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12/0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문재인 정부 민주당 원내대표들이 부동산 정책의 실패와 집권여당으로서의 폐쇄성을 반성했습니다. 우상호·김태년·홍영표 전 원내대표들은 코로나19 방역과 당정청 원팀 기조 등을 성과로 꼽았지만, 자찬보단 반성이 많았습니다.
동지를 잃는 것보다 더 큰 손실도 없다는 거… 그 점도 잊지 마시라~
2. 이준석 대표가 "우리 고3이 민주당 고3보다 우월할 것"이라고 말해 화제가 됐던 김민규 군의 연설에 대한 표절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김 군은 “법적인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해명하며 표절이 아닌 ‘오마주’라고 주장했습니다.
그걸 변명이라고 하는 걸 보니까 국민의힘 고3 맞네… ‘오 마이 갓’이다~
3. 김종인 위원장이 “민주당이든 정의당이든 가리지 않고 발탁해 정부를 구성해야 한다”며 통합정부 형태의 ‘협치 내각’을 화두로 제시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국민 통합’이라는 원론적인 입장만 내놓으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검찰공화국을 만들 생각뿐인데 뭔 통합정부를… 노인네도 참~
4. 홍준표 의원은 윤석열 후보에게 “대장동 비리 설계자가 특검을 하자는데 무엇을 망설이냐”라고 물었습니다. 홍 의원은 “적반하장이라는 것은 바로 이런 경우가 아닌가”며 “오늘이라도 특검에 합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며~ 고래고래 소리 지르던 양반들 어디 갔나?
5. 과거 국민의당에서 활동했던 김관영, 채이배 전 의원이 곧 민주당에 입당합니다. 중도층 공략에 사활을 걸고 있는 이재명 후보 측은 전문성을 토대로 중도 성향의 정치 행보를 보여 온 두 사람의 입당을 적극 추진해왔습니다.
누구는 국민의힘 가고, 누구는 민주당 가고… 촬스형은 뭐 먹고 사나~
6.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가 과거 ‘쥴리’라는 예명을 쓰고 유흥업소를 출입했다는 ‘증언’이 실명으로 보도됐습니다. 그러자 윤 후보와 국민의힘은 해당 증언은 ‘사실무근’이며, 해당 보도는 ‘가짜뉴스’라고 반박했습니다.
진짜 바쁘게 사느라 쥴리를 못했든, 열심히 사느라 쥴리를 했든 난 관심 없네~
7. 윤석열 후보 처가의 가족 회사가 경기도 양평 아파트 개발 당시에 땅값을 부풀려 개발부담금을 줄인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윤 후보 처가 회사 측이 부풀린 땅값을 양평군청에 제출했고 군청은 이를 그대로 반영해준 것입니다.
이런 비리가 ‘천지 삐까리’면 뭐하나 파도 파도 덮어지는 걸~
8. 라임자산운용 사건 관련 검사 술 접대 의혹의 진실 공방은 '술값 계산'에 달렸습니다. 애당초 접대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던 검사들은 주대 240만 원, 봉사료 296만 원에 대한 '머릿수 더하기'와 할인 여부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가증스럽기 짝이 없는 법꾸라지 검새들의 말장난이 먹히는 검찰공화국~
9. 서민 교수가 '조국흑서'를 함께 집필한 권경애 변호사를 겨냥해 ‘조동연을 두둔했다’며 비판했습니다. 또 “천안함은 북침이 아니다”고 한 사람을 변호한 사람이 권 변호사라며 그를 영입하려는 게 말이 되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기생충 박사님 삐진 거 보니, 얘들은 진짜 남 잘되는 꼴을 못 보는구나 싶다~
10. 진중권 전 교수는 금태섭 전 의원이 국민의힘 선거대책위 전략기획실장으로 합류한 것과 관련해 “민주당이 난리가 났더라”고 말했습니다. 진 전 교수는 “금 전 의원의 합류가 민주당에 나름대로 꽤 큰 위협이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경선에서 지고 탈당해서 검찰공화국 만들기에 나서서 그래~ 그게 뭐?
11. 강용석 변호사가 조동연 교수가 밝힌 성폭력 피해를 수사해 달라며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강 변호사의 고발에 대해 “피해자 의사에 반하는 악질적 괴롭히기이자 2차 가해”라고 비판했습니다.
찬송가 부르며 눈물 흘리는 가증스러운 인간… 저 인간의 뿌리도 국민의힘~
12. 유력 인사 자녀를 부정 입사시킨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인사 청탁을 받았더라도 ‘상위권 대학 출신‘이면 부정입사가 아닐 수 있다는 논리를 폈습니다.
이거야 원… 누가 그럽디다 판사가 ‘궁예’의 관심법으로 판결했다고~
양평 윤석열 처가 개발 특혜 의혹, 경기남부경찰청이 수사.
윤석열 측 "김건희 유흥주점서 일했다? 허위 법적 조치".
윤석열, 노재승 5.18 폄훼 발언 “내가 논평할 필요 없어”.
노재승 “김구 살인자” 발언 “역사적 사료도 있다” 주장.
민주당 '고3 당원' “고3은 모두 우열의 가치 따질 수 없어".
민주주의는 정지된 것이 아니라 영원히 계속되는 행진이다.
- 루즈벨트 -
민주주의는 정지하지 않고 영원히 계속된다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간혹 정체하거나 퇴보하기도 한다는 것을 우리는 지난 이명박근혜 정권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 보 전진을 위한 일 보 후퇴’를 하는 것으로 착각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민주주의는 그냥 쭈욱~ 전진해야 합니다.
코로나19 전염병의 증가가 무서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나와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해 개인 방역에 더욱 신경 써야 하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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