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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10월 31일 신문 브리핑 #
"평범한 삶에서 우러나오는 감사야말로 삶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가꾸어주는 소중한 밑거름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환경부는 석탄화력발전소의 먼지 배출 허용 기준을 두 배로 강화하는 내용의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30일 입법예고함
- 이번 개정안은 지난 9월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의 후속조치로서, 내년 1월1일부터 적용됨
2.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국가적 시범사업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하라”고 국토교통부에 지시함
- 국토교통부는 구체적인 스마트시티 추진방향으로 △세계적 수준의 스마트시티 신규 조성 △스마트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추진 △스마트시티 성과의 고도화와 대내외 확산방안 등을 보고함
3. ‘블라인드 채용’을 현실화하려면 국가역량체계(NQF)를 하루빨리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됨(30일, 동아시아·태평양(EAP) 워크숍 2017)
- NQF는 국가가 공인 자격체계를 만들어 학력, 현장경험, 자격증 등을 통합해 표준화한다는 개념으로, NQF에 대한 기업 신뢰를 통해 학벌 차별 없는 채용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것으로 홍콩 등 동아시아·태평양 역내국들도 서둘러 도입하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코스피지수가 30일 5.30포인트(0.21%) 오른 2501.93에 장을 마치면서 2000선 돌파 후 10년3개월 만에 사상 처음으로 2500선에 안착함
- 증시 전문가들은 강세장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신성호 IBK투자증권 사장은 “글로벌 경기 회복세를 고려하면 내년 상반기까지 상승 랠리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봄
2. 원·달러 환율이 이달 들어 1120~1140원의 좁은 박스권 내에서 오르내리고 있음
- 달러화 강세를 유발하는 미국의 ‘통화 긴축’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주식과 채권을 지속적으로 매수하면서 원·달러 환율 상승(달러 강세) 압력을 낮추고 있다는 분석임
3. 금융감독원은 대기업 등에 납품하는 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외담대) 만기를 현행 6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하는 방안을 마련해 내년 5월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힘
- 금감원 관계자는 “전자어음 만기가 2021년부터 3개월로 줄어드는데, 현행 외담대 만기는 대부분 180일”이라며 “외담대 만기도 3개월가량으로 줄이지 않으면 구매기업이 대금 결제를 늦추는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고 설명함
4. 대우조선해양은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2만2400원에 거래를 시작해 3400원(13.4%) 떨어진 1만9400원으로 마감함
- 직전 마지막 거래일인 작년 7월14일 종가 4만4800원(10 대 1 감자 반영) 대비 56.7%나 낮은 가격으로서, 1년3개월에 걸친 거래정지 기간 대규모 손실 인식과 출자전환 등 악재를 거치면서 주식가치가 쪼그라든 결과로 분석됨
5.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지난 27일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500억원 규모 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ABSTB)를 발행함
- SPC가 ABSTB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현대중공업에 대출해주는 구조로서 실적 개선을 내세워 조금씩 차입금 만기를 늘려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6. 국토교통부는 아래와 같은 내용을 담은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제도 전면 개선안’을 30일 발표함
- 개선안에 따르면 건설업체가 이사비·이주비 지원, 재건축초과이익 부담금 대납 등을 제안할 수 없도록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기준 고시를 바꿔 12월부터 시행함
-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입찰 자체를 무효화고, 건설업체가 특정 재건축사업을 수주했어도 이후 소속 직원이나 건설사와 계약한 홍보회사 직원이 금품 제공 등으로 징역 1년 이상 유죄를 받으면 시공권을 즉시 박탈하며, 해당 건설업체는 2년간 재건축 입찰에 참여할 수 없게 됨
- 시공사들이 경쟁적으로 제시하는 과도한 공약이 초대형 호재로 작용해 해당 단지와 주변 재건축 대상 아파트값이 급등하는 악순환에 제동이 걸릴 것이란 전망이 나옴
<< 국제 >>
1. 3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택시 호출·공유차량 서비스업체인 중국 디디추싱이 일본 최대 택시업체 다이이치교통산업과 제휴를 맺고 내년 봄 도쿄도(都)에서 배차 앱(응용프로그램)을 이용한 차량 호출 서비스를 시작함
- 디디추싱은 중국 시장에서 4억4000만 명의 차량 호출 서비스 앱 등록자를 확보해 서비스 규모 면에선 세계 최대 기업으로, 차량 공유업을 선도한 미국 우버테크놀로지스의 중국 사업을 인수하는 등 차량 배차 분야의 ‘공룡’으로 떠오르고 있음
2. 부모가 세운 회사를 자식이 물려받는 가업 승계 전통이 강한 나라라는 평가를 받아온 국가인 일본에서 가업(家業) 승계를 원하지 않는 젊은 층이 늘면서 평생 키워온 회사를 다른 회사에 매각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0일 보도함
- 일본 경제산업성이 중소기업의 회사 매각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사업승계지원센터에서 2012년부터 집계한 기록에 따르면 약 1만7000개 회사가 M&A를 의뢰해 2016년까지 791건의 계약이 이뤄졌으며, 올해 상반기(4~9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1.5배 증가한 305건이 성사돼 누적 거래건수 1000건을 넘어섬
3.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프랑스 제조업이 살아나고 있음
- 30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프랑스는 2009년 이후 처음으로 지난달 공장이 순증했으며, 무직 상태의 구직자도 월간 기준으로 17년 만의 최대 감소폭을 보이는 등 제조업체가 공장을 증설하며 활기를 띠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자산유동화(Asset Securitization)
- 미수금(매출채권), 금융기관 대출금, 부동산 등 여러 형태의 자산을 담보로 채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고 유동성을 확보하는 것을 뜻함.
넓은 의미로는 '비유동성 자산을 현금화하는 모든 행위'를 말하며, 이는 자금조달의 중심이 전통적인 은행차입에서 직접금융으로 옮겨가는 현상이며, 좁은 의미에서는 융통성이 없는 자산을 증권으로 전환하여 자본시장에서 현금화 하는 일련의 행위를 뜻함. 일반적으로 말하는 자산유동화는 후자를 말하는 것으로서 대출채권, 부동산 등 비유동성 자산의 집합, 그 자산을 기초로 유가증권을 발행하고 이를 통하여 자본시장에서 자금조달을 하는 과정이라고 말 할 수 있음.
자산의 유동화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자산보유자의 위험을 기초자산(담보자산)으로부터 완전히 분리시키는 것임. 즉 자산보유자는 자산 또는 미래 현금흐름에 대한 권리를 특수목적기구(Special Purpose Vehicle : SPV)에 완전히 이전시켜야 하며, 필요한 경우에는 신용보완조치를 함으로써 신용의 등급을 향상시키거나 증권의 판매가능성을 제고할 수도 있음.
- 출처 : 매일경제, 매경닷컴
"평범한 삶에서 우러나오는 감사야말로 삶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가꾸어주는 소중한 밑거름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환경부는 석탄화력발전소의 먼지 배출 허용 기준을 두 배로 강화하는 내용의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30일 입법예고함
- 이번 개정안은 지난 9월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의 후속조치로서, 내년 1월1일부터 적용됨
2.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국가적 시범사업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하라”고 국토교통부에 지시함
- 국토교통부는 구체적인 스마트시티 추진방향으로 △세계적 수준의 스마트시티 신규 조성 △스마트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추진 △스마트시티 성과의 고도화와 대내외 확산방안 등을 보고함
3. ‘블라인드 채용’을 현실화하려면 국가역량체계(NQF)를 하루빨리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됨(30일, 동아시아·태평양(EAP) 워크숍 2017)
- NQF는 국가가 공인 자격체계를 만들어 학력, 현장경험, 자격증 등을 통합해 표준화한다는 개념으로, NQF에 대한 기업 신뢰를 통해 학벌 차별 없는 채용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것으로 홍콩 등 동아시아·태평양 역내국들도 서둘러 도입하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코스피지수가 30일 5.30포인트(0.21%) 오른 2501.93에 장을 마치면서 2000선 돌파 후 10년3개월 만에 사상 처음으로 2500선에 안착함
- 증시 전문가들은 강세장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신성호 IBK투자증권 사장은 “글로벌 경기 회복세를 고려하면 내년 상반기까지 상승 랠리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봄
2. 원·달러 환율이 이달 들어 1120~1140원의 좁은 박스권 내에서 오르내리고 있음
- 달러화 강세를 유발하는 미국의 ‘통화 긴축’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주식과 채권을 지속적으로 매수하면서 원·달러 환율 상승(달러 강세) 압력을 낮추고 있다는 분석임
3. 금융감독원은 대기업 등에 납품하는 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외담대) 만기를 현행 6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하는 방안을 마련해 내년 5월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힘
- 금감원 관계자는 “전자어음 만기가 2021년부터 3개월로 줄어드는데, 현행 외담대 만기는 대부분 180일”이라며 “외담대 만기도 3개월가량으로 줄이지 않으면 구매기업이 대금 결제를 늦추는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고 설명함
4. 대우조선해양은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2만2400원에 거래를 시작해 3400원(13.4%) 떨어진 1만9400원으로 마감함
- 직전 마지막 거래일인 작년 7월14일 종가 4만4800원(10 대 1 감자 반영) 대비 56.7%나 낮은 가격으로서, 1년3개월에 걸친 거래정지 기간 대규모 손실 인식과 출자전환 등 악재를 거치면서 주식가치가 쪼그라든 결과로 분석됨
5.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지난 27일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500억원 규모 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ABSTB)를 발행함
- SPC가 ABSTB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현대중공업에 대출해주는 구조로서 실적 개선을 내세워 조금씩 차입금 만기를 늘려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6. 국토교통부는 아래와 같은 내용을 담은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제도 전면 개선안’을 30일 발표함
- 개선안에 따르면 건설업체가 이사비·이주비 지원, 재건축초과이익 부담금 대납 등을 제안할 수 없도록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기준 고시를 바꿔 12월부터 시행함
-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입찰 자체를 무효화고, 건설업체가 특정 재건축사업을 수주했어도 이후 소속 직원이나 건설사와 계약한 홍보회사 직원이 금품 제공 등으로 징역 1년 이상 유죄를 받으면 시공권을 즉시 박탈하며, 해당 건설업체는 2년간 재건축 입찰에 참여할 수 없게 됨
- 시공사들이 경쟁적으로 제시하는 과도한 공약이 초대형 호재로 작용해 해당 단지와 주변 재건축 대상 아파트값이 급등하는 악순환에 제동이 걸릴 것이란 전망이 나옴
<< 국제 >>
1. 3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택시 호출·공유차량 서비스업체인 중국 디디추싱이 일본 최대 택시업체 다이이치교통산업과 제휴를 맺고 내년 봄 도쿄도(都)에서 배차 앱(응용프로그램)을 이용한 차량 호출 서비스를 시작함
- 디디추싱은 중국 시장에서 4억4000만 명의 차량 호출 서비스 앱 등록자를 확보해 서비스 규모 면에선 세계 최대 기업으로, 차량 공유업을 선도한 미국 우버테크놀로지스의 중국 사업을 인수하는 등 차량 배차 분야의 ‘공룡’으로 떠오르고 있음
2. 부모가 세운 회사를 자식이 물려받는 가업 승계 전통이 강한 나라라는 평가를 받아온 국가인 일본에서 가업(家業) 승계를 원하지 않는 젊은 층이 늘면서 평생 키워온 회사를 다른 회사에 매각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0일 보도함
- 일본 경제산업성이 중소기업의 회사 매각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사업승계지원센터에서 2012년부터 집계한 기록에 따르면 약 1만7000개 회사가 M&A를 의뢰해 2016년까지 791건의 계약이 이뤄졌으며, 올해 상반기(4~9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1.5배 증가한 305건이 성사돼 누적 거래건수 1000건을 넘어섬
3.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프랑스 제조업이 살아나고 있음
- 30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프랑스는 2009년 이후 처음으로 지난달 공장이 순증했으며, 무직 상태의 구직자도 월간 기준으로 17년 만의 최대 감소폭을 보이는 등 제조업체가 공장을 증설하며 활기를 띠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자산유동화(Asset Securitization)
- 미수금(매출채권), 금융기관 대출금, 부동산 등 여러 형태의 자산을 담보로 채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고 유동성을 확보하는 것을 뜻함.
넓은 의미로는 '비유동성 자산을 현금화하는 모든 행위'를 말하며, 이는 자금조달의 중심이 전통적인 은행차입에서 직접금융으로 옮겨가는 현상이며, 좁은 의미에서는 융통성이 없는 자산을 증권으로 전환하여 자본시장에서 현금화 하는 일련의 행위를 뜻함. 일반적으로 말하는 자산유동화는 후자를 말하는 것으로서 대출채권, 부동산 등 비유동성 자산의 집합, 그 자산을 기초로 유가증권을 발행하고 이를 통하여 자본시장에서 자금조달을 하는 과정이라고 말 할 수 있음.
자산의 유동화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자산보유자의 위험을 기초자산(담보자산)으로부터 완전히 분리시키는 것임. 즉 자산보유자는 자산 또는 미래 현금흐름에 대한 권리를 특수목적기구(Special Purpose Vehicle : SPV)에 완전히 이전시켜야 하며, 필요한 경우에는 신용보완조치를 함으로써 신용의 등급을 향상시키거나 증권의 판매가능성을 제고할 수도 있음.
- 출처 : 매일경제,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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