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8/0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정청래 의원은 국민의힘에 입당한 윤석열 씨를 향해 “이럴려고 조국 장관 탈탈 털었냐"며 "결국 당신도 탈탈 털릴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추락하는 지지율을 그의 깜냥으로는 막을 수 없다는 초조함의 발로”라고 비꼬았습니다.
뭐 좀 다른 모습 보여주고 싶었겠지만, 덩어리만 컸지 영~ 중도는 개뿔~
2. 국민의힘 대변인이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를 향한 공격은 “안 선수의 남혐 용어 사용” 때문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일부 남성 커뮤니티에서 시작된 근거 없는 주장을 제1야당 대변인이 그대로 수용했다는 비판입니다.
이준석의 토론베틀로 뽑은 분이라 역시 격이 다르네… 박수라도 쳐주까?
3. 윤석열 씨의 국민의힘 입당을 두고 여야의 설전이 이어졌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저주에 가까운 막말을 퍼부어댔다”며 비판했고, 여권에선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 경선버스에서 “곧 내려주세요 할지도 모른다”고 꼬집었습니다.
비단주머니가 아마 백 개는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세 개 밖에 없데~
4.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힘과 합당을 결단하느냐에 야권 통합의 성사가 달리면서 야권 통합의 마지막 변수로 남게 됐습니다. 안 대표 측은 야권 통합의 돌파구를 여는 방안을 숙고 중이며 조만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래도 지지율 5%로 고스톱 쇼당이라도 걸어 보는 수밖에… 안 받아~
5. 윤석열 씨가 부산 민주공원에서 ‘6월 항쟁’ 당시 고 이한열 열사의 조형물을 보고 ‘부마항쟁이냐’고 물어 논란이 된 것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윤 씨는 “이한열 열사 모르는 사람이 제 또래에 누가 있겠느냐”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니까 말이야. 모르는 사람이 있더라고… 누구냐고? 너, 너 말이야~
6. 윤석열 씨가 국민의힘으로 입당하면서 김경진·송기석 전 의원의 행보가 엇갈렸습니다. 김경진 전 의원은 국민의힘에 동반 입당의사를 밝힌 반면, 송기석 전 의원은 “국민의힘에는 갈 수 없다”며 외곽에서 돕겠다는 입장입니다.
역시 우리 김경진 쓰까 행님은 검찰 나부랭이 의리는 있다니까~ 충성이지~
7. 금태섭 전 의원이 국민의힘에 입당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소주 번개’를 함께하며 정국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앞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캠프 합류 제안을 거절했던 금 전 의원은 윤석열 캠프 합류에 대해서도 일단 함구했습니다.
역시 검찰 조직은 술이 빠지면 얘기가 안 통하지… 어떻게 폭탄 말았나?
8. 모든 경기도민은 소득에 상관없이 5차 재난지원금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정부의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상위 12% 도민에게도 별도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공식 요청했기 때문입니다.
80%는 뭐고 88%는 또 뭔지… 올림픽 시즌이라 88올림픽 추억 돋네~
9. 다주택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김현아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후보자가 자진 사퇴했습니다. 김현아 후보자는 “SH 사장 후보자에서 사퇴합니다. 저를 지지하고 비판하신 모든 국민께 죄송합니다"라는 두 문장짜리 글을 남겼습니다.
이게 다 자승자박이라고 그동안 네가 한 짓을 생각해야지… 집은 안 팔겠네?
10. 서울중앙지검이 경찰의 사전 구속영장 신청에 대해 피의자를 직접 면담한 뒤 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검찰은 사전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때 피의자에게 별도의 변론 기회를 부여하지 않았습니다.
진짜 인권을 생각해서 하는 거 맞아? 그동안 한 짓을 보면 믿을 수가 있어야지…
11. 검찰이 조국 전 장관 딸의 친구 장모 씨 조사 기록에 3시간 이상의 공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이어지자 해명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조사 시작 전 3시간30분의 시간은 '사전면담'과 '점심식사'를 한 것으로 기재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참고인 불러서 사전면담도 하고 식사도 같이하고… 친절도 하셔라~
12. 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이 북한과 관계 정상화를 위해 종전선언 등 전향적인 대북 정책을 한미 양국에 촉구했습니다. 브룩스 전 사령관은 ‘북한과 일괄타결'이라는 기고문에서 “북한을 동맹으로 만들자"고 주장했습니다.
남북의 평화와 안정을 제일 싫어하는 일본과 토착왜구가 기절초풍할 일…
13.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를 향해 여성 혐오가 쏟아지자 일부 남성 성차별주의 정서를 정치적 자산으로 십분 활용해 온 이준석 대표를 향해 비판의 화살이 향했습니다. 이 대표는 "대선 때문에 바쁘다"며 어물쩍 넘어가는 분위기입니다.
어찌나 바쁜지 윤석열 입당식에도 참석을 못 하셨다며? 안타까워라~
14. 외신들은 한국의 안산 선수에 대한 논란을 설명하는 단어를 명확하게 짚었습니다. 싱가포르의 CNA는 이번 사건을 'sexist abuse(성차별적 학대)'로 로이터통신과 AFP통신은 'online abuse(온라인 학대)'라고 명명했습니다.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더니 남자 망신 그만 좀 시키라고~
15. 델타 변이가 우세 종으로 자리 잡으면서 4차 유행에 앞선 유행과는 달리 일상감염이 만연하며 좀처럼 확산세를 꺾기 힘든 상황입니다. 특히 무더기 직장 내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신규 확진자 증가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회식은 이제 먼 나라 얘기고, 재택을 늘리고 혼밥을 즐겨야 하나 봅니다.
16. 영국의 과학자들은 코로나19가 독감처럼 매년 찾아와 영국에서만 연간 수천 명의 사망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겨울철 실내에 주로 머물게 되면서 바이러스 전염이 증가해 결국 일부는 사망에 이른다는 설명입니다.
백신과 치료제 개발로 수천 명이 수백 수십 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믿습니다~
윤석열 “부정식품이라도 없는 사람은 선택하게 해줘야”.
민주당, 윤석열 입당에 "토사구팽 될 날까지 최선 다하길".
국민의힘 "민주당, 윤석열 입당에 막말 국민 심판 있을 것".
송영길 "윤석열 비정상 입당, 국힘 내부 논쟁 치열할 듯".
원희룡 지사직 사퇴 “정권교체만이 국민통합 이룰 수 있어".
이준석 "합당 협상 시한 이번 주" 국민의당 "고압적 갑질".
'쥴리 벽화' 논란에 윤석열 측 "법적 대응 하지 않기로".
영국 BBC “페미니스트 논란?” 안산 숏컷 논란에 충격.
일본인 49% "패전일에 가해·반성 언급할 필요 없다".
휴가 절정 '7말8초' 거리두기 여파로 발길 줄어든 휴가지.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이 행복 하고자 마음먹은 만큼 행복하다.
- 링컨 -
8월입니다.
이번 주에는 가을을 예고하는 ‘입추’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무리 찜통더위라고 해도 세월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이번 8월에는 얼마큼 행복하실 작정이세요.
마음먹은 만큼 푸짐하고 단단한 행복 맘 것 누리시기 바랍니다.
8월의 행복을 듬뿍 선사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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