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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1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윤석열 후보의 대장동 연루 의혹에 대해 맹공을 가했습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화천대유의 매직, 우연이 반복되면 필연이라는 말이 있다 화천대유·국민의힘 게이트가 윤 후보의 진실을 보여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기막힌 우연, 우주의 기운’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그게 바로 화천대 유~

2. 이준석 대표가 대장동 특혜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의 이른바 ‘50억 원 약속 클럽’에 대해 “제가 본 내용은 4명이 포함된 명단이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재명 지사와 친분이 있는 인사도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게 사실이면 참 가만히 있었겠다. 아~ 곽상도가 없어서 그래?

3.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재임 시절 검찰의 '고발사주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사건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 이첩했습니다. 검찰은 고발사주 의혹이 조작된 흔적은 없다며, 현직 검사의 관여 사실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든 게 다 조작이다”고 하신 양반들은 “몹시 당황하셨어요?” 우짜지~

4. 안철수 대표는 "화천대유 게이트의 본질은 이재명 경기지사”라고 주장했습니다. 안 대표는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도덕한 국민의힘 때문에 공격과 수비가 바뀌었다"며 진실을 규명해 책임자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대통령을 해야 합니다” 이 말이 하고 싶은 거지?

5. ‘주택청약 통장’ 관련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오른 윤석열 후보가 “주택청약 통장을 모르면 거의 치매 환자”라는 해명을 내놓으며 이번엔 치매환자 비하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논란이 일자 유튜브 ‘석열이형TV’는 해당 영상을 삭제했습니다.
천박한 인식이 머릿속에 뿌리 박혀서 고친다고 고쳐지는 게 아니라니까~

6. ‘대장동 특혜 개발 의혹'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정치권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지사로 시작된 논란의 불씨가 윤석열 후보로 옮겨붙자, 양당의 지도부는 물론 대선주자들의 셈법이 날로 복잡해지는 양상입니다.
돈을 먹은 이가 범인이냐, 특검을 거부하는 이가 범인이냐… 답답한지고~

7. 탁현민 의전비서관은 문재인 대통령의 뉴욕 출장에 함께한 BTS의 ‘열정페이’ 논란에 분노를 나타냈습니다. “조선일보의 악의적 오보를 일부 정치인이 확대, 재생산하는 지긋지긋한 일이 또 한 번 반복되었다”고 비난했습니다.
“개가 짖나 보다” 하면 되는데 막상 개소리에 깜짝깜짝 놀란다니까…

8. 정부가 단계적 일상 회복의 방안으로 ‘백신 패스’ 도입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네거티브 방식보다는 접종완료자의 이익을 늘려주는 포지티브 방식의 백신 패스 제도가 바람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접종완료자의 포지티브가 미접종자의 네거티브 아닌가요, 전문가님?

9. 부모 도움을 받아 10대의 어린 나이에 수십억 건물의 주인에 이름을 올리거나 편법 증여를 하는 등 온갖 불법을 저지른 연소자 446명이 적발됐습니다. 국세청은 이들에게서 탈세 혐의를 포착하고 집중 조사를 벌인다는 방침입니다.
부의 대물림을 탓하는 게 아니라 정당하게 세금 좀 내란 말이다 이것들아~

10. 미국에서 가장 큰 딱따구리로 너무 크고 아름다워 ‘신의 새’라고도 불렸던 ‘상아부리 딱따구리’를 비롯해 모두 23종의 동식물이 멸종된 것으로 공식 확인됐습니다. 서식지 파괴와 기후변화 등 인류가 불러온 환경 변화가 원인입니다.
인간의 욕심이 빚어낸 자연 파괴는 반드시 우리 인간에게 되물을 것이야~

윤석열, 고발사주의혹 공수처 이첩에 "큰 의미 안 둔다".
이준석 "가면 찢고 보니 변학도가 왕노릇" 이재명 압박.
윤석열 "치매환자 발언 송구" 유승민 "1일 1구설 후보”.
최재형 측 "문재인, BTS 등골 빼먹어 숟가락 그만 얹으라".
청와대 "BTS '열정페이' 아냐 항공비·체류비 이미 정산”.
국민대 동문 “김건희 논문 심사하라" 졸업장 반납 항의.
검찰 "현직검사 관여 확인" 손준성 "진실 밝혀질 것".
CNN "오징어게임 정말 죽여준다" 외신들 ‘엄지 척'.
백신 미접종자 18일부터 예약 없이 당일 현장접종 가능.

행복한 결혼생활에서 중요한 것은 서로 얼마나 잘 맞는가가 아니라 다른 점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느냐이다.
– 레프 톨스토이 –

어디 결혼생활뿐이겠습니까?
사람 사는 세상 인간관계가 모두 그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남이야 뭐라든 말던’ 사는 사람은 ‘사이코패스’와 다름없다는 생각입니다.
나와 다른 점을 인정하는 게 죽어도 싫다면 상대 또한 당신이 죽으라고 싫어할 수 있으니까요.
행복한 연휴입니다. 건강한 연휴 보내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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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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