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성인 남성 절반이 비만... → 비만 유병률 42.3%. 지난해 39.7%에서 늘어 사상 처음 40%대에 진입. 남성 3명중 1명(35.0%)은 고혈압...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동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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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의’ → ‘자금의 사용처’ ‘약물의 오남용’, ‘도시의 환경’... 이 같은 문장에서는 ‘의’를 빼는 게 좋다. 일본어 ‘の’의 영향으로 관형격 조사 ‘의’가 남용되는 경향.(서울, 바른 말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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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17년 가장 아름다운 숲’ → ▷서귀포 ‘치유의 숲’(대상). ▷제주 ‘선흘 동백동산’, ▷인제 ‘원대리 자작숲’ ▷부산 ‘성지곡 편백숲’ ▷성주 ‘성밖숲’ ▷‘강릉고등학교 솔숲’ ▷‘순천공고 숲’ ▷남원 ‘닭뫼마을숲’ ▷고흥 ‘쑥섬숲’. 산림청, (사)생명의숲 공동 선정.(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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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美 총기난사 → 4명 이상 사망한 총기난사 사건만 올해 307건. 작년 총기사망자, 인구 10만명당 ‘12명’... 90년대 초 15명에서 줄다가 최근 2년 증가세.(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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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과로사’ → 한국의 ‘재벌’이 영어사전에 ‘Chaebol’로 실린 것처럼 ‘karoshi’(가로시, 過勞死의 일본어)는2002년 옥스퍼드 사전에 고유명사로 등재됐다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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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토마토가 채소가 된 사연? → 생물학적 근거가 아니라 1893년 美연방 대법원 판결 때문. ‘익혀서 조리’되는 용도로 쓰이기 때문에 채소로 결론, 과일보다 낮은 관세율 적용.(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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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제3회 젓가락 페스티벌 → 청주, 11월 10일~19일.젓가락질 경연대회, 단체/개인전 우승 금, 은, 동 젓가락... 전시, 학술, 공연 등.(세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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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조세회피’(tax avoidance) → 세법의 허점이나 ‘예정하지 못한 비통상적인 방법’으로 세금을 덜 내는 것. 상속세율 50%로 높지만 공제나 회피 수단 많아 절반 정도만 낸다고.(문화)

*세금을 회피하기 위한 국가나 지역을 의미하는 조세회피처는 ‘Tax h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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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양다리를 걸치다’ 영어로? → 당연히 ‘two legs’는 아님. ‘two time’이라고 표현. ex) He is two-timing you!(그는 네게 양다리를 걸치고 있는 거야!).(문화, 비즈니스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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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기타 → ①바른정당 쪼개지자... 국민의당 금가는 소리(조선) ②오늘 절기상 겨울 시작, ‘입동’(立冬) ③억울한 트럼프? 일정에 쫓겨 아베 따라 잉어사료 한꺼번에 쏟아 주는 사진. 자신의 사진만 외신에 실려 ‘급한 성격 드러난 것...’ 비난받아.▼

 

이상입니다.



▼억울한 트럼프? 일정에 쫓겨 아베 따라 잉어사료 한꺼번에 쏟아 주는 사진. 자신의 사진만 외신에 실려 ‘급한 성격 드러난 것...’ 비난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