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02/0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공소장은 101쪽, 김용현은 83쪽.
1. 내란의 수괴 윤석열의 공소장에 윤석열이 비상계엄 선포 전 일부 언론사를 단전·단수하라고 지시했다는 내용 등이 적시됐습니다. 앞서 윤석열 공소장이나 진배없다는 김용현의 공소장은 83쪽인 반면에 윤석열 공소장은 101쪽 분량으로 18쪽 분량이 더 늘어난 것입니다.
사법고시도 9수 만에 합격했다고 판결마저 질질 끌고 싶은 모양인데 꿈도 꾸지 마라. 내란 수괴야~
이상민 “국민에게 혼란 주니 증언 거부”.
2.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이 국회에서 증인 선서와 증언을 재차 거부했습니다. 이 전 장관은 내란특위 2차 청문회에 출석해 "수사기관에서 집중적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인 사유로 선서와 증언을 거부하겠다"고 주장하고 진술을 거부했습니다.
내란의 핵심 종사자가 군 수뇌부와 달리 구속을 안 하는 이유가 뭔지… 침묵하는 자가 범인인데 말야.
김성훈, 노상원에 비화폰 전달 불출대장 삭제.
3.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게 ‘비화폰’을 제공한 인물이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라는 경호처 내부 증언이 나왔습니다. 김 차장이 비화폰 불출대장 삭제를 지시했지만, 내부 직원들의 반발로 실행하지 못했다는 증언도 나와 김 차장이 비상계엄을 사전에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도 구속 영장이 두 번이나 반려된 이유는? 윤석열의 검찰다워서인가, 답지 않아서인가~
선관위에 병력 보낸 문상호 무죄 주장.
4.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는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이 법정에서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문 전 사령관 측은 “피고인은 정보사령부 업무를 정당한 명령으로 받았다”며 “검찰 측이 주장하는 대통령을 비롯해 국방부 장관, 다른 사령관들의 임무는 전혀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도 정당한 계엄이라고 주장하지만, 법과 절차에 따른 계엄이고 명령이냐 하면, 아니라는 거~
석동현 “김건희, 면회 갈 계획 없다”.
5. 수감 중인 윤석열 씨의 면회가 허용됐지만, 김건희 씨의 면회 계획은 없다고 합니다. 석동현 변호사는 “접견, 면회 등을 하려면 번거로운 절차가 있고 보나 마나 정치권과 언론 등이 입방아를 찧으며 배우자 면회까지 시비를 걸 것으로 보이기에 당분간 면회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서방님이 옥에 갇혀 있는데 입방아가 무서워 면회를 안 간다고? 아무래도 버리는 카드 아닌가 싶다.
'계엄 옳았다'는 메시지까지 퍼 나르는 국힘.
6.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윤석열의 옥중 메시지를 전달하는 스피커 역할을 자처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계엄을 정당화하는 윤석열의 주장을 대신 전하는 모습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이면서 오히려 '당‧윤 일체'가 강화하는 데 대해 당내에서도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영부영 수사하고 대충 사면 복권 해주니까 이 짓거리 또 하는 거임. 이번에 단호하게 처단해야~
김문수 "대선 출마 생각 없어 예의 아냐“.
7.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검토하거나 생각한 것이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윤석열의 탄핵이 인용될 경우 출마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지금 그런 말을 하면 대통령과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고, 내 양심에도 맞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양심 운운하는 인간치고 제대로 된 인생을 산 놈이 몇 명이나 될지~ 진짜 예의도 양심도 없는 인간임.
김상욱 "한동훈, 다음 주부터 움직일 수도“.
8. 김상욱 의원이 조기 대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한동훈 전 대표가 여권의 대선 주자로 나서야 된다”며 "다음 주부터 움직일 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탄핵은 인용돼야 한다. 안 그러면 나라가 망한다"며 "그렇기 때문에 조기 대선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의 눈엣 가시가 하나 더 늘어날 모양인데 한동훈이 최근 대세 김문수를 넘어설 수 있을까?
'울산시장 선거 개입' 송철호·황운하 2심 무죄.
9. 문재인 전 대통령 시절 ‘울산시장 선거 개입’ 및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황운하 의원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하명수사에 개입한 혐의를 받은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박형철 전 반부패비서관도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그동안 무슨 대역적 죄인 취급하듯 고래고래 소리 지르던 고래 고기 김기현은 왜 아무 말이 없을까?
장경태 “이준석의 목표는 국민의힘 복귀”.
10. 장경태 의원이 이준석 의원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 것을 두고 “목표는 결국 국민의힘 복귀”라고 주장했습니다. 장 의원은 “이 의원의 대선 출마는 단일화 협상에서 룰 협상 지렛대를 쥐려는 것”이라며 “출마를 통해 보수층 내에서 입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이라고 풀이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김문수도 있고, 한동훈, 이준석 등 차기 대통령 후보감이 많아서 정말 좋겠어요~
‘전한길 선생님 말씀’에 폭탄 테러 예고.
11.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의 윤석열 탄핵 반대 집회 영상에 폭탄 테러를 암시하는 댓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해당 댓글에는 “전한길 선생님의 쓸어버리자는 말씀에 주저앉아 울었다. 20년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인생 바치겠다“며 사제 폭탄 준비 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헌재를 쓸어버리자는 말에 제자께서 폭탄을 준비 중이라니 참 자랑스러우시겠다. 그쵸? 선생님~
같은 1타 강사 강민성 “전한길이 부끄럽다”.
12.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극우적 행보로 비판을 받는 가운데, 과거 전 씨와 같은 학원 소속이었던 또 다른 한국사 강사가 “자괴감을 느낀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사 ‘1타 강사’로 이름이 알려진 강민성 씨는 한때나마 같은 업체에 근무했던 사람으로, 부끄럽고 자괴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한국사 강사로 이름을 날린다고 하는데.. 역사는 어떻게 기록할지 두고 보면 압니다.
내란 수괴 윤, 법원에 '구속 취소' 청구 7일 내 가부 결정.
윤 “아무 일 일어나지 않아 호수 위 달그림자 쫓는 것 같아”.
박범계, 명태균 계엄 12•3' 택한 이유 '쫄아서'라고 답해".
곽종근 “윤, ‘요원’ 아닌 ‘의원’ 끌어내라 지시한 것 맞다”.
이진우 “윤 대통령은 법 전문가 위법 없을 것이라 생각”.
비단아 “노상원, 군인 명단 보여주며 배신할지 물어봐”.
박선원, 트럼프 노벨상 후보 추천에 국힘 ”트럼프에 아부“.
한동훈-김종인 설 연휴 회동 “지도자 세대 바뀌어야”.
이인제 "전광훈, 대한민국 지키려 헌신 열정에 경외심“.
윤 정부 세수 결손 86조 감세정책 폐기 찬성 43 반대 29.
34개월간 법카 1억 4천 결제 이진숙 배임 혐의 입건.
내가 책임을 지지 않는 한, 나의 삶은 나의 것이 아니다.
-에리히 프롬-
고령화 사회를 넘어 초고령화 사회를 맞이한 대한민국에 노인은 차고 넘치지만, 어른은 없다는 말이 실감 나는 요즘입니다.
내로남불에 남 탓 그리고 책임회피가 만연한 사회가 오히려 청년들의 무책임한 짓을 부추기는 것은 아닌지 어른으로서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적어도 자신의 삶조차 책임지지 못하는 못난 어른이 되지는 말아야 하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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