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1. 중, 사드 뒤끝? 우리정부 길들이기? → 한국 단체 관광금지 제한적 해제. 베이징, 산둥성 여행사만 한국 상품 팔고, 사드부지 제공한 롯데호텔, 면세점은 방문 금지...(서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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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할머니 초등생들... → 농촌학교 폐교 막기 위해 할머니 신입생. 학교 지키기 위한 고육책이라지만 편법이라는 지적도 있어. 연령에 관계없이 입학경력 없으면 입학은 가능.(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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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농수축산물 상한 10만원 상향 부결 → 부정청탁방지법 관련규정 국민권익위 전체회의 부결. 공은 국회로... 반대여론 만만찮아 불투명. 정부 섣부른 시도로 혼란만 초래 지적도...(한국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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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낙태 한해 50만건 추정 → 신생아 출생 40만명보다 많아. 배재대·원주세브란스 연구팀 ‘소셜 빅데이터(2009년∼2016년)’ 이용 분석. 정부 추산 17만건과 큰 차이...(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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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방정하다’, ‘방정맞다’ → 본래 ‘방정(方正)’은 네모지고 반듯한 모양을 가리키는 말. ‘하다’가 붙으면 말이나 행동이 바르고 점잖다는 뜻이지만 ‘맞다’가 붙으면 뜻이 반대로...(문화,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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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보험설계사 ‘노동자’ 인정 필요없어요... → 보험연구원, 설계사 800명 설문. 찬성19.4% vs 반대 78.4%. 노동자로 기본권 보장받기보다 자영업자로 자율 선호. 노동단체 주장과 반대결과.(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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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신혼이혼 진짜 감소? → 통계상으로는 4년미만 이혼 꾸준히 감소. 전체 이혼중 비중도 2012년 24.6%/ 2016년 22.9%. 그러나 혼인신고 않고 살다가 헤어진 경우 늘어 나타난 결과라는 분석도.(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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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넵병’ → 부당한 상사의 지시라도 ‘넵’이라고 대답하고 보는 강박을 이르는 신조어. 직장인 70%가 그렇다 설문... ‘넵’은 표준어 아님. 표준어는 ‘옛’이라고.(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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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말단비대증’ → 뇌하수체 이상으로 성장기 이후에 성장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돼 손, 발, 코, 턱, 입술 등이 비대해지는 질환. 성장판이 안닫힌 소아에게는 ‘거인증’으로 나타남.(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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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기타 → ①경찰, 지자체 CCTV 영상 저장 기간 30일 ②조미오징어 ‘당분’ 주의 → 당분 함량 평균 20%. 최고 40% 넘는 것도. 서울시보건연 ③따뜻한 잠자리 있어도 지자체 운영 잠자리 안 간다는 노숙인... 술 못마시게 하는 게 가장 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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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