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이제 우리 미세먼지가 중국으로 간다? → 중국발 미세먼지 최근 주춤. 지난 4월 국내 초미세먼지(PM2.5) 농도, 전년 대비 11.9% 감소, 반면 중국은 9.5% 늘어조. 원인은 바람 방향. 올봄 중국에서 불어오는편서풍보다 한국에서 거는 남동풍과 북풍 많아진 ‘이상기후’ 때문이라는 분석.(한경)▼

2. 美·中, 관세전쟁 일시 휴전?, 종전? → 양국 무역협상 극적 타결. 90일간 서로 지금의 관세 115%P 씩내리기로. 美는 145%→30%, 中은 125%→10%로 확 낮춰. 관세전쟁의 피해가 확산하자 미·중 모두 공멸을 막기 위해 한발씩 물러섰다는 분석.(한경)
3. 하루 4시간 자고도 피로를 모르는 사람들? → 평균보다 적게 자고도 피로를 느끼지 않는 이른바 ‘숏 슬리퍼(short sleeper)’들의 비밀은 ‘유전자 돌연변이에 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대학교(UCSF) 연구팀논문.(세계)
4. 관세전쟁에도 지난달 3.7% 늘었던 수출... 드디어 급감 시작? → 이달 1∼10일까지 수출 1년 전보다23.8% 격감. 대미 수출은 30.4%나 쪼그라들었고 대중 수출도 20.1% 줄어.(게계)
5. ‘우리는 아무 손님에게나 팔지 않습니다’? → 에르메스는 일정 금액 이상의 구매 이력이 있어야 1개2000만원이 넘는 ‘버킨백’ 구매 대기자에 명단을 올릴 수 있다. 이 정책 때문에 에르메스는 지난해 미국캘리포니아주에서 반(反)독점 집단소송에 휘말렸다. 그러나 그럴수록 더 사고 심은 사람의 심리?... 에르메스 시총, 26년 1위 지키던 루이뷔통 추월.(중앙)
6. 대만 출신별 인구 비율, 원주민 2.6%, 외국인 1.2%, ‘기타 96.2%’? → ‘기타’는 다름아닌 대만 인구의거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한족을 의미. 대만 정부가 자국을 소개하는 행정원 홈페이지에 ‘한족96.2%’를 ‘기타 96.2%’로 표시한 것은 무리한 ‘중국 지우기’라는 지적(국민)
7. ‘의사 노조’ 나오나? → 대한병원의사협의회,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 심포지엄 열고 노조 결성을 결의. 봉직의, 개원의, 교수, 전공의 등을 망라한 ‘전국의사노조협의회’를 구성해 권익 보호와 대정부 투쟁에 나서겠다는 것. 5년 내 1만 명, 10년 내 10만 명 목표도 제시. ‘지금도 최강 이익집단 의사단체, 뭘더 얻겠다고 노조까지 결성하나’ 한경, 사설 제목.(한경)
8. 300만 송이의 장미... 애버랜드 장미축제 →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한 달간 장미 축제 ‘로즈가든로열 하이티’. 자체 개발한 장미 품종인 ‘에버로즈’ 등 720품종 300만 송이 장미.에버랜드 장미 축제는 1985년 국내 최초 시작, 올해 40주년.(서울)▼

9. 너무 잦은 인공눈물 사용 주의 → 보존제가 들어있지 않은 일회용 인공 눈물이어도 하루에 6회 이내 사용 권장. 잦은 사용은 눈물 속에 존재하는 유익한 효소나 성분을 희석시키고, 안표면을 손상시킬 우려. 건조 증세가 악화할 수 있다.(한국)
10. ‘굉장히’를 ‘굉장히’ 많이 쓰고 있다? → 우리말에는 비슷한 의미의 ‘매우, 무척, 아주, 되게, 몹시, 엄청,무지, 너무, 하도, 사뭇, 퍽, 꽤, 퍽, 제법, 자못, 대단히, 정말, 참, 상당히, 진짜로, 많이…’ 같은 말 많지만 한자 ‘굉장(宏壯)’애서 온 ‘굉장히’가 사용 빈도에서는 우점 경향.(한경, 열려라 우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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