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8/0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뿐만 아니라 유승민 전 의원도 윤석열 씨의 실언에 대한 비판 대열에 가세했습니다. 윤석열 씨에 대한 비판에 가세한 정치인들은 단순 말실수를 떠나 여성혐오 조장과 국민의 건강권을 고민하지 못한 발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준석의 비단주머니에는 이런 글이 실려 있을 듯 “다리랑 입 좀 오므리시오”~
2. 홍준표 의원은 “집권하면 전교조와 강성노조의 횡포를 막겠다"라고 했습니다. 홍 의원은 “학교를 좌파 이념 교육장으로 만든 전교조와 세상을 무법천지로 만든 강성노조는 선진국 시대에 있을 수 없는 폭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선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주장을 이렇게 대놓고 하시다니… 부끄러워라~
3. 청와대 앞 1인 시위에 나선 안철수 대표는 이준석 대표를 향해 "야권의 축제 분위기가 아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위기 타개를 위해 제1야당과 제2야당 지지자의 저변을 넓힐 수 있는 플러스 통합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준석 입장에서 별로 플러스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니까…
4. 원희룡 제주지사는 이재명 경기지사의 도지사직 사퇴에 대한 비난을 두고 "도지사직을 사퇴하는 것이 덜도 더도 아닌 나의 양심이자 공직윤리다"고 말했습니다. 또 "도지사직과 선거운동이 양립 가능한가"라고 반박했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하루라도 빨리 그만둬 제주도민에겐 정말 잘 된 일이긴 해…
5. DJ 정부 출신 호남 인사인 장성민 전 의원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등 당 지도부의 환영 속에 입당했습니다. 장 전 의원은 “호남에 새로운 비전 제시함으로써 많은 지지를 끌어오도록 노력하겠다"고 입당 소감을 밝혔습니다.
어디 가서 DJ 적자 소리 하지 말고… 국민의힘 적자 볼 걱정이나 하셔~
6. 윤석열 씨가 ‘주 120시간 노동’에 이어 “없는 사람은 부정식품이라도 먹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발언한 것이 알려져 논란입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어안이 벙벙"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등의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사람이 못 먹는 ‘부정식품’은 보통 개돼지에게 주지… 민중은 개돼지라 그거지~
7.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퇴임한 이후 그가 이끌었던 수사에 대한 고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조국 전 장관 관련 사건들은 과잉 수사하고, 옵티머스 등 사건들에 대해서는 봐주기 하는 등 입맛에 따라 수사했다는 의혹들이 제기됩니다.
검사는 옷을 벗어도 검사고 식구라고 하던데… 공수처는 좀 다르려나?
8. 태영호 의원은 “김정은 남매의 협박에 굴복하여 한미 연합훈련을 중지한다면 당면한 남북관계의 주도권을 잃고 ‘북핵 인질’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김여정의 하명 같은 요구에 더는 굴복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남북 대화가 재개되면 대북 특사로 꼭 태영호 씨가 가서 말씀 좀 잘해주세요~
9.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로 오히려 한국 기업들이 안정적인 소재 확보를 위해 '탈 일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에 대해 일본의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비판했습니다. 한국의 주장만큼 탈일본은 진행되지 않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그 주장에 깊이 동감합니다. 더 열심히 탈일본을 위해 노력할 게~
10. 전 국민의 약 88%가 받는 1인당 25만 원의 상생 국민지원금은 작년 긴급재난지원금과 마찬가지로 동네 마트, 식당, 편의점 등에서 쓸 수 있습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유흥업종, 복권방, 면세점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한집 건너면 아는 사람 식당이라던데 상생의 의미로 맛있는 거 사드세요~
11. 온 종일 커피만 마시는 사람은 커피도 음료이니 따로 물을 마실 필요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카페인이나 당분이 많이 든 음료만 섭취하면 탈수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물은 오직 물로 대체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만 물이다~ 특히 약 먹을 때 커피는 아니 됩니다.
이준석 “윤석열 입당 시기 상의했어야 의도를 모르겠다”.
장성민 “윤석열, 반사 이득 지지율 목욕탕 수증기와 같아”.
윤석열, 부정식품 발언 "경제적 힘든 분 위해" 황당 해명.
윤석열 “암 걸려 죽을 사람 임상시험 전 신약 쓰게 해줘야”.
전문가들, 윤석열 도리도리 쩍벌남 이미지 “반드시 고쳐야”.
이념 따라 갈린 '언론중재법' 국민의 절반 이상 찬성.
청년은 실수하고, 장년은 투쟁하고, 노년은 후회한다.
- 벤자민 디즈레일리 -
아홉 마디 명언보다 한 마디 실언이 크고 아홉 가지 공보다 한 가지 실패가 뼈아프게 다가올 때가 많습니다.
나이가 어려서의 실수는 경험이 부족해서라고 치부한다지만, 장년은커녕 노년에 들어서도 실수만 일삼는다면 그건 실수가 아니라 생활이라고 봐야겠죠.
꼭 누구라고 말은 않겠지만, 방구가 잦으면 X을 싼다고 요즘 계속 들리는 실언에 망언을 보면 그의 철학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우리는 한 번 더 생각하고, 모르면 모른다고 고백하며 착하게 살자고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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