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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081호 신문브리핑(2018년 5월 1일) #
"감사를 의식적으로 하라. 감사의 조건이 생길 때 감사하겠다고 생각하면 영원히 감사하지 못할 수도 있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월 중 열릴 것으로 점쳐지는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 후보로 한국의 판문점을 전격 거론함
- 지금까지 거론됐던 후보지는 스위스 제네바, 싱가포르, 몽골 울란바토르, 스웨덴 스톡홀름, 괌 등 다섯 곳으로 알려졌으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동 문제 등을 고려할 때 싱가포르와 몽골로 압축됐다는 관측이 유력하게 제기돼왔음
<< 경제 일반 >>
1. 3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지난 25일 독일 로버트보쉬벤처캐피탈 등과 함께 이스라엘 딥러닝(심층학습)업체 알레그로에 1100만달러(약 116억원) 규모의 투자를 함
- 대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분류·처리하는 딥러닝은 자율주행, 드론(무인항공기) 등에 적용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꼽히며, 삼성전자는 미국 테트라뷰와 헝가리 AI모티브 등 자율주행업체 두 곳을 포함해 지난해 이후 10여 곳의 스타트업 지분을 사들였음
1-1. 국내 포털시장을 양분하는 네이버와 카카오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관련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에 잇달아 투자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씨뿌리기(지분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음
- 네이버는 지난해 12월 인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업체 사븐에 32억원을 투자하는 등 작년 한 해 국내외 스타트업 39곳에 1227억원을 투입했으며, 카카오도 국내 상업용 부동산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 업체인 네모를 운영하는 슈가힐에 12억원을 투자한 것을 비롯해 지난해 이후 국내외 스타트업 32곳에 360억원을 들여 지분을 확보함
2. 국내 주력산업이 둔화·하강 국면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우려는 낳는 징후들이 산업 전반에서 나타나고 있음
- 통계청이 30일 내놓은 ‘3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3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1.2% 감소했으며, 1, 2월을 포함한 1분기 제조업 평균 가동률이 71%로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였던 2009년 1분기 66.5% 이후 9년 만의 최저 수준이고 전달 출하량 대비 재고 비율은 114.2%에 달함
3. 한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 주로 소비하는 중동산 원유 가격이 상승하면서 국내 정유업계가 긴장하고 있음
- 석유제품의 원료인 원유 가격이 상승해도 제품 판매가격은 갑자기 올리기 어렵기 때문에 국내 정유사들로선 원유 가격 상승이 달갑지 않으며,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싱가포르 복합정제 마진은 4월 둘째주 배럴당 7.3달러를 기록한 뒤 하락세를 거듭해 지난주엔 6.4달러까지 떨어짐
<< 금융/부동산 >>
1. 올 들어 호재와 악재가 번갈아 나타나면서 원·달러 환율이 연일 요동치고 있음
- 올초만 해도 미국의 통화정책 정상화가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가파르게 상승(원화 가치 하락)했지만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 성사 등으로 북한 위험 요인이 완화되면서 다시 하락세를 띠었고, 여기에 한국과 미국 간 환율 협의 이슈까지 맞물리면서 원·달러 환율 하락세가 점차 가팔라짐
2. 코스피지수가 남북한 정상회담 후 ‘코리아 디스카운트(지정학적 요인에 따른 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 기대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3개월 만에 2500선을 회복함
- D램 가격 담합 소송으로 정보기술(IT) 종목은 하락했지만 남북 경제협력 활성화 전망에 철도와 건설주는 줄줄이 상한가를 기록함
3. 자산의 15%를 벤처기업 신주로 채워야 하는 코스닥벤처펀드가 인기를 끌면서 코스닥·코넥스시장 상장사의 전환사채(CB) 발행이 증가하고 있음
- CB는 투자자가 원하면 발행 기업의 보통주로 바꿀 수 있는 권리가 붙은 채권으로, 코스닥벤처펀드의 편입 대상 신주로 인정되며, 증시 일각에서는 신규 CB 공급이 급증하는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CB 발행사에 지나치게 유리한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4. 국토교통부가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1289만 가구의 공시가격을 30일 관보에 공시했으며, 공시내용에 따르면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평균 5.02% 상승했고 서울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평균 10.19% 상승함
- 이에 따라 보유세는 공시가격 상승률보다 더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됐으며, 9억원 초과 고가 아파트 소유자의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부담이 최대 47% 늘어날 전망임
<< 국제 >>
1.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외 정책에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유럽 맹주들이 국익을 앞세워 맞서고 있음
- 유럽산 철강에 대한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 움직임에 유럽 주요국은 관세 조치를 철회하지 않으면 보복에 나서기로 했으며, 이란 핵협정을 놓고도 미국은 대폭 수정 또는 파기를 주장하는 반면 유럽은 일부 수정하되 합의 틀은 유지하자는 쪽임
2. 애플이 미국 정부의 감세 조치에 따라 향후 100조원 이상의 현금을 주주들에게 추가로 돌려줄 전망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지난 29일(현지시간) 보도함
- FT에 따르면 애플은 당초 배당과 자사주 매입으로 올해 3월까지 3000억달러를 주주에게 돌려줄 계획이었으나 여기에 최소 1000억달러(약 107조원)를 추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전망함
3. 미국 이동통신 시장 3위 T모바일이 4위 스프린트를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지난 29일(현지시간) 보도함
-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은 2013년 스프린트를 인수해 미국 시장 장악을 노렸지만 5년 만에 경영권을 내놓게 됐으며, 합병으로 탄생하는 통합 T모바일은 도이치텔레콤이 42%, 소프트뱅크가 27%의 지분을 갖게 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전환사채(복습)
- 일정한 조건에 따라 채권을 발행한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으로서 전환 전에는 사채로서의 확정이자를 받을 수 있고 전환 후에는 주식으로서의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사채와 주식의 중간 형태를 취한 채권임.
채권을 주식으로 전환하는 방식은 전환사채 발행 당시에 미리 결정해 두는데, 보통 채권과 주식을 얼마의 비율로 교환할 것인가 하는 '전환가격'을 정해두게 되며, 이때 전환사채의 주식으로의 전환은 통상 사채 발행후 3개월부터 가능함. 예를 들어 A사가 1년만기 전환사채를 발행하면서 전환사채 만기보장 수익률이 8%, 전환가격이 1만 원이었다고 하자. 만약 향후 1년 동안 A사 주가가 1만 원에 못 미치게 될 경우 만기까지 보유했다가 8%이자를 받으면 됨. 그러나 A사 주가가 급등해 2만 원이 됐다면 당연히 전환해 주당 1만 원에 이르는 시세차익을 누릴수 있음.
이처럼 전환사채 보유자는 주식시장이 활황을 보여 주가가 전환가격을 웃돌게 될 경우 주식으로 전환해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는 반면 주식시장 침체로 주가보다 낮아지게 되면 만기까지 보유해 발행회사가 발행 당시 확정한 만기보장수익률만큼의 이자를 지급받게 됨. 이때 이자율은 일반적으로 보통 회사채에 비해 낮은 편임. 다만 만기보장수익률은 회사의 신용도에 따라 차이가 나는데 신용도가 좋은 회사의 전환사채는 수익률이 낮은 반면 그렇지 못한 회사의 전환사채는 수익률이 높음. 경우에 따라서는 일정기간 후 전환사채를 일정 가격에 팔 수 있는 풋옵션(put option)과 발행회사가 전환사채를 되살수 있는 콜옵션(call option)의 발행조건이 붙기도 함.
전환사채는 발행회사의 입장에선 낮은 이자를 지급하고 자금을 조달할 수 있어 주식 활황기 때 자금조달수단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일반사채와 같이 이사회의 결의로 발행할 수 있음. 그러나 기존 주주를 보호하기 위해 전환사채 인수권을 주주에게 먼저 주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 정관에 특별한 규정이 없으면 주주총회의 특별결의를 거쳐 결정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감사를 의식적으로 하라. 감사의 조건이 생길 때 감사하겠다고 생각하면 영원히 감사하지 못할 수도 있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월 중 열릴 것으로 점쳐지는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 후보로 한국의 판문점을 전격 거론함
- 지금까지 거론됐던 후보지는 스위스 제네바, 싱가포르, 몽골 울란바토르, 스웨덴 스톡홀름, 괌 등 다섯 곳으로 알려졌으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동 문제 등을 고려할 때 싱가포르와 몽골로 압축됐다는 관측이 유력하게 제기돼왔음
<< 경제 일반 >>
1. 3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지난 25일 독일 로버트보쉬벤처캐피탈 등과 함께 이스라엘 딥러닝(심층학습)업체 알레그로에 1100만달러(약 116억원) 규모의 투자를 함
- 대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분류·처리하는 딥러닝은 자율주행, 드론(무인항공기) 등에 적용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꼽히며, 삼성전자는 미국 테트라뷰와 헝가리 AI모티브 등 자율주행업체 두 곳을 포함해 지난해 이후 10여 곳의 스타트업 지분을 사들였음
1-1. 국내 포털시장을 양분하는 네이버와 카카오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관련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에 잇달아 투자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씨뿌리기(지분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음
- 네이버는 지난해 12월 인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업체 사븐에 32억원을 투자하는 등 작년 한 해 국내외 스타트업 39곳에 1227억원을 투입했으며, 카카오도 국내 상업용 부동산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 업체인 네모를 운영하는 슈가힐에 12억원을 투자한 것을 비롯해 지난해 이후 국내외 스타트업 32곳에 360억원을 들여 지분을 확보함
2. 국내 주력산업이 둔화·하강 국면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우려는 낳는 징후들이 산업 전반에서 나타나고 있음
- 통계청이 30일 내놓은 ‘3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3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1.2% 감소했으며, 1, 2월을 포함한 1분기 제조업 평균 가동률이 71%로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였던 2009년 1분기 66.5% 이후 9년 만의 최저 수준이고 전달 출하량 대비 재고 비율은 114.2%에 달함
3. 한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 주로 소비하는 중동산 원유 가격이 상승하면서 국내 정유업계가 긴장하고 있음
- 석유제품의 원료인 원유 가격이 상승해도 제품 판매가격은 갑자기 올리기 어렵기 때문에 국내 정유사들로선 원유 가격 상승이 달갑지 않으며,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싱가포르 복합정제 마진은 4월 둘째주 배럴당 7.3달러를 기록한 뒤 하락세를 거듭해 지난주엔 6.4달러까지 떨어짐
<< 금융/부동산 >>
1. 올 들어 호재와 악재가 번갈아 나타나면서 원·달러 환율이 연일 요동치고 있음
- 올초만 해도 미국의 통화정책 정상화가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가파르게 상승(원화 가치 하락)했지만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 성사 등으로 북한 위험 요인이 완화되면서 다시 하락세를 띠었고, 여기에 한국과 미국 간 환율 협의 이슈까지 맞물리면서 원·달러 환율 하락세가 점차 가팔라짐
2. 코스피지수가 남북한 정상회담 후 ‘코리아 디스카운트(지정학적 요인에 따른 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 기대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3개월 만에 2500선을 회복함
- D램 가격 담합 소송으로 정보기술(IT) 종목은 하락했지만 남북 경제협력 활성화 전망에 철도와 건설주는 줄줄이 상한가를 기록함
3. 자산의 15%를 벤처기업 신주로 채워야 하는 코스닥벤처펀드가 인기를 끌면서 코스닥·코넥스시장 상장사의 전환사채(CB) 발행이 증가하고 있음
- CB는 투자자가 원하면 발행 기업의 보통주로 바꿀 수 있는 권리가 붙은 채권으로, 코스닥벤처펀드의 편입 대상 신주로 인정되며, 증시 일각에서는 신규 CB 공급이 급증하는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CB 발행사에 지나치게 유리한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4. 국토교통부가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1289만 가구의 공시가격을 30일 관보에 공시했으며, 공시내용에 따르면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평균 5.02% 상승했고 서울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평균 10.19% 상승함
- 이에 따라 보유세는 공시가격 상승률보다 더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됐으며, 9억원 초과 고가 아파트 소유자의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부담이 최대 47% 늘어날 전망임
<< 국제 >>
1.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외 정책에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유럽 맹주들이 국익을 앞세워 맞서고 있음
- 유럽산 철강에 대한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 움직임에 유럽 주요국은 관세 조치를 철회하지 않으면 보복에 나서기로 했으며, 이란 핵협정을 놓고도 미국은 대폭 수정 또는 파기를 주장하는 반면 유럽은 일부 수정하되 합의 틀은 유지하자는 쪽임
2. 애플이 미국 정부의 감세 조치에 따라 향후 100조원 이상의 현금을 주주들에게 추가로 돌려줄 전망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지난 29일(현지시간) 보도함
- FT에 따르면 애플은 당초 배당과 자사주 매입으로 올해 3월까지 3000억달러를 주주에게 돌려줄 계획이었으나 여기에 최소 1000억달러(약 107조원)를 추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전망함
3. 미국 이동통신 시장 3위 T모바일이 4위 스프린트를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지난 29일(현지시간) 보도함
-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은 2013년 스프린트를 인수해 미국 시장 장악을 노렸지만 5년 만에 경영권을 내놓게 됐으며, 합병으로 탄생하는 통합 T모바일은 도이치텔레콤이 42%, 소프트뱅크가 27%의 지분을 갖게 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전환사채(복습)
- 일정한 조건에 따라 채권을 발행한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으로서 전환 전에는 사채로서의 확정이자를 받을 수 있고 전환 후에는 주식으로서의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사채와 주식의 중간 형태를 취한 채권임.
채권을 주식으로 전환하는 방식은 전환사채 발행 당시에 미리 결정해 두는데, 보통 채권과 주식을 얼마의 비율로 교환할 것인가 하는 '전환가격'을 정해두게 되며, 이때 전환사채의 주식으로의 전환은 통상 사채 발행후 3개월부터 가능함. 예를 들어 A사가 1년만기 전환사채를 발행하면서 전환사채 만기보장 수익률이 8%, 전환가격이 1만 원이었다고 하자. 만약 향후 1년 동안 A사 주가가 1만 원에 못 미치게 될 경우 만기까지 보유했다가 8%이자를 받으면 됨. 그러나 A사 주가가 급등해 2만 원이 됐다면 당연히 전환해 주당 1만 원에 이르는 시세차익을 누릴수 있음.
이처럼 전환사채 보유자는 주식시장이 활황을 보여 주가가 전환가격을 웃돌게 될 경우 주식으로 전환해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는 반면 주식시장 침체로 주가보다 낮아지게 되면 만기까지 보유해 발행회사가 발행 당시 확정한 만기보장수익률만큼의 이자를 지급받게 됨. 이때 이자율은 일반적으로 보통 회사채에 비해 낮은 편임. 다만 만기보장수익률은 회사의 신용도에 따라 차이가 나는데 신용도가 좋은 회사의 전환사채는 수익률이 낮은 반면 그렇지 못한 회사의 전환사채는 수익률이 높음. 경우에 따라서는 일정기간 후 전환사채를 일정 가격에 팔 수 있는 풋옵션(put option)과 발행회사가 전환사채를 되살수 있는 콜옵션(call option)의 발행조건이 붙기도 함.
전환사채는 발행회사의 입장에선 낮은 이자를 지급하고 자금을 조달할 수 있어 주식 활황기 때 자금조달수단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일반사채와 같이 이사회의 결의로 발행할 수 있음. 그러나 기존 주주를 보호하기 위해 전환사채 인수권을 주주에게 먼저 주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 정관에 특별한 규정이 없으면 주주총회의 특별결의를 거쳐 결정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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