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05/0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NBS조사, 이재명 3자 대결에서 압승.
1. 이재명 후보가 가상 3자 대결에서 10%p 이상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NBS 조사 결과 이 후보는 각각 '김문수-이준석' '한덕수-이준석' 후보와의 3자 대결에서 43%, 44% 지지율을 기록했고 김 후보는 3자 대결에서 29%, 한 후보는 34%를 기록했습니다.
빅텐트 한다고 발버둥을 치고 보수가 과표집 중인 상태에도 저런 결과라면 포기할만 할 텐데 말야..
이재명, 12일 광화문광장에서 공식유세 시작.
2. 이재명 후보가 12일 시작되는 공식 선거운동의 첫 장소로 서울 광화문 광장을 택했습니다. 조승래 선대위 공보단장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첫 유세 장소가 상징적인 만큼, 광화문에서 하기로 했다”며 “빛의 혁명의 상징적 장소가 광화문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습니다.
다시 한번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압승 대승으로 내란 세력 척결하자~
이재명 "노인 기초·국민연금 감액 개선“.
3. 이재명 후보는 “기초연금 부부감액을 단계적으로 줄이고, 일하는 어르신 국민연금 감액도 개선하겠다"며 노인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 후보는 "산업화를 이끈 부모 세대, 어르신들이 생계를 걱정하신다"며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든 어르신들께 국가가 제대로 보답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성남시장 시절 당시 관변단체들이 당시 이재명 시장을 지지했다는 거~ 그러니까 한번 믿어 보시길~
김문수 반발에도 "여론조사 진행".
4.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당 주도 단일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여론조사를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고 여기에 대한 모든 책임은 비대위원장인 제가 지겠다"며 "저를 밟고서라도 두 분이 반드시 단일화 이뤄내서 이번 대선을 승리로 이끌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집권당이었던 국민의힘이 이정도로 막장을 달리는 것도 결국 윤석열식 막가파당의 현주소라는 거~
폭발한 김문수 "'강제 단일화' 손 떼라".
5. 김문수 후보가 당 지도부를 향해 "강압적 단일화 요구를 중단하라"며 직접 법적 분쟁에 나설 가능성까지 시사했습니다. 김 후보는 "당이 추진하는 단일화 일정에 불응한다“며 대신 1주일간 선거운동 후 14일 방송 토론, 15~16일 여론조사 경선의 자체 단일화 시간표를 제안했습니다.
시간은 김문수 편이라고 하고, 여론은 한덕수 편이라고는 하는데.. 암만 봐도 도토리 키재기 아닌가?
국힘 "당헌당규상 대선후보 교체 가능“.
6. 국민의힘 지도부가 김문수 대선 후보에 대한 후보 교체 가능성에 대해 원칙적으로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의원 선거 때도 당에서 후보에게 공천장을 주고 나서 변경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여러 가지를 포괄적으로 보고 있다"며 후보 교체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하루하루 표 깎아 먹는 짓을 하면서 단일화만 하면 될 거라고 생각은 대체 뭔지… 참, 잘하는 짓이다~
유시민이 본 김문수 “백스텝 모르는 사람”.
7. 유시민 작가가 김문수 후보가 절대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유 작가는 김 후보 특유의 비타협적 성정도 단일화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라면서 민중당에서 정치 활동을 하던 시절 민주당 입당을 권했다가 거절당한 일화를 전하며 “되게 고집이 센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살다 보면 의도치 않은 일을 하게 되는 경우가 참 많은데… 살다 살다 김문수를 응원할 줄 이야…
한덕수 부인 육성 인터뷰 공개 일파만파.
8. JTBC가 3년 전 한덕수 후보 배우자와 가졌던 육성 인터뷰를 공개해 파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JTBC에 따르면 한 후보 부인 최 씨는 “명리학과 주역, 관상, 손금 공부를 했다"면서 한 후보가 공무원 하는 게 답답하고, 진로 때문에 관련 공부를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석열은 구약을 다 외운다고 뻥을 치고, 한덕수는 오늘의 운세 보는 수준이라고 뻥치고… 뻥쟁이들~
한덕수 측 "사주 보면 무속에 빠진 거냐?“.
9. 한덕수 후보 측이 '후보 배우자가 무속에 빠졌다'는 주장에 대해 "동양철학인 주역과 사주명리를 공부했다고 해서 무속에 빠졌다는 프레임은 기가 막힌다"고 밝혔습니다. 한덕수 캠프는 ”신년운세' '오늘의 운세'를 게재하는 일간지는 모두 무속지냐"며 반발했습니다.
심심풀이로 돈 몇만 원 주고 사주 궁합 보는 거랑 남편 진로 때문에 대놓고 공부하는 거랑 같냐?
민주, 한덕수 '허위사실공표로 고발.
10. 민주당이 한덕수 후보를 허위사실공표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합니다. 민주당은 한 후보가 이재명 후보가 과거 '광주사태' 표현을 사용했다는 주장을 통해 사실관계를 왜곡했고, 배우자의 무속 심취 의혹을 제기한 박지원 의원의 발언을 '새빨간 거짓말'이라며 부정한 것을 문제 삼았습니다.
그동안 당했던 것 열배 백배로 갚아 준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있는 그대로만 해줘도.. 다 죽었어~
70대는 공직 맡지 말라는 박수영.
11. 조속한 단일화를 요구해 온 박수영 의원이 김문수 후보를 비판하며 “70살이 넘으면 공직을 하면 안 된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정작 박 의원이 단일화를 요구하고 있는 한덕수 후보도 76살로 오히려 김문수 후보보다도 2살이나 더 많은데 의도치 않은 ‘팀킬’이 벌어진 셈입니다.
만약에 민주당에서 저딴 소리를 했다면 노인 폄하 발언이라고 태극기 부대가 아주 난리가 났을 텐데.
김근식 "친윤, 대선 생각이 없다“.
12. 김근식 전 최고위원이 "친윤은 말 안 듣는 홍준표 대신 어리버리한 김문수 세워 당밖에 말 잘 듣는 한덕수로 정리하려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친윤 기득권은 아예 대선 생각이 없고 나라가 거덜 나든 이재명이 당선되든 본인들 기득권만 지키면 되는 것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근식 얘기에 공감하면서도 윤석열 정권은 나라가 거덜 나든 말든 지들 기득권만 챙기지 않았냐?
김상욱 "이재명·이준석 등 만나고 싶다“.
13. 김상욱 의원이 결국 국민의힘에서 탈당했습니다. 김 의원은 "대선 국면에서 누구를 어떤 방식으로 지지하며 함께 할 것인가를 책임감 있게 고민하겠다"며 “기회가 된다면 이재명, 이준석 후보 등과 만나 현안 해결과 나라의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처음부터 잘못된 선택을 하면 어떻게 꼬이는지 보여준 전형적인 사례라고나 할까? 암튼 축하해~
이주호 대행, 이정현 검사장 징계 승인.
14.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이 '채널A 강요미수 의혹 사건' 수사를 지휘하면서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과 대립한 이정현 법무연수원 연수위원 징계를 재가했습니다. 이 권한대행은 법무부 징계위원회가 이 연구위원에 대해 의결한 정직 1개월 징계를 승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석열이란 똥을 치우니까 한덕수 똥이 나오고 그 똥 치우니까 또 다른 똥 나오고… 참 더러운 세상~
조희대, 청문회 출석할까?
15. 조희대 대법원장이 청문회에 출석할지 관심입니다. 조 대법원장의 결단으로 선거법 사건 결론이 서둘러 나온 만큼 재판 전반에 대해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는 반면 삼권분립 체재에서 사법부의 수장이 국회에 증인으로 출석하는 모습이 부적절하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법대로 하겠다고 법대로 하셨으니 법대로 부르면 법대로 출석하셔야 하는 겁니다~ 법 좋잖아?
정청래 "조희대 특검법 발의“.
16.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조희대 특검법이 발의된다”고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탄핵 보류라고 보도되고 있는데 그렇지 않다”며 조 대법원장 청문회와 관련해선 “왜 하필 이재명 후보만 신속 재판을 통해 후보직을 박탈하려고 했는지 국민적 의심이 해소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복해서 하는 얘기지만, 법 좋아하는 인간들은 법으로 조져야 한다는 거~ 당당하면 특검받아라~
우상호, 윤 향해 “마지막 소풍 잘 즐기시라”.
17. 우상호 전 의원이 최근 논란이 된 윤석열의 ‘반려견 산책’을 비판했습니다. 우 전 의원은 “국민들이 갖고 있는 불안과 위기의식에 비하면 정말 아무 생각 없는 것 같다. 조만간 곧 재판을 받고 수용 생활을 해야 할 분이니까 마지막 소풍을 잘 즐기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비꼬았습니다.
내란의 수괴를 탈옥시켜서 저 꼴 보고 열받는 국민들 생각하면 지귀연에게 반드시 책임 물어야~
검찰, 건진법사-윤모 씨 문자 확보.
18. 검찰이 통일교 윤 전 본부장이 김건희에게 고가의 건강식품을 전달했다는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윤 전 본부장은 건진법사에게 "김건희가 물건을 잘 받았다더라" “여사님께서 건강이 좋아지셨다고 한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고 건진법사는 "알았다"고 답장했습니다.
얼굴은 얼굴데로 갈아엎고 통일교가 건넨 ‘천수삼 농축차’ 마셔가며 천년만년 살 줄 알았나 보지?
통일교 간부 행사에 권성동·여가부 축사.
19. 김건희에게 다이아몬드 목걸이 등을 선물로 건넨 통일교 윤 전 본부장이 세운 사단법인이 설립 2개월 만인 지난해 서울시와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대규모 행사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행사에 권성동 원내대표와 여가부 장관 대행이 직접 참석해 축사를 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이놈의 정권에서 벌어진 무속과 이단의 추악한 커넥션이 하나둘 밝혀지는 걸 보면 정말 가관이다.
김학의, 1억3000만 원 형사보상 받는다.
20. 사업가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으나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1억3000만 원이 넘는 형사보상금을 지급받게 됐습니다. 이 사건은 김 전 차관이 2013년 법무부 차관으로 내정된 직후 이른바 '별장 성 접대 동영상' 의혹이 보도되면서 불거졌습니다.
검찰이 얼굴을 몰라보는 바람에 성 접대도 무죄 받고 이제 목돈도 벌었으니 참 재미난 세상이야~
김문수 강경 발언에 관련주 불기둥, 한덕수 테마주는 '울상'.
독해진 한덕수의 입, 단일화 미루는 김문수에 "구차".
윤상현 "강제 단일화 곤란, 원칙 있는 패배 각오하자".
이준석 “많이 당한 내가 가처분 전문가 김문수 100% 승“.
박지원 “김문수 보통 독종 아냐 한덕수 저 치열함 못 견뎌”.
한동훈, 캠프 해단식에서 “저는 계속해서 가겠습니다”.
변호사 170여 명, 조희대 대법원장 공수처 고발 예고.
전국 의대생 중 40여 명 제적 ‘10명 중 6명 유급’ 확정.
공수처, 채해병 사망 사건 의혹 대통령실 압수수색 재개.
주말 최대 200㎜ 최대 '물 폭탄' 이후 점차 초여름 전환.
한번 포기하는 것을 배우고 나면 그것은 습관이 된다.
-빈스롬바르다-
우리 국민이 정말 대단한 것이 단 한 번도 포기라는 것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이승만의 장기 독재를 막아섰고, 박정희의 18년 6개월과 전두환 노태우의 군부 독재를 종식시켰던 그 열망이 오늘에도 이어진다고 확신합니다.
이제 내란을 종식할 날이 25일 남았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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