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03/2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은 ‘대일 항복 외교’라는 비판을 받는 한일 정상회담 결과와 관련해 “우리 정부가 이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과거에 발목이 잡혀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어쩌다 대한민국이 윤석열에게 발목이 잡혀 뒤뚱거려야 하는 건지…
2.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일외교를 비판하며 무속인 '천공'의 과거 발언을 소환하며 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일본에 고마운 생각을 해야 한다"는 천공의 말을 인용해 윤 대통령이 천공의 영향을 받은 것 아니냐는 것입니다.
‘천공을 보면 윤석열의 미래가 보이고 대한민국의 미래는 점점 어둡고~
3. 김기현 대표가 당대표 선거에서 맞붙었던 천하람 당협위원장과 만나지 않고 있어 의문을 낳고 있습니다. 다른 경쟁 상대인 안철수 의원, 황교안 전 대표는 물론 이재명, 이정미 대표까지 만난 상황에서 천 위원장만 쏙 빠졌기 때문입니다.
윤석열의 하명이 있었겠지 싶어~ 이준석 그짝 애들이랑은 선 그으라고~
4. 이재명 대표가 위례 신도시·대장동 개발 특혜 비리와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이 대표를 대장동 개발 사업 구조를 승인해 성남도시개발공사에 4천895억 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 대표는 배임으로 코 걸고, 50억 처먹은 인간은 무죄 받고… 잘하는 짓이다~
5.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 등 대일외교에 대해 긍정 평가를 했습니다. 조 의원은 “큰 틀에서 문재인 정부 때 망가졌던 외교 관계를 복원해 나가는 과정으로, 맞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총선은 가까와 오지 의원 노릇은 또 하고 싶지… 제2의 조경태가 되고 싶은…
6. 윤석열 대통령이 방일 중 일본 야당이 ‘한국 야당을 직접 설득하겠다’고 언급한 데 대해 “그런 얘기를 듣고 부끄러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은 “대통령이 사실상 한국 야당이 보기 부끄럽다고 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당신을 한 없이 부끄럽게 생각한다는 건 모르지?
7. 국민 과반이 한일관계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도 윤석열 정부의 한일외교에 대해서는 대체로 부정적인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관계 개선이 ‘필요하다‘가 61.8%인 반면 ‘정부의 한일외교는 문제다’가 58.6%였습니다.
긍정 평가가 38.8%라는 게 더 신기하지 않아? 이건 아니지~
8. 윤석열 대통령의 국무회의에서의 발언은 사실상 ‘대국민 담화’에 가까웠다는 평가입니다. 윤 대통령은 ‘굴욕 회담’이라는 비판을 의식해 일본에 거듭 양보를 언급하고 나섰지만, 국민 눈높이와 동떨어진 인식을 노출했다는 평가입니다.
죽으라고 남 탓만 하는 인간이 “내 말 좀 들어보소” 하면 그게 먹히겠니?
9.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근로시간 개편 혼란과 관련해 뭇매를 맞았습니다. 여야는 “주 69시간 노동' 정책의 혼선을 질타했고, 이 장관은 결국 고개를 숙였습니다. 다만, 이 장관은 노동시간을 줄이는 방향의 개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있는 제도나 잘 지키고 다듬으면 될 것을 똥볼 따라 우왕좌왕하는 꼴이란~
10. 반도체 수출 감소세가 가팔라지면서 이달 들어 20일간 무역적자는 62억달러(약 8조1270억 원)까지 불어났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 들어 누적된 무역적자 규모만 벌써 지난해의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은 윤석열인데… 물건은 안 팔고 회사를 팔고 있으니~
11. ‘도이치 주가조작’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매수자 5명은 김건희 씨보다 훨씬 적게 주식을 사들이고도 기소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거래 규모나 횟수보다 적극 가담했거나 방조한 점이 입증돼야 혐의가 인정된다고 했습니다.
그 5명도 검찰은 약식기소한 걸 법원이 정식재판에 회부했다는 거~
12. 미국 국무부의 '2022년 국가별 인권보고서'의 한국 편 내용이 발표 하루 만에 수정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인권보고서에는 ‘폭력과 괴롭힘’이라는 소제목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과 언론 대응 사례를 적시했었습니다.
학폭 학적부 게시도 삭제, 인권보고서도 삭제… 대체 진심인 게 뭐니?
13.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지난해 이마트에서 연봉 36억 원을 수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용진 부회장의 부친 정재은 명예회장도 31억8천500만 원을, 모친 이명희 회장도 정 명예회장과 같은 31억8천500만 원을 받았습니다.
셋이서 100억 입니다. 이마트가 아무래도 떼 돈을 버는 모양이네요~
14. 매년 수천억 원에 달하는 피해를 양산하는 보이스피싱에는 해외 전화번호를 010 등으로 불법 콜 중계하는 ‘심박스’가 주로 활용됩니다. 그런데 카이스트 연구팀이 심박스를 구별하는 원천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 원천기술을 뚫는 기술을 또 만들지 않을까? 그냥 저장 안 된 전화는 끊어요~
15. ‘믹스견’이라는 이유로 동네 반려견 모임에서 차별을 당했다는 한 견주의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견주는 반려견 모임을 다녀온 후 리더분이 전화로 “믹스견은 모임 특성에 안 맞으니 다음부터 나오지 말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개들은 아무 불만 없이 잘 노는데 개 주인이 문제네… 참 개 같은 세상입니다.
16. 새벽 배송이나 당일 배송으로 국내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배송 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해외직접구매, 이른바 직구도 배송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빠르면 해외에서 사흘 안에 물건이 배송된다고 합니다.
세상이 이렇게 하루가 다르게 바뀌어 가는데 대한민국 정치는 왜 이 모양일까?
'전주을' 재선거, 강성희(25.9%)-임정엽(21.3%) 각축.
텃밭 TK에서 국민의힘보다 인기 없는 대통령 윤석열.
노트북에 태극기가 '딱' ‘태극기 마케팅' 바람 부는 여의도.
이재명, 반도체 단지에 일본 기업? “어느 나라 정책인가".
경찰, 건설 현장에 대한 불법행위 특별단속 속도 낸다.
검찰, 성남FC 뇌물 혐의 네이버·두산건설 전 임원 기소.
‘오세훈의 대표작' 세빛섬 매해 적자에 1천 억 긴급투입.
‘일본에 감사' 천공 영상 못 틀게 한 외교통상위 전문위원.
박지원, “윤 정부 ‘김대중-오부치 선언’ 말할 자격 없어”.
유영하 "박근혜 치매설 사실 아냐 곧 국민과 소통할 것".
꽃에 향기가 있듯이 사람에게는 품격이 있다. 그러나, 신선하지 못한 향기가 있듯 사람도 마음이 밝지 못하면 자신의 품격을 지키기 어렵다. 썩은 백합꽃은 잡초보다 그 냄새가 고약한 법이다.
– 윌리엄 셰익스피어 –
조공외교라는 비난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판단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결단이라고 주장합니다.
불과 100여 년 전 나라를 팔아먹었던 친일 매국노의 주장과 조금도 다르지 않습니다.
아무리 미화해도 친일파는 친일파 독재자는 독재자 살인마는 살인마일 뿐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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