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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2/2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정황과 관련해 이준석 대표가 ‘수익이 얼마인지 봐야 한다’는 언급에 대해 ‘궤변’이라 주장했습니다. 시세 조종은 행위 자체가 범죄기에 수익이 났든 손해가 났든 관계없이 위법이라는 주장입니다.
강도 짓을 했는데 지갑이 비어 있으면 무죄라는 말과 뭐가 다르니?

2. 윤석열 후보가 목포를 찾아 이번 대선을 ‘부패한 이재명의 민주당과 국민 간 대결’로 규정했습니다. 아울러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 계승을 강조하고 “내가 이재명보다 DJ에 가깝다"며 국민 통합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그 입으로 김대중 대통령 이름 올리지 마라~ 댁은 전두환에 가깝단다~

3. 국민의당 이태규 총괄선대본부장은 “이준석 대표가 2월 초 비공개 합당 제안을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 대표가 “국민의당 측에서 ‘안철수를 주저앉히겠다’며 배신행위를 한 인사가 있었다”는 언급에 대한 ‘맞불’ 폭로로 보입니다.
혹시 ‘도리도리’ 윤석열과 ‘절래절레’ 안철수가 싸우다 정들어 합당?

4. 윤석열 후보의 장모 최 씨에게 48억 원의 대출을 해준 저축은행 전 대표에 대한 금감원의 고발에 대해 검찰의 무혐의 처분이 확인됐습니다. 당시 금감원은 무혐의 결정에도 대표의 해임 권고 처분을 내렸고 저축은행도 수용했습니다.
청탁한 놈은 무사하고 청탁 받은 놈만 죽는 이런 공정한 사회가 없는 거지~

5. 윤석열 후보의 장모 최 씨가 지인과 통화 중 MBC를 언급하며 “내가 그냥 있으려 해서 있는 게 아니다. 참고 있는 것”이라고 말한 녹취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해당 파일은 윤 후보가 검찰총장에 재직 시절 녹음된 것으로 보입니다.
정권 잡으면 가만 두지 않겠다는 그 엄마의 그 딸… 그럴 일은 없겠지?

6. 화천대유 실소유주 김만배 씨 누나 김명옥 씨가 동생의 녹취록에 다시 등장했습니다. 김만배 씨는 정영학 회계사와의 통화에서 누나를 통해 윤석열 후보 부친의 서울 연희동 주택 매입을 사전에 모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나가다 벼락을 맞을 확률이 훨씬 높은 벼락 맞아도 시원찮을 인간들~

7. 조재연 대법관은 ‘대장동 녹취록'에서 '그분'으로 지칭돼 '천화동인 1호' 김만배 씨와 유착 의혹이 불거진 데 대해 "일면식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법관은 딸의 고급빌라 거주 의혹에 대해 “분양받은 가족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장동 관련해서 너도나도 억울하다니까 빨랑 특검하는 걸로~ 이의 없죠?

8. 제 1야당 대통령 후보의 무속 정치 논란과 이단 신천지의 개입 의혹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이단에 민감한 한국교회도 신천지 개입 의혹이 나온 다음, 성명을 잇달아 발표하며 교인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무속과 신천지와 깜부 맺은 후보… “그만해 이러다 우리 다 죽어”~

9. 오미크론에 의한 폭증세가 이어지자 정부가 백신 미접종자에게 오미크론은 여전히 위험하다며 백신 추가접종을 재차 당부했습니다. 백신 접종 효과가 뚜렷해진 만큼 미접종자군을 최대한 줄여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안 맞을 사람은 안 맞더라… 아파봐야 알겠지 뭐~

10.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2곳을 침공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천재"라고 표현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제사회가 러시아의 결정을 규탄하는 가운데 미국 전 대통령의 선 넘은 발언은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입니다.
남의 집 불구경 하듯 하다 보면 이런 일이 생긴다니까… 잘 뽑아야 해~

11. 연 매출 500억 원대의 김치전문기업 ‘한성기업’에서 불량 재료로 김치를 제조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자 ‘김치명인’ 1호 김순자 대표가 사과했습니다. 김 대표는 “해당 공장의 영구폐쇄를 불사하겠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중국에서 김치 담그는 장면 2탄인 줄 알았다니까~ 더는 못 먹지~

12. 농심이 다음 달부터 스낵 가격을 인상하기로 하면서 다른 제과업체들도 동참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가격이 인상되는 스낵은 22개 제품으로 꿀꽈배기, 포스틱, 양파깡 등의 출고가가 6.3% 오르고 새우깡은 7.2% 인상됩니다.
새우깡 안주 삼아 소주 까던 시절도 있었는데… 그나마 사치인가요?

안철수 "존경받는 사람 정치 하면 바보 만들어 쫓아내".
이해찬 “아무리 무식해도 관료 말 이해할 정도는 돼야".
‘이재명 구속감'이라던 설훈 "대장동 참 억울했겠다" 사과.
고 김문기 아들 "이재명, 아버지 몰랐다면서 같이 골프 쳐”.
민주당 "고 김문기 씨에 깊은 애도, 응어리진 마음 풀길".
전원책 “이준석의 안철수 조롱, 어떤 경우도 용납 안 돼”.
이준석, 국민의당 폭로에 "유감" ‘안 우대' 합당 제안 주장.
안철수 "윤석열과 '주말 단일화 회동'? 그런 계획 없다".
윤석열, 연일 색깔론 “공산당 좌파에 맡겨서 되겠나".
결백 증거로 공개한 김건희 계좌, '시세조종 흔적' 듬뿍.

나는 좋은 칭찬 한마디로 두 달을 살 수 있다.
- 마크 트웨인 -

세상에 칭찬 듣는 것을 쑥스러워 할 수는 있어도 싫어 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칭찬 받는 사람도 칭찬 하는 사람도 서로에게 친밀감과 호감도를 높이는 비결입니다.
누군가에게 특정 후보를 지지하도록 설득하고 싶다면 그 후보가 이 나라의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 장점을 칭찬하면 그만입니다. 다른 후보나 정당의 결점을 아무리 얘기해도 특정 후보의 지지를 끌어 내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 아침 서로에 대한 칭찬 아끼지 마시고 모두가 기분 좋게 건강하게 힘차게 하루를 시작합시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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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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