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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여권에서는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를 향해 하루빨리 공식 석상에 나와 '검증'을 받으라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 씨와 관련한 각종 논란에 윤 후보 측이 최근 적극 대응하면서 김 씨의 공개 활동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거의 스토커 수준의 대한민국 기자님들 김건희 앞에선 너무 작아지는 거 아뇨?

2. 대구·경북지역을 방문한 이재명 후보는 보수 정치인으로 분류되는 전직 대통령들에 대해 "공과 과가 있다"며 중립적인 평가에 나섰습니다. 보수 성향이 강한 자신의 고향 지역 민심을 고려한 표심 행보로 읽힙니다.
누군가의 희생을 강제하고 그 핏값으로 이룬 성과를 공이라고 할 수는 없다~

3.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의 '술의 정치'를 긍정 평가한 기사를 공유한 뒤 "이재명이 만약 그랬다면 어땠을까요"라고 반문했습니다. ‘뉴스1’은 “윤 후보가 정치적 고비마다 술자리를 통해 돌파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일단 폭탄주 한 순배 돌리고 시작하는 왜색 가득한 ‘요정 정치’… 참 긍정적이다~

4. 윤석열 후보가 선대위 출범식에서 ‘AI 윤석열’을 공개한 이후 선거법 여부뿐 아니라 인공지능 윤리 문제까지 불거지며 논란입니다. 국민의힘은 되레 AI 윤석열이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라고 밝혀 기준 마련이 시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리도리도 쩍벌도 ‘에그’도 없는 윤석열을 윤석열이라고 할 수 있는 거니~

5. 윤석열 후보가 강원도 시군 번영회장 간담회에 참석했으나 별다른 질의응답 시간도 없이 사진만 찍고 자리를 떠 참석자들의 항의가 쏟아졌습니다. 현장에서는 분노한 참석자들이 욕설을 하는 등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됐습니다.
그러게 원고 없이 거길 왜 가냐고… 그러려면 자랑하던 AI를 보내든지~
폭탄주 말아 먹을 술상이 없었던 모양이네… 그럼 AI를 보내든지 그랬어~

6. 개발사업 과정에서 특혜 논란이 불거진 경기 양평군 공흥지구 개발 과정에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 일가가 부동산 실명법을 위반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가족과 동업자 명의로 토지를 소유하는 등의 불법을 저지른 의혹입니다.
대체 이놈의 집구석은 돈 욕심이 얼마나 많은 거니? 그래서 이름이?

7. 2021년을 정의하는 사자성어로 ‘도둑 잡을 사람이 도둑과 한패’라는 비유의 '묘서동처'(猫鼠同處)가 뽑혔습니다. 묘서동처를 지지한 교수 대부분은 "여야 가릴 것 없이 권력자들이 한패가 되어 부정을 저지르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묘서동처’라고 발음만 들으면 ‘묘한 처가집’ 식구 얘기하는 거 같아서…

8. 한반도에서 70년 동안 지속되고 있는 전쟁, “그 전쟁을 더 계속하자”는 주장이 “이제 그만 끝내자”는 목소리보다 더 크고 공고하고 강해 보입니다. 한반도 평화를 얘기하고 주장하는 이들에게 지금의 환경은 너무 절망적입니다.
대체 종전선언을 반대하는 이유가 뭐니? 전쟁 중에 사는 게 좋니?

9. 집단유전학 분야의 최고 석학 프리처드 스탠퍼드대 석좌교수가 한국의 수능 과학탐구영역 생명과학Ⅱ 20번 문항의 출제 오류를 지적했습니다. 프리처드 교수는 "터무니없이 어렵고, 사실은 푸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제자가 누군지 세계적인 석학과 어깨를 견주는 분이라고 봐야겠지요?

10. 전 세계 곳곳에 오미크론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지만, 대부분 가벼운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CNN은 "백신 접종이 오미크론 감염을 막아주지 않지만, 초기 확진자들은 경증 또는 중등증 증세를 보였다고 짚었습니다.
증상은 감기 수준이라니 다행인데… 너무 호들갑들 떠는 건 아닌가?

11. 뉴질랜드가 다음 세대부터 흡연 자체를 금지해 14세 이하인 아이들부터 평생 담배를 구매할 수 없게 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법적으로 허용된 담배 구매 연령을 해마다 1년씩 높여 비흡연 세대를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담배보다 술이 끼치는 폐해가 훨씬 크다고 아는데 술도 금지하면… 좀 그런가?

12. 기상청은 “오늘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낮아지는 데 더해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또 “한파 영향예보를 참고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너무 움츠리지 마시고 겨울이려니 하면서 겨울을 즐겼으면 합니다~

오늘부터 식당·카페 수기명부 불가 ‘방역 패스' 의무화.
이준석 "김건희 리스크 없을 것 대화해보니 선입견 상회".
홍준표, '방관자' 지적에 "당원들은 그런 말 할 자격 안 돼”.
이재명 "여태 빨간색 찍었는데 솔직히 TK 망했지 않느냐".
심상정, 전두환 언급 이재명에 “학살자 공과 굳이 재평가”.
김동연 “윤석열, 겨우 사진 찍으러 전국 유랑하나" 비판.

인생은 초콜릿 상자에 있는 초콜릿과 같다. 어떤 초콜릿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듯이 우리의 인생도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
- 영화 ‘포레스트 검프’에서 -

쓴맛도 좀 보고 단맛도 좀 보는 게 인생이라고 합니다.
정치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투표 한 번 잘못 했다고 대한민국이 망하기야 하겠습니까마는 지난 이명박근혜 정권에서 맛보았던 그 쓰디쓴 맛을 또 맛보아야 하는 건 아닐까 걱정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검찰 권력이 기세등등하게 정권을 잡아 그 맛을 봐야 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날이 많이 추워졌습니다. 건강에 더욱 유의해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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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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