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04/1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이 국무위원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한동훈 불가론'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재산 증식·이해충돌’ 의혹 등의 한덕수 총리 후보자, ‘자녀 입시 특혜’ 의혹 등의 정호영 장관 후보자도 '낙마 우선순위 명단'에 올렸습니다.
전의만 불태우고 ‘빈 수레만 요란’할 거면 그냥 냅둬유~ 똥볼이나 차게~
2. 권성동 원내대표가 배진교 원내대표를 찾아 “정의당답게 독자노선을 고수해달라”며 공동전선을 모색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정의당의 목소리가 반영돼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한다”며 소금과 같은 역할을 부탁했습니다.
어울리지 않는 조합인데, 묘하게 어울리는 듯~ 이게 정치인가요~
3.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김윤태 교수는 선관위의 잘못된 조처로 피해를 보고 있다며 시정을 요구했습니다. 김 교수는 “선관위가 제기한 사외이사 문제 등이 법률적 판결에 근거하지 않은 자의적 유권해석에 불과하다'"고 항변했습니다.
책임도 안 질 거면 ‘이래라저래라’ 하질 말고 공정하게 좀 하자~ 공정! 상식!
4. 윤석열 당선자가 거침없는 '윤석열식' 정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대구를 찾아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과와 한동훈 지검장의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 등 논란이 예상되는 사안에서 승부사의 모습을 보인다는 평가입니다.
역사는 반복된다더니 어째 연산군을 보고 간신 임사홍을 보는 듯…
5. 윤석열 당선자의 초대 내각 인선과 관련해 보수 진영과 지지층 내부에서도 거센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중동' 등 보수 언론들조차 사설을 통해 “똥볼” “편협”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한동훈 장관 지명에 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각을 세워봤자 다 한통속인데 뭘~ 이런 거 믿고 좋다고 하다 진짜 똥볼 찬다~
6. 권성동 원내대표가 2019년 자유한국당 시절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발의하며 “검찰에 과도한 수사권이 집중돼 있어 정치검찰화 등 폐해가 크다”고 적시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권 의원이 당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을 때입니다.
수사권 분리는 윤석열도 심지어 곽상도도 주장했다는 사실~ 당할 때만?
7. 박병석 국회의장이 오는 23일부터 일주일간의 미국·캐나다 순방길에 나서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민주당이 이달 중 검찰개혁 법안의 강행 처리를 예고한 가운데 박 의장의 출국으로 국회 본회의 일정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예정된 순방길도 중요허지~ 근데 뭐시 중헌지는 생각 좀 하고 삽시다~
8. 정호영 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두 자녀 의대 편입과 관련한 의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당선자의 ‘40년 지기'로 알려진 정 후보자의 논란에 인수위도 당혹감을 드러내고 있고 2030세대를 중심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40년 지기 친구야~ 애꿎은 애들 고졸 만들지 말고 이참에 접지 그래~
9.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윤석열 당선자에게 불만을 표하는 취지로 인수위 업무를 중단하자 윤 당선자가 안 위원장을 찾아 저녁을 함께했습니다. 윤 당선자와 안 위원장은 오해가 있었다며 공동정부를 위해 다시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낙동강 오리알 신세… 밥이나 한 그릇 따뜻하게 멕여 보낼 모양이네…
10. 검찰의 수사권·기소권 분리, 소위 '검수완박’에 대해 찬성하는 여론이 더 많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검수완박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46.3%, 반대한다는 입장은 38.4%로 조사됐으며 잘 모르겠다'는 15.3%였습니다.
‘검수완박’ 때문에 국민이 피해를 본다고? 개 풀 뜯어 먹는 소리 하덜 마러~
11. 국민의힘이 강원지사 후보로 황상무 전 KBS 앵커를 단수 공천했습니다. 이에 대해 컷오프된 김진태 전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이게 과연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는가"라며 "공관위 결정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옛날에 윤석열 앉혀 놓고 짖어대던 걸 생각해봐~ 퍽도 공천 주고 싶겠다~ ㅋ
12. 김건희 씨의 팬들이 김 씨 관련 뉴스 등에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들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김건희 팬카페 '건사랑' 대표 이승환 씨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악플러들을 서울 마포경찰서에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가 이기면 알아서 한다’고 하더니 알아서들 잘~ 하고 있는 건희?
13. 참사 3년만인 2017년 4월 육상에 거치된 세월호는 녹이 슬었지만, 아직도 추모객의 발걸음을 붙잡으며 304명 희생자의 사연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8년째 찾지 못한 미수습자 5명의 사진 앞에서는 여전히 눈물을 훔치게 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4.16 세월호 참사의 날… 아이들을 그려봅니다.
14. 정부가 다음 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조치를 해제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실외라고 하더라도 대규모 집회·행사 등 감염 위험이 높은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가능성이 높습니다.
너무 이르다고 할 수도 있지만, 할 거면 그냥 빨랑 합시다~ 뜸 그만 들이고~
한동훈 후보 청문회 준비단에 '윤석열 사단' 대거 포함.
'아빠 찬스' 의혹 정호영 후보자 청문회 '집중 난타' 예고.
안철수 패싱 논란에 대해 윤석열 "이해 안 돼, 문제없다".
안철수 측, 긴급 회동 이후 "다같이 '원팀'으로 일하기로".
윤석열 당선자 "30대 장관 여럿 나올 것"은 말뿐인 약속.
여야,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11곳 시범 실시키로 합의.
기대 커진 일상 회복 3년 만에 다시 '축제의 봄' 맞나.
자신을 믿으면, 나머지는 제자리를 찾을 것입니다. 자기 능력을 믿고 열심히 노력하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습니다.
- 브래드 헨리 –
또 한주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봄 꽃이 활짝핀 거리 마다 눈꽃이 날리는 게 아름답습니다. 열심히 일한 만큼 성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역사는 망각과의 투쟁이다’라고 합니다.
가슴 아픈 역사이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일제 강점기가 그렇고 가깝게는 4.16 세월호 참사가 그렇습니다.
일제 청산이 지금도 계속되어야 하는 것처럼 아무 것도 밝혀지지 않은 세월호의 진실 찾기는 오늘도 이어져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뉴스스크랩' 카테고리의 다른 글
22/04/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0) | 2022.04.18 |
---|---|
2022년 4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0) | 2022.04.18 |
2022년 4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0) | 2022.04.15 |
22/04/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0) | 2022.04.14 |
2022년 4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0) | 2022.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