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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다음 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열기로 한 북미정상회담을 취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한국시각 어제 밤 10시 50분쯤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서한을 공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11시 30분에 임종석 비서실장과 정의용 안보실장, 강경화 외교부장관, 조명균 통일부장관, 송영무 국방부장관, 서훈 국정원장 등을 포함해서 청와대 관저로 긴급 소집했습니다.
■북한 핵무기 연구소가 공식 성명을 통해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연구소는 성명에서 "모든 갱도들을 폭발의 방법으로 붕락시키고 갱도 입구들을 완전히 폐쇄"하는 동시에 "경비시설과 관측소를 폭파시키는 방법으로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발의한 정부 개헌안이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끝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이 응징할 것이라며 날을 세웠고, 야당은 표결 시도가 협치 정신을 훼손하는 행태라며 맞섰습니다.
■세월호가 곧바로 세워진 뒤 처참한 내부가 처음으로 언론에 공식 공개됐습니다. 단원고 학생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류품이 나와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습니다. 세월호 직립 후 미수습자 수색은 선내 진입로나 안전장치를 추가로 설치한 뒤 이르면 다음 달 중순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서비스의 노조 와해 공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 삼성전자 본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노조 와해 수사와 관련해 검찰이 삼성전자서비스의 모회사인 삼성전자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검찰은 경영지원실 등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인사노무 기록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어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 금리를 현재의 연 1.5%로 동결했습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우리 경제가 견실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대내외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물가 상승 압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돼 기존의 완화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모델 성추행'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피해 모델의 사진을 퍼뜨린 2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논란이 된 스튜디오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는 피해자가 4명으로 늘면서, 수사가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20분만 충전해도 600㎞를 가는 '전기차 배터리'를 개발했다고 속여 3600여 명에게 418억 원을 뜯어낸 36살 길 모씨 등 19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여러 방송에 출연하고 관련 없는 중국 공장까지 데려가며 투자자들을 속였습니다.
■기아차가 카니발이 프로그램 오류 때문에 차 문이 손가락이 끼인 채로 닫힐 우려가 있어서 22만 5000대를, 르노삼성차는 QM 등은 에어백 경고문을 운전석 햇빛가리개에 달지 않아 5만 2000대를 리콜합니다. 해당 회사들은 차의 매출 1%를 과징금으로 낼 예정입니다.
■영수증을 맨손으로 만지는 것만으로도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BPA)의 체내 농도가 2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마트 계산원을 대상으로 한 연구지만, 소비자들도 일상생활에서 영수증 노출이 적지 않은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고 합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철강, 알미늄에 이어 이번에는 수입자동차에 25%의 고율관세를 물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수출 자동차 3대중 1대를 미국에 팔고 있는 우리에게는 엄청난 타격이 될 수도 있습니다.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17명의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226명의 기초단체장, 824명의 광역의원, 2천927명의 기초의원 등이 선출됩니다. 또한 12곳 지역에서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도 함께 치러집니다.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 의향을 조사했더니 4년 전과 비교해 관심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비율도 70%를 넘었는데, 특히 30대의 관심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故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장례를 계기로 '수목장'에 대한 관심이 높다네요. 화장한 유골을 나무 밑에 묻는 '수목장' 외에 화초나 잔디 등에 뿌리는 '화초장'과 '잔디장'을 선호하는 사람도 많고, 고인의 유골을 목걸이나 반지 같은 액세서리로 만드는 사례도 늘고 있고 문의도 두배 늘었다고 합니다.
■최근 화나는 일이 생길 때마다 '대신 화내주는 페이지', '대신 욕해주는 페이지'같이 감정을 대신 표출해 주는 SNS 게시글을 읽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마음대로 화를 낼 수 없을 때가 많은데, 이럴 때 남이 쓴 욕설만 봐도 속이 후련해진다네요.
■최근 신상품을 내놓을 때, 한국 여성을 상대로 설문 조사를 하거나 한국에서 제일 먼저 출시해 반응을 살피는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브랜드가 한국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을 하는 데다, 트렌드에 민감하고 까다롭기로 유명한 한국 여성들이 소비를 주도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최근 성인 남성 키를 훌쩍 넘는 큰 화환 대신, 책 한 권 정도 크기의 '미니 화환'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예전보다 잔치 규모가 소소해진데다, 크기가 작아 요란스럽지 않고, 책상이나 가구 등에 올려놓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8, S9 플러스, S7 엣지 등 갤럭시 시리즈 가격이 대폭 인하하여 큰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갤럭시S9 플러스 판매 부진이 원인이라고 하는데, 공시지원금 상향과 추가 할인을 덧붙여 갤럭시S9 플러스 256GB 50만 원대, 갤럭시S8 10만 원대, 갤럭시S7 엣지 0원에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러시아월드컵에 쓰일 공인구가 공개됐습니다. 이름은 텔스타18입니다. '텔레비전 스타'라는 뜻이고 18은 2018년도를 가르키는 거라고 합니다. 역대 공인구 가운데 가장 빠르고 정확해서 공격 축구에 위력을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세상소식]
#간추린아침뉴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다음 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열기로 한 북미정상회담을 취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한국시각 어제 밤 10시 50분쯤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서한을 공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11시 30분에 임종석 비서실장과 정의용 안보실장, 강경화 외교부장관, 조명균 통일부장관, 송영무 국방부장관, 서훈 국정원장 등을 포함해서 청와대 관저로 긴급 소집했습니다.
■북한 핵무기 연구소가 공식 성명을 통해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연구소는 성명에서 "모든 갱도들을 폭발의 방법으로 붕락시키고 갱도 입구들을 완전히 폐쇄"하는 동시에 "경비시설과 관측소를 폭파시키는 방법으로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발의한 정부 개헌안이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끝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이 응징할 것이라며 날을 세웠고, 야당은 표결 시도가 협치 정신을 훼손하는 행태라며 맞섰습니다.
■세월호가 곧바로 세워진 뒤 처참한 내부가 처음으로 언론에 공식 공개됐습니다. 단원고 학생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류품이 나와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습니다. 세월호 직립 후 미수습자 수색은 선내 진입로나 안전장치를 추가로 설치한 뒤 이르면 다음 달 중순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서비스의 노조 와해 공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 삼성전자 본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노조 와해 수사와 관련해 검찰이 삼성전자서비스의 모회사인 삼성전자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검찰은 경영지원실 등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인사노무 기록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어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 금리를 현재의 연 1.5%로 동결했습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우리 경제가 견실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대내외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물가 상승 압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돼 기존의 완화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모델 성추행'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피해 모델의 사진을 퍼뜨린 2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논란이 된 스튜디오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는 피해자가 4명으로 늘면서, 수사가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20분만 충전해도 600㎞를 가는 '전기차 배터리'를 개발했다고 속여 3600여 명에게 418억 원을 뜯어낸 36살 길 모씨 등 19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여러 방송에 출연하고 관련 없는 중국 공장까지 데려가며 투자자들을 속였습니다.
■기아차가 카니발이 프로그램 오류 때문에 차 문이 손가락이 끼인 채로 닫힐 우려가 있어서 22만 5000대를, 르노삼성차는 QM 등은 에어백 경고문을 운전석 햇빛가리개에 달지 않아 5만 2000대를 리콜합니다. 해당 회사들은 차의 매출 1%를 과징금으로 낼 예정입니다.
■영수증을 맨손으로 만지는 것만으로도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BPA)의 체내 농도가 2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마트 계산원을 대상으로 한 연구지만, 소비자들도 일상생활에서 영수증 노출이 적지 않은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고 합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철강, 알미늄에 이어 이번에는 수입자동차에 25%의 고율관세를 물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수출 자동차 3대중 1대를 미국에 팔고 있는 우리에게는 엄청난 타격이 될 수도 있습니다.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17명의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226명의 기초단체장, 824명의 광역의원, 2천927명의 기초의원 등이 선출됩니다. 또한 12곳 지역에서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도 함께 치러집니다.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 의향을 조사했더니 4년 전과 비교해 관심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비율도 70%를 넘었는데, 특히 30대의 관심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故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장례를 계기로 '수목장'에 대한 관심이 높다네요. 화장한 유골을 나무 밑에 묻는 '수목장' 외에 화초나 잔디 등에 뿌리는 '화초장'과 '잔디장'을 선호하는 사람도 많고, 고인의 유골을 목걸이나 반지 같은 액세서리로 만드는 사례도 늘고 있고 문의도 두배 늘었다고 합니다.
■최근 화나는 일이 생길 때마다 '대신 화내주는 페이지', '대신 욕해주는 페이지'같이 감정을 대신 표출해 주는 SNS 게시글을 읽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마음대로 화를 낼 수 없을 때가 많은데, 이럴 때 남이 쓴 욕설만 봐도 속이 후련해진다네요.
■최근 신상품을 내놓을 때, 한국 여성을 상대로 설문 조사를 하거나 한국에서 제일 먼저 출시해 반응을 살피는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브랜드가 한국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을 하는 데다, 트렌드에 민감하고 까다롭기로 유명한 한국 여성들이 소비를 주도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최근 성인 남성 키를 훌쩍 넘는 큰 화환 대신, 책 한 권 정도 크기의 '미니 화환'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예전보다 잔치 규모가 소소해진데다, 크기가 작아 요란스럽지 않고, 책상이나 가구 등에 올려놓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8, S9 플러스, S7 엣지 등 갤럭시 시리즈 가격이 대폭 인하하여 큰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갤럭시S9 플러스 판매 부진이 원인이라고 하는데, 공시지원금 상향과 추가 할인을 덧붙여 갤럭시S9 플러스 256GB 50만 원대, 갤럭시S8 10만 원대, 갤럭시S7 엣지 0원에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러시아월드컵에 쓰일 공인구가 공개됐습니다. 이름은 텔스타18입니다. '텔레비전 스타'라는 뜻이고 18은 2018년도를 가르키는 거라고 합니다. 역대 공인구 가운데 가장 빠르고 정확해서 공격 축구에 위력을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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