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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12/2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MBC ‘김치형의 뉴스하이킥’의 패널구성이 불공정하다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심의를 신청했습니다. 국민의힘 미디어국은 보도자료를 내고 "김치형의 뉴스하이킥이 2대 1의 불공정한 패널 구성으로 선거방송심의규정을 위반했다고 판단한다"고 주장했습니다.
TV조선이나 채널A 정도는 돼야 공정하고 알찬방송이라고 할 수 있겠지~ 아니면 MBN이나 그치?

2. 민주당은 검찰의 특활비 유용에 대해 "파리바게뜨·스타벅스·아웃백에서 도대체 어떤 특수활동을 했냐"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은 “지금까지 검찰의 특활비는 수뇌부의 격려금·포상금 등으로 사용한 사실만 드러났었는데, 특활비가 일선 검사·수사관의 식대로까지 쓰인 셈"이라고 밝혔습니다.
파바에서 핼러윈 한정판 케잌 사고 스벅에선 미션음료 사고 동분서주 바쁘게 특별활동하신 듯~

3. 여야가 '10·29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둘러싸고 의견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여야 합의 처리' 원칙을 강조하며 양측에 이견을 좁힐 것을 주문하고 있지만, 여야 모두 '특별조사위원회 구성'을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지점으로 꼽고 있어 합의는 어렵다는 관측입니다.
여야가 바뀔 리는 없고, 제일 먼저 바꿔야 할 것은 바로 국회의장이 아닌가 싶어요… 그거 어렵겠지?

4. 대통령실이 ‘김건희 특검법’과 관련해 내년 4월 총선만을 정략적으로 겨냥한 ‘흠집 내기용 악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총선 뒤 특검’ 등의 대안을 고려할 게 아니라, 이 법이 왜 악법인지 국민에 대해 정확히 설명하는 게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김건희 특검법이 악법이라고 한동훈이 이미 주장했고, 그게 어림 반푼어치 없다는 건 국민이 다 앎.

5. 비명계의 거센 압박에 이재명 대표가 뚜렷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자체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상승세를 탔다는 결과가 나와 여론의 향배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당분간 ‘한동훈 컨벤션 효과’가 지속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지겹도록 깐죽대는 꼴 봐놓고 무슨 컨벤션 효과가 있다는 건지 모르겠다. 지겹지 않나?

6.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오늘 비대위원장에 취임하면서 내일 탈당을 예고한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대응이 ‘한동훈 비대위’의 방향을 가늠할 잣대가 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이 전 대표 등 비윤계를 품는 ‘보수 대통합’으로 갈지, 한동훈 본인을 중심으로 한 보수 재편을 도모할지가 관심입니다.
한동훈이 본인 대선을 치르는 것도 아닌데 윤석열처럼 러브샷 해가면서 생쇼야 하겠어?

7. 지난 22일 많은 언론이 한동훈 전 장관이 이재명 대표를 앞질렀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 보도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한국여론평판연구소'라는 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조사하고 발표한 결과로 이를 인용 보도하는 것은 왜곡될 수 있다는 지적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보통 한국갤럽, 리얼미터, 한국리서치 정도가 아니면 질문 자체가 왜곡 편향되기 십상이라는 거~

8.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적합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34.4%에 그쳐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나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에 못 미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38.8% 국민의힘 지지율은 38.1%로 4%p가량 더 높았습니다.
구관이 명관이라고 아무리 대리석 한동훈이라도 쩍벌만 못한 모양이지? 이러면 나가리 아닌가?

9.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된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을 겨냥 "‘노태우의 길’을 가려 할 것이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이제 ‘당·정·청’이 모두 검찰 출신에 의하여 장악되었다"며 "완벽한 검찰공화국의 수립을 위한 포석이 놓였다"고 덧붙였습니다.
노태우가 6.29 항복 선언을 이용해 어떻게 집권했는지를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조심 해야 해~

10.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은 한동훈 장관이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간 것과 관련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왔다고 총선에서 이길 거라고 생각하는 건 큰 착각"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총선은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지 당에 대해선 별로 그렇게 관심을 갖지는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김건희 특검법을 대처하는 것과 공천하는 꼬락서니를 보면 국민들이 알아서~ 판단하실 겁니다.

11.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갑작스레 장관직을 사임함에 따라 주요 인사 절차에 연쇄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후임 장관 후보자가 없는 상태에서 단행된 비대위원장 차출로 법무부 장관이 추천위원인 공수처장과 대법관 후보들의 인사 절차가 제때 이뤄지지 못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조금만 공백이 생겨도 야당 발목잡기라고 난리브루스를 추더니… 셀프 발목 잡기는 괜찮은 건희?
9회말 대타 성공률은 거의 없다는 거~

12. 여야 실세 의원들이 정부 예산안에는 없던 지역구 사업 예산을 새로 만들거나 증액한 가운데, 성일종 의원의 지역구인 충남 서산·태안도 총 171억3000만 원 증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에는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민간수목원 예산이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도 마실 수 있다는 이런 토착왜구를 이순신이라는 한동훈이 물리쳐 줄지 의문이네.

13.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제출 답변에서 거짓말을 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김 후보자는 최근 10년간 변호사 선임 내역에 대해 “해당 사항이 없다”고 밝혔지만, 지난 2017년 민법 위반으로 과태료가 부과됐을 때 변호사를 소송대리인으로 선임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우리 장모님은 10원 한 장 피해준 적이 없다고 뻥친 양반의 아는 형님이면 이 정도는 애교지 뭐겠어~

14. 내년 총선 출마로 이번 개각 대상에 포함된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국민의힘에서는 험지로 꼽는 영등포을 등 열세 지역구에 출마하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박 장관은 분당을에 출마를 원했으나 김은혜 전 홍보수석과 김민수 당 대변인과 공천 경쟁에서 한발 물러난 것으로 보입니다.
김은혜에게 명함도 못 내미는 것이 영등포는 또 만만해 보였던 모양이지? 원래 그러다 맛 가는 법~

15.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본인에 관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허위사실 내용으로는 '특정 기업 회장 인사 개입설'과 '부산 엑스포 관련 의혹설'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은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수 없지만,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건희의 명품백 수수도 북한 소행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지들 관련 의혹은 또 발끈하는 모양이지?

16. ‘서울에 집 지을 곳 없어, 한강개발에 나선다'는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검토 중인 한강개발사업은 수상관광호텔, 대관람차 서울링, 한강아트피어, 수상버스 등 8000억 원 규모입니다. 지난 임기의 세빛둥둥섬도 1200억 원 적자인 가운데 또, 8000억 원을 한강에 쏟아붓겠다는 것입니다.
이명박의 청계천처럼 뭐라도 하나 남겨 보고 싶은 모양인데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아서라 제발~

17. ‘슈퍼 을’로 불리는 ASML이 차세대 반도체 제조 장비 ‘하이 뉴메리컬어퍼처 극자외선‘을 인텔에 납품하기 시작했습니다. 반도체 위탁 생산 복귀를 천명한 인텔이 차세대 장비를 우선 확보하며 2025년에야 하이 뉴메리컬어퍼처 극자외선을 납품받을 삼성전자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네덜란드까지 가서 갖은 똥폼 잡고 반도체 동맹 운운하더니 고작 결과는 후순위~ 또, 떡볶기나 먹자.

18. 일본 해안가에 정어리 떼 사체가 여러 차례 발견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선 '원전 오염수' 때문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고, 영국 언론도 비슷한 내용의 보도를 해 일본 정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밀려든 정어리의 폐사 규모만 1100톤에 달하며 이는 일본에서 약 11년간 잡는 양이라고 합니다.
이 정도면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일본산 정어리로 과메기를 해서 먹자고 제안해야지 않겠어?

19. 미국 백악관이 일본제철이 미 철강기업 US스틸을 인수하는 과정에 대해 “긴밀한 동맹이어도 국가 안보와 공급망에 미칠 영향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이 집중 심사를 예고하면서 최종 인수 허용 결정은 내년 2, 3분기를 넘어 11월 미 대선 이후로 늦춰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른 것도 아니고 철강 사업인데 우리처럼 14만 원에 자동차 공장 팔아넘길 수는 없는 게지~

20. 세월호 유족들의 명예를 훼손한 ‘극우 유튜버’ 안정권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안 씨는 지난 2020년 세월호 유가족들을 성적으로 조롱하는 영상을 온라인에 유포했으며 유족이 있는 광화문 광장 앞에서 성행위 퍼포먼스를 펼치며 유족을 조롱한 바 있습니다.
이거 말고도 수백 건의 모욕, 명예훼손, 협박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어서 앞으로 갈 길이 멀 것이다~

21. '거래한파' 속에 서울의 강남·서초·송파 '강남 3구'를 포함해 준강남권으로 꼽히는 과천도 거래가 끊기면서 아파트 가격이 내리고 있습니다. 강남은 올해 상대적으로 가격 회복이 빨랐던 데다 대출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 부담이 겹치면서 매매심리가 급속도로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6억이 아니라 60억이 떨어져도 한동훈이 오면 찍어주지 않을까 싶어… 그래야 강남이지~

22. 집중력 저하를 호소하는 2030세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주범으로는 스마트폰이 지목되고 있습니다. 수시로 울려대는 메신저 알람과 틱톡 등 SNS에 올라온 새 게시물 확인, 영상 시청으로 시간을 보내며 일상이 통제 불가능해졌다고 토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사 시간에도, 책을 보면서도 심지어는 TV를 보면서도 핸드폰을 수시로 들여다보는… 환자들~

대통령실은 ‘새끼’ 안 했다는데, 음성전문가는 ‘새끼’ 맞다.
'대장동 의혹' 최초 보도 기자 "이낙연 최측근이 제보".
'서울의 봄' 개봉 33일만에 1천만 관객 돌파 올해 두 번째.
제철 감귤 값이 '금귤' 된 이유? 평년보다 20% 이상 비싸.
이준석, “‘김건희 몰카’? 최순실 때는 몰카라고 안 했다”.
조국, 개혁연합신당 참여 가능성 시사 “해야 할 일 할 것".
'불출마' 장제원 "윤 정부 실패하면 당선 의미 없어".
'앓던 이' 장위10구역 ‘전광훈 교회' 빼고 재개발 확정.
주유소 기름값 11주째 하락 휘발유 평균 1천500원대.
60만 원에서 18만 원까지 떨어진 먹갈치 역대급 풍어.
성인 39%가 올 한 해 가장 후회되는 것으로 건강 꼽아.

멈추지 말고 한 가지 목표를 향해 달려가라. 그것이 성공의 비결이다.
-안나 파블로-

2023년 새해에 아마 이와 비슷한 명언을 가슴에 담고 시작했을 것입니다.
2023년이 1주일 남은 오늘 그 목표가 꼭 성공을 이루지 않았다고 해서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직, 우리는 서로를 응원하며 따듯한 동지애를 보내는 벗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남은 1주일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응원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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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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