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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184호 신문브리핑(2018년 10월 11일) #

"소금이 음식에 맛을 주는 것처럼 감사는 영적 생활의 소금이다."
- 스트라잇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특이내용 없음​


<< 금융/부동산 >>​
1. 자본확충에 어려움을 겪어 온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1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함
- 이번 증자에는 국내 사모펀드인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가 참여해 케이뱅크의 새로운 주주에 오를 예정임

2. 10일 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25.22포인트(1.12%) 내린 2228.61에 마감함
- 마감지수 기준으로 지난 8월16일 기록했던 연중 최저치(2240.80)를 경신했으며, 코스피지수 2230선이 붕괴된 것은 지난해 5월2일(2219.67) 후 17개월 만임

3. 서울 집값 열풍이 경기도로 번지며 지난달 경기도 아파트 거래량이 2016년 10월 이후 최대치인 1만9415건(출처 : 경기도부동산포털)을 달성함
- 부동산 전문가들은 올 한 해 상승세가 가팔랐던 서울에 비해 저평가된 지역에 수요자들이 몰리며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고 분석함

4. 국토교통부는 사용자 의견 수렴 등을 거쳐 토지이용규제정보서비스를 개선해 10일부터 새로 선보인다고 밝힘
- 2008년부터 운영 중인 토지이용규제정보서비스는 필지별 지역·지구 지정 현황, 행위제한, 규제안내서 등을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서, 거리보기가 가능해지고 지도서비스를 늘리며 어려운 토지규제 용어를 설명하는 핸드북도 배포됨​


<< 국제 >>
1.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홍콩 은행 간 하루짜리 위안화 대출 금리가 연 5%까지 폭등함
-다음주로 예상되는 미국 정부의 환율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중국 정부가 추가적인 위안화 가치 하락(환율 상승)을 막기 위해 시장에 개입한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며, 환율이 더 하락할 것으로 보고 위안화를 빌려 달러 매입에 나서려는 투기세력을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임

2.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중국이 격화되는 무역전쟁 속에서 과거엔 생각지도 못하던 방식으로 미 국채 매도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함
- 중국은 지난 7월 기준으로 1조1710억달러 규모의 미 국채를 보유하고 있다. 해외 투자자가 가진 미 국채(6조2516억달러)의 18.7%에 달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유상증자(有償增資, capital increase with consideration)
- 증자는 기업이 주식을 추가로 발행해 자본금을 늘리는 것을 말함. 새로 발행하는 신주를 돈을 내고 사는 유상증자와 공짜로 나눠주는 무상증자로 나눠지며, 유상증자는 신주를 발행할 경우 그 인수가액을 현금이나 현물로 납입시켜 신주자금 또는 재산이 기업에 들어오는 경우를 말함.
유상증자를 하면 발행주식수와 함께 회사 자산도 늘어나지만 무상증자는 주식수만 늘 뿐 자산에는 변화가 없음. 증자규모는 상법에는 납입자본금의 4배 이내로 돼 있는 수권자본금 범위 내에서는 제한없이 할 수 있도록 돼 있어 한번에 4배까지 가능함.
증자는 이사회 결의로 가능하며, 회사는 이사회에서 증자규모와 청약일, 신주대금납입일 등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면 주주에게 이를 알려줘야 함. 주주는 유상증자 대금을 지정한 날에 내면 신주를 취득하게 됨.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한국경제신문/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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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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