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추위, 월요일까지 계속 → 수도권 최저 영하 15도~ 영하 9도... 평년보다 5도 이상 낮은 기온. 20일부터 평년수준 회복 전망.
2. ‘이태원 참사 현장 심폐소생술, 최적 아닌 경우 많았다’ → 심폐소생술(CPR)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유럽소생위원회(ERC) 현장 영상 분석 논문. ‘압박의 속도가 너무 빠르고 이완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 지적. 심장에 피가 충분히 들어오지 않아 심장 이완이 덜 된 상태에서 급하게 다시 압박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세계)
3. 신한울 1호, 건설에서 가동까지 11년 걸리면서 빚어진 손해? → 신한울 1호기의 전력생산단가는 kWh당 50원 정도다. 천연가스 발전은 230원이다. 단가에서 180원의 차이가 난다. 1년이면 약 2조 원이나 된다. 신한울 1호기가 원자력안전위원 한두 명의 지독한 갑질없이 정상적으로 준공됐더라면 한전은 10조원 정도의 적자를 덜 수 있었을 것이다.(문화)
4. 중국. 코로나 공포... 감기약은 물론 복숭아 통조림까지 품귀 → 비타민C 함유된 제품들이면역에 좋다는 풍문... ‘레몬 차’, ‘복숭아 통조림’까지 품귀. 감기약의 경우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구매를 해달라’고 요구할 정도로 사재기 만연...(중앙 외)
5. 콜라, 햄버거... 정크푸드, 몸에는 안좋지만 주가 수익률은 ‘쑥쑥’ → 워런 버핏(92세)이 자신의 장수 비결이라고 말하기도 한 햄버거, 콜라 등 정크푸드 주가 상승률 괄목. 맥도날드, 얌브랜즈(KFC 피자헛 등 모기업), ‘레스토랑 브랜즈 인터내셔널’(버거킹, 파파이스 등 모기업) 펩시코(펩시콜라) 등 5대 정크푸드 기업의 지난 6개월 주가 상승률은 7.24% ~ 38.83%로 나스닥(평균 0.65%)이나 S&P500(5.42%) 상승률보다 최고 50배 높아...(헤럴드경제)▼
6. 금리 더 오를까? → 미국은 금리 또 0.5%P 인상, 기준금리 미 4.5% vs 한 3,25%... 한·미 금리차 22년 만에 최대. 금리만 보면 한국은행도 올려야하지만 국내 여건이 만만찮아. 내년 1월 기준금리 0.25%P 올린 다음 금리 인상을 멈출 것이라는 관측.(중앙)
7. 넷플릭스의 인기작 '톱100'. 한국, 미국에 이어 2위 → 한국 작품 16개로 미국 48개에 이어 두 번째. 지난해 10개에 비해 크게 성장. 영국과 콜롬비아가 9개로 3위. 일본은 1개.(매경)
8. 코로나로 '범죄 사망' 줄고 '극단 선택' 늘었다 → 행안부 '2022년 전국 지역안전지수' 발표. 전체 사망자 수 17.4% 증가, 코로나 등 감염병 사망자 147.7% 늘어. 지난해 5대 범죄 발생은 10.4% 줄고 자살은 1.2% 늘어.(한국)
9. 서울지하철 1호선 열차, 고장으로 한강철교 위에서 추위 속 2시간 멈춰 → 승객 500명 오후 7시 58분경부터 2시간 동안 갇히는 사고. 이 사고로 구로역∼용산역 구간 운행 중단 등 승객들 붚편.(동아)
10. 우리는 예로부터 옷을 중요시했다 → 옷과 관련된 속담을 찾아보면 70여개가 훌쩍 넘는다. ‘거지도 입어야 빌어먹는다’, ‘하루 굶은 것은 몰라도 헐벗은 것은 안다’, ‘옷이 날개’... 우리 조상들이 얼마나 의복을 중요시했는지 알 수 있는 말은 ‘의식주’다. 중국은 ‘식의주’가 일반적이다.(아시아경제, 전문가 칼럼)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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