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04/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이 ‘검찰 수사권 배제’ 법률안의 4월 내 국회 처리를 당론으로 채택하고 절차 강행에 나선 가운데 이를 저지할 수단으로 '대통령 거부권'이 거론됩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이 실제 거부권을 행사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거부권 그걸 왜 문재인 대통령한테 기대를 하고 그러지? 미쳤구나~
2. 윤석열 당선인자가 법무부 장관에 한동훈 검사장을 파격 임명했습니다. 한 후보자에 대한 다양한 거취 전망이 쏟아졌으나 모든 예상을 뛰어넘은 이번 윤 당선자의 파격 인선에 한 후보자에 대한 역풍도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라… 세상이 미쳐 돌아갈 줄 알았지만, 이렇게 빨리?
3. 18개 부처 가운데 16명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선이 마무리된 가운데 안철수 측으로 분류되는 인사는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선 전 약속했던 윤 당선인과 안 위원장 사이 '공동정부' 구상이 사실상 폐기된 수준입니다.
안철수가 이번에는 강제 철수 당하는 거 같은데… 가여워서 어쩌나…
4.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공직자의 관사를 싹 다 정리하고 본인 집에서 살게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 후보의 ‘관사 재테크’ 논란이 보도된 이후 나온 발언으로 안 위원장이 공개 저격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소심해서 대놓고는 말 못하고… 눈을 지그시 감고 고개를 절레절레~
5. 정의당은 ‘검찰 수사권 배제’ 법안의 강행처리에 대해 반대입장을 당론으로 결정하고 강행처리 철회를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정의당이 법안 강행처리 반대입장을 표명하면서 민주당으로서는 법안처리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할 수 있는 건 없어도 하려고 하는 건 막을 수 있다는 존재감 과시… 쩝~
6. 김오수 검찰총장이 이른바 '검찰 수사권 완전 배제’ 법안과 관련해 문 대통령에게 면담을 요청하고 우려의 목소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임기 말이라 하더라도 장관이 면담을 요청한 직후 언론에 공개한 사례는 드뭅니다.
선봉에 서서 싸우는 척, 핍박받는 척… 그러다 차기 대권 노리시겠어요~
7. 윤석열 당선자의 부인 김건희 씨의 공개 활동이 임박해오면서 국민대학교가 발표할 논문 조사 결과에도 이목이 쏠립니다. 국민대는 지난달 김 씨 논문에 대한 재조사를 마쳤지만, 표절 여부에 대한 결과는 아직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영부인을 배출한 학교라고 자랑하고 싶은데… 얼마나 yuji하고 싶을까?
8. 정호영 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경북대병원장으로 재직하던 전후로 딸과 아들이 나란히 경북대 의과대학에 편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북대 의대 편입 전형에 딸과 아들이 잇따라 합격한 사실은 당시 학교 내에서도 논란이었습니다.
생기부 털고 병원 압수수색하고 아들, 딸 집 앞에 기자들 죽치고 앉나 보자~
9. 초등학생 10명 중 3명은 코로나19 이후 우울감이나 불안감이 더 커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원격 수업과 대외 활동 감소 등으로 대인 관계도 나빠졌고 초등 저학년 83%는 인터넷·스마트폰 기기 이용이 더 늘었다고 응답했습니다.
어디 아이들만 그럴까… 어른이나 아이나 얼굴 좀 보고 살았으면 좋겠어~
10. 게임에서 만난 중학생을 협박해 나체사진 수십 장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촬영된 영상이 유포되지 않았고 피해자가 합의해 처벌을 바라지 않는다는 점 등을 고려했습니다.
당신 딸이 중학생이고 이런 일을 당했으면 참도 합의하고 집행을 유예했겠다~
11. 당뇨병 전단계는 당뇨병보다 혈당이 낮지만, 정상보다 혈당이 높은 상태로 당뇨병 발생 고위험군에 해당합니다. 당뇨병 전단계도 미세혈관이 손상되는 당뇨 합병증이나 심혈관 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체중 조절을 잘해라, 관리해야 한다… 아는데도 배는 점점 나오고~
민주, 서울시장 전략공천 오세훈 대항마 이낙연 급부상.
윤 당선인, 한동훈 법무부 장관 지명에 민주당 "경악".
한동훈 후보 “검수완박 저지할 것” 민주당과 충돌 예고.
“검수완박 저지 물 건너가나" 한동훈 발탁에 검찰 ‘허탈'.
장제원, 한동훈 깜짝 발탁에 "칼 거두고 펜 쥐여준 것".
‘충청의 아들'이라더니 장관 후보자 대전·충남 딱 1명.
안철수, 도시락 만찬 취소 인선 발표 후 모든 일정 중단.
청와대, 김오수 대통령 면담 요청 “정식 요청 오면 검토”.
민변 "검수완박 위헌 아냐 검찰 집단반발은 조직이기주의".
우리들은 계절과 더불어 달라질 수 있겠지만, 계절이 우리들을 바꿔놓지는 않는다.
- 칼릴 지브란 -
시간이 지나가나 세월이 흐른다고 저절로 바뀌는 것은 나이밖에 없습니다.
스스로 나서고 함께 목소리를 내지 않으면 결코 단 한 걸음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것입니다.
아직 늦지 않았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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