보내자고 했다던데… 개소리 그만하고 “니가 가라 우크라이나”~

북, 오물풍선에 윤 부부 원색비난 넣어 보내.
21. 북한이 또다시 오물 풍선 살포를 감행한 가운데 풍선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씨를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삐라’를 넣어 살포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김건희 사진이 들어간 전단에는 "사치와 향락의 대명사 마리 앙투아네트도 뺨칠 김건희 왕비"라는 비난까지 동원됐습니다.
쓰레기만 넣어 보내서 ‘오물 풍선’이라고 했더니 김건희 사진까지 실려 보내도 오물 풍선이랍니다.

민주, 세 번째 '김건희 특검법' 다음 달 14일 상정 추진.
한동훈, 추경호 겨냥해 “당 대표는 원내·외 총괄 수행“.
권성동 “한동훈, 독선·독단의 정치 검사 수사하듯 일방적”.
윤석열 “돌 던지면 맞겠다"에 박지원 "그러다 피 터져".
조국, 한동훈 "형과 형수냐 국민이냐 어느 편 설지 택하라“.
이준석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못난이1과 못난이2".
개신당, ‘명태균 게이트’ 포함 ‘김건희 특검‘ 중재안 추진.
검찰,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300만 원 재구형.
'이재명 헬기 특혜' 논란, 서울대병원도 '징계 혐의없음’.
탁현민 "김건희 측에서 '만나자' 연락 와. 1년도 안 된 일“.

인생이란 반드시 참여해야만 하는 게임이다.
-에드윈 알링컨 로빈슨-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개척해 나가야 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나라의 운명은 누구 한 명에게 맞기거나 홀로 감당할 수 있는 일은 분명 아닐 것입니다.
특히, 위임된 권력이 나라를 망치고 있다면 그 권력을 거둬 드리는 것도 우리의 의무인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 오늘 여론조사 내용은,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공정에 의뢰해 지난 22일 100% 무선 ARS로 진행하였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여심위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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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1년 천만원씩 평생 돈 내야’... 살 빼려다 ‘노예’ 될 판’? → 비만약 ‘위고비’, 국내 출시 직후 품귀현상이 빚어질 만큼 인기. 그러나 끊으면 다시 살이 찌는 요요현상이 있어 한번 복용하면 끊지 못하고 평생 월 80~100만원의 돈을 써야 할수도.(헤럴드경제)


2. 실손보험 청구, 영수증 없이 앱으로 된다 → 25일부터 스마트폰 앱만 깔면 클릭 몇 번으로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질 전망. 보험개발원과 전산 연계가 되어 있는 병상 30개 이상 병원과 보건소가 대상. 절차가 귀찮아 포기했던 3000천억원 정도가 더 청구될 것으로 전망.(매경)


3.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추월? → HBM(고대역폭메모리 반도체) 덕에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3분기 매출 17조 5731억, 영업익 7조 300억... 삼성(반도체 부분 영업이익 4조~4조4000억원 예상) 추월 초읽기.(아시아경제)


4. 여론조사 조작, 어떤 수법들이 있을까 → '번호 섞기'와 '문항 및 순서효과'가 대표적... 조사 표본에 자가들이 가지고 있는 특정 후보지지 성햘 번호 섞기. 설문 초반에 특정 성향 지지자에게 불쾌한 문항 넣어 전화를 끊도록 만드는 것도 얼려진 방법.(아시아경제)

5. ‘취준생 우위’ 일본 → 내년 2월 졸업을 앞둔 대학 4학년의 95.9%가 취업할 곳이 결정된 상태. NHk 발표. 10월에는 대부분의 기업이 이들을 환영하고 입사 전까지 다른 마음먹지 않길 바란다는 의미로 '내정식'을 열어준다고.(아시아경제)


6. 흔들리는 ‘K-컬쳐’ 뿌리? → K콘텐츠의 근간이 되는 영화·드라마 제작·배급 시장 역성장... 2022년 OTT, 방송사를 통해 공개된 한국 드라마는 역대 최다인 141편이었지만 2023년엔 123편으로, 올해는 100편 남짓으로 위축. 완성되고도 개봉하지 못한 영화가 현재 100여 편에 이를 것이란 분석도.. 이익이 줄거나 적자전환한 제작사가 수두룩...(아시아경제)


7. ‘투항하면 세끼 고기 식사 제공’ → 우크라, 파병 북한군에 심리전. 외국 땅에서 무의미하게 죽지 말라... 투항하면 쉼터와 음식, 따뜻함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 북한군 포로를 위한 수용시설도 공개. 한국어로 제작한 1분 14초짜리 홍보 동영상.(문화)


8. ‘외국인’ 인구 246만명 →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4.8%... 1년새 근로자 16.6%, 유학생 8.9% 늘어. 한국계 중국인(조선족), 베트남, 中, 필리핀, 캄보디아 順. 행정안전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국민)▼


9. 북한 ‘대남 방송’ 때문에 일상이 무너졌어요 → 우리 군이 지난 7월부터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 등에 대응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자 북한은 대남 확성기를 통해 쇠 긁는 소리, 동물 울음소리 등 갖가지 소음 송출, 파주·연천·김포, 강화 접경지역 주민들 피해 호소.(국민)


10. 한국 1인당 GDP 2년 연속 일본·대만에 앞설 것 → 국제통화기금(IMF) 세계경제전망보고서. 한국 1인당 3만 6132달러. 일본은 3만 2859달러로 지난해보다 3.1% 감소, 격차 더 벌어져. 대만은 3만 3234달러.(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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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0/2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대통령실, 한동훈 '각색' 발언에 "침 뱉는 것".
1. 대통령실은 한동훈 대표가 친한계 만찬에서 “용산은 지금 말의 각색을 할 때가 아니다"라고 지적한 것에 대해 강하게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대통령실은 ”어떤 부분이 의미가 잘못됐는지 얘기를 해야지 무조건 각색이라고 하면 대통령실을 향해 침을 뱉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은 한동훈을 막 대해도 뭘 저지를 만큼 배포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게 분명하다는 거~

윤, '한동훈 저격수' 홍준표와 회동.
2. 윤석열 대통령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전격 회동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한동훈 대표와 ‘빈손 회동’ 직후 추경호 원내대표만 초대해 만찬을 가진데 이어 ‘한동훈 저격수’를 자처해 온 홍 시장을 따로 만나면서 ‘한동훈 고립 작전’이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고립 작전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명태균 관련 구태 정치의 본산이 두 분이라는 건 확실합니다~

체면 구긴 한동훈, ‘김건희 방패’ 내릴까?
3.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와의 '82분 면담'에서 한 대표가 요구한 모든 제안을 사실상 거절한 것으로 알려지며 여권의 분열이 가시화되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야권이 발의한 세 번째 '김건희 특검법'에 여당의 '무더기 이탈표'가 나올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며 김건희에게만 충성하는 윤석열의 종말이 다가오는 것 같긴 한데…

한동훈 "11월 이재명 선고 전 김 여사 해소해야“.
4. 한동훈 대표가 이재명 대표의 재판 결과가 나오기 전에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해소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이 집권하면 안 될 거란 점에 국민들이 실감하게 될 거라며 그때도 ‘김건희 이슈’가 1순위라면 민주당을 떠난 민심이 우리에게 돌아오지 않을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고 재집권을 하겠다고 생각하는 거부터가 제정신이 아닌 거지~

추경호 성토장 된 친한계 만찬.
5. 한동훈 대표와 당내 친한계 인사들이 가진 만찬 회동에서 추경호 원내대표에 대한 불만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친한계 만찬의 화두가 추 원내대표인 이유에 대해 참석자들은 추 원내대표가 대통령실과 용산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지적했다고 전했습니다.
명태균이 한 말 중에 ‘어떤 간신도 처음에는 모두 충신이었다’는 말이 기억난다는… 저 인간들 말야.

친한계 회동 두고 친윤계도 ‘부글부글’
6. 친윤계는 친한계 인사의 만찬 회동을 겨냥해 "몇 명이서 김건희 특검법을 인질로 잡고, 저게 할 짓이냐“며 김건희 특검법을 '인질'로 무력시위를 하고 있다고 간주했습니다. 또 "당대표란 사람이 저렇게 대놓고 계파 행사를 하면서 당을 쪼개놔도 되는 거냐"고 한 대표를 비판했습니다.
문제의 핵심은 무식하고 철없는 오빠인데 그 오빠를 해결할 생각은 못하고 왜 화풀이를 하는 건지~

강명구 "여사랑 좀 친하면 비선이냐“
7. 강명구 의원이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라인으로 8명의 실명을 직접 언급하면서 인적 쇄신을 건의한 것과 관련해 "여사가 약한 고리라 생각하고 밀어붙이는 민주당의 나쁜 수법과 똑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사님하고 좀 친하고 안부 전화 좀 한다고 해서 비선이냐”고 반문했습니다.
그 8명 중에 강명구가 없어서 섭섭하다는 건지… 하여간 그것도 라인이라고 붙잡은 니들이 문제지~

이재명, 윤·한 회동에 “뒷골목 거시기들 패싸움“.
8. 이재명 대표가 윤-한 회동을 놓고 “정치가 아니라 싸움”이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이 대표는 “최근 국민들 보시기에 정치가 참 답답할 것”이라며 “심지어 정치가 뒷골목 거시기들의 패싸움 같다는 이야기까지 한다”고 지적하면서 “다시 정치를 복원할 길을 찾아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물간 보스를 지켜보겠다는 구파와 조직을 새롭게 접수하겠다는 신흥 조직의 개싸움이라고 할까?

검찰, '명태균 의혹 폭로' 강혜경 씨 소환조사.
9. ‘김건희 공천개입 의혹’을 제기한 강혜경 씨가 경남선관위의 고발 및 수사 의뢰에 따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변호인과 함께 출석한 강 씨는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며 ”대한민국 검사들을 믿기 때문에 진실을 꼭 밝혀주실 거라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의 검사를 믿는다는 말은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 걸까요? 일단 비꼬는 걸로 알아듣겠음.

미래한국연구소 실소유주는 ‘체어맨’ 보면 안다.
10. 미래한국연구소 대표이사로 등기돼 있으면서 소장으로 근무했던 A 씨가 “명태균 씨가 실질적 소유자라고 증명할 수 있는 것 중 하나”라며 ‘체어맨 승용차’를 근거로 들었습니다. 또 명 씨가 살고 있는 아파트 월세, 업무용 휴대전화 통신비를 미래한국연구소 비용으로 처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정도면 100번은 넘게 구속영장을 들고 나타나야 할 검찰 경찰은 두 눈 씻고 찾아봐도... 읎다~

명태균 “윤석열 여론조사 비용, 김영선이 부담”·
11. 명태균 씨가 지난 대선 기간 당시 윤석열 후보에게 보고한 여론조사 비용 일부를 김영선 전 의원이 대신 갚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여론조사 비용을 대신해 윤 대통령 측으로부터 김 전 의원이 공천을 받아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적극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방귀를 뀌다 보니 똥도 지렸을 뿐 크게 싸지는 않았다는 말씀인데… 그 똥 덮어도 냄새는 난단다~

이준석 "내가 명태균 여론조사 덕? 근거 대라“.
12. 이준석 의원이 자기가 국민의힘 당대표로 뽑힌 건 명태균 씨의 유리한 여론조사 때문이라는 주장에 대해 '거짓말'이라며 격분했습니다. 이 의원은 "노영희 변호사가 대놓고 정치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근거를 대지 못할 경우 법적 처벌을 받는다는 사실을 잘 알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게 무슨 진실 게임을 하는 것도 아니고, 법적 처벌이 아니라 수사를 통해 밝혀져야 할 겁니다.

시민단체, 명태균과 윤석열 부부 검찰에 고발.
13. 시민단체가 명태균 씨의 '대선 여론조사 조작 의혹'과 관련해 명 씨와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명 씨가 반복적으로 여론조사 데이터를 조작했고, 윤 대통령과 김건희 씨는 이를 묵인·방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은 결과만 보고 받고 그 절차나 내용은 모를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무식하고 철없으니까~

김건희 제주도 출장 '대통령 항공기 특혜' 의혹.
14. 김건희 씨가 지난해 제주 서귀포 은갈치 축제에 참석하며 대통령이 탑승했을 때만 적용되는 항공기 분리 기준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영부인이 탑승한 비행기에 대해서는 이와 관련한 규정이 존재하지 않지만, 대통령과 동일한 대우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대통령 집무실과 같은 층에 김건희 집무실이 있다는 데, 누가 대통령인지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청와대 개방 ‘2000억 효과’ 근거는 “없다”.
15. 지난 2022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청와대 개방 시 생산·부가가치 유발이 각각 연 1490억 원과 연 565억 원 내외라고 발표했지만, 사실상 검증은 어려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문광연은 현재 시점에서 파악된 경제효과 및 관광객, 취업유발 효과와 관련한 자료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입만 열면 구라치는 구라쟁이들… 그냥 청와대에 처박혀 있었으면 욕이나 덜 먹었을 거 아니냐고~

김부겸 “민주당 장외투쟁으로 희망 못 줘”
16. 김부겸 전 총리는 민주당의 장외투쟁에 대해 "지금 민생의 현실을 보면 장외집회가 국민들께 희망을 주는 것 같지는 않다"고 쓴소리를 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이재명 대표와 한동훈 대표 간 회담에 대해서는 민생 관련 법안과 함께 '쌍특검'에 대한 합의를 이뤄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지금은 쓴소리를 할 때가 아니라 응원하고 동참하셔야 할 때라는 생각부터 하시는 게 원로 아닌가?

유시민 “윤석열 백약이 무효“.
17. 유시민 작가는 ”지지율 1%가 돼도 윤석열 대통령은 태도를 안 바꿀 것”이라며 윤 대통령의 독선적 태도를 비판했습니다. 유 작가는 “윤 대통령과 정부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그냥 기괴하다”며 “윤 대통령이 김 여사를 통제 못 하는 게 아니라, 통제할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과연 윤석열이 필요성을 못 느껴 안 하는 걸까요? 나는 엄두가 안 나서 못 하는 걸로 보이는 데~

인선 취소돼야 할 이사가 KBS 사장 선임.
18. KBS 이사회가 사장 후보 면접 심사를 거쳐 사장 후보를 선정하려는 가운데 위법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로 선임된 이사들이 KBS 사장을 선임하는 게 법리에 맞냐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준호 의원은 “이런 기상천외한 일에 뒷감당이 가능하겠냐”며 선임 절차를 멈추라고 지적했습니다.
‘법과 절차에 따라’가 입에 밴 인간들이 왜 저러고들 사는지… 근데 그럼 박민이 계속하는 건가요?

박장범 “디올백을 왜 명품이라고 불러야 하나”.
19. 김건희 씨가 받은 명품백을 ‘파우치’라고 부른 박장범 KBS 앵커가 “수입 사치품을 왜 명품이라고 불러야 하는지,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앵커는 KBS 사장 면접에서 ”언론에서 구분하는 품목은 생필품과 사치품 두 가지이지 명품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핑계 없는 무덤 없다고 하더니 딱 그 짝이네~ 그럼 파우치가 아니라 ‘사치품백’이라 했어야지 인간아.

'정치적 편향 발언 논란' 한정석 선방 위원 사퇴.
20. 정치적으로 편향된 발언을 했다는 논란이 제기된 한정석 재보궐선거방송심의위원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앞서 한 위원은 자신의 SNS에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에 대해 "노벨 번역상"이라고 비판적 의견을 내고, 5·18민주화운동을 '내전'이라고 표현해 비판이 일었습니다.
저런 인간들이 정부 시책을 논하고 심의를 하는 자리에 앉아 있다는 게 기가 막힌 일이지~ 밀정들아.

이스라엘 “레바논에 무기 수출은 테러 지원”.
21. 방산업체 ‘풍산’의 81㎜ 박격포탄 레바논 수출 승인 신청과 관련해 이스라엘이 해당 수출 건은 테러에 쓰일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대사관은 "레바논에 무기가 이전될 경우 헤즈볼라 테러리스트 손에 들어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무기 수출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대한민국이 이스라엘을 향해 ‘당장 전쟁을 멈추고 휴전하면 수출 안 할게’라고 하면 졸라 멋질 텐데~

명태균 "공적대화 공개, 대통령실 정리하면 조용히 살 것".
“나 건드리지 마라”는 명태균에 대응 수위 낮추는 여권.
친한계 "'김건희 특검' 어떤 결과 나올지 굉장히 두렵다“.
홍준표 “하는 짓 조잡스러워 이래서 야당 대적하겠나”.
한동훈과 ‘전화 설전’ 공개한 김태흠 “박 탄핵 때와 유사“.
추경호, 한동훈 '특별감찰관 추진'에 "의원들 의총서 결정".
동아일보 “명태균, 김건희 영적 대화"에 “손바닥 王 생생".
김건희 참석한 2시간짜리 자살 예방 행사에 1억 쓴 복지부.
한동훈 "낙하산 안돼" 강훈 이미 관광공사 사장 최종 후보.
민주당, '도이치 무혐의' 중앙지검 수사팀 공수처 고발.
윤, 공수처 검사 연임안 시간 끌기에 수사 올스톱 위기.

모든 단점은 장점이 될 수 있다.
-리오넬 메시-

축구 선수 메시를 떠오르면 축구 천재를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메시가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희귀병을 앓았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합니다.
메시는 그래서 또래보다 15cm 이상 작았지만, 그는 이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어 놓았기 때문에 세기의 축구 선수가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단점도 함께 하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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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중국에서 만든 똑같은 ‘에어프라이어’, 알리는 4만원, 한국마켓 9만원, 왜? → 중국에서 상품을 받아서 국내 상표를 붙이고 판매하는 과정에서 유통비용이 발생하고 마진, AS비용 등이 더해지기 때문.(아시아경제)


2. 맥도널드 햄버거 먹고 1명 사망·49명 입원 → 미국 10개 주에서 발병. 첫 환자는 9월 말에 보고돼. 대장균에 오염된 속 재료 때문. 맥도날드 주가는 22일(현지시간) 현재 시간 10% 넘게 하락.(문화)


3. 환경호르몬 ‘PVC 포장재 랩’ 사용 여전 → 서울 마트·시장 조사 결과 41개 포장 중 38개에 사용. 환경부가 2019년 사용을 금지, 폴리프로필렌(PP)이나 폴리에틸렌(PE) 재질 랩으로 대체하도록 했지만 햄·소시지, 물기가 있는 축·수산용에 대해선 연 매출액 10억원 미만인 동네 마트와 전통시장에 예외적으로 허용.(경향 외)


4. 버거킹은 2020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곰팡이 핀 자사 햄버거를 광고했다 → "인공 방부제가 없는 것의 아름다움"이라는 카피와 함께 친환경 재료 부각. 현재 아시아경제신문의 햄버거 썩히기 실험이 보름째... 맥도널드와 롯데리아는 아직 외관의 변화가 없다.(아시아경제)


5. 평년보다 따뜻한 11월, 더 추운 12월 → 기상청 ‘3개월 전망’. 11월과 내년 1월은 평년보다 대체로 기온이 높겠고, 12월은 평년보다 대체로 낮을 것 전망.(문화)


6. 편의점, 20대 매출은 줄고 5060 매출은 늘고 → 5060 올 매출 각각 18%, 21% 상승. 주소비층 꼽혔던 20대는 11% 하락. 중·장년층도 1~2인 가구 늘고, 물가 상승에 외식비 부담 커져 도시락 등 간편식 소량구매 인기.(문화)


7. 남고·여고 속속 남녀공학 전환... 저출생에 정원 못채워 → 학령인구 10년간 200만명 이상 감소. 최근 5년새 83곳 남녀공학 전환, 내년도 32곳 예정. 동문, 학부모는 반대...(국민)▼


8.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 차남 영국 망명 → 싱가포르 국부로 불리는 리콴유(1923~ 2015) 초대 총리는 ‘내가 죽으면 살던 집을 기념관으로 만들지 말고 헐어 버리라’ 유훈... 더 이상 대대손손 총리직을 이어 가지마라는 의중으로 해석됐지만 장남이 집을 성역화하고 총리직 계속 수행. 이에 차여, 차남이 반발하면서 갈등 시작.(서울)


9. 유류세 인하 두 달 연장 → 인하 폭은 축소, 휘발유 20%→15%, 경유와 LPG 부탄 30%→23%, 따라서 다음 달부터 휘발유 42원·경유 41원 오를 전망.(헤럴드경제 외)


10. 일본 정부, ‘후지산 분화해도 집에 머물라’? → 최근 정부, 전문가 회의에서 잠정 결론. 화산재는 곧바로 위험해질 가능성이 작고, 다수가 동시 피난이 더 큰 위험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 다만 화산재가 3∼30㎝ 이상이면 피난 권유, 후지산은 지난 5600년간 약 180회 분화, 마지막 분화는 1707년.(세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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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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