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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이 윤석열 후보를 토론장으로 끌어내 이재명 후보와 맞대결을 붙이려는 자극이 날이 갈수록 더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윤 후보는 침대 축구 그만하고 토론장에 나오시라”며 “더이상 숨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 잘났다는 ‘AI 윤석열’이면 몰라도 엄두가 나야 나오지 않겠어~

2. 이재명 후보가 경북 성주 방문 일정을 소화하던 중 ‘사드 반대’ 활동가가 계란을 던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 후보는 피해가 없었지만, 한준호 의원과 경호원 등이 계란을 맞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민주당은 "선처를 요청” 했습니다.
선처를 요청할 게 아니라 종전 선언과 함께 사드 철수를 선언하는 게 맞지~

3. 김종인 위원장이 '정책 메시지 단속'에 직접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선대위 공식 출범 이후 추경과 관련한 엇박자가 나오고 당내에서 정책과 관련해 불협화음이 노출되자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엇갈린 건 윤석열과 본인이면서 남 탓하는 거 보면 진짜 둘이 닮긴 했다~

4. 손실보상을 위한 추경 편성에 대해 김종인 위원장은 여야 협상 사안이 아니라 정부의 몫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추경을 두고 자신과 윤석열 후보가 다른 소리를 나오자 정부에 책임을 넘기며 내부 혼선을 수습하는 모양새입니다.
여야가 먼저 합의하고 정부에 건의해야 힘을 받지~ 알면서 왜 그래?

5. 윤석열 후보가 ‘n번방 방지법’을 둘러싼 사전 검열 논란에 동참했습니다. 윤 후보는 디지털 성범죄물 유통 방지 의무화 도입 취지보단 ‘통신의 비밀 침해’ 주장에 힘을 실으며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는 이준석 대표의 말에 동의했습니다.
n번방 사건 터지고 여야합의 하에 만든 법을 대체 누구 눈치 보고 그런 거니?

6. 권성동 의원이 윤석열 후보 강원도 유세 일정 당시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권 의원은 옆자리 부부에게 “강릉에 이렇게 예쁜 여자가 있느냐”라며 남편에게 “안다리를 걸어도 아주 잘 걸었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사실이면 민주당이 아주 이뻐해 줄 겁니다. 안다리 제대로 걸렸다고~

7. 나경원 전 의원이 미국을 방문해 미국 의원들을 만나 ‘종전선언 반대’를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 전 의원은 “종전선언에 대해 지지 입장을 밝힌 미국 의원 중 일부는 이 선언을 잘못 이해하고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잘못 이해한 것이 아니라 너님이 왜곡해서 전달했겠지~ 안 봐도 비디오~

8. 정치인에게 추석 선물로 젓갈세트를 받은 선거구민 200명이 젓갈 가격의 10배에 달하는 25만 원씩의 과태료를 물게 됐습니다. 경남 하동 선관위는 “과태료 대상 구민들은 지방의원에게 젓갈 세트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젓갈이 감칠맛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짠맛도 비린 맛도 있다는 걸 아셔야지~

9. 백신별 돌파감염 발생률 차이가 시간이 흐를수록 확연합니다. 얀센이 가장 높고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모더나가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이는 앞서 방역당국이 공개한 백신별 항체 형성 및 지속 기간 조사 순위와 비슷합니다.
백신 수급 가지고 시비 못 거니 백신 패스 가지고 난리던데… 그러고 싶냐~

10. 예술의전당 등 5개 주요 공공·민관 공연장이 코로나19 등으로 공연이 취소될 경우 대관비를 모두 돌려주기로 약관을 개정했습니다. 지난해 배우 김수로 씨가 대관료를 되돌려 받지 못하는 어려움을 호소한 지 약 1년 만의 변화입니다.
고통은 나누고 기쁨은 함께 하는 것이라고 했지요… 메리크리스마스~

11.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부른 '슈퍼참치' 가사에 '동해'가 나온 것을 두고 일본 누리꾼들이 발끈했습니다. 서경덕 교수는 “BTS의 세계적 파급력과 과거보다 ‘동해'의 병기표기가 증가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고 진단했습니다.
그 어느 것도 진실을 감출 수 없다는 것을 좀 일본이 깨달을 때가 됐는데 말야…

12. 경기 의정부 지역 배달대행 업체들이 배달의민족 '보이콧'을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배달의민족이 단건배달 서비스로 배달료를 인상해 자영업자와 소비자가 피해를 보고 있다며 경기도 공공배달앱을 이용하는 공동행동에 나섰습니다.
공공배달앱이 수수료도 거의 없다는 데… 드뎌 올 것이 왔다고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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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접종 '3개월 단축' 첫날 “잔여 맞겠다" 병원 북적.
따뜻한 남서풍 유입으로 기온 오르고 추위 누그러져.

큰 희망이 큰 사람을 만든다.
- 토마스 풀러 -

나는 지금 얼마만 한 사람인가 거울을 들여다봅니다.
거울 속의 나는 볼록 나온 배에 나이를 먹을 만큼 먹은 중년의 모습이지만, 여전히 큰 꿈을 가지고 삽니다.
살아온 세월보다 짧아진 남은 생의 아쉬움보다 우리의 후배와 아이들이 살아갈 멋진 세상을 위한 희망을 꿈꾸며 살아갑니다.
여전히 나의 삶이 청춘인 이유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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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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