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12/3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후보는 자신의 토론 제의에 ‘확정적 중범죄 후보와는 하기 어렵다’며 회피하는 윤석열 후보를 겨냥해, “특수부 검사의 특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토론 제의에 저렇게까지 해야 될 상황인가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솔직히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이문제에 답이 없으니 답답할 거야…
2. 윤석열 후보가 울진 신한울 3·4호기 건설중단 현장을 방문해 탈원전 정책 전면 재검토와 신한울 3·4호기 건설 즉각 재개 등 원자력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현실성 부족과 위험성을 먼저 꼬집으며 탄식하고 조소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 반대하는 세력 집결을 위해서라면 개똥도 먹을 태세…
3. 김종인 위원장은 선대위를 사퇴한 이준석 대표에 대해 "강제로 내보낸 것도 아니고, 본인 스스로 나갔으니, 선대위에 다시 오면 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 대표는 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준석은 당장 선거 승리가 아니라 성매매 의혹에 최선을 다해야 할 듯~
4. 이준석 대표는 “우리 후보에 실망한 일부 유권자 중 후보 교체를 언급하시는 분 있다. 문자도 많이 온다"면서도 "물리적으로 후보 교체는 불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교체는 불가능하고 “교체하면 진다”고 말했습니다.
교체 안 해도 진다는 걸 알면서~ 근데 비단주머니는 뒀다 뭐하니~
5. 민주당과의 합당을 추진 중인 열린민주당 내부에서 합당 반대 의견이 돌출하고 있습니다. 손혜원 전 최고위원 등 당내 핵심 인사들이 ‘국회의원 비례대표 열린공천제’ 등을 포기할 수 없다면서 공개적으로 합당에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다 좋은데, 대선 이겨 놓고 놔야 지방 선거도 총선도 있는 거 아닌가?
6. 김재원 최고위원이 김건희 씨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자신의 진정성을 보여주는데 굉장히 큰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아주 감동적인 선거운동을 한 것"이라며 “저는 좋게 평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배경음악 깔리고 조회수 110만 명을 돌파 했다니까 이렇게도 평가하는 구나…
7. 전직 대통령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사면 결정이 긍정적 평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해 65.2%가 ‘잘함’이라고 답했고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 제외는 55.4%가 ‘잘함’이라고 답했습니다.
박근혜 사면 ‘잘못함’의 31.8%에 내가 있다는 거~ 여전히 아직도 반대~
8.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 조성은씨가 문재인 정부를 겨냥해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 윤석열의 사건에서 비겁하지 않기를 바란다. 부디 너무 늦지 않는 결단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정부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한 것으로 보입니다.
뼈 때리는 건 맞는데, 배신한 놈이 나쁜놈이지 배신 당한 걸 어쩌라고~
9. 공수처의 통신기록 조회 논란에 대해 윤석열 후보는 공수처를 나치 게슈타포에 비교하며 비난했습니다. 하지만, 윤 후보가 검찰총장 재직 기간 검찰이 조회한 통신조회 역시 282만 건을 기록해 근본적인 개선 목소리가 나옵니다.
검찰총장 시절 판사 사찰까지 했던 양반 입에서 ‘게슈타포’ 소리 나오는 거 봐라~
10. 사회적 거리두기가 재시행된 이후 패스트푸드의 배달·포장 판매 비율이 모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재확산에 따라 소비자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다시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되는 것보다 그냥 ‘확찐자’가 백번 낫기야 하다만…
11. 삶은 달걀이 아침 식사로 좋은 이유는 각종 영양소가 많고 먹기에 간편하기 때문입니다. 전날 몇 개 삶아 놓으면 바쁜 아침에 껍질만 까면 됩니다. 최근 달걀 값이 많이 올랐지만, 그래도 비싼 음식에 비해서는 저렴한 편입니다.
삶은 달걀이 영어로 하면 뭐게? ‘Life is Egg’라고 합니다~ 안 웃겨?
박범계 “공수처는 사찰 의혹에 대해 적절히 설명해야”.
이준석 "후보 따른단 말, 선대위 복귀 아냐 당원에 죄송".
김건희 ‘허위경력 의혹’ 사건 고발인 조사 "전형적 사기죄".
황운하, 김건희씨 경력 관련 "국힘 해명도 과장한 내용".
국힘, 이재명 두 아들 입시 의혹 제기 8시간 만에 "착오”.
신지예 “지지율 높은 후보는 토론할 필요 없다” 옹호.
진중권 "윤석열 후보가 이준석 대표에게 손 내밀어야".
윤석열 TK에서 격정연설 "국민 약탈, 삼류 바보, 같잖다".
재치 있게 지껄일 수 있는 위트도 없고, 그렇다고 해서 침묵을 지킬 만큼의 분별력도 가지지 못한다는 것은 커다란 불행인 것이다.
- 라 브리웨르 -
불행은 한 사람만으로 족해야 하는 데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대권에 욕심까지 내고 있으니 지켜보는 국민은 얼마나 답답하고 불행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불러다 놓고 토론을 하면 지켜 보는 것도 고역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루를 살더라도 위트있게 재미있게, 2021 마지막 남은 목요일 웃으며 보냅시다.
류효상 올림.
'뉴스스크랩'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년 12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0) | 2021.12.31 |
---|---|
2021/12/31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0) | 2021.12.31 |
2021년 12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 2021.12.30 |
2021년 12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0) | 2021.12.29 |
2021/12/2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0) | 2021.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