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02/1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후보의 '실언 리스크'가 다시 한 번 부각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 유튜브 예능 채널에서 "고등학교를 기술고, 예술고, 과학고로 나눠야 한다"고 말한 윤 후보의 발언이 도마에 오르면서 과거의 실언까지 소환하고 있습니다.
전두환 옹호 발언이 괜히 나왔겠어? 혼자 80년 대를 살고 있다니까~
2. 안철수 후보는 “단일화가 안 돼서 패배한다면 그 책임은 큰 정당에 있는 것"이라며 단일화를 압박하는 국민의힘을 겨냥했습니다. 안 후보는 “권한의 크기만큼 책임의 크기가 따라가는 것이다. 왜 내가 책임이 있느냐"고 말했습니다.
국힘의 거저 먹으려는 수작이 꼭 중국 쇼트트랙 선수들 같지 않니?
3. 문재인 대통령은 윤석열 후보의 ‘적폐수사’ 발언에 대해 '강력한 분노'를 나타냈습니다. 문 대통령은 "검찰총장 재직 때는 이 정부의 적폐를 못본 척 했다는 말인가, 아니면 없는 적폐를 만들어내겠다는 것인가 대답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유시민의 ‘폭군’ 예언이 폭탄주를 즐겨 마셔서가 아니라는 거지~
4. 윤건영 의원은 윤석열 후보 측이 중국 측에 반중 발언 관련 사과를 했다는 주장에 대해 "팩트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겉으로 중국에 대해서 험한 말을 쏟아내다 뒤로 사과하는 모습이 온당치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겁먹은 강아지가 큰소리로 짖는다’고 하더니 그냥 짖어댄 거였어?
5. 김재원 최고위원은 이해찬 전 대표가 "윤석열 후보가 정치보복을 선언했다"며 발끈한 것은 친문을 겨냥한 '자해 공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강성 친문에게 "이재명 지지 안 하면 문 대통령이 당할 수 있다"라는 신호라고 해석했습니다.
무식한 양반 데려다 가르치며 하려니 힘들지? 그런 신호로 알겠어~
6. SNS 상에는 ‘윤석열 임명장'을 받았다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임명장은 지지자 등에게 직책을 부여해 선거운동 독려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선관위는 "선거운동이 아니다"라며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에 면죄부를 줬습니다.
표창장 가지고 난리를 치던 석열이형이 이러는 건 반칙 아니니~
7. 이달 초 연말정산을 끝낸 직장인에게는 또 다른 연말정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매년 4월마다 하는 건강보험료 정산으로 이미 ‘13월의 월급'을 받거나 아니면 '13월의 세금폭탄'을 맞은 직장인 사이에 또다시 희비가 엇갈리게 됩니다.
월급이 오르면 자동으로 건강보험료도 오르던데 뭘 더 가져가~
8. 충남 보령시와 원산도를 잇는 국내 최장(6927m) 보령해저터널이 지난 연말 개통된 뒤 “원산도가 쑥대밭이 됐다”는주민들의 하소연이 나오고 있습니다. 몰려든 관광객으로 인해 식수가 부족하고 쓰레기만 넘쳐 난다고 합니다.
섬에 다리 놓고 터널 뚫으면 그때부터 섬은 섬이 아닌게지… 어쩔~
9. 러시아가 일본 정부의 사도 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시도에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외교부 자하로바 대변인은 "일본의 2차대전 당시 범죄를 지워버리기 위한 조치"라며 “한국 측의 반응을 이해한다"고 전했습니다.
일본만 모르고 세상이 다아는 사실을 눈가리고 아웅하는 꼴 봐라~
10. 인구 고령화와 밤에도 뭔가를 하는 일상 탓에 수면장애 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수면 습관을 교정하는 인지행동치료를 통해 불규칙한 수면 스케줄을 일정하게 하면 불면증이 점차 호전될 수 있다고 합니다.
솔직히 일정한 시간에만 일어나도 일정한 시간에 잠이 온다는 거지~
민주 “국민의힘·신남성연대, 대규모 여론 조작" 검찰 고발.
이용수 할머니 “여가부 폐지 안 돼” 부탁, 이준석 거듭 거절.
거리유세 나서는 홍준표 "정권교체 위해 모든 일 다 할 것".
건진법사가 윤석열 지지선언 주선, 무속 논란 재점화.
신천지 간부 탈퇴자, "윤석열 위해 당원 가입 지시" 폭로.
윤석열 “고등학교 나누자” 발언에 “민주 전국민 놀림거리”.
김종인 “윤석열, 총장 때는 정부 적폐 몰랐나, 적절치 않아”.
김재원 "청와대, 교도소 갈 것 스스로 알고 있나?" 주장.
대선 한복판에서 터진 문 대통령의 분노, 선거판 흔들어.
확진자 투표 저녁 7시 30분까지 연장 정개특위 통과.
큰 성공은 작은 성공을 거듭한 결과이다.
- 크리스토퍼 몰리 -
한 사람의 살아온 과정만 봐도 이 사람에게 일을 맡길 수 있는지 아닌지를 판가름 할 수 있습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하지만, 거기다 무대포에 고집까지 세다면 말 다한 것 아닐까요?
단지 정권교체를 위해서만의 선택이라면 실로 무책임한 판단이 아닐 수 없습니다.
화풀이 하듯 하는 선택은 반드시 후회를 가져오게 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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