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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8/0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LH 아파트 무량판 공법 철근 빼먹기 부실시공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의 대통령실 정책결정자까지 조사를 해야 한다고 나섰습니다. 특히 필요하다면 철근 빼먹기 국정조사까지 추진하겠다고 했지만, 야당의 양평 고속도로 국정조사 요구엔 부적절하다며 거부 의사를 확실히 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탓하는 건 정쟁이 아니고 양평고속도로 의혹 재기는 정쟁이고… 짜식들 입맛하고는~

2. 민주당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에 대해 '제2의 국정농단'이라고 주장하며 국정조사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국토부는 계속 말을 바꾸며 납득할 만한 해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국정조사를 통해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고 여당의 국정조사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안 받아주면 안 하려고? 180석 민주당 언제까지 갈지도 모르는데… 좀 결기 있게 하면 안 되나?

3. 박광온 원내대표는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노인 폄하' 논란 발언과 관련, 대한노인회를 찾아 거듭 당 차원의 사과 입장을 전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대한노인회에서 김호일 회장 등과 만나 "민주당에서 가끔 막말로 뜻하지 않게 상처를 주는 발언이 나와 당황스럽고 안타깝기도 하다"고 말했습니다.
발언의 요지를 잘 설명하고 오해를 풀어야지… 사과를 하면 폄훼했다는 것을 인정하는 거 아닌가?

4. 국회에서는 선거제 개편 논의가 진행 중이지만 정작 국회의원들은 ‘총선 룰’을 바꾸는 것에 대부분 회의적인 반응입니다. 국회가 20년 만에 국회의원 300명 전원이 참여하는 전원위원회를 열고, 500명의 시민 대토론회를 여는 등 선거제 개편에 열을 올렸지만, 변죽만 울렸다는 평가입니다.
천년만년 배지 달 것도 아니면서 말로만 꼭 필요하다고나 하질 말던지… 그러니 양아치 소릴 듣지~

5. 한덕수 국무총리가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와 관련해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대회가 끝날 때까지 현장을 지키며 159개국 참가자 4만3000명의 안전을 확보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지막 참가자가 안전하게 떠날 때까지 모든 조치를 시행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래가지고 부산 엑스포는 개최하겠나 싶어요. 한 총리님 그리고 “니가 가라 잼버리”~

6. 잼버리 대회에 온열질환 환자들이 속출하면서 영국 외교부가 자국 외교관들을 새만금 현장에 파견해 안전에 대한 우려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한국에 아이들을 보낸 외국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기대했던 대규모 국제 행사가 말 그대로 ‘생존 게임’이 됐다”는 조롱 섞인 비판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살인적인 지구 온난화를 체험하는 극기훈련은 아닌지… 늦기 전에 대책을 세우는 게 좋지 않을까?

7. 이준석 전 대표는 여성가족부의 존재 이유가 없음이 이번 잼버리를 통해 또 드러났다며 '여가부 폐지론'을 다시 주창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잼버리 개최를 세계에 홍보했으면 그 책임도 확실하게 져야 한다"며 새만금 잼버리 운영의 주축인 여성가족부를 겨냥하고 나섰습니다.
그게 왜 여성가족부의 탓이냐? 여성가족부를 없애지 못해 무능한 인사를 보낸 이놈의 정권 문제지~

8.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윤석열 정부는 종전선언을 절대로 추진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장관은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단체와 면담한 자리에서 "종전선언이 이뤄지면 전시 납북자, 국군포로 문제는 묻히게 된다"면서 "종전선언은 그 여건이 조성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걸 자랑으로 하는 통일부가 과연 통일부 맞는지… 이래서 이산가족이라도 만나겠냐?

9.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줄곧 30%대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면서 취약한 지지기반과 이분법적 국정운영 방식이 주된 원인으로 거론됩니다. 윤 대통령은 정당에 뿌리를 두거나 지역 연고가 뚜렷한 인물이 아닌 탓에 지지층이 단단하지 않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그래서 지지기반이 탄탄하고 반신반인의 딸 박근혜는 탄핵을 당했구나~ 그렇구나~

10. 유승민 전 의원은 “지금 국민의힘에서 대통령께 아부하고 충성을 맹세하는 사람들이 총선이 지나고 대통령의 인기가 떨어지거나 곤란한 일이 생기면 도와줄 것 같냐”고 주장했습니다. 지금은 공천 때문에 윤 대통령 눈치만 보고 있지만, 그것도 내년 총선까지라는 주장입니다.
박근혜 탄핵에 앞장섰던 권성동, 윤석열을 향해 악을 쓰고 조롱하던 장재원 김진태가 떠오른다는~

11. 윤석열 대통령이 차기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이동관 후보를 지명하고 국민의힘은 이를 엄호하고 나서면서 내부적으로는 가짜뉴스에 대응하는 당내 기구를 잇달아 출범시켰습니다. 정부여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언론 생태계를 여권에 유리하게 재편하려는 시도로 보입니다.
쓰기는 가짜뉴스 대응이라고 쓰고, 읽기는 우경화를 위한 초석이라고나 할까? 무서운 놈들…

12.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방통위가 이동관 오기 전에 MBC 방문진 이사장과 이사들도 손보려고 이미 시작했더라, 이동관이 진짜 센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동관 후보가 우리 한국에도 BBC NHK 같은 방송을 만들어야 된다고 했는데 그분이 안 오면 만들어진다"고 했습니다.
BBC NHK가 아니라 공산당 기관지 만들러 오신다는 겁니다. 그거 전문가 아닙니까~

13.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YTN 보도에 대해 또 반론을 냈습니다. 이동관 후보자는 지난달 30일에도 배우자 인사청탁 의혹을 제기한 YTN 보도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고, 이번엔 재건축 아파트 투자로 재산이 세 배가량 불어났다는 의혹을 제기한 YTN 보도를 반박했습니다.
재산 신고만 보면 세배 늘어난 게 맞는데… 똘똘한 부동산 투자지 투기는 아니다 이거구나~

14. 이동관 후보자는 2010년 배우자가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 지분 1%를 증여받아 재건축조합 대의원을 했다는 보도에 대해 ‘우리가 살 아파트 잘 만들어 보자’는 취지였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이 후보자는 2019년 해당 아파트 준공 이후 단 하루도 이곳에 주소를 등록하지 않았고, 준공 직후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인간을 지극히 정상적으로 보니까 양평고속도로 같은 일도 벌이고 하는 건 아닌지…

15. 국회의원 선거를 8개월 앞두고 민주당 내 이른바 '올드보이'들의 복귀설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지역구를 전남 해남·완도·진도로 바꿔 출마를 선언했고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과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유성엽 전 의원도 출마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 잘 못하면 또 노인 폄훼라고 뭐라고 할까 겁난다… 그냥 어르신 편히 쉬지 그러세요~

16. 서울 초중고교에 잇단 교권 침해를 막을 방안의 하나로 ‘학부모 면담 애플리케이션 예약제’가 시범 도입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부모 주요 민원은 교장 등 학교 관리자가 한차례 걸러낸 뒤 교사에 전달하고, 교권침해 법정 분쟁 때 교사에 소송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교사에게 직접 전화를 걸거나 카톡 못하도록 하고 민원 처리는 관리자가 하게 해야…

17.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 원인을 수사하는 검찰이 사고 현장 조사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두 차례 압수수색을 마치고 증거물을 분석하는 등 수사가 막 시작된 단계"라며 "철저한 수사를 통해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를 밝히고 엄중한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최선이란, 윗선은 철저히 배제하고 실무선에서 몇 명 옷 벗기는 거? 고생이 많다~

18.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비판 언론에 고소·고발로 대응한다는 비판을 사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오송 지하차도 참사에 대한 김 지사의 부적절 대응과 부동산 문제를 지적해온 충북 지역 인터넷신문 '충북인뉴스'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져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이럴 때 김영환이가 지껄인 말을 고대로 하자면… “고소한다고 바뀔 건 없단다”~

19. 이원석 검찰총장이 판결 선고 직전 피고인이 법원에 공탁금을 내는 이른바 '기습공탁'에 적극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총장은 전국 일선 청에 "기습공탁이 확인되면 법원에 변론 재개를 신청해 피해자의 의사 등이 반영될 수 있게 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렸습니다.
피해자의 의사에 반하는 공탁… 특히 제3자 변제 공탁은 범죄라는 거 아닙니까~ 나쁜 놈들~

20. 경찰국 신설에 반대한 ‘전국 총경 회의’ 참석자가 영국주재관에 합격하자, 경찰청이 기존 주재관의 임기를 연장해 파견을 막았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이미 임기 3년을 채운 상황에서 새 주재관 선발이 완료됐는데, 전임자 임기를 연장하기 위해 파견 발령을 내지 않은 것은 이례적입니다.
이러니 권력의 개라는 충견 소리가 나오고 나쁜 정권이라는 소리가 안 나오면 이상한 거지~

21. 한때 '줌마템'으로 불리던 양산이 최근에는 남녀노소 구분 없는 '국민템'이 됐습니다. 양산은 햇빛을 가려 체감온도를 최대 7도가량 낮추는 것은 물론 자외선 차단 효과도 높습니다. 최근에는 자외선을 99%까지 막아주는 고기능성 양산까지 나와 인기를 끈다고 합니다.
아줌마처럼 양산을 왜 쓰냐고 그러더니… 이제는 살려고 쓴답니다… 여름철 필수 아이템~

국민의힘 “잼버리는 호남이 10년 가까이 추진한 대회“.
잼버리 환자 폭증에 전북도의원 “귀하게 자라서 그래“.
장경태 “윤석열 온다고 ‘잼버리’ 개영식 지연·박수 강요”.
내년 총선, ‘정부·여당 지원’ 43% ‘정부·여당 견제’ 42%.
국민의힘 중진의원의 보좌관, 국회에서 음주운전 적발.
김영환 충북지사 “전국서 가장 안전한 충북 만들 것”.
민주 혁신위 “당원이 투표로 대의원 뽑는 혁신안 구상 중”.
건설노조 "국토부가 '건폭' 이권 카르텔 수사해야".
일본, '위안부 사죄' 고노 담화 30주년 "전체적으로 계승".
21일~24일 을지연습, 23일 전 국민 참여 민방위 훈련.

세상을 보는 대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기적은 없다고 생각하며 사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모든 것이 기적이라고 생각하며 사는 것이다.
-아인슈타인-

이 더위에도 불같은 열정으로 사는 우리들의 모습이 기적 같습니다.
대통령 하나 바뀌었다고 후진국이 되었다고 한탄하면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는 우리들의 모습이 기적 같습니다.
이런 기적 같은 일들이 앞으로도 쭈욱 이어져서 정말 좋은 대한민국이 다시 찾아오길 믿습니다.
기적 같이 말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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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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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강릉 새벽에도 30.5도 초열대야… → 3일. 전국 곳곳 초열대야 현상... 보통 열대야라고하면 하루 중 최저 기온을 보이는 밤(새벽) 기온이 25도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문화 외)


2. 비쌀수록 잘나가는 호텔 객실 → ‘숙박업 위기론’이 대두됐던 코로나 시기에도 주요 5성급 호텔의 평균 객실 요금은 꾸준히 올라 50% 가까이 상승. 코로나로 ‘치명타’를 입었던 4성급 호텔과 대조. 럭셔리, 프라이빗에 ‘호캉스’족들 선택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아시아경제)


3. 무인 점포, 채 피지도 못하고 사리지나 → 코로나와 인건비 폭등 속에 2020년부터 크게 늘던 무인 점포 폐점 러시. 가격은 저렴한 편이지만 특별한 맛이나 서비스 부족... 무인 편의점의 경우 2020년 500곳에서 최근 3300여 곳까지 늘어났지만 곳곳 폐점.(문화)


4. 오리 → 불교의 영향으로 육식이 금지되었던 16세기 일본에선 물갈퀴가 달린 오리는 ‘물고기’라고 우기며 먹기도 했다. 돈가스도 육식 금지의 영향으로 제대로 된 고기 문화가 없었던 일본에서 돼지고기를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도록 개발 된 것이라는 게 정설.(문화 외)


5. 폭풍성장 카카오뱅크, 지방은행 다 제치나 → 순이익 기준 지난해부터 광주·전북은행에 이어 경남은행도 제치고 부산, 대구은행과 격차 줄여. 무점포 은행으로 순이자 마진 2.26%로 2%를 경우 넘는 일반 은행에 비해서 높은 수준. (헤럴드경제)


6. 수소차의 보급을 막는 몇 가지 → ▷비싼 충전소 시설비. 수소충전기 1기를 설치하는 데 약 40억원이 든다. ▷비싼 수소가격. 현재 kg 당 1만원, 6kg을 가득 채우면 600km를 갈 수 있어 내연차보다는 조금 경제적이지만 전기차 보다는 부담 커.(아시아경제)


7. 지역 같은데 3300원 vs 5만원… 반려동물 진료비 ‘천차만별’ → 농식품부, 전국 1008곳 11개 항목 조사 결과 온라인 공개, 인하유도. 평균 입원비 6만원, 백신 2만원대. 초진 진료비 세종 최저·충남 최고. 업계 ‘임대료·장비 규모따라 편차’ 발생 가능 설명.(세계)▼



8. 학생이 혼자 걷다가 넘어져도 모기 물려도 “선생님 탓” 신고 → 교총 교권침해 사례 설문조사에서 나온 사례들... 하루 만에 1만 1628건 사례접수 쏟아져.(경향)


9. 女양궁 단체전 악몽의 날... 세계선수권 16강 탈락 → 토너먼트 첫판 인도네시아에 패배
세계선수권 출전 44년 역사에 처음 있는 일. 예선 라운드 1위로 16강으로 직행할 정도로 실력을 갖췄지만 예상밖의 패배.(동아)


10. 여자 월드컵, 한국, 세계 2위 독일과 1-1 비겼지만 16강 실패 → 앞서 콜롬비아, 모르코에 져 한국은 이날 독일을 5골 차 이상으로 꺾고, 같은 조 콜롬비아가 모로코를 잡아줘야 기적의 16강행이 가능했던 상황... 한국과 비긴 독일도 16강 진출 실패.(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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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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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마스크 다시 써야할지도... 전 세계 코로나 재확산 → 미국·중남미 코로나 다시 확산세. 우리나라도 하루 확진자 4만 명대.. 칠레는 6월부터 학교 등 밀폐 공간에서 5살 이상 어린이에 대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문화)


2. 코로나 2급 전환, 전문가, ‘신중하게 대응’ 자문 → 최근 일주일간 코로나 신규 확진자, 전주보다 23.7% 늘어. 7월 둘째 주 주간 치명률은 0.02%, 중증화율은 0.09%로 지난해 여름 유행 시기 치명률의 약 30% 수준.(문화)


3. 남대문 시장의 큰손, 무슬림 관광객 → 무슬림 관광객 크게 늘며 가게 매출 70%가 무슬림 관광객으로부터 나오는 가게도 있어.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이슬람문화권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관광객은 각 1572.4%, 293.9% 증가.(헤럴드경제)


4. 한국 1인당 GDP 감소율, 주요국 중 3위 → 2022년 3만 2000달러... 전년대비 8.2% 감소.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GDP는 주요 47개국 중 22위. 1인당 GDP 1~5위는 룩셈부르크(12만5558달러), 노르웨이(10만6180달러), 아일랜드(10만4237달러), 스위스(9만1976달러), 미국(7만6360달러) 순. 이탈리아(3만4109달러·20위), 일본(3만3864달러)은 우리와 비슷.(헤럴드경제)


5. 과호흡증후군과 공황장애 → 환자들은 밀폐장소 등에서 보통 산소가 부족하다고 호소하지만 사실은 내뱉은 날숨이 부족해 산소가 과잉이고 이산화탄소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어지럼, 감각 이상이 올 수 있다. 호흡을 천천히 하는 심호흡이 도움이 된다,(문화)


6. 한국의 중산층 → 4인가구 ‘월소득 686만원’, 순자산으로는 ‘9억 4000만원이라야 중산층’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의 ‘2022 중산층보고서’(지난해 9월 발표). 686만원은 가구 소득 상위 24% 수준, 순자산 9억 4000만원은 실제론 상위 11% 수준이다.(아시아경제)


7. ‘당신에게서 나는 섬유유연제 향기, 누군가에겐 고통이 될 수 있습니다’ → 日정부 공익광고. 일본에서는 최근 강한 섬유유연제 향기에 두통 등 피해를 호소하는 일명 '향기 피해'가 사회 문제로 대두. 정부가 직접 나서 공익광고에 나서고 관련 소비자단체도 출범.(아시아경제)


8. ‘초전도체’ → 전기저항이 0인 완전 도체. 에너지 손실 없는 송전 설비를 만들거나, 초전도 에너지 저장장치 등을 만들 수 있어 응용 분야가 무궁무진하다. 1911년 발견이후 초저온, 초고압 사태에서만 가능해 상용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최근 국내 벤처기업의 연구팀이 상온상압 초전도체를 만들었다 발표. 투자 열기... 일부 전문가들은 실현성에 의구심도(한국)


9. 온열질환자 두달간 1200명, 환자수 2018년 이후 최고 → ①열실신은 고온에 따른 혈관, 혈액순환 장해. 뇌 산소 부족에 따른 실신, 현기증 유발. ②열경련은 고온 환경에서 심한 육체노동이나 무리한 운동 등으로 근육 경련이 일어나는 현상. 근욱 마사지, 식염수 필요.③열피로는 과도한 땀 배출로 체내 염분이 지나치게 손실됐을 때 나타나는 현상. 염분 보충없이 단순히 물만 많이 마셨을 경우 나타날 수 있다 ④열사병은 중추신경계통의 장해로 전신에서 땀이 배출되지 않아 체온이 40도 이상 상승한 상태를 말한다. 의료진이 도착하기 전까지 몸 전체를 시원한 물로 흠뻑 적셔 열을 식혀야 한다.(매경)


10. 20대도 50대도 게임하듯 주식 매매 → 주식 회전율 2배 넘게 증가. 한 대형 증권사가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27%였던 20대 투자자의 회전율은 7월 62.1%로, 50대 역시 11%에서 25%로 급증. 2차 전지 열풍 계속되면서 주식시장 변동성 더 커져.(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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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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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8/0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에서 '원팀'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성패를 가를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모든 힘을 합쳐야 한다는 주장으로 이들의 목소리가 받아들여질지, 나아가 대표적 비윤계 인사인 이준석 전 대표와 유승민 전 의원 포용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립니다.
백의종군하라고 할지는 몰라도 공천까지 줘가면서 써먹지는 않을 걸… 윤석열 눈 밖에 났잖아?

2. 민주당이 “검사 탄핵에 동참하라”는 국민응답센터를 통한 권리당원들의 요구에 “문제의식을 인지하고 있다”는 공식 답변을 내놨습니다. 김용민 의원 등 일부 강경파 의원들이 추진했던 검사 탄핵안에 당 지도부가 공감대를 표현하면서, 향후 탄핵안이 힘을 받을지 주목됩니다.
간첩을 조작해도 스폰서에게 술 접대 향응을 받아도 승승장구하는 현실에 눈 감는 게 탄핵 대상~

3. 윤석열 대통령이 휴가를 떠나기 전 국무회에서 LH의 지하주차장 부실 공사를 비판한 뒤 ‘안전’이란 단어를 7번 언급했습니다. ‘자유’를 중심으로 국정을 이끌어왔던 윤 대통령이 최근엔 ‘안전’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하반기 국정 운영의 키워드는 안전이라는 것이 대통령실의 설명입니다.
수백 번 넘게 ‘자유’ 타령을 하더니 노조 탄압하고, 언론자유 억압하고 이젠 안전이라니… 겁난다 야~

4. 민주당은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유가족을 만나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민주당은 충북도청에 마련된 피해자 합동 분향소를 찾아 헌화·분향하고 유가족협의회와 만나 “정부와 충북도에 따지는 것과 우리 당에 대한 비판과 질책도 받아들이고 가슴에 새기겠다"고 했습니다.
윤석열이 가장 하기 싫어하고 안 하려는 것만 집요하게 파고들고 집중해서 해야 한다는 거~

5.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노인 비하' 논란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계파 구분 없이 당내 질타가 쏟아지면서 혁신위가 출범 한 달여 만에 좌초 위기에 놓인 모양새입니다. 혁신위가 내주 발표할 3호 쇄신안이 존폐 시험대가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혁신위에 대한 불만이 있을 수도 있지만, 이런 프레임에 편승해서 니편내편 구분도 못 해서야…

6.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당 소속 의원 전원에게 혁신방안에 대한 설문조사 협조를 요청하며 "오로지 국민과 당을 위한 혁신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잇따른 논란에도 의연하게 대처하며 쇄신안 마련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밀어주고 당겨주고 힘을 실어줘도 모자란 판에 어떻게든 흔들어 보겠다고 하는 양반이 너무 많다~

7. 범보수 진영의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유승민 전 의원을 꼽은 응답률이 20% 동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두 사람의 뒤를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 8%, 원희룡 국토부 장관 7%, 홍준표 대구시장 7%, 이준석 전 대표가 6%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래서 원희룡이 분노 조절을 못 하고 폭주를 하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분노가 아니라 분발하시길~

8.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당원권 정지 10개월' 중징계를 받고 변방으로 내몰리는 환경에 처하자 "사자는 하이에나 떼에게 물어뜯겨도 절대 죽지 않는다"며 굴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보였습니다. 이에 김용남 전 의원은 젊고 힘센 사자라면 몰라도 사자도 사자 나름이라며 비꼬았습니다.
늙은 사자는 무리에서 쫓겨나면 주로 굶어 죽고 하이에나의 먹이가 되기 마련이지… 정치의 왕국~

9. 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자가 일부 편향 보도를 일삼는 언론에 대해 '공산당'과 '기관지' 등 원색적인 표현을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장윤선 정치 전문기자는 "혐오를 조장한다“며 ”윤석열 정부의 문제는 끊임없는 정쟁과 혐오 부추김이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의 생존 방식이기도 하지만, 이놈의 정권 지킴이 조중동이야말로 정권 기관지 아닌가?

10. 철근이 누락된 LH 아파트 15개 단지 가운데 13개 단지가 윤석열 정부 때 준공됐거나 부실공사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연일 이권 카르텔 혁파를 주장하는 상황에서 일부 감리 업체 역시 윤 정부에서 선정돼 부실감리를 벌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죽자고 전 정부 탓만 하더니… 이건 또 뭐라고 핑계를 댈지… 지금 휴가지에서 술이 넘어가냐?

11.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안전성 관련 한일 간 협의 일정에 대해 "이번 회의 때 다 정리가 된다면 1회로 끝나겠지만, 혹시 남아 있는 의제가 있다면 추가 회의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만날 필요가 있다면 계속 만나서 조율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회의는 무슨 회의… 윤석열 입장까지 고려해 준다는 일본인데~ 통보하면 감지덕지 접수 완료겠지~

12.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정치권에서 '50억 클럽 특검' 논의가 본격화하자 증거 인멸 과정에서 망치를 사용해 자신의 휴대전화를 부수는 등 말 맞추기에 나선 것으로 검찰이 파악했습니다. 검찰은 구속영장 청구서에 이같은 증거인멸 정황을 제시해 구속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핸드폰 비번을 걸어 잠가도 그만인 검찰이 혹시 때려 부수길 기다려 준 건 아니고? 그런 거 같은데~

13. 박용진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무슨 문제만 터졌다 하면 한목소리로 '문재인 정부 탓'을 하고 있다며 "문재인 합창단 같다"고 꼬집었습니다. 정부의 시행령 통치와 관련해서는 “100명 넘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유승민 한 명만도 못하다. 여당 의원들은 비루한 줄 알아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듣보잡 윤석열에게 당권이고 뭐고 다 내주고도 집권 여당이라고 좋아 죽는 꼬라지가 국민의힘~

14. 김건희 씨의 캄보디아 순방 사진 '연출' 의혹 제기로 검찰 조사를 받은 장경태 의원이 "수사기관도 조명 여부에 대한 사실관계를 특정하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촬영 장비 등에 대한 자료 요구는 내놓지 않고 있다”며 그게 국가 기밀이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김건희에 대한 명예훼손을 대통령실이 나서서 고발한 이유는 또 뭐냐? 그건 국민 세금 아니냐?

15. 박주민 의원은 민주당 의원들이 수원지검 앞에서 연좌농성을 벌인 것을 두고 '사법 방해'라고 표현한 한동훈 장관에 대해 "국민의힘이 야당 시절에 제일 잘했던 것 중에 하나가 법원과 검찰에 항의방문 가시는 것이었다"고 반발했습니다. 그러면서 “맨날 전 정부 탓만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아무튼 이놈의 전 정부 탓은 언제까지 하려고 하는지… 전 정부 인사들 귀깨나 간지럽긴 하겠어요~

16.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옥중편지를 통해 “검찰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진실을 말한다는 이유로 제가 후원했던 정당으로부터 비난받고 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검찰이 자신을 ‘봐주기 수사’했다는 민주당 측 주장에도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한동훈이가 전 국민 앞에서 ‘깡패’라고 단정해서 말한 양반인데… 깡패 말은 또 찰떡같이 믿겠거니~

17.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채수근 상병의 생전 소속 부대장인 해병대 1사단장이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했습니다. 임성근 해병 1사단장은 채 상병 사망 사고와 관련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단장으로서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지만, 어떻게 책임을 지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다들 사퇴하는 걸로 알고 응원을 보냈다던데... 정부나 군대나 다르지는 않는 모양이야~

18.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최근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다중이용시설과 대중교통 등 다수가 밀접한 공간에서는 다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실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습니다. 질병청은 “앞으로도 당분간 1년에 한두 번 크고 작은 유행이 반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전염병 등급은 낮추고 별다른 대책이나 지원은 없고 마스크나 쓰라 하고… 그게 다야?

19. 지리산·설악산 등 전국 국립공원 생태탐방원의 생활관 예비객실을 국립공원공단 직원들이 독차지해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온라인 예약 창구를 제한적으로 열어놔 일반 국민들은 접근조차 어려웠던 실정인데, 세금으로 운영되는 객실이 공단 직원과 지인들의 별장처럼 사용된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것도 전 정부부터 시작된 일이라며 국립공원 카르텔이라고 질타하셨습니다”

20. 소방청은 최근 벌 쏘임 사고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벌 쏘임 사고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소방청은 올해 벌 쏘임으로 인한 사망자가 3명이나 발생했다며 어두운 계통의 옷, 향수 냄새 등에 더 큰 공격성을 보이기 때문에 야외활동 시에는 검은 옷과 향수 등의 화장품은 피하라고 조언했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산에 가실 때 향수는 좀 자제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머리 아프단 말입니다.

21. 서울 시내 주요 특급호텔이 올해 들어 뷔페 가격을 계속 인상하면서 주말 저녁 1인 18만 원까지 인상했습니다. 호텔업계에서는 "최소한의 물가 인상분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코로나19에서 회복된 소비 심리에 편승해 폭리를 취하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4식구 가서 술이라도 한잔하면 기냥 100만 원이라네요… 이번에도 아빠는 미안해~

22. 35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 아이스크림은 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는 친구 같은 존재입니다. 하지만, 똑같은 아이스크림인데, 집 앞 편의점과 길 건너 마트에서 파는 가격이 두 배 정도 차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불투명한 가격 구조 속에 소비자들의 불만은 커지고 있습니다.
한 푼이라도 싸게 먹으려고 발품 팔 밖에 없지요… 이제 술도 이렇게 한다는 모양이에요~

경찰, '이낙연 캠프 댓글조작 의혹' 관련 카카오 압수수색.
국토부, 양평고속도로 '목표 미달' 용역에 18.6억 지급.
정청래, 이동관 `공산당 기관지` 발언에 "어딘지 밝혀라".
언론노조 "MB 시절 관제방송이 이동관의 공산당 방송"
대통령실 “윤 대통령, 휴가 중 전화로 부실시공 사태 논의”.
김기현 "민주당은 구제 불능 막가파 패륜당 당 해체해야“.
김남국 "법치주의 위장한 사기꾼에 민주주의 무너져".
박용진 "성매매 판사, 국내 최대 로펌 갈 듯 7년 전에도“.
'일본의 양심' 와다 하루키 “윤석열 정부 잘못 봤다”.
양평 고속도로, 원희룡을 보지 말고 '땅'을 봐야 한다.
집중호우 이후 상춧값, 지난달보다 83.3% 올랐다.

삶은 불확실성과 위험으로 가득 차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페터 F. 드러커-

우리가 살면서 마주하는 불확실성과 위험에 대해 모든 것을 인식하고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런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우리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이런 불확실성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지 못한다면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는 결코 쉽지 않을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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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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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8/0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정부·여당 인사들과 관련해 발언 내용을 짜깁기하는 등 허위 사실을 유포한 SNS 계정 운영자들을 상대로 강경 대응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은 김영호 통일부 장관의 인사청문회 답변 내용을 조작해 인스타그램에 올린 이용자를 경찰에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호가 그동안 유튜브를 통해서 유포한 허위 사실이 훨씬 많은 거 같은데… 그건 괜찮고?

2. 국민의힘이 야권의 '방송 장악' 프레임에 맞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자를 총력 엄호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동관 후보자가 "풍부한 지식과 경험 그리고 다양한 인간관계와 네트워킹, 리더십, 추진력 이런 삼박자를 갖춘 인물"이라며 한껏 치켜세웠습니다.
윤석열이 수사했던 방송장악 시도 사건에도 나왔던 이동관… 그때 이미 알아보고 모셔오는 거지~

3. 유승민 전 의원이 “이동관 방통위원장 내정자가 영국 BBC, 일본 NHK를 얘기하는데 제가 정말 웃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동관 내정자는 내정 직후 “이제 대한민국에도 영국의 BBC나 일본의 NHK같이 국제적으로 신뢰받고 인정받는 공영방송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방송 장악하고 총선 치르겠다는 인간이 대체 BBC나 NHK가 뭐 하는 곳인지는 알고 그러는 건지…

4. 이재명 대표가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간담회를 갖고 ‘이태원참사 특별법’ 제정을 논의했습니다. 이 대표는 헌법재판소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안을 기각한 것과 관련해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특별법 제정 및 참사 진상규명에 대한 의지를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형사처벌이나 탄핵을 면했다고 책임이 없는 것처럼 굴려면 정권을 내려놓고 그냥 야당 하라니까~

5. 야권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재개를 위한 노선검증위원회를 꾸리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제안에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민주당은 “잔머리 굴리지 말라”고 밝혔고, 정의당은 “직권남용으로 가장 먼저 뿌린 정치적 오물을 걷어내달라"고 주장했습니다.
노선검증위원회라고 하고서는 분필들고 1타 강사 흉내내고 싶었던 모양이네… 약이나 좀 드셔~

6. 검찰이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을 청구할지가 주목됩니다. 법원이 야당 대표를 구속해야 할 만한 상황인가를 판단하고,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도 된다며 영장을 기각하면, 검찰이 지금까지 언론 플레이했던 게 무너지고 사실상 패배를 하게 될 공산이 커 고민이 깊은 것으로 보입니다.
언제든 당장 내일이라도 영장은 칠 수 있는 건데… 변죽만 울리고 언론플레이나 하지 않을까 싶어~

7. 법무부가 경찰의 보완 수사 전담 제도를 폐지하고 수사 종결권을 축소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수사준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합니다. 법무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상호협력과 일반적 수사준칙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법으로 안 되니 시행령으로 지들 편하겠다고 하는 것들이 의회까지 장악하면 오죽하겠나 싶다~

8. 정부가 프리랜서와 비정규직 위주로 방송계 약자인 스태프의 열악한 근로환경과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구체적인 피해 사례를 조사하고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민영방송 SBS는 자발적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있는데, 공영방송인 KBS와 MBC는 움직임이 없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결국은 SBS는 말 잘 듣는데, 말 안 듣는 KBS, MBC는 손 보겠다는 얘기 같은데~

9. 국토교통부는 수돗물 이물질과 철근 누락 등 부실시공 사례와 관련해 "근본 원인은 이권 카르텔에 있다"며 이들 카르텔 해체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원희룡 장관은 "윤석열 정부는 반 카르텔 자유 공정 정부로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건설현장 이권 카르텔을 해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노동자가 철근 빼돌려 팔아먹은 것도 아니고 결국 건설회사 카르텔 아니냐? 니들은 LH에 안 살지?

10.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임명된 날 '실세' 문승현 차관은 교류협력국, 남북회담본부,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폐합한다고 밝습니다. 그나마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은 법률 개정이 필요한 사안이라 제외됐지만, 해체에 가까운 통일부의 조직 축소는 불가피해 보입니다.
극우 인사를 장관에 앉힐 때부터 윤석열 정부의 ‘담대한 구상’은 담대하게 폐기해 버린 거지~

11.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이상민 행안부 장관 탄핵 사태와 관련해 "정치인이 도의적 책임을 안 지면 어떻게 하냐“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1991년에 강경대 사건으로 치안본부장, 내무장관, 나중에는 총리까지 다 그만두었다. 국민 정서를 무시하고 성공한 정권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말입니다. 그것도 모르고 별이 보이네 마네 한 당신 덕에 이 고난의 시대를 맞았다고요~

12. 김영환 충북지사가 집중호우 비상 상황에서 충북을 비우고 서울에서 기업인과 만찬·간담회를 진행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집중호우 비상 3단계가 내려진 7월 14일 서울에서 만찬을 했다는 비판에 대해 충청북도는 도정 현안 자문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만찬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아무리 욕하고 손가락질해도 바뀌지 않는다는 거… 결국 국민이 표로 바꾸는 수밖에 없어요~

13.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의 부인이 "검찰이 남편에게 구속 만기 시점 석방시켜 준다면서 거짓 증언을 강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부인 백정화 씨는 “남편이 이에 대한 기대로 계속 검찰 조사에 응했고, 정신적으로 피폐한 상황에서 자포자기 식으로 '딜'에 끌려가는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고문으로 간첩 조작하던 수법이 업그레이드된 모양이지? 이걸 그들만의 수사기법이라 하고~

14.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했다가 정직 3개월 징계를 받고 경남경찰청 112치안 종합상황실 상황팀장으로 발령 났던 류삼영 총경이 경찰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류 총경은 윤희근 경찰청장을 향해 더 이상의 보복 인사를 멈추고 본연의 임무를 다해 주길 당부했습니다.
윤희근이 그거 하고 싶어 윤석열의 꼬봉 노릇을 하는 건데… 하지 말라고 해서 안 하겠습니까?

15.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가짜정보에 대한 대책이 내달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 의제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일본 정부가 한미와 함께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하지 않은 중국의 오염수 가짜정보에 대한 대책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이 오다를 내리고 미국이 승인하면 열심히 빵 셔틀 하는 윤석열… 그림이 딱 나오지 않나?

16.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시들해진 한국의 여론이 ‘코리안 스타일‘이란 글이 일본 언론에 실렸습니다. 20년간 한국에 거주 중이라는 히라이 교수는 오염수 반발 여론이 사그라진 이유와 관련해 ‘애초 과학적 근거의 부족과 야당 지지율의 하락 그리고 폭우로 인한 재해를 꼽았습니다.
이런 소리 백 번 들어도 싸지… 회 처먹고 수조 물 마시는 건 기사에 안 실렸나 몰라~

17.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괴담'으로 치환하고 있다는 여론의 비난을 해명하고 나섰습니다. 국무조정실은 "정부가 바로잡고자 하는 것은 국민께서 판단하시는 데 잘못된 영향을 줄 수 있는 허위 사실과 과장된 주장을 교정하는 건 정부의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부의 책무는 일본의 오염수를 안전하다고 할 게 아니라 방류를 못 하도록 막는 게 아니냐? 빙딱아~

18. 우리나라의 의사 소득은 OECD 국가 중 최상위권이지만, 의사 수는 한의사 포함해 최하위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OECD의 통계에 따르면 한국 의사 평균 연봉은 약 2억5000만 원으로 28개국 중 1위인 반면 인구 1000명당 임상의사 수는 2.6명으로 OECD의 3.7명보다 적었습니다.
의대 증설하고 의원 정수 늘린다면 생난리 굿을 펼치는 거 보면… 국민 건강은 안중에도 없는 카르텔?

19. 임종 과정에서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받지 않겠다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한 국민이 2018년 10만 건에서 현재는 18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2018년 2월 연명의료 결정제도가 도입된 이후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통해 연명의료 중단 결정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죽는 순간까지도 가족에게 짐이 되지 않겠다는 생각이라 그거지요… 암튼 가족은 짐이 아닙니다.

20. 각종 과일을 꼬치에 꽂은 뒤 설탕과 물엿을 입혀 굳힌 디저트 '탕후루'의 프랜차이즈 '달콤왕가탕후루'의 강남점에서 아르바이트생 구인 글이 올라와 갑론을박 중입니다. 근무 조건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하루 12시간씩 주 6일간으로 월급은 375만 원으로 명시했습니다.
시급으로 따지면 1만3000원으로 많아 보이지만, 주 6일에 일 12시간이라… 윤석열이 좋아하겠다~

리얼미터, 윤석열 지지율 4주만에 반등, 0.7%p↑ 37.3%.
이동관, 방통위 통해 낸 첫 메시지는 “부인 의혹 법적 대응”.
윤석열, 이동관 기용 ‘이명박 정부 2기 완성’ 시대 역행.
서영교 "법사위원장 만행에 선거법 처리 불발 무법천지".
검찰, '50억 클럽' 의혹 박영수 전 특검 구속영장 재청구.
임은정 검사 "검찰 특활비, 검사들은 용돈이라 생각".
자녀 잘못을 교사의 죄로 덮으려는 부모들 보호장치 절실.
핵 위협 나선 러시아 “우크라 대반격 성공 시 핵무기 쓸 것”.
‘확진자 6만’ 코로나 재공습 “감당할 수 없을 지도” 경고.
사람 날아갈 정도로 커지는 태풍 '카눈' 한반도로 경로 주목.

나는 대단한 인간이 아니다. 노력하는 노인일 뿐이다.
-넬슨 만델라-

겸손은 미덕이라고도 하지만, 겸손은 사람의 됨됨이를 알 수 있게도 합니다.
검사해 봐서 모르는 게 없다는 윤석열도 문제지만, 그런 대통령에게 배울 것이 참 많다는 아첨꾼이 득세하는 세상이 두렵기조차 합니다.
이런 대통령의 시대에서 국민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다시 한번 고민하게 되는 8월의 첫날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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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7/3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여야는 이재명 대표가 연루된 쌍방울그룹 대북 송금 의혹을 두고 충돌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이 대표 방탄을 위해 "사법 정의를 모욕하고 있다"며 비판했고, 민주당은 김성태 쌍방울그룹 전 회장의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검찰의 기소를 "친윤 카르텔의 봐주기 수사"라고 반발했습니다.
법을 어겨도 정권에 의해 기소가 되고 안 되고… 이거야말로 정권카르텔, 법조카르텔 아닌가요?

2. 김기현 대표의 '단칼 리더십'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홍준표 대구시장의 징계부터 당 안팎의 각종 사건·사고들을 신속한 결단력으로 정리한다는 뜻으로, 이로써 야당에 어떤 공세의 빌미를 주지 않고, 결과적으로는 안정적인 당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윤석열의 어명을 받드는 데 여념이 없는 단칼 리더십이겠지… 무당의 칼질이라고나 할까?

3. 홍준표 대구시장은 김기현 지도부를 향해 "황교안이 망한 것도 쫄보정치를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사자는 하이에나 떼에게 물어 뜯겨도 절대 죽지 않는다. 나를 잡범 취급한 건 유감"이라며 "모두 힘을 합쳐도 어려운 판에 나까지 내치고 총선이 괜찮겠느냐"고 했습니다.
나라가 개판인데, 똥개가 짖나 들개가 짖나 시끄러운 건 마찬가지 아닌가? 다들 개소리라 이거지요~

4.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지난 28일 마침내 회동하면서 당내 계파대결 양상이 분수령을 맞은 모습입니다. 한목소리로 총선 승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나, 이를 위해 당이 어떤 모습을 보여야 할지를 놓고 미세한 생각 차이를 드러낸 탓에 당의 앞길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라는 전망입니다.
총선 승리에는 한 목소리 내면서 혁신에는 유불리를 따지면… 총선 승리를 하겠다는 얘기 맞나?

5. 이재명 대표가 오는 10월 사퇴하고 전당대회를 열어 김두관 의원을 새 당대표로 선출한 뒤 내년 총선을 치른다는 설이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됐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이같은 당권 이양 시나리오에 친명 '처럼회' 등 민주당 내 40여 명의 의원이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재명 대표 사퇴설 이미 100번도 더 들어서… 이 대표 스스로의 결단이 아니면 다 풍문 아닌가?

6. 정의당 탈당 당원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시민참여 진보정당 추진 제안모임'이 발족식을 열고 유능한 시민참여 진보정당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금 진보정치의 가치는 심하게 훼손됐다"며 “민주당보다 노무현답고 정의당보다 노회찬다운 진보정당일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노회찬 의원이 외계인이 침공하면 일단 힘을 합쳐 물리쳐야 한다는 말… 잊지 마시고…

7. 내년 총선을 겨냥해 기존 여야를 제외한 다양한 그룹들의 발걸음이 빨라진 가운데 국민의힘 내 비윤계 대표 주자인 이준석 전 대표와 유승민 전 의원의 움직임 또한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이 전 대표는 유튜브를 개설했고 유 전 의원의 독설에 가까운 비판은 강도를 더하고 있습니다.
원숭이는 나무에서 떨어져도 원숭이지만, 정치인은 선거에서 떨어지면 사람 대우 못 받는다는 거~

8. 윤희숙 전 의원은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에 대해 국민들이 분노할 준비가 돼 있는데도 민주당 의원들이 핵심을 짚어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야당의 국정조사 요구에 대해 국민의힘이 거부할 명분이 없다면서 원희룡 장관이 자기 정치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핵심을 못 짚어 낸 게 아니라 일관되게 지 하고 싶은 말만 하는 원희룡… 그게 자기 정치야?

9.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이동관 대통령 대외협력특보에 대한 국회의 인사청문회는 다음 달 중순쯤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8월 초순이 국회가 열리지 않는 비회기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 후보자 청문회는 다음 달 중순 이후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꼭 필요한 분이라는 데 이견이 없으셔서… 무슨 짓을 할지 불을 보듯 훤해~

10.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검찰이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을 ‘봐주기 수사’했다는 민주당의 주장에 대해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를 압박하다가 안 될 거 같으니 이제는 김성태 씨 압박으로 타깃 변경이냐”며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정치가 아니라 범죄의 영역에 가깝다”고 말했습니다.
한동훈이 깡패라고 지목했던 그 인물들을 어찌나 신뢰하는지… 그건 양아치 아닌가?

11.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일어난 다음 날, 충청북도가 김영환 지사의 땅이 있는 고향마을 앞 도로 정비 공사를 발주해 공분을 샀습니다. 충청북도는 정상적인 행정 절차였다고 해명했지만, 이 공사는 내부 결재도 없이 입찰 공고부터 올린 뒤 뒤늦게 관련 절차를 거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놓고 저 짓을 해도 대놓고 찍어주니까 저런 짓도 하는 거지… 그러다 나라 팔아먹는 거임~

12. 교사들은 교권을 위해 학생인권조례를 손보는 해결 방식을 경계하는 분위기입니다. 현장 교사들의 시선은 학생인권조례가 아닌 아동학대법 개정에 쏠려 있습니다. 교사들이 원하는 아동학대법 개정 세부 사항으로는 정당한 지도에 대한 신고 불가와 무고죄 강경 처벌입니다.
선생님들도 학생인권조례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고 하는데… 검사 출신이 대통령이 맞다면 맞다는 건가?

13. 문재인 정부를 겨냥한 감사원 감사는 윤석열 정부 2년 차에도 현재진행형입니다. 감사원은 문재인 정부 통계 조작 의혹에 대한 감사를 시작으로 한전공대 설립, 방송문화진흥원, 고용보험기금, 그린뉴딜 사업, 사드 환경평가 등등 보수단체의 감사청구에 의한 감사가 줄줄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 감사만 하다가 윤석열 정부 임기를 끝마치지 않을까 싶다. 미친…

14. 대통령 관저 선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이 있는 풍수 전문가 백재권 사이버한국외국어대 겸임교수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명당의 힘'이 작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김건희 여사의 관상도 큰 몫을 했다. 김건희 여사는 귀한 존재가 되는 '공작상'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공작상이라는 김건희의 관상은 비포 앤 에프터 중에 어떤 관상을 말씀하시는 건지… 궁금허다~

15. 현직 판사가 평일 대낮 성매매를 하다 적발됐습니다. 이 판사는 당시 출장 중이었기 때문에 사실상 근무 시간 성매매를 한 것입니다. 하지만, 판사의 신분은 헌법으로 보장돼 있어서 탄핵이나 금고 이상의 형 선고가 아니면 파면되지 않습니다. 가장 높은 수위의 징계가 정직 1년입니다.
무슨 짓을 해도 자신의 직위는 흔들리지 않는다는 법조인… 여차하면 전관예우 변호사 하면 되니까~

16. 정부가 지난 29일 전북 장수군 북쪽 17㎞ 지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하자 현장 상황관리관을 긴급 파견해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행정안전부는 피해 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철저한 상황관리를 주문하는 한편 상황관리관을 보내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상황관리에 들어갔습니다.
공무원 몇 명 파견해서 되겠어요? 검사님들 보내서 압수수색도 좀 하고 해야 안전하지?

17. 경찰이 최근 아이폰의 비밀번호를 풀어서 답보 상태에 있던 사건을 2년 만에 재판에 넘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이 이스라엘 보안업체로부터 아이폰 잠금 해제 프로그램 최신판을 구매해 2년 만에 비밀번호를 푸는 데는 성공했지만, 최신 아이폰까지는 뚫을 수 없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최신 아이폰은 예외라고 아이폰14로 바꾸라는 PPL 소식인가? 근데 한동훈은 요즘 뭐 쓰나?

18. 2025년 오사카 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해외 전시관을 설치하겠다는 국가가 단 한 곳도 없어 일본 정부가 애를 태우고 있던 가운데, 한국이 가장 먼저 건설 신청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도통신은 한국이 자체 전시관 건설 기본계획안을 제출한 1호 참가국이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무도 나서지 않는 가운데 자비로 떡하니 나선 대한민국… 이러니 호구 소리 안 나오면 이상하지~

19. 정해진 곳 없이 여관 등을 전전하거나 판잣집, 비닐하우스 등에서 사는 주거 취약계층이 지난해 4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오피스텔을 제외한 '주택 이외의 거처' 가구원은 182만 9천 명으로 전년보다 2.3%, 4만 1천 명이 늘었습니다.
서울 전셋값 평균 7억… 무조건 무능한 사람들이라고 폄훼할 수만은 없지 않을까요?

20. 본격적인 7~8월의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재확산의 주요 원인으로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출현과 면역력 약화, 방역정책 완화 그리고 휴가철 이동량 증가와 검사회피 등을 꼽고 있습니다.
내 주변에 코로나19에 안 걸린 사람이 없는데, 아직도 확진자가 매주 20만 명이 넘는 건 뭐지?…

21. 혈압약보다 더 혈압 조절에 좋은 나물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받고 있습니다. 충남농업기술원 연구팀이 산나물 5종에 대한 웰빙 효과를 분석한 결과 두릅 순, 엄나무 순, 오가피 순, 참죽 순, 옻 순 가운데 오가피 순과 엄나무 순이 고혈압 예방에 뛰어난 효과를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혈압약보다 나은 효과라니 희소식이기는 한데… 매일 챙겨 먹으려면 혈압약보다 비싸지 않을까?

민주 "양평고속도로 국정조사 국힘, 당당하면 나서라".
국민의힘, 이재명·이낙연 회동에 “혁신할 사람 안 보여”
교육부 “‘이주호 교권보호조례 반대’ 주장은 사실 아냐”.
민주당, 이동관 청문회 보이콧 검토에 국힘 “정쟁 선포”.
방통위, 이동관 배우자 의혹에 “강한 유감 법적 대응 강구”
유인촌·이동관 등판 블랙리스트·언론장악 악몽 재연될라.
한미일 정상회의, 한미 연합훈련 8월도 긴장 수위 고조.
문재인 "금품 부정비리 한 건 없었던 청와대 고마운 마음".
LH아파트 15개 단지 ‘철근 누락’, 5곳은 이미 입주 완료.
밭일하던 노인 잇따라 사망 폭염에 ‘온열질환’ 속출

국가의 불의는 국가를 몰락으로 이끄는 가장 정확한 길이다.
-W.E.글래드스턴-

7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아무리 더워도 여름은 반드시 갑니다.
국가의 불의는 국가의 몰락을 예고합니다.
계절처럼 국가의 몰락이 이끌려 가지 않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요.
적어도 대한민국이 몰락하는 데 방관자는 되지 말아야겠습니다.
7월의 마지막 날 그런 각오를 다져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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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미국, UFO 논쟁 재점화 될까 → 최근의 하원 ‘미확인비행현상(UAP)’ 청문회에서 전직 정보요원·군인들, 미 정부가 UFO, 외계인 유해 갖고 있다는 증언 쏟아져. 전직 공군 소령 한명은 언론과 인터뷰서 미국 정부가 축구장 크기의 초대형 외계 우주선과 종 모양의 우주선을 소유하고 있다고 주장.(한국)


2. 외부인 통행 막는 아파트... 법적으로는? → 흔히 아파트 지을 때 외부인들의 통행을 위해 지름길 역할을 하는 ‘공공보행통로’를 설치한다. 이를 설치하면 용적률 등 혜택을 부여. 그러나 일부 단지에서는 혜택은 받고 준공 후 길을 막는 사례도 있어. 그러나 이를 해소할 이행강제금 같은 구속력 있는 수단은 현재 없다.(동아)


3. 美, 금리 0.25%P 인상, 한미 금리차 역대 최대 → 美 5.25~5.50% 22년 만에 최고. 韓은 3.50%로 금리차 2%P. 한미 금리차가 커질수록 환율 상승 및 외국인 투자자금 이탈 요인.(헤럴드경제)


4. ‘수업시간 해장’ → 강원 원주 한 고교생이 수업 도중 라면을 먹으며 이를 SNS로 생중계. 교사가 말렸지만, 라면을 먹으며 팔에 새긴 문신을 드러내는 등 수업 방해, 이 내용이 ‘수업시간 해장’이라는 제목으로 SNS에 여과 없이 중계. 징계는 ‘출석 정지 10일’.(문화)


5. 그동안 우리 수출을 지탱해준 '중국·반도체' 대신 '미국·자동차'가 수출 효자 부상 → 2분기 대중국 수출은 306억달러, 미국은 282억달러로 격차가 23억에 불과. 이는 2004년 4분기 18억 이후 약 19년 만에 최소폭. 전문가들, 당장은 미-중 역전은 쉽지 않을 것 전망.(아시아경제)▼



6. 어린이집 10배 늘렸더니 인구가 늘었다 → 지난해 80만명 인구 감소한 일본... 나가레야마시는 인구 늘어. 어린이집 대기 아동 '제로'에 지자체에서 직접 원아 등하교 픽업 서비스. 한달 요금은 1만 8000원. 학부모 야시장 등 부대 사업도 인기.(아시아경제)


7. ‘방재안전직 공무원’→ 2013년 ‘방재안전직 공무원’이 신설됐지만 고강도 근무, 책임만큼 권한 없어 이직률 높아 정원의 절반. 사고만 나면 재난 대응 선제적으로 나서라 하지만 막상 재난 상황이 오지 않거나 불편하면 비난 받는게 가장 힘들어.(경향)


8. 1인가구가 4인가구의 4배 → 전체 가구 대비 1인 가구 비중은 34.5%로 최다. 2인 가구 28.8%, 3인 가구 19.2%, 4인인 이상은 17.5%.(경향)


9. 스위스 존엄사 허용 → 1942년. 세계 최초. 스위스의 비영리단체 ‘디그니타스’는 외국인도 일정 조건에 부합하면 존엄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국은 약 10개 주에서 6개월 내 사망할 확률이 높다는 진단을 두 명 이상의 의사로부터 받으면 존엄사 허용.(중앙)


10. ‘소머리’, ‘돼지머리’, ‘닭대가리’ → 짐승, 생선의 머리는 ‘대가리’가 원칙이다. 그러나 소, 돼지는 ‘대가리’와 ‘머리’ 둘다 (복수)표준어가 되었다. 많이 쓴다는 이유다.(최태호의 맛있는 우리말)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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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7/2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김건희 일가 특혜 의혹이 이는 양평고속도로 백지화 관련 국회 상임위원회 현안질의가 우여곡절 끝에 열렸지만, 추가 의혹이나 실체 규명을 위한 논의보다는 여야 모두 서로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야당의 '한방'은 아쉬웠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강경한 태도로 방어에 전념했습니다.
문재인 일가가 그랬으면 벌써 나라가 뒤집어져도 열두 번은 뒤집어졌겠지? 그러니까 국감 가자~

2. 민주당이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관련 대통령 처가 특혜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민주당은 요구서에 종점 변경 경위와 제반 절차에 대한 의혹 그리고 특혜 의혹 인물들의 토지 취득 경위 등을 주요 조사 대상으로 적었습니다.
감추는 자가 뭐라고? 범인이라고… 국민 희롱하는 희룡 장관은 언제 책임지고 물러날 건희?

3. 김기현 대표는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와 아내의 진술이 엇갈리는 데 대해 "이재명 대표 측이 이화영 씨에 대한 회유·압박이 한계에 부딪히자 이화영 씨 아내를 회유·압박하는 최후의 전술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통상 조폭들은 가족을 인질로 협박하는 일이 자주 있다"고 했습니다.
지들은 의혹 가지고 압수수색하고 털고 기소하면서 양평 땅 의혹은 정쟁이고 괴담이지?

4. 이재명 대표는 “종전을 이야기하니 반국가 세력이라고 지적하는 경우가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안보 및 대북 인식을 저격했습니다. 이 대표는 ”가장 확실한 안보는 역시 싸울 필요가 없는 상태를 만드는 것이다. 평화 상태가 가장 확실한 안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남의 나라 전쟁터에 가서는 ‘생즉사 사즉생’이라고 뜬금포나 날리는 인간이 뭘 알겠나 싶지요?

5. 민주당은 정책의원총회를 통해 간호법 제정안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간호법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면서도 2호 재의요구권으로 최종 폐기됐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기존 법안을 수정하는 방식이 아닌, 새로운 법안으로 만들어서 재발의한다는 입장입니다.
민주당이 대통령 공약을 어떻게든 지켜내려고 진짜 고생이 많다… 박수라도 쳐줘야 하나?

6.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국회에서 ‘검찰 특수활동비 유용 의혹’과 관련해 법원 판결에 따라 사용내역을 제출했으며 증빙자료 무단 폐기는 없었다며 정면 반박에 나섰습니다. 제출한 영수증의 61%가 백지상태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영수증을 오래 보관하다 보면 잉크가 휘발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자기 핸드폰 비번 안 까는 거나, 영수증 안 보여주는 거나… 가발 속 안 보여주듯 하는 거지~

7. 한동훈 장관은 ‘2017년 9월까지는, 검찰이 두 달에 한 번씩 특수활동비 자료를 폐기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한 장관은 마치 어떤 기준이나 지침에 의해 두 달에 한 번씩 자료를 폐기해 온 것처럼 얘기했지만, 설사 그런 기준이나 지침이 검찰 내부에 있었다고 해도 그것 자체가 불법입니다.
그렇게 숨기는 놈이 범인이라고 얘기를 해도 숨기는 데 여념이 없어요~ 이거 다 적립 가능하단다~

8. 헌법재판소는 ‘이태원 참사 대처가 부적절했지만, 탄핵 사유는 아니다’고 판단 했습니다. 대형 참사가 탄핵 사유로 처음 등장한 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때가 처음입니다. 당시에도 헌재는 박 대통령을 파면하면서도 ‘세월호 참사’는 탄핵 사유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부적절한 재난 대처가 탄핵 사유가 아니라고 해서 저렇게 기고만장한 윤석열 정부… 제길~

9. 오송 지하차도 참사 전날 최고 수준 비상 단계가 내려졌는데도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 책임자들은 비상대기하지 않고 퇴근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지자체 규정을 보면 최고 단계인 비상 3단계가 발령되면 관련 공무원들은 비상 대기로 야근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해야만 합니다.
지자체 규정을 어기긴 했어도 징계의 사유는 아니다. 뭐 이런 엿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

10. 윤석열 대통령 처가 일가가 전국에 축구장 12개 넓이에 해당하는 2만6683평의 토지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들은 경기 양평군에만 1만6천여평의 땅을 갖고 있어 이번처럼 고속도로 노선 변경 추진을 두고 불거진 이해충돌 논란은 언제든 되풀이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변은 개발금지라 아무 이익이 없다더니 공흥지구 개발해서 수백억 벌고… 사기꾼 일가~

11. 전진선 양평군수가 김건희 일가 특혜 의혹에 휩싸인 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안을 추진하기 위한 자신의 인터넷 게시글에 반대 의견을 올린 주민에게 전화를 걸어 거친 언쟁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 군수는 밤 10시가 넘은 시간에 전화를 걸어 반말과 욕설로 언쟁을 벌였다고 합니다.
우리 군수님이 김건희 일가의 땅을 위해 심야까지 야간 근무를 자처하셨답니다… 미치지 않고서야~

12. 심상정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처가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을 놓고 여야 공방이 지속되는 가운데 간단한 해결 방안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심 의원은 “노선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최적 안을 검토하고, 강상면 안이 나온다면 김건희 여사 일가는 부동산을 매각하면 된다”는 주장입니다.
세수도 빵구나서 나라 살림살이도 어렵다는 이 시국에 조국을 위해 기증해야 하는 건 아니고?

13.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의 측근으로 초고속 승진을 한 김숙동 감사원 특별조사국장이 과거 음주운전을 저지르고도 서면주의만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처분 자체도 문제지만, 그가 음주운전 등 공직자 비위 감찰을 맡는다는 점에서 감사원의 이중잣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감사원장도 아니고 유병호의 측근… 이건 뭐 멧돼지가 새끼들 몰고 다니는 꼴 아니고 뭐냐고~

14. ‘교사는 예비살인자’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킨 윤건영 충북 교육감이 발언 하루 만에 사과했습니다. 윤 교육감은 ‘교사의 전문성 신장, 교사의 역할과 책임을 말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해명과 함께 “엄중한 시기에 저의 발언 때문에 상처받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머리를 숙였습니다.
역사가 거꾸로 간다더니 결국, 선생님들 교권 신장이 아이들 죽을 때까지 패라는 얘기라 이거네~

15. 초등학교 교사에 대한 교권침해 10건 중 3건 이상이 학부모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중·고교의 7배에 달하는 것으로, 초등학교 교사들은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로부터도 상당한 교권침해를 받고 있다는 방증으로, 교사와 학부모 간의 민원·소통 시스템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아이가 초등학생이면 학부모도 초등학생 수준이라고 하더니 딱 그 모양 그 꼴인듯…

16. 충북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전시 예정이었던 작품이 학예사에 의해 파쇄되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훼손된 작품이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하는 내용이어서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재단 측은 '직원 실수'라고 해명했습니다.
세상 어느 학예사가 소품도 아니고 작품을 확인도 없이 파쇄한답디까? 이게 말이야 막걸리야~

17. 부모가 결혼하는 자녀에게 1인당 최대 1억 5000만 원까지 증여할 때는 증여세를 내지 않도록 공제 범위가 확대됩니다. 기획재정부의 ‘2023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혼인 신고일 전후 2년 이내에 증여받는 경우 신혼부부 1인당 최대 1억 5000만 원씩 총 3억 원의 증여세를 피하게 됐습니다.
결혼한다고 1억5천씩 줄 수 있는 부모가 몇이나 될까요? 고위직 공무원들 결혼할 때가 됐나?

18. 울산의 대표적인 여름철 축제 '태화강대숲납량축제'에서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731부대'가 체험 프로그램으로 소개돼 논란입니다. 주최 측은 논란이 되자 프로그램을 변경하고 사과했지만, 잔혹한 생체실험을 자행한 '731부대'를 축제 소재로 썼다는 점에서 비판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100년 지난 일에 사과를 요구하지 말아야 한다는 대통령의 역사 인식이 빚어낸 생체실험의 결과?

19. 우리나라 인구가 빠르게 고령화되고 있는 가운데, 내국인은 줄고 외국인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2022년 인구주택조사 결과'를 보면 고령인구는 900만 명을 넘었고, 노령화지수는 수직 상승했습니다. 다문화 가구는 40만 가구로 2017년보다 25% 넘게 증가했습니다.
이런 통계를 보고도 미래 세대를 위한 대책을 세우기는 하는 건지…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20. 상승 추세가 이어지는 국내은행 원화 대출 연체율이 올해 5월 0.40%를 기록했습니다. 0.4%대 연체율이 나타난 것은 약 3년만으로 기업대출 연체율이 0.43%로 전월 대비 0.04%p 상승했으며 가계대출 연체율도 직전 달 대비 0.03%p 상승한 0.37%를 기록했습니다.
기업이고 가계고 다들 죽겠다고 난리인데 대책 없이 사모님께서는 명품 쇼핑이나 하시고… 나라 꼴 좋다.

원희룡 "고속도로 가야 할 길에 오물 잔뜩 쌓여 중단".
김어준 "한동훈 헛소리"에 법무부 "발언 왜곡 법적 대응".
진중권 “이상민 기각됐다고 역 사과? 낯짝들 두껍다“.
홍준표, 당원 정지 10월 징계에 "나에겐 3년 남아있다".
총경회의 주도 류삼영 총경, 112상황팀장 망신주기 전보.
추미애 “능력 안 되고, 골치 아프면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동훈 “이재명, 말이 길다” 민형배 “너나 짧게 하시길”.
‘재난 매뉴얼’ 마저 공개 못 한다는 해병대 ‘뭘 감추려고’.
이종찬 광복회장 "백선엽의 간도특설대 복무는 팩트“.
다부동전적기념관에 이승만·트루먼 동상, 윤석열은 화환.

당신이 무엇을 향해 나아가든지 그 여정이 바로 보상입니다.
-스티브 잡스-

인생에서 가장 큰 위험은 조금도 위험을 감수하려고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가 하려고 하지 않은 일들을, 우리가 정신 나간 사람으로 취급했던 많은 사람들이 나서서 실제로 세상을 바꾸어 놓은 일이 허다하기 때문입니다.
하려고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루지 못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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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7/2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대통령실이 도로 점거와 심야 집회, 소음 등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기로 하고 국무조정실과 경찰청에 제도 개선을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하는 법령 개정을 국민제안 누리집에서 3주 동안 벌인 국민참여토론 결과를 근거로 추진하는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하고 싶지 않은 건 죽어도 안 하고, 듣기 싫은 건 절대 안 듣겠다는… 그럼 대통령은 왜 하냐?

2. 민주당은 헌법재판소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안 기각이 면죄부가 될 수 없는데 윤석열 정부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장관을 향해 자진 사퇴를 촉구하는 한편 이태원 참사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해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무능한 정권의 무능한 행안부 장관… 이들을 믿고 하루하루를 살아야 하는 국민이 가장 불쌍타~

3.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탄핵소추 기각으로 167일 만에 직무 복귀한 가운데 여야 분위기는 극명하게 갈리고 있습니다. 여권에선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사태'의 데자뷔라며, 후폭풍이 야권에 몰아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반면에 야권에선 이번 사례는 결이 다르다는 입장입니다.
비가 와도, 안 와도 내 책임 같다는 노무현에 이상민을 갖다 붙인다고? 이런 개똥 같은 소릴 봤나~

4.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8월까지 생활지도 가이드라인과 악성 민원 대응책을 포함한 '교권보호 종합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초등학교 선생님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교권침해를 막을 제도를 제때 정비하지 못해 교사들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대안이라는 게 뻔한 테고… 서울시의회에 상정조차 못 하고 있다는 조례부터 통과시키라고요~

5.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민주당 의원들이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에 대한 접견 시도를 두고 “권력을 악용한 최악의 사법 방해에 가까운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최근 민주당 의원 일부는 이 전 부지사의 특별면회로 불리는 장소 변경 접견을 신청했다가 접견 불가 통보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솔직히 사법 방해 행위는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 직무 정지 항소심에서 지고 싶어 환장한 너 아니냐?

6. 김영진 의원은 자신이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 가족을 만나 회유했다는 주장에 대해 "절대 아니다"며 펄쩍 뛰었습니다. 또 "만난 사람이 김영진 의원 맞는지 아닌지 말하라"고 요구한 장예찬을 향해 "어떻게 내 이름을 특정했느냐, 검찰과 부당거래가 있었던 건 아니냐"고 역공을 펼쳤습니다.
장예찬이가 삼류 야설만 잘 쓴 게 아니었던 모양이네… 젊은 친구가 참 야비하게… 살이 올랐어요~

7. 장제원 국회 과방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우주항공청 신설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요구하며 ‘위원장 사퇴 카드’를 던진 가운데, 국민의힘이 이 법안 처리에 공들이는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우주항공청 설립은 윤 대통령의 대표적인 부산·경남 지역 공약이기 때문입니다.
자기 아들 간수도 못 하는 양반이 남의 공약에 목숨을 걸고 그러실까~ 아~ 부산이 지역구지~~~

8.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양평 김건희 라인' 의혹과 관련해 국토부의 불성실한 자료 제출에 대한 사과를 요구받자 야당 지도부를 공격했습니다. 이해찬 전 대표와 이재명 대표가 '거짓 선동'으로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을 '김건희 일가 특혜' 논란으로 둔갑시켰다는 주장입니다.
한동훈이 잘하는 말이 “국민께서 어떻게 판단하실지 모욕감 느끼실 것“이라는 말 돌려드립니다~

9.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심상정 의원이 타당성 조사 용역업체가 제출한 월간 진도보고서를 요구하자 "보고서가 없어서 못 드린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한준호 의원은 "저는 있는데 왜 장관은 없나. 이런 식의 태도로 어떻게 장관이 현안질의에 임하냐“고 질타하자 원 장군은 결국 사과했습니다.
이놈의 윤석열 정부는 체질적으로 들키기 전까지는 감춘다는 거지… 감추는 게 범인이라면서 말야.

10. 국토교통부가 양평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쓰일 기본 및 실시설계 비용 약 20억 원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전날 민주당의 사과를 전제로 사업 재개 가능성을 언급한 터라 ‘백지화’된 양평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재개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안 해도 그만 해도 그만, 불편한 것은 참을 수 있어도 이런 혼란을 자초한 장관은 직을 내놔야지?

11. 김건희 일가는 경기도 양평군에 총 29개 필지의 토지를 소유하고 있고 이 중 20개 필지가 강상면에 집중돼 있습니다. 뉴스타파가 현직 감정평가사와 함께 김건희 일가가 보유한 양평군 땅 29개 필지를 전수 조사한 결과, 김건희 일가의 토지 가격 총액은 약 125억 원으로 계산됐습니다.
이 가격도 ‘강상면 종점’ 호재는 반영하지 않은 금액이라고… 그러다 배 터져 죽어 이것들아~

12. 윤석열 대통령이 "집무실 앞마당을 어린이에게 내주겠다"라며 지난 5월 개방한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윤 대통령 부부를 주제로 한 놀이 활동과 치적 홍보성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용산어린이정원을 찾은 아이들에게 윤석열 부부의 밑 그림에 색칠을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다른 만큼 닮는다고 하더니… 어쩌면 북한에서나 하는 짓을 그대로 하는 걸까? 대단하다~

13. 보수성향 학부모 단체들이 충남 일대 공공도서관에 성교육·성평등을 주제로 한 어린이책 등을 “폐기처분해 달라”는 민원을 전방위로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태흠 충남지사까지 동조한 집요한 민원제기에 몇몇 도서관은 해당 도서들을 서가에서 제외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합니다.
학생인권조례도 그렇고 성교육 책도 그렇고 단 한 번이라도 읽어 보긴 했을까? 무식해서 용감해~

14. 신평 변호사가 대통령 관저 이전 과정에 개입한 백재권 교수에 대해 "박근혜 전 대통령 몰락을 예측하는 등 통찰력이 대단한 분이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대해 진중권 씨는 "허경영도 일찌감치 비슷한 말을 했다. 심지어 박 전 대통령 말년에 촛불이 탈 것이라는 말까지 했다"고 비꼬았습니다.
날도 덥고 우울한데 가끔 이런 개그들을 쳐주니 또 한 번 웃고 가는 겁니다. 진짜 관상들 좋아요~

15. 일본 도쿄전력이 오염수 방류 시설을 공개하는 현장에 한겨레와 MBC의 취재를 배제하자 이에 조선일보가 항의 차원에서 취재를 거절한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습니다. 조선일보는 “도쿄전력은 책임 있는 기관인데 언론사를 선별한다는 것 자체가 기분 나쁜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내심 속으로는 꼬습다고 할망정 아닌 척은 해줘야 또 예의겠지~ 투명한 정보 공개는 거짓말이었고~

16. 집중호우로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국무조정실 소속 고위공무원이 0.08% 이상 면허 취소 상태의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국무조정실 2급 공무원으로 알려진 A씨는 "식당에서 밥을 먹다가 누가 차를 빼달라고 해 조금 움직인 게 전부"라고 해명했습니다.
이런 양반들이 모여 앉아서 누구를 감사하네, 카르텔을 잡아 수사를 의뢰하네... 하고 있는 거지~

17. 육군 백마부대 9사단 지휘부가 복지회관인 백마회관에서 메뉴에도 없는 16첩 상차림을 받는 등 '황제 의전'을 누리면서 회관병들이 혹사됐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군인권센터는 촤근 고 채수근 해병의 장례가 진행 중이던 21일에도 음주 회식이 있었다고 비난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썩어 문드러진 곳으로 따지자면 두 번째가 군 아닐까? 첫 번째는… 여의도~

18. 충북 청주가 오송 지하차도 참사로 초상집 분위기인 가운데 인근 세종시가 조치원복숭아축제를 준비하고 있어 뒷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세종시에 따르면 시는 다음 달 4~6일로 예정됐던 '21회 조치원복숭아축제'를 열기로 한 가운데 다만 공군의 블랙이글의 에어쇼 등 일부 프로그램은 취소했습니다.
이번 폭우로 피해 입은 농가들도 돕고 차분하게 아픔을 나누는 행사가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19. 서울 강남구 언북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음주운전하다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가해자 측이 병을 이유로 감형을 주장했습니다. 40대의 피의자는 “현재 백혈병을 앓고 있어 7년 형은 잘못하면 종신형이 될 수도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백혈병 환자가 술을 처먹고 다니다니… 차라리 안에서 반성하며 술도 끊고 그렇게 살아 인간아~

20.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양국 청소년들이 8월 1일 개최되는 새만금 세계잼버리에서 특별한 우애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12일간의 세계 문화 교류 축제에서 서로의 꿈을 교류하는 등 청소년 중심 양국 화합의 장이 조성될 것이란 기대가 나옵니다.
정전 협정 70주년인 오늘 남북의 청소년은 왜 만나지 못하는지 가슴 아프다는…

21. 경북 영주시에서 열대우림 지역에서 서식하는 외래종 그물무늬비단뱀이 공장 수출입 컨테이너에서 발견돼 안동 동식물 테마파크인 주토피움으로 인계됐습니다. 야생동물 전문가들은 열대우림 지역에 있던 뱀이 컨테이너로 들어가 국내로 들어온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열대 우림에서 비단뱀도 건너오고 흰개미도 넘어오는데 세슘 우럭은 못 온답니다. 믿거나 말거나~

국민의힘 윤리위, ‘수해 골프’ 홍준표 당원권 정지 10개월.
신평 "이순신 장군도 꿈에 따라서 전투대형 정했다".
민주노총, '시급 9860원' 내년 최저임금안 재심의 요구.
경기도, 민주당 항의 방문한 양평군 공무원 15명 감사.
한덕수 “교권과 학생 권리 충돌하지 않아. 균형 이뤄져야”.
이상민 "대통령·총리·중대본 지시, 현장까지 전달 안 돼".
한동훈 "의원님댁 앞으로 고속도로 바뀌면 수사해야 하나?"
택배노조, 쿠팡에 8월 14일 '택배 없는 날' 동참 요구.
세계 인구 중 48.8억 명이 하루 2시간 반씩 SNS 한다.
우크라이나 외교관, 만취해 경찰관 폭행 체포 뒤 석방.
대게·초밥 50만 원어치 '먹튀'한 50대 벌금 200만 원.

미래를 예측하는 최선의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
-앨런 케이-

아무도 내일을 예측할 수는 없다고 하지만, 오늘 최선을 다한 땀방울이 내일을 개척해 나가는 일임에는 분명합니다.
신내림을 받았다는 무당이나 역술가로 취급받는 천공이나 풍수지리가의 주술 같은 예언보다는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 미래가 훨씬 분명하다는 것입니다.
주술에 심취한 자의 말로는 언제나 같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니까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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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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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더위는 이제부터 → 기상청, 26일 올해 장마 끝났다 발표. 당분간 전국적으로 체감온도 33도(일부 지역 35도) 안팎의 폭염 전망. 이번 장마의 전국 평균 강수량은 648.7mm로
1973년 전국 관측망이 확충된 이래 역대 세 번째.(동아)


2. 하숙이 돌아왔다 → 대학가 하숙 빈방 찾기 힘들어. 전세사기 우려 없고 원룸 월세 상승에 한달 원룸 비용으로 숙식 해결, 보증금, 관리비도 필요 없어 인기.(헤럴드경제)


3. 빚 안갚는 20대... →소액생계비대출 이자미납률 20대 가장 높아. 100명 중 22명 못갚아... 갚을 방법 막막한데 일단 빌리고 보자는 게 문제. 한번 늪에 빠져들면 신용등급이 낮아지고, 이자는 더 높아지고, 빚은 또 불어나...(아시아경제)


4. 홈쇼핑에서 굴착기 판매? → 31일 현대홈쇼핑 1.7톤급 미니굴착기 판매방송 예정. 최근 은퇴 인구 증가로 미니 사이즈의 경우 농가, 과수원, 전원주택 등에서도 활용도가 높다고.(아시아경제)


5. 교대 중도탈락 5년새 1037명 → 작년 자퇴자 365명으로 2018년 대비 3배. 임용문이 갈수록 좁아지고 직업으로서 교사에 대한 인기도 시들. 올 입시에선 대다수 교대 사실상 미달...(문화)


6. 코로나 ‘전염병 2급’에서 ‘4급’으로 변경 예고 → 확정되면 독감처럼 관리. 최근 코로나 하루 확진자 4만명대를 넘는 증가세에도 고시 개정 예고. 4급으로 조정되면 전수 감시에서 표본 감시로 전환되고 확진자 수 집계도 중단된다.(문화)


7. 코로나 하루 확진 4만명... → 최근 다시 급증. 최근 1주일(18∼24일) 하루 평균 3만 8809명, 특히 18일부터 엿새는 연속으로 4만... 질병청은 “당분간은 산발적인 유행이 반복될 것”이라면서도 “치명률은 감소해 질병에 대한 부담은 줄었다”고 설명.(문화)



8. 애플이 운동화도 만들었다? 6400만원에 경매 매물로 → 애플은 1986년 '애플 컬렉션'이라는 의류·액세서리 라인을 출시했는데, 티셔츠, 점퍼, 선글라스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판매한 것으로 나온다. 이번 운동화도 그즈음 생산된 것으로 추정된다.(매경)▼



9. ‘붙잡으면 아동학대 신고 겁나고, 놔두면 다른 학생 다칠까...’ → 현행 아동학대처벌특례법은 아동학대 학교장 신고가 의무. 학부모가 불순한 의도로 문제 삼더라도 자동적으로 신고가 이뤄져 해당 교사가 경찰 조사 등 최소 수개월간 고초를 겪을 수 있는 구조다.(한국)


10. ‘조개껍질’, ‘조개껍데기’ → ‘껍질’은 사과·양파처럼 부드러운 겉, ‘껍데기’는 조개·달걀 같이 단단한 겉을 말한다. ‘조개껍데기’가 맞다. 그러나 국립국어원은 ‘조개껍질’이 이미 굳어진 말이라 하여 표준국어대사전에 표제어로 올렸다. 두 말다 쓸 수 있다. 이렇게 된 데는 운형주의 노래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된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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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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