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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107호 신문브리핑(2018년 6월 12일) #

"오늘 하루 먼저 웃고 먼저 사랑하고 먼저 감사하자."
- 평생감사 카드

* 오늘 신문의 절반은 북미정상회담 관련이고 절반은 지방선거 관련 기사라 경제 기사가 거의 없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 정치/외교 >>
북미정상회담 및 지방선거 관련 외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아모레퍼시픽의 히트상품 ‘쿠션 팩트’ 특허가 무효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오면서 아모레퍼시픽이 2011년 관련 특허를 출원한 지 7년여 만에 특허권을 상실하게 됨
- 이번 판결로 코스맥스 네이처리퍼블릭 토니모리 투쿨포스쿨 에이블씨엔씨 에프앤코 등 승소 기업들은 해외 소송에서도 유리해졌으며, 이들은 중국 유럽 미국 등지에서 아모레퍼시픽의 쿠션 팩트 특허를 무력화하기 위한 법적 절차에 들어감

2.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의 판권을 가지고 있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1일 트룩시마가 유럽 판매국가를 빠른 속도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힘
- 트룩시마는 지난해 4월 영국을 시작으로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5개국에 출시되어 올 들어서는 스웨덴 핀란드 덴마크 체코 등 18개국으로 확대됐으며, 오리지널인 로슈의 리툭산은 지난해 유럽에서 약 2조원의 매출을 올림


<< 금융/부동산 >>
1. 지난해 5월 200억원짜리 첫 아리랑본드를 찍었던 세계 최대 투자은행(IB)인 미국 골드만삭스가 1년여 만에 다시 1000억원 규모의 아리랑본드 발행에 나섬
- 글로벌 금융시장을 이끌고 있는 영미계 투자은행 최초로 아리랑본드를 발행했던 골드만삭스가 발행을 정례화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옴

2. 국내 중형 가상화폐거래소인 코인레일에서 400억원 규모의 해킹 피해가 발생함
- 현재까지 파악된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해킹사건 중 최대 규모이며, 코인레일 해킹 소식 등의 영향으로 국내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하면서 이날 오후 3시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746만원에 거래됨


<< 국제 >>
1.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유럽은 더 이상 동맹국에 의존할 수 없다”며 “유럽연합(EU)은 미국의 철강 알루미늄 제품 관세 부과에 맞서 보복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함
- 또 다음달 예정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미국과의 갈등이 경제뿐만 아니라 안보·군사협력 등으로 확대될 수 있음을 시사함

2.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가 11일 시장조사 및 기업정보 제공 전문업체인 중상정보망(ASKCI)을 인용해 지난해 중국의 전자상거래 관련 일자리가 4250만 개로 전년보다 13% 증가했다고 밝힘
- 작년 중국 전체 일자리 수가 7억7640만 개였던 것을 감안하면 18명당 한 명꼴로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셈이며, 중국에서 전자상거래는 농촌의 잉여 노동자와 창업을 위해 귀국한 청년, 제대 군인, 장애인을 위한 새로운 고용 창출 수단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아리랑본드(Arirang bond)
- 비거주자인 외국인에 의해 한국 자본시장에서 원화표시로 발행·판매되는 채권으로 미국의 양키본드(Yankeebond), 일본의 사무라이본드(Samurai bond), 영국의 불독본드(Bulldog bond) 등과 같이 외국인이 특정국가의 채권시장에서 해당국 통화로 발행·판매되는 외국채권임. 예를 들어 미국기업이 한국 자본시장에서 원화로 표시된 채권을 발행하고 한국의 투자자들이 인수한 경우임.
1995년 아시아개발은행(ADB : Asian Development Bank)이 한국산업증권을 주간사로 하여 발행한 것이 처음으로 당시 이름을 아리랑본드라고 불렀음. 정부는 1999년 외환자유화 조치의 하나로 국내기업 해외현지법인의 아리랑본드 발행을 허용하였음.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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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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