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서울 집값, 도쿄보다 1억 넘게 비싸 → 각 도시 중위 가격 비교. 내집 마련에도 4.5년 더 걸려. 뉴욕-워싱턴과 비슷.(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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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올해도? 고창 오리농장서 AI 발생 → 작년엔 11월 발생, 올해 7월까지 이어져. 가금류 3800만여마리 살처분. 지난달 13일 얻은 AI 청정국 지위도 다시 잃어. 가금류 수출막혀.(한국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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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국은 기회의 나라이지만 잘사는 부모는 시장에 가서 아이들을 위해 기회를 산다’ → 불평등 연구 권위자, 미 스탠퍼드대 ‘데이비드 그러스키’ 교수 방한 인터뷰 중. 한국은 그런 미국을 모방.(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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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국인이 받고 싶은 스마트폰 → 성인은 ‘갤럭시 S8’, 10대는 ’아이폰‘. 삼성, 이를 이용 ‘갤럭시로 업그레이드하고 어른이 돼라’(Grow up with an upgrade to Galaxy)는 제목의 광고도.(서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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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IMF 20년’ 환란白書 조차 없다 → 원인, 시작, 극복 담은 종합적인 공식 백서 없어. 정치권, 관료, 언론, 노동계, 시민단체... 모두 외환위기 책임 있어.(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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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궐련형 전자담배 → 국내출시 6개월 만에 200배 급성장. 담배 특유의 냄새 피해 없어 금연 분위기 속 인기. 올 1∼10월 일반 담배 소비는 지난해 보다 5% 가량 줄어.(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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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당뇨병 → 한국 30세 이상 13.7% 당뇨병. 세계적으로도 증가 추세. 2040년에는 전 세계 성인 10명중 1명이 당뇨병 환자 될 것 전망. 기름진 음식, 스트레스,운동부족... 원인.(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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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초겨울 한파 → 19일 어제 기온 서울, 인천 역대 세 번째 낮은 기온. 부산은 역대 두 번째. 경기 파주와 충남 부여 등은 관측 이래 가장 추워. 북극 얼음 줄고, 시베리아 눈, 대기 정체 탓.(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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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플러그를 꼽다(x), 책을 꼽다(x), 머린핀을 꼽다(x)... → 모두 ‘꽂다’(ㅇ)로 써야 한다. ‘꼽다’는 수를 세려고 손가락을 하나씩 헤아리는 것을 말한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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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참여 통로냐 vs 떼법 창구냐… → 靑 국민청원 게시판 3개월, ‘직접 민주주의’의 명과 암. ‘제사 폐지’ 등 황당 청원 쏟아져. 靑 ‘과연 맞는 길인가’ 고민 깊어.(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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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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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도시 주택 중위 가격. 서울이 도쿄보다 비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