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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문재인 케어’의 역효과? → 환자부담 의료비 오히려 3조 늘어. 건보 적용 범위 넓히자 수입 줄어든 병원들, ‘비급여’ 진료 늘려. 환자 부담 진료비 3년새 23% 증가. 후속 조치 필요(동아)▼



2. 한전 올 한해 적자 30조+α 우려 → 상반기 kwh당 169.3원에 전기를 구매해 110.4원에 판매... 전기 공급 할수록 손해인 기형적인 구조 개선이 급선무...(아시아경제)

*30조는 국가 전체예산의 5% 수준...


3. 저출산 해결은 결국 돈? → 독일의 출산율은 1994년 1.24명으로 역대 최저를 찍었지만 현재 1.6 수준으로 반등하는 데 성공. 독일은 아이 1명에 매달 약 30만원씩 18세까지 지원한다. 일하지 않는 아이들에겐 21세, 직업교육을 받을 경우엔 25세까지 지원한다.(아시아경제)


4. 대선후보 벌금 100만원만 확정돼도 이미 지원 받은 대선 보조금 수백억 도로 내놔야... → 벌금 100만원 이상이 확정되면 차기 대선 출마 불가는 물론이고 소속 당은 선관위에서 보전 받은 선거비용 (국민의힘 408억, 민주당 430억)을 반환해야 한다.(헤럴드경제)


5. 후발 주자의 한계... 국산 1호 코로나 백신 ‘스카이코비원’ 사전 예약 36명에 불과 → 기존의 독감, 간염백신과 같은 방법으로 제조, 효과 대비 이상 반응 적다지만 맞을 사람이 없어... 스카이코비원은 1,2차 접종용으로 임상실험을 마친 제품이어서 국민의 96%가 1,2차 접종한 현실에서 접종 대상자 거의 없어. 사전예약 36명에 불과. 3차 이상 접종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선 추가적인 임상실험 필요하다고.(문화)


6. 최근 1년간(2021.3.3 ~2022.3.2) 서울 마포구 소재 6개 한강 다리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사람만 396명... → 마포대교(295명)가 가장 많았고, 양화대교(70명), 성산대교(13명), 가양대교(12명), 서강대교(6명) 순. CC-TV가 비극 줄일 수 있지만 한강 다리 중 보행자가 통행 가능한 곳 20개 중  10곳은 CCTV가 없다고.(문화)


7. 다 오르는데 쌀값만 하락... → 전년대비 24% 하락. 지난달 25일 기준 쌀값(20㎏당)은 4만 1836원으로 작년(5만 5333원)에 비해 24.39%나 하락. 전국 농협 쌀 재고 42만 8000t으로 지난해보다 80% 이상 증가. 올 풍년도 걱정해야 할 판.(문화)


8. 고혈압 약 몇 시에 먹어야 좋을까? → 아침, 저녁 효과에 별 차이가 없다. 기존 연구와 상반된 연구 결과. 英 연구팀 2만여명 조사. 그러나 약으로 고혈압이 잘 조절되지 않는 ‘저항성 고혈압’ 환자와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환자는 저녁 때 복용하는 것이 유리하다고.(한국)


9. 교도소 정신질환 수용자 증가 → 정신질환 수용자 비율은 2012년만 해도 4.9%였지만 올해 상반기에 9.8%까지 치솟아. 교도관 폭행 사건의 절반가량은 정실진환 수용자가 저지른 것.(서울)


10. 원화 추락, '환손실' 비명 → 1370원대도 붕괴, 수출기업 환위험 피하려 가입한 파생상품에서 오히려 손해. 공시된 6곳 기업에서만 830억원 손실. 기업 대부분은 1100원 후반~1200원 초반 예상하고 수출대금 원화로 받는 조건에 가입.(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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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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