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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3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송영길 대표는 검찰의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장모 사건 대응 문건' 전문이 언론에 공개된 것과 관련해 강력 비판했습니다. 송 대표는 "검찰 조직을 자신의 장모 변호사 사무실, 로펌으로 만들어 변론요지서를 만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 로펌이라 돈도 안 받고 무료 변론까지 풀 서비스라 좋겠다~

2. 국민의힘이 이재명 경기지사가 얽힌 ‘대장동 특혜 의혹’을 파고들다 역풍을 맞고 있다. 대장동 의혹을 ‘이재명 게이트’로 놓고 총공세를 펼쳤으나 의혹 관련자로 야권 인사들의 이름이 거듭 거론되고 있어 난감한 처지에 몰렸습니다.
머리는 이재명, 몸통은 국민의힘… 상상만 해도 이상하지 않아?

3. 이재명 지사가 인천시민의 최대 관심사인 ‘수도권매립지 2025년 종료’와 관련해 “인천시민이 동의할 수 있는 대안을 내겠다”고 했습니다. 이 지사는 지난 8월 “2025년 종료는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답해 비난을 받은 바 있습니다.
여태 남의 일이라고 어물쩍 넘어들 갔는데 이번에는 그리 안 될 건데~

4. 윤석열 검찰총장 재직 시절 대검이 생산한 ‘총장 장모 변호 문건’은 앞서 의혹이 제기된 ‘총장 장모 대응 문건’보다 논리와 근거가 강화됐습니다. 장모 최 씨에 대한 법리 검토는 물론이고 수사를 해선 안 되는 논리까지 담겼습니다.
이런 양반이 대통령이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감이 안 오나? 척하면~

5. 윤석열 후보 측은 윤 후보 부친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친누나간 부동산 매매를 두고 뇌물 의혹을 제기한 한 유튜브 방송에 대해 법적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뇌물을 준 것처럼 억지로 엮어 방송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언론중재법은 ‘언론 재갈 물리기’라면서 이건 뭐 하는 수작인지…

6. 성남도시개발공사와 화천대유의 '연결고리'로 지목되는 정민용 변호사가 과거 국민의힘 의원들의 비서진으로 활동했던 인물로 확인됐습니다. 정 씨의 정치권 최근 경력은 새누리당 김상훈 의원실 5급 비서관 재직 이력입니다.
민주당 보좌관 출신 ‘이화성’ 가지고 난리를 부리더니… 곽상도 투~

7. 진중권 씨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해 “이재명 후보는 책임을 면할 수 없다”며 이재명 지사가 설계한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진 씨는 대장동 게이트는 이제 막 시작이고 지금까지 나온 건 빙산의 일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양반은 판타지 소설 싫어한다고 지 입으로 그러더만, 지는~

8. 곽상도 아들의 50억 퇴직금, 박영수 특검 딸의 화천대유 보유 아파트 '줍줍' 분양, 김만배 누나와 윤석열 부친과의 절묘한 부동산 거래. 의혹 당사자들은 "특혜는 없었다"며 '우연'을 강조하고 있지만, 여론의 시선은 싸늘하기만 합니다.
갑자기 흥얼거리게 되는 노래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9. 본인 명의 휴대전화가 없는 정보소외 계층도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신청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정부 판단이 나왔습니다. 권익위는 ‘행정기관 대리 접수, 우편 접수’ 등의 확대를 권고했습니다.
뭐하나 신청하려면 시험 보는 기분이니 어르신들은 오죽할까~

10. 미국의 건강 관련 매체 '프리벤션'은 최근 득보다 실이 큰 음식 ‘안 먹는 게 오히려 이로운 음식’으로 5가지를 선정해 밝혔습니다. 프리벤션이 내놓은 5가지는 과일 통조림, 프림, 땅콩버터, 컵라면, 도넛 등이었습니다.
완전 맛있는 것들로만 있으니 이를 어찌하리요~ 일단 먹고 봐야지~

이재명 "이준석은 권고사직, 김기현은 남극에 위리안치".
이준석, 반격 나선 이재명에 "추악한 가면 확 찢어놓겠다".
원희룡 "홍준표, 토론서 탈탈 털려 내용 없는 버럭 깡통".
윤석열 "아버지 집 산 사람 김만배 누나란 것 처음 알아”.
박범계, 대장동 특수팀 승인 “검찰총장 규명 의지 보여”.
조원진 “국민의힘으로 정권교체 힘들어” 대선 출마 선언.
'뇌물 혐의' 정찬민 의원 체포동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
여야 언론중재법 특위 구성 연말까지 협의 하기로 합의.
유나이티드 항공, 백신 접종 거부 직원 600명 해고 절차.
일본 새 총리에 ‘기시다’ 지난 '한일 위안부 합의' 주역.

어딘가 내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꽃처럼 웃고 있는
너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번 눈부신 아침이 되고
어딘가 네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풀잎처럼 숨 쉬고 있는
나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번 고요한 저녁이 온다.
가을이다. 부디 아프지 마라.
- 나태주 시 -

9월의 마지막 날.
사랑하는 벗님께 꼭 들려주고 싶은 시입니다.
긴말 필요 없겠죠?
“가을이다. 부디 아프지 마라”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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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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