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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2/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건강보험제도의 개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문재인케어' 폐기를 공식화했습니다. '문재인케어'는 '건강보험 보장 강화 정책'으로 미용과 성형을 제외한 거의 모든 의료비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댁에 장모님이 요양병원 만들어서 건강보험료 수백억 삥당 쳐 먹은 건?

2.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에 대해 대통령실이 "수사와 국정조사 이후에 판단할 문제"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주당과 정의당은 사실상 해임 요구를 거부한 것이라며 “탄핵안 발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윤석열 후배 한 명 보호하려고 유가족 가슴에 대못을 박는 후안무치 정부…

3. 윤석열 대통령이 중단된 화물연대 파업에 대해 단호한 대응 의지를 다시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제 임기 내에 불법과 타협은 없을 것"이라며 “파업 기간에 일어난 불법행위에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밝혔습니다.
국민의 안전은 지키지 못하면서 지배하고 통치하려는 망나니 정부…

4. 당권 도전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는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속 좁고 쩨쩨한 정치"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국민의힘 윤핵관 의원들을 향해서도 “왕정 국가냐“며 작심 비판했습니다.
박근혜에게 그렇게 당하고도 국민의힘이 어떤 당인지 몰랐다면 당신도 문제지~

5. 창원시 김미나 시의원이 '이태원 참사' 유족들을 향해 "자식 팔아 장사한단 소리 나온다"는 등의 막말을 쏟아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김미나 시의원은 ‘우려먹기 장인들’ ‘나라 구하다 죽었냐‘ 등의 글을 올렸다 삭제했습니다.
이 정도 막말은 해줘야 창원에서 인재 나왔다고 재선도 하고 그러지 않겠어요?

6. 비용이 오르고, 적자가 누적되면 기업은 가격을 올려 해결책을 찾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기업의 가격 인상에 대해서는 아무런 별도 조치도 없는 듯한 정부가 노동자의 임금 보장 시위에는 '엄중 처벌'을 강조한다는 점입니다.
그러면서 초 재벌 기업의 법인세를 낮추면 경제가 산다는 개소리나 하는 정부~

7.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하는 포스터를 붙였다가 옥외광고물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이병하 작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이 작가를 옥외광고물법 위반 및 경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지가 한 욕도 부인하고 방송 탓하는데 풍자와 비판인들 이해하고 받아들일까~

8. 일본 정부가 최근 유네스코에 제출한 보고서에 일제강점기 '군함도'에서 자행된 조선인 차별 등 역사적 사실을 재차 부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본 정부는 "군함도에서 조선인·일본인의 노동조건은 같았다"고 억지를 부렸습니다.
이런 억지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걸 보면 정말 국민의힘과 많이 닮았다니까…

9. 서울이 글로벌 여행 플랫폼 ‘에어비앤비’에서 네 번째로 많이 검색된 여행지로 꼽혔습니다. 에어비앤비는 이러한 관심이 방탄소년단과 오징어게임, 기생충 등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한국 문화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세계인이 네 번째로 가고 싶은 서울을 우리는 매주 토요일 시위하러 간답니다~

10. 대표적인 건강식품 홍삼 못지않은 ‘김치’의 놀라운 효능이 새롭게 밝혀졌습니다. 세계김치연구소에 따르면 김치는 노화 방지에 좋고, 피부 미용에 좋으며, 당뇨병이나 심혈관을 예방하는 데에도 좋고 각종 암을 억제하기도 합니다.
밥상에 김치만 올라와도 불평하지 말고 감지덕지하고 먹으란 얘긴가…

11. 국내 골프 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골프웨어 인기도 치솟자 명품 골프웨어의 가품 유통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한 벌당 30만~100만 원에 달하는 고가 의류를 10만 원 미만에 판매하면서 소비자들을 현혹하고 있습니다.
어쩌다 한번 나가는 필드, 멋은 내야지 돈은 없지… 골린이는 곤란하다…

화물연대 위원장 "무기한 단식" 인권위 "곧 의견 표명".
김어준 이어 주진우·신장식 줄 하차 “언론 탄압” 반발도.
안철수 “전당대회 룰 9대1 변경은 지지층 배제하는 것”.
김경수 "가석방 원치 않아 MB 사면 들러리 안 한다“.
‘이상민 해임건의안’ 수용거부에 김두관 “탄핵안 발의“.
‘10·29 참사’ 유족, 국힘 시의원에 “자식 잘 키우라”.
‘경찰국 반대’ 류삼영 총경, 결국 정직 3개월 중징계.


큰 희망이 큰 사람을 만든다.
-토마스 풀러-

큰 사람이 되는 사람은 당연히 큰 꿈을 갖고 있었을 것입니다.
하물며 로또 한 장을 사는 순간에도 꿈과 희망을 갖는 것처럼 말입니다.
어깨도 몸도 움추려들게 하는 겨울입니다만, 희망을 품은 마음만큼은 활짝 펼쳤으면 좋겠습니다.
큰 사람이 되기 위해서 말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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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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