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04/2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검찰이 윤석열 당선자의 부인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냈다는 사실과 관련해 강력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역시 김건희 씨 발언처럼 ‘검찰이 알아서’ 하고 있다”고 비꼬았습니다.
검찰이 이런 수사 능력을 지키겠다고 이 생떼를 부리는 건지… 딱하다 딱해~
2. 윤석열 당선자 측이 ‘검찰 수사권 배제’ 법안과 관련해 6·1 지방선거 때 국민투표에 부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이 저지할 방안이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국민 여론을 발판으로 승부수를 던지겠다는 포석입니다.
취임식 하자마자 그냥 재신임을 묻는 투표를 하면 어때? 난 콜~
3. 이준석 대표는 ‘검찰 수사권 배제’ 법안이 법사위를 통과한 직후 "민주당은 2년 뒤 '경수완박(경찰수사 완전박탈)'을 외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대표는 “2년 반 전 그들이 공수처를 외친 것처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이 망하는 길로 가고 있다며~ 그럼 쾌재를 불러야지 왜 난리냐고~
4.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검찰 수사권을 배제하는 내용의 법안인 검찰청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터가 28일 0시에 임시국회 회기가 끝나면서 자동 종료됐습니다. 총 6시간48분 동안 여야 의원 4명이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국민의 심판을 받을 거라는 국민의힘은 심판받게 방해 좀 하지 마라~
5. 수사-기소권 분리 입법에 반발하는 검찰이 입장문을 내는 등의 ‘집단행동’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시국선언문 한 장만 내도 공무원을 무더기 기소했던 검찰의 집단행동을 두고 “내로남불” “수사 대상”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지들은 공무원이 아닌 줄 아는 거지~ 니들도 똑같이 세비 받는 공뭔이세요~
6.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 피해자 유우성 씨에 대한 보복성 기소를 지휘한 이두봉 인천지검장 등이 직권남용 혐의로 공수처에 입건됐습니다. 이 지검장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사과 대신 “성찰하겠다”는 말만 남겼습니다.
이 정도로 얼굴이 두꺼워야 검찰총장 하마평에도 오르고 하는 거지… 암~
7. 한덕수 총리 후보자가 적법한 등록 절차 없이 김앤장에서 근무하며 보수를 받아 변호사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4년여간 20억 원의 급여 등을 받으면서 변호사단체에 ‘사무직원’ 신고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 양반은 청문회를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영장을 받아야 할 모양이네…
8.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수석 가운데 과학교육수석 자리가 제외됩니다. 과학교육수석은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윤 당선인에게 간곡히 요청했던 사안이라 관심을 모았지만, 결국 만들지 않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짐 이외에 짐보다 더 튀는 자는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는 국민의 짐 그분…
9. 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이 취임식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또 기시다 일본 총리의 취임식 참석 여부와 관련해 "아직까지 참석 의사를 전달 받지 못했지만, 오시면 너무 너무 좋다”고 말했습니다.
아~ 오시면 너무너무 좋겠쓰므니까? 그러실 줄 알았쓰므니다~
10. 한일 정책협의대표단장인 정진석 의원은 아베 전 총리를 만나 “어두운 터널 속을 헤매는 한일관계에 서광이 비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아베 전 총리는 과거의 좋았던 시절로 빨리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아베가 얘기하는 과거의 좋았던 시절이 언제를 얘기하는 건지 짐작은 간다만…
11. 새 대통령 관저를 외교 장관 공관으로 갑작스레 바꾼 배경에 김건희 씨의 공관 방문이 결정적 영향을 끼친 정황이 발견됩니다. 현장을 둘러본 김 씨는 “여기가 맘에 들어” “저 나무는 베어야겠다”는 등을 직접 지적했다고 합니다.
나무 한 그루도 다 국가 재산인 것을… 앞으로 5년이 정말 끔찍하다~
12. 윤석열 당선인의 부인 김건희 씨의 논문 표절 부정 의혹에 대한 국민대와 숙명여대의 검증 절차가 답보 상태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대와 숙명여대가 윤 당선인 측의 눈치를 보는 것 아니냐는 지적과 비판이 나옵니다.
본인이 머리 숙여 사과까지 했는데 주저하는 이유가 뭐가 있겠어… 그치?
13.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공연장에서 함성과 떼창이 가능해지고, 실내·외 인원 제한이 사라지면서 모처럼 공연장에 활기가 돌 것으로 기대됩니다. 2년 동안 공연장에선 박수와 응원봉이 떼창과 함성·환호성을 대신해야만 했습니다.
역시 공연장은 뛰고 소리 질려야 맛이지… 클래식 공연은 말고 말입니다~
14. 5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에 인기를 끈 최고의 외식 메뉴는 '바닷가재·게' 요리로 조사됐습니다. 거리두기가 해제된 5월 주요 기념일에는 음식점과 놀이동산 업종의 매출액이 2018~2019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입니다.
짜장면 한 그릇이면 어떠냐 온 가족이 모여 함께 하면 그게 최고지~
정영학 "곽상도 아들 퇴직금 컨소시엄 무산 막아준 대가”.
탁현민 "문 대통령 퇴임 후 걸고넘어지면 물어버릴 것".
제자들도 외면한 교육부 장관 후보 “불통 후보 사퇴하라”.
김인철 '법카 쪼개기 결제' 의혹 김영란법 위반 정황도.
이상민, 친일 재산 국가귀속에 저항한 친일 후손 변호.
박보균 “일본, 아시아 지배해봐서 준법정신이 좋다”. 논란.
제주 오등봉 민간 특례 폭주 배경에는 원희룡 지사 지시.
'윤핵관'보다 '소통령' ‘윤심 읽기'에 혼란스러운 국민의힘.
민주, 윤 당선인 국민투표 제안에 “대통령직 걸어라”.
전쟁은 누가 옳은지를 결정하지 않는다. 다만, 누가 남겨질지를 결정할 뿐이다.
- 조지 버나드 쇼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보며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말입니다.
전쟁이 길어지고 폐해가 커질수록 결국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것입니다.
“전쟁을 경험해 본 자만이 평화의 진짜 의미를 알 수 있다”라고 하지만, 그렇다면 평화는 항상 폐허 위에서만 남아 있어야 하는 건지 의문입니다.
전쟁이 일어나면 최선을 다해 싸워야 하지만, 그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평화를 지키기 위해 죽도록 싸워야 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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