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03/2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은 “일본은 이미 수십 차례에 걸쳐 우리에게 과거사 문제에 대해 반성과 사과를 표한 바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사회에는 반일을 외치면서 정치적 이득을 취하려는 세력이 엄연히 존재한다”고 말했습니다.
미친 듯이 친일을 외치는 도지사도 있고 일장기를 다는 미친놈도 있더이다~
2. 민주당이 ‘주 69시간제’ 논란을 초래한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에 대응해 ‘주 4.5일제’로 점진적 전환을 유도하는 법안으로 맞불을 놓았습니다. 민주당은 주 4.5일제 도입과 관련 토론회를 개최해 입법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걸 맞불이라고 해서 하는 말인데, 이건 맞불이 아니라 세계적 추세 아닌가?
3. 이재명 대표가 ‘독도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는 내용의 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최근 한일 정상회담 테이블에 ‘독도 영유권’ 문제가 올랐다는 논란과 관련해 독도의 영토주권을 보다 공고히 하겠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거야말로 반대할 사람 아무도 없겠거니… 라고 생각하면 오해거니~
4. 주호영 원내대표는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하영제 의원에 대해 ‘불체포특권 포기가 사실상의 당론’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의총을 해봐야 알겠지만, 당론까지 정하지 않을 것 같다”고 했습니다.
지역구가 경남 사천이라 어차피 물갈이하려고 했다 그거네 뭐… 불쌍한 영제야~
5. 지난 3.1절에 세종시 아파트에 일장기를 걸어 논란이 된 목사가 지난 대선 당시 특별당비 모금 캠페인에 참여해 윤석열 대통령 후보 명의의 감사장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목사는 국민의힘 당원으로 확인됐습니다.
역시 예상을 한 치도 벗어나지 않는… 어떻게 역사 공부는 좀 했니?
6. 20%대까지 곤두박질쳤던 기시다 일본 총리의 지지율이 한국 정부의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안 발표와 한·일 정상회담 이후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2주 연속 긍정 평가는 하락하고 부정 평가는 상승한 윤석열 대통령과는 정반대입니다.
뭔 짓을 하고 왔는지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았나 싶어요~ 딱 봐도 알겠지?
7. 일본의 국회의원이 강제동원과 관련한 사죄 표명이 더는 없을 것이라고 단언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자민당의 마쓰가와 의원은 일본 내 외국 특파원들과 가진 질의응답에서 “강제동원 문제는 한국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일본 가서 폭탄주만 말아 드신 게 아니라 아주 폭탄을 터트리고 오셨구만~
8. SBS가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개편 한 달 반 만에 급작스럽게 앵커를 교체해 윤석열 정부에 비판적 발언을 해왔던 주 앵커에 대한 '외압 인사'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SBS 보도본부장은 “터무니없는 의혹”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터무니없고 어이없는 짓이 하도 많다 보니… 검찰 출신 앵커 나오려나?
9. 지난해 미국 뉴욕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을 만난 뒤 했던 비속어 논란에 대해 당시 미국 측은 별문제 없다는 반응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인권 보고서에서는 한국 대통령실의 언론 대응이 폭력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남들도 다 아는 것을 ‘아니다’고 주장하는 것, 그게 터무니없는 것 아니냐?
10.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회계자료 제출 요구와 과태료 부과 등과 관련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양대노총은 “회계 공개 거부를 이유로 과태료를 부과한 것은 노조의 자주권 침해”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했던 노조는 지금 무슨 생각 하고 있을까? 좀 궁금하네…
11. 경찰이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면서 희생자 158명과 생존자 292명 등 총 450명의 카드 사용 내역을 조회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뒤늦게 통지서를 받은 유족과 부상자들은 사전에 동의하지 않았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참사에 대한 책임 전가를 위해 이제 별짓을 다 하는구나… 인간아~
12. 슬프고 우울한 기분이 오래 지속되면 뇌졸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일랜드 국립대학 연구팀은 우울증이 뇌 건강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뇌졸중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 절반 이상이 윤석열 때문에 생명의 위험을 느끼고 사는 건 아닌지…
홍준표, 굴욕외교 비난에 "대통령, 굴종 넘어 굴욕도 감수".
여론 악화에 카메라 앞에 선 윤석열 대통령 25분간 발언.
기시다 “윤 대통령 건배하면서 술 다 마셔 깜짝 놀랐다”.
한일 회담 성적표, 국내 부정 여론 속 일본 여론은 '긍정'.
윤 대통령 "문재인, 한일관계 수렁 방치" 작심 비판.
야, 교육위서 정순신 아들 학폭 청문회 개최 단독 처리.
여당 "야당 반일 선동, 이재명 기소 전망 속 망언 퍼붓는 것".
주호영 "민주당 국회 운영은 민주주의 절차 무시·파괴".
윤, ‘일본 수 십번 사과’ 발언 일본도 “이런 대통령 처음”.
태영호, 안보가 우선 “수도권에 사드 추가 배치해야”.
민주당, 윤 대통령 ‘신 을사오적’ 비판 국정조사 압박.
정의당, 한일정상회담 국정조사 추진에 “충분히 검토 가능”.
용기란 자신이 두려워하는 것을 하는 것이다. 즉, 두려움이 없으면 용기도 없다.
-에디 리켄베커-
용기란, 두려움의 극복입니다.
“두려움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는 것은 결국 승리하지 못했다는 말일 것입니다.
불의에 맞서야 하는 것도 분명 용기가 필요합니다. 단, 혼자라서 두렵다면, 나와 함께 하는 동지가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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