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02/1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2월 17일 열릴 예정이던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윤석열 후보는 ‘바쁜 일정’을 이유로 불참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은 후보자 일정 때문이라고 밝혔으나 민주당은 “그냥 하기 싫다고 하라”며 비꼬았습니다.
윽박지르고 소리나 질러 봤지 어디 토론 같은 걸 해본 적이 있어야지…
2. 국민의힘이 국가정보원이 선거를 앞두고 메인 서버를 교체하기로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자, 국정원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치 중립을 실천해 오는 국정원과 직원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다”고 유감을 표했습니다.
먹어 본 놈이 맛을 알고, 해 본 놈이 더 한다고 하지 않더냐고~
3. 윤석열 후보가 검찰의 고위공직자 수사권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사법정책 공약을 내놨습니다. 또 검찰의 예산요구권을 명시하고 법무부 장관의 검찰총장 수사지휘권을 폐지해 검찰의 독립성을 강화하겠다고도 약속했습니다.
멀쩡한 대한민국에서 독립운동한 놈 데려다 검찰공화국을 꿈꾸는 거 봐라~
4. 안철수 후보는 “국민의힘이 여론조사 100% 조건을 수용하지 않는다면 단일화는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국민의당은 “안 후보가 제안한 방식은 우리가 요구하는 방식이 아니라 국민의힘에서 쓰는 방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재산이 1,979억 원이나 되던데, 선거비용 그까이꺼 함 쓰고 죽자~
5. 심상정 후보는 윤석열 후보의 '집권 시 현 정권 적폐 수사' 발언에 대해 "말실수 중 최악"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심 후보는 윤 후보의 수사 발언에 대한 평가를 묻는 말에 "그동안 말한 여러 실언 중 최악의 실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어디 말뿐인가 행동거지 하나까지 역대 대통령 후보, 최악 중에 최악~
6. 아무런 협의나 동의 없이 윤석열 후보의 임명장을 받은 사람들이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임명장'을 반납했습니다. 이들은 "선관위에서 법 위반이 아니라고 한 뒤부터 더 노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냥 국민은 주는 대로 써먹고 버리는 중세시대 종으로 여기는 거지~
7. 윤석열 후보가 열차 안에서 구두를 신은 채 발을 올려놓은 사진이 해외 언론에서도 화제가 됐습니다. 진중권 전 교수 누나인 음악평론가 진회숙 씨는 ‘가장 충격적’이라며 “선진국이면 이 사진 하나로 끝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의당 복당해서 윤석열 선거 운동하고 있는 동생한테 좀 일러줘요~
8. 윤석열 후보의 장모 최 씨가 상속세 4억 원을 납부치 않기 위해 남편의 사망 시점을 조작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최 씨의 남편이 이미 사망한 이후 부동산 매각 계약을 체결하고 전입신고를 한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10원 한 장 피해를 주는 양반이 아닌 이유? 이렇게 해 먹으니까?
9. 가수 안치환의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이라는 신곡이 윤석열 후보의 아내 김건희 씨를 풍자한 곡으로 해석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조선일보 등은 안치환의 곡이 “흑인에 대한 인종적 비하라는 지적도 나온다”고 주장했습니다.
닮기는 많이 닮은 모양이네 저렇게 발끈하며 갖다 붙이는 걸 보니…
10. 최근 “방역 당국이 코로나19를 감기로 인정했다”는 가짜뉴스가 확산해 혼란을 가중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오미크론 중증도가 기존 바이러스보다 낮아지긴 했으나 독감보다 중증도가 높다”며 “사실이 아니다”고 했습니다.
독감 걸려 봤어? 안 걸려 봤으면 말을 하지 말어~ 독감도 괴롭거든~
진중권 “누나 진희숙, 선진국에 살아 보지 않아” 사과.
영국 서섹스대학 케빈 교수 “윤석열 구둣발은 결격 사유”.
국힘, 8년 전 이재명 실내흡연 사진으로 구둣발 논란 맞불.
'한동훈 중앙지검장' 윤석열 암시에 검찰 내부 뒤숭숭.
안철수 "여론조사 단일화, 유일한 제안 더는 할 말 없다".
우병우 변호사 개업 못 해. 법무부, 변협에 등록취소 명령.
TBS 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 5년 연속 청취율 1위.
확진자, 오후 6시~7시 30분 투표 개정안 본회의 통과.
구속 중 곽상도, 검찰의 소환조사 버티기 여섯 차례 거부.
거짓말은 눈사람 같아서 오래 굴리면 그만큼 더 커진다.
- 로터 -
트럼프가 4년의 재임 기간에 한 거짓말이 3만 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의 윤석열 후보 역시 TV토론이나 방송에서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고 있습니다.
거짓말은 말실수와 분명 다릅니다. 하지만, 토론을 주최했던 기자협회도 방송도 지금은 일상이 된 ‘팩트 체크’ 한번 하지 않습니다.
기레기 소리 듣는 이유도, 그래서 ‘우리가 기자다’라는 운동이 벌어지는 것도 다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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